• 최종편집 2024-05-07(화)

교육/문화/웰빙
Home >  교육/문화/웰빙

실시간 교육/문화/웰빙 기사

  • 문화재단, 어르신 문화향유 ‘어르新 놀이터’ 공모
    4건 선정해 건당 2,000만 원 지원... 오는 3월 30일까지 모집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에서는 어르신 문화향유 공모사업 <어르新 놀이터>를 오는 3월 3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어르新 놀이터>는 문화 활동에 어려움이 있거나, 문화 접근성이 낮은 농·어촌 지역 위주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을 지원한다. 작년 한 해 동안 <어르新 놀이터>를 통해 어르신들의 추억과 꿈을 주제로 한 시각·공연의 융합예술 프로그램, 스마트폰 활용과 연계한 공예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이번 공모는 총 4건을 선정하여 건당 2,000만 원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며, 참여 대상 및 대상지에 대한 사전 조사와 결과공유 프로그램이 필수로 구성되어야 한다. 관내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인 경우 지원이 가능하며, 2020년부터 평택시문화재단에서 진행되고 있는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과정 사업의 수료자는 지원 신청 시, 선정 우대가 적용된다. 한편 선정 사업에 한하여 재단 연계의 통합 결과공유회(11월 예정)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공모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누리집(www.pccf.or.kr)을 참고하거나, 생활문화팀(☎ 031-8053-35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2-27
  • 평택남부기독교연합회, ‘3.1절 104주년 기념예배’ 성료
    진용식 목사 “모든 이단 세력 도전으로부터 완전한 승리 이루어야” ▲ 3.1절 기념예배 만세 삼창 평택남부지역 기독교연합회(회장: 지성구 목사, 이하 평기남)에서는 2월 26일(일) 오후 2시 평택시민교회(담임목사 지성구)에서 평기남 소속 목회자와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제104주년 3.1절 기념예배 및 이단 예방 세미나를 개최했다. 평기남 전 회장 김정덕(영신중앙교회)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예배에는 평기남 소속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했으며, 평기남 부회장 차용철(평택 열린문교회) 목사 대표기도, 평기남 부서기 이성범(평택교회) 목사 성경 봉독, 진용식 목사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 설교를 하고 있는 진용식 목사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회장 진용식 목사는 ‘거짓 선지자를 삼가라’는 주제의 설교에서 “104년 전 대한민국의 깨어있는 국민들이 우리나라를 집어삼키고 종으로 삼으려 하는 악의 세력으로부터 담대히 독립을 선언했던 것처럼 오늘날 한국교회를 점령하려는 모든 이단 세력의 도전으로부터 완전한 승리를 이룰 수 있도록 성경을 바로 알고 복음의 진리와 구원의 확신으로 깨어있는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인사 및 감사패 증정 순서에서는 취임 인사 및 임원 소개, 평기남 전 회장 김옥복(평택중앙장로교회) 목사 감사패 증정, 평기남 총무 김태성(푸른초장교회) 목사 광고, 평기남 전 회장 기길선(울성교회) 목사의 축도로 예배와 세미나를 마쳤다. 한편 평택남부지역 기독교연합회는 오는 4월 9일(일) 오전 5시 평택중앙교회(김옥복 목사시무)에서 부활절 감사예배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2-27
  • [기획] 평택대학교, 사학혁신 지원사업 성공적 완수 “대학 정상화”
    교육부, 사학혁신 지원사업 이달로 종료... 핵심과제 완수, 대학법인 혁신과제 이행 지역사회·구성원과 소통하는 대학, 투명한 학교행정, 선도적 회계·인사제도 구축 ▲ 평택대학교 야경 ◆ 평택대학교가 제시하는 사학혁신의 길 평택대학교는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4년제 사립대학교로 피어선 선교사의 유지로 설립된 기독교 대학이다. 최근 평택대학교는 사학혁신 지원사업 수행을 통해 경기 남부권의 명문 사립대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거 경영진들의 송사와 학내분규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교육부의 사학혁신 지원사업을 수행하면서 임시이사 체제에서 정이사 체제로 전환하고 정식 총장을 선임하여 대학 정상화를 이루어 내었다. 일부 사학에서 지속적인 갈등이 이어지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평택대학교는 짧은 시간에 대학의 내부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화를 이루어 냈다. 특히 평택대학교는 구성원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대학 정상화 과정에 구성원 의견 반영을 위해 노력했다. 총장선출 방식에 대한 구성원 의견수렴, 대학본부, 법인 이사회와의 소통으로 대학 구성원이 평택대학교를 위해 어떤 점을 바라고 있는지 경청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당시 임시이사 체제, 총장직무대행 체제에서 꾸준히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학 구성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대학의 민주성을 강화하였다. 더불어 교무위원 직무평가 제도를 도입해 대학의 중요한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주요 보직자를 대상으로 평가제도를 실시하여 책임감 있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와 같이 사학혁신 지원사업과 함께 평택대학교가 일궈낸 성과는 건강한 학사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타 대학들의 모범이 될 전망이다. 평택대학교 관계자는 “사학혁신 지원사업이 종료되는 2023년 2월 이후에도 자체적인 혁신전략을 수립하여 대내외적 위기상황에 처한 대학의 상황을 극복하고 경기 남부권의 명문사학, 대한민국의 대표 민주사학으로 거듭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부, 사학혁신 지원사업 이달로 종료 평택대학교가 사학혁신 지원사업의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의 주관으로 2021년부터 2023년 2월까지 2년 간 진행된 사학혁신 지원사업은 사립대학의 부정과 비리를 방지하고 체질 개선을 위해 진행된 사업으로, 평택대학교는 이 사업을 통해 대학 정상화를 이루어 내어 성공적인 마무리를 짓게 되었다. ◆ 핵심과제 완수를 통한 대학 법인 혁신 평택대학교 학교법인인 피어선기념학원은 사학혁신 지원사업의 핵심과제로 제시된 “사학비리를 저지른 자, 배우자, 그 직계 존비속의 이사장 선임 제한”, “이사장 중임 제한”, “이사회 구성 시 성비 고려” 등 3가지 과제를 1월 이사회에서 정관 개정(안)에 반영하여 통과시킴으로써 완수하였다. 핵심과제가 통과됨에 따라 학교법인은 이사장의 독선적 운영을 제한할 수 있고, 민주적이고 투명한 이사회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구성원과의 꾸준한 소통, 민주사학의 첫걸음 평택대학교는 사학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학교법인, 대학본부와의 꾸준한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교직원과 학생과의 타운홀 미팅을 통해 적극적인 의견수렴에 나섬은 물론이고 교내에서 활동하는 자치조직을 각각 초청하여 대학 운영의 한 축으로서 소통하며 대학발전을 위해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꾸준히 마련하였다. ◆ 믿을 수 있는 투명한 학교행정 내부회계관리제도, 시민감사단제도 도입, 예결산(안) 구성원 의견수렴, 이사회 회의록 공개자료 확대, 청렴행정 홈페이지 오픈 등 평택대학교가 사학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투명한 학교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들은 2년 만에 안착하였다. 평택대학교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학, 투명한 학교행정을 통해 믿을 수 있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멈추지 않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사학의 대표주자로 달리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 법인과 대학 정상화 특히, 평택대학교는 지난해 11월, 올해 2월 각각 새로운 법인 이사회와 총장을 선출하여 안정적인 학사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를 계기로 평택대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 교수와 직원, 학생이 힘을 합쳐 만들어 가는 대학으로 민주사학의 초석을 다졌다. 평택대학교는 사학혁신 지원사업 종료 이후에도 대학 혁신의 의지를 멈추지 않고 기독교적 가치, 재정자립화 전략, VICTORY 경영전략 등을 통해 ‘승리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2-22
  • 평택시, 평택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평택시 84억, 교육지원청 41억 투입해 3개 과제 15개 사업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과 세부 교육사업에 대한 합의를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학수 도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을 뜻한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의 교육자원 발굴과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혁신교육지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미래교육협력지구 도약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관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물적 자원의 공유 등을 협력한다. 이를 위해 평택시 84억, 교육지원청 41억 등 총 125억 원을 투입해 3개 과제 15개 사업(31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이용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 내 다양한 교육현안과 교육과제를 위해 지자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평택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평택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통하여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교육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학생을 미래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학교교육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며, 이에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교육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교육 발전을 위해 평택시와 경기도교육청, 평택교육지원청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2-21
  •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 송출 차현익 과장 감사패 전달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 기여 ▲ 감사패를 수여 받은 송출 차현익(오른쪽) 과장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이종규, 이하 청단협)는 지난 15일 평택시 발전과 지역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헌신한 평택시 송탄출장소 총무과 차현익 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청단협에 따르면 청소년 인구가 줄어드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해마다 청소년인구(전체인구 16.3%)가 증가하고 있지만 평택시 청소년 예산은 경기도 31개 시·군·구 중 하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청단협은 2022년 민선 8기 평택시장과 6대 청소년정책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당시 교육청소년과 차현익 과장은 청소년정책 협약서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정책과제별 세부 실행과제를 도출하는 등 평택시의 청소년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 부분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청단협 이종규 회장은 “평택시 청소년들을 위해 노력하고 힘써주신 차현익 과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와 청단협이 협력해 청소년이 존중받는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단협은 지역의 11개 청소년단체가 함께하는 협의체이며, 평택시의 청소년정책 연구 및 제안,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권익 보호, 청소년 간담회, 청소년지도자 역량 강화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2-21
  •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올해의 책 3권 선정
    시민도서선정단 토론 거쳐 ‘아버지의 해방일지’, ‘옥춘당’, ‘너의 운명은’ 선정 ▲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아버지의 해방일지’ 평택시(시장 정장선)의 대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3년 ‘올해의 책’이 선정됐다. 시민공모를 통해 추천된 230권의 도서 중 시민도서선정단의 4차례 토론을 거쳐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지음, 창비>, <옥춘당/고정순 지음, 길벗어린이>, <너의 운명은/한윤섭 지음, 푸른숲주니어> 등 3권을 확정했다. 성인 부문 선정 도서인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정지아 작가의 소설로, 가난한 사회주의자이자 시대를 살아내는 혁명가였던 아버지의 죽음 이후 장례식장에서 현대사를 관통하는 아버지의 굴곡진 삶을 돌아보면서 용서와 화해를 통해 남겨진 자들을 위로해주는 책이며, 가볍지 않은 소재를 일상의 이야기로 풀어낸 문학성과 재미를 갖춘 뛰어난 작품이다. 청소년 부문 도서 <옥춘당>은 고정순 작가가 처음 선보이는 만화책으로, 옥춘당에 담긴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랑과 상실을 담고 있으며, 부드러운 색연필 삽화에 어우러진 이야기가 아득한 그리움을 남기는 책이다. 어린이 부문 도서 <너의 운명은>은 지금으로부터 백여 년 전 나라를 빼앗긴 암흑 같은 시대를 배경으로 세상을 제대로 바라보고 살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주체적인 삶의 중요성과 자신감을 주는 책이다. ‘올해의 책’ 세 권과 ‘함께 읽는 열권의 책’으로는 천현우의 <쇳밥일지>를 비롯하여 <그림 그리는 할머니 김두엽입니다/김두엽>, <법정의 얼굴들/박주영>, <일기/황정은>, <일생일문/최태성>, <나는 친절한 죽음을 원한다/박중철>, <장애인과 함께 사는 법/백정연>, <취미는 악플, 특기는 막말/김이환 외>, <숲속 사진관에 온 편지/이시원>, <호랑이 생일날이렷다/강혜숙>를 선정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2-21
  • 평택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주민설명회 개최
    175억 원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전수교육관 1동 건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팽성읍 신대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설계안을 설명한 후 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사업은 평택시 소재 국가지정 무형문화재인 평택농악을 비롯하여 경기도 무형문화재인 평택민요, 서각장, 자수장의 체계적인 전승 활동을 위한 공간 조성 사업이다. 이번 건립사업은 평택시 팽성읍 신대리 210-39번지 일원 28,707㎡(약 8,683평) 부지에 신대리 문화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17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800㎡(약 1,149평),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전수교육관 1동을 건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을 통해 지역 무형문화재를 보존하고 전통문화를 후대에 계승할 수 있는 무형문화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전수교육관 건립을 연내 착공하여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2-20
  • 평택시문화재단 ‘2023 해외합창단 초청공연’ 개최
    2월 25일 저녁 7시 30분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월 25일 저녁 7시 30분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해외합창단 초청공연 리버사이드시티대학챔버합창단 & 카자흐챔버합창단>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2023 해외합창단 초청 시리즈의 첫 공연으로, 평택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해외 우수합창단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버사이드시티대학챔버합창단은 2005년 창단해 2015년 오스트리아 스피탈 합창 경연대회 1등을 수상한 바 있는 실력 있는 합창단이며, 리버사이드시티대학 성악과 교수이자 다양한 지휘 활동을 하고 있는 ‘존 변’이 지휘를 맡는다. ▲ 리버사이드시티대학챔버합창단 또한 카자흐챔버합창단은 1991년 창단했으며, 카자흐스탄 공화국의 가장 오래된 합창단이다. 그동안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우크라이나 오데사, 라트비아 다우가프필스 등 다양한 나라에서 주최한 대회에서 수상 이력을 가진 합창단이며, 카자스챔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메르볼 쿠스파노프’가 지휘를 맡는다. 연주 프로그램으로는 합창의 정수인 곡들은 물론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민요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외에도 ‘새야 새야 파랑새야’, ‘아리랑(우효원 편곡)’ 등 우리나라 곡들도 그들만의 색깔로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5,000원으로 인터파크 시스템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pccf.or.kr)와 인터파크 티켓(tickt.interpart.com, 1544-1555)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문화재단(☎ 031-8053-351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2-20
  • 안중순복음교회, 장로·안수집사·권사 임직 예배 성료
    장로 서흥원 외 2명, 안수집사 공각구 외 6명, 권사 강영미 외 6명 ▲ 안중순복음교회 임직 기념사진 평택시 안중순복음교회(담임목사 임운택)에서는 지난 12일(일) 오후 3시 목회자와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채학(경기남지방회 서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장로·권사 임직 감사예배 1부에서는 박순아(경기남지방회 부회장) 목사 대표기도, 유선화 (경기남지방회 회계) 목사 성경 봉독에 이어 경기 남지방회 회장 박형준 목사가 ‘점점 왕성하여지는 교회’라는 주제의 설교를 통해 “새롭게 임직받는 신임 장로, 안수집사, 권사는 성령 충만하고 칭찬받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교회를 날마다 왕성하게 하는 직분자가 되라”고 당부했다. 이어 2부 임직식은 장로장립, 장로은퇴, 안수집사 임직, 권사 임직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로장립에서는 임운택 목사의 임직 장로 소개, 임직자와 교인 간 서약식, 임직의례(기도, 안수, 공포, 악수례)와 함께 임운택 목사가 임직자들에게 임직패를 수여했으며, 장로은퇴에서는 임운택 목사의 은퇴 장로 소개 및 은퇴사, 이완식(경기남지방회 증경회장) 목사의 축복기도, 은퇴패 수여가 진행됐다. 아울러 안수집사 임직 순서에서는 임직 안수집사 소개 및 임직자와 교인 간 서약식을 가진 후 임직의례를 진행했으며, 권사임직 순서에서 임직 권사 소개 및 임직자와 교인 간 서약식을 가진 후 임직의례를 진행했다. 3부 임직기념 및 축하에서는 파루시아워십(송성은 목사의 축가, 박용진(경기남지방회 증경회장) 목사 권면, 김응재(경기남지방회 증경회장) 목사 축사, 임직자 총무 하효현 안수집사 인사 및 광고, 정용호(경기남지방회 증경회장) 목사 축도로 임직 감사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날 신임장로 서흥원 외 2명, 신임 안수집사 공각구 외 6명, 신임 권사 강영미 외 6명이 임직을 받았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2-20
  • [시가 있는 풍경] 중앙분리대의 고라니
    권혁재 시인 고라니 한 놈을 분리대에 두고 왔다 자동차 불빛에 반사된 두려운 얼굴로 넘지도 돌아가지도 못한 고라니 한 놈을 분리대 덫에 걸려 이리 뛰고 저리 뛴 새터로 가지 못하고 헉헉거리며 야성의 울음을 짖던 고라니는 분리대를 넘었을까. ■ 작가 프로필 경기도 평택 출생.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집 <투명인간> <고흐의 사람들> 외 저서 <이기적인 시와 이기적인 시론>
    • 교육/문화/웰빙
    2023-02-20
  • 평택문화원, 다양한 장르의 3월 전시에 초대합니다!
    시민들에게 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 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 Mind Bind의 <The Line by Mind Bind> 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은 3월 4일부터 회화, 설치, 영상, 북아트, 사운드 등의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는 16명의 작가와 함께 <안아주세요>, <샘이 난다>, <리딩 프로젝트-리딩이 허밍이 될 때>, , <‘회화적’으로 ‘사생’하다-소소한 우주Ⅱ>를 개최한다. 평택문화원은 새롭게 시작하는 3월의 봄과 함께 복합문화공간인 웃다리문화촌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즐기고 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희곤 작가는 회화, 영상, 입체, 설치, 퍼포먼스의 경계를 넘나들며 작업하는 작가이며, 찢거나 자르고, 구멍을 뚫거나 할퀴어서 허상이라는 고통의 프레임을 파괴하며 편견, 선입견, 고정관념과 같은 이미지를 해체하고 본래의 것으로 존중받는 세상을 제안한다. SPACE1의 <안아주세요>는 아이들이 친구의 부상 부위를 감싼 깁스에 낙서하는 장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작품으로, 상처에 갇혀 신음하는 사람의 형태를 철사로 표현하고 붕대를 감은 작품에 관람객들이 자기 자신, 혹은 타인에게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를 직접 적어 보는 기회를 제공하여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을 갖게 한다. SPACE2의 <샘이 난다>는 갈등과 시기, 소외와 같은 그늘진 면에 관한 관심에서 출발했다. 작품은 증오, 독선, 미움, 폭력, 편견과 차별, 이기심 등으로 오염된 자기를 내려놓을 것을 이야기한다. 각자가 깊이 간직하고 있는 영혼의 샘에서 사랑과 기쁨, 온정과 용서, 축복과 같은 생명수를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모든 이들을 위해 나누며, 살만한 세상이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 김희곤 프로젝트 <안아주세요>, <샘이 난다>는 전시를 관람하고 ‘치유의 메시지 남기기’와 ‘나만의 샘 표현하기’ 등 관람자 참여형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김희곤 작가 作 <샘이 난다> SPACE 4에서 전시되는 김온 작가의 <귀를 위한 시간 (Time for Ears)> 시리즈는 표준 문자 시스템에 소속돼 있지만, 표기 형태만 유지한 채 의미 없는 문자들을 활자화한 프린트 작품이다. Mind Bind의 는 금속공예, 사진, 인형, 회화, 판화 등 다양한 매체로 작업하는 작가 13명이 활동하는 북 아트 그룹의 전시로, 책의 내용을 예술적으로 재구성하고, 책 자체를 오브제로 작품화하거나 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하여 최소한의 관련성만을 암시한 작품을 선보인다. 허정원 개인전 <‘회화적’으로 ‘사생’하다 - 소소한 우주Ⅱ>는 사물, 풍경, 사물 간의 대화 등을 통해 느껴지는 자연의 순리와 우주의 에너지를 관찰한다. 그 결과물로 물의 흐름, 제스쳐, 물성, 호흡의 정지, 자동기술법, 드로잉으로 돌고 도는 에너지의 순환을 표현했다. 3월 전시는 4월 23일(일)까지 웃다리문화촌 SPACE1, 2, 4, 5, 6전시실과 윈도우프로젝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 031-667-00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2-20
  • 평택 북부청소년문화의집, 리모델링 준공 개관식 성료
    청소년 의견 적극 반영해 다목적실, 동아리실, 무용연습실 조성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을 청소년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어 지난 2일 오전 10시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번 리모델링에서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모꼬지(다목적)실, 도란도란(동아리)실, 시나브로(문화강좌)실, 나빌레라(무용연습)실, 쉼(로비)을 조성했으며, 지역 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평택시 청소년재단 이사장인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최재영 의원, 이종원 의원, 최준구 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청소년 시설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완공될 때까지 노력해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문화의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리모델링 준공으로 북부지역의 많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청소년 누구나 문화적 혜택을 충분히 누리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인 만큼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문화강좌, 청소년 자치 및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 활동,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전화(☎ 031-668-868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2-20
  • 평택대학교, 제8대 총장으로 이동현 교수 선임
    이 총장 “학생이 성공하는, 지역과 상생하는 ‘PTU 3.0 시대’ 열겠다” 학교법인 피어선기념학원은 7일 이사회를 열어 국제물류학과 이동현 교수를 8대 총장으로 임명했다. 이동현 총장의 취임식 행사는 오는 3월 16일 열릴 예정이다. 이번 총장 선출을 위해 학교법인은 지난달 공모를 실시했고, 발표 및 면접 심사를 통해 1위를 한 이동현 총장이 선출됐다. 이동현 신임 총장은 “현재 우리 대학은 임시이사 체제 4년 등 어려운 위기를 겪어 왔다. 앞으로 부여된 소명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기독교적 가치, 재정자립화 전략, VICTORY 경영전략 등을 통해 ‘승리하는 대학’을 만들겠다”면서 “과거에 우리 대학이 겪었던 시행착오를 더 이상 되풀이 하지 않고 구성원이 행복하고, 학생이 성공하는, 지역과 상생하는 ‘PTU 3.0 시대’를 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총장은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미국 시애틀에 있는 워싱턴주립대학에서 해양정책학 석사, 서울대학교 정책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해운항만, 해양수산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주요 보직으로는 평택대학교 총장직무대행, 부총장, 사학혁신지원사업단장, 산학협력단장 등을 역임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2-14
  • 평택농악보존회, 신임 유성열 보존회장 취임
    유 보존회장 “다시 태어난다는 마음가짐으로 전승 활동에 매진해야” ▲ 취임사를 하고 있는 신임 유성열 평택농악보존회장 (사)평택농악보존회는 2월 12일(일) 평택농악보존회 예운관에서 2023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평택농악의 선대예인에 대한 제례를 시작으로 2023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진행했다. 신임 유성열 회장은 경기도 안성 출신으로 경기도교통연수원 기획팀장, 교육팀장, 경영지원팀장, 전국 시·도 교통연수원협의회 사무국장, 평택농악보존회 감사, 인사위원장, 이사를 역임했다. 신임 유성열 보존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평택농악보존회가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지 올해로 7년이 되었다. 지난 과오에 있어 누구의 잘잘못을 탓하기보다는 우리가 잘못한 것은 없는지 무엇을 잘못 했는지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되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우리도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맞춰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다시 태어난다는 마음가짐으로 전승 활동에 매진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서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상실된 신뢰감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사무국 운영시스템 조정을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회원 인식개선을 위해 3대(괴롭힘, 성범죄, 아동범죄) 예방 교육을 정례화하겠다”며 “집행부와 회원 간 소통의 장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20년 7월 평택농악보존회 내에서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발생했으며,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괴롭힘 가해자 징계 결정 취소 및 기존의 6개월 징계보다 낮은 수위인 ‘경고’로 징계한 결정에 대해 과태료 200만 원을 부과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2-14
  • 웃다리문화촌, ‘Art for lifestyle’ 展에 초대합니다!
    오는 2월 26일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지난 1월 3일부터 시작된 <2023 Art for lifestyle>展이 평택시 서탄면에 위치한 웃다리문화촌 SPACE 8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으며, 오는 2월 26(일)까지 시민들과 만난다. 권오신, 이진희, 이형범, 장윤영, 전선옥, 정은희 6인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판화, 디자인, 도예, 공예, 회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권오신 작가의 <Memory Machine> 시리즈는 선명하기도 하고 흐릿하기도 한 작가의 기억 이미지를 Candy Machine 속 풍경에 담아 재조합하여 각도에 따라 이미지가 변하는 렌티큘러(lenticular)로 표현하여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이진희 작가의 <Cutout Meditation>은 굵은 실을 쏘아 높낮이만으로 표현한 핸드터프팅(hand-tufting) 작품으로, 기억을 다듬는 과정을 작가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시리즈이다. 이형범 작가의 <뿌리>는 시각과 청각의 연관성을 작품에 담아내고 있으며, 이 작품은 도자재(Ceramic)가 가지고 있는 도예의 장점과 기기를 더한 새로운 소재를 제시하고 있다. 장윤영 작가의 <Floating> 시리즈는 ‘미’에 대한 작가의 탐구 과정이며, 펠트·레이스·한지와 같은 부드러운 섬유 조각들을 에폭시 레진이라는 반영구적 소재를 통해 빛의 형태를 시각화하여 표현했다. 전선옥 작가의 <Gathering>는 자유공간의 표현이다. 작가는 작업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빈 상자의 안과 밖의 공간들을 연결하는 경계를 재구성하여 꿈의 공간으로 표현했다. 정은희 작가의 <은하수> 시리즈는 견고한 한지의 물성과 섬유질 사이로 비치는 빛을 조명으로 표현했다. 빛과 닮은 순백색의 한지(韓紙)에 크고 작은 원으로 투과되는 빛의 조화는 마치 우주의 수많은 별을 연상시키게 한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 관람 및 자세한 사항은 웃다리문화촌(☎ 031-667-001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2-14
  • 팽성역사문화특구시민연대 ‘평택현길’ 역사유산 답사 가져
    1872년 그려진 고지도의 관아 주변 시설 복원 민·관 협력 제안 ▲ 평택향교 외삼문 앞에서 기념 촬영 평택의 발상지인 평택시 팽성읍에서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특구 조성을 위한 역사유산 답사가 진행됐다. 팽성역사문화특구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지난 10일(토) 시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현길(가칭)’ 함께 걷기 행사를 가졌다. 평택현길은 팽성읍에 소재한 자비사, 객사, 관아터, 부용산, 평택향교 등을 잇는 걷기 관광 코스로 현재 시민연대 측이 개발 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백승종 역사학자(교수), 이광섭 전)평택시문화관광해설사회 회장, 자비사 보문스님, 최영진 평택문화재지킴이 대표 등 시민연대 측과 유종복 팽성읍장, 조군호 평택시통이장협의회장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평택현길 걷기 행사(3월 11일), 토론회(4월 6일 예정)를 가질 예정이다. ▲ 객사 앞에서 걷기 좋은 평택현길 만들기를 제안하는 백승종 교수 답사에 참여한 백승종 교수는 ▶100곳에 표지석 설치 ▶평택현길을 걷기 좋고 쾌적한 오솔길로 만들기 ▶민·관 협력 통해 1872년에 그려진 고지도의 관아 주변 시설 복원 ▶향후 완전 복원을 통한 유네스코문화유산 등록을 제안했다. 또한 답사 참여자들은 “‘평택’이란 이름이 시작된 역사와 전통이 있는 팽성읍이야말로 역사를 잘 기억하기 위한 박물관 등의 전시시설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2-14
  • 평택학연구소, ‘평택문화연구’ 제5집 연구논문 공모
    지정주제 ‘평택의 고고학’과 평택학 자유주제로 응모 가능 ▲ 11개 논문을 담고 있는 ‘평택문화연구’ 제4집 평택문화원(원장 이보선) 부설 평택학연구소에서는 2023년 말 발간하는 《평택문화연구》 제5집에 게재하게 될 연구논문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평택문화연구》는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2019년 제1집 발간을 시작해 2023년 제5집을 발간하는 연구 논문집이다. 응모는 평택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3월 31일(금)까지 공모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연구 주제는 지정주제 및 자유주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제5집 지정주제는 ‘평택의 고고학’이다. 자유주제는 평택의 역사와 문화, 사회, 인물 등 지역학 범주에서 정할 수 있다. 접수된 공모계획서는 4월 14일(금)까지 별도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선정된 응모자는 논문을 공모계획서에 맞게 작성해 10월 31일(화)까지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평택문화원에서는 최종적으로 게재가 확정된 논문에 대해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 밖에 논문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문화원 누리집(www.ptmunhwa.or.kr/)을 참고하거나 전화(☎ 031-656-0600)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복 평택학연구소장은 “《평택문화연구》를 발간함으로써 지역학 연구의 초석을 다지고, 평택학 연구의 지평을 넓혀 나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 연구의 체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더 나아가 시민들에게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폭넓고 체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2-14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스마트학습’ 수강생 모집
    배움 통해 사회에 재도약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로 구성 평택시평생학습센터는 지난 2월 9일부터 스마트한 시민성장을 위한 ‘스마트학습’ 단기강좌(13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에 개설된 강좌는 배움을 통해 사회에 재도약할 수 있는 전래놀이지도사, 통기타지도사, 소프트웨어코딩지도사, 디베이(토론)코치, 목공예지도 과정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적인 기술을 향상할 수 있는 ‘카페메뉴스타일리스트’, ‘SNS마케팅’ 과정 등의 전문성 있는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국가자격증에 도전할 수 있는 ‘노인스포츠지도사’ 과정과 문화·예술을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하는 ‘예술도슨트(문화·예술안내자)’ 과정이 재개설되었다. 평생학습센터에서는 강좌의 특성을 고려하여 온·오프라인 방식과 양질의 실습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실습기자재가 갖춰진 외부 실습교육장을 활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평생학습센터남부교육장(평택5로 220, 남부복지타운 2층) 방문 또는 평택시 평생학습포털(https://www.pyeongtaek.go.kr/learning/main.do)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운영팀(☎ 031-8024-272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2-14
  • 평택시문화재단,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기관 선정
    문체부로부터 매년 국비 6천만 원 지원받아 문화기획자 양성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3~2025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역주관기관 공모’에 선정되어 경기 남부권역 주관기관으로 지역문화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역주관기관 공모’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할 수 있는 지역 문화인력 발굴 및 전문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는 총 7개 지역을 주관기관으로 새롭게 지정했으며 이 중 신규 선정 지역은 평택시문화재단이 유일하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재단은 3년간 매년 국비 6천만 원을 지원받아 기존에 진행했던 기획자 양성과정 ‘평택문화기획학교’ 운영과 함께 보다 체계적인 지역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는 “지역과 문화를 연결하는 다양한 문화 리더들이 평택을 거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문화기획자의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2-14
  • 평택안성흥사단, 정기총회 개최... 이종규 회장 선출
    이종규 신임회장 “지역 연대 통해 협력하는 시민사회 만들겠다” 평택안성흥사단(대표 이종규)은 지난 2월 11일(토) 오후 4시 평택안성흥사단 강당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에 진행된 ▶청소년 아카데미 활동 ▶고려인 권익보호 활동 ▶청년 활동 지원 ▶지역시민사회단체 연대활동 ▶위탁운영 기관인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 원평청소년문화의집,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 등에 대한 활동 보고 및 평가와 재정결산 승인을 진행했다. 이어 차기 임원 선출에서는 이종규 신임회장과 조재근(가온종합물류 대표이사), 심윤진(한국문화에술교육진흥원 영화강사) 부회장을 선출했다. 이종규 신임회장은 “오랫동안 전임 회장님들의 노고로 많은 성과가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활동하는 시기인 만큼 평택안성흥사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지역에서의 연대를 통해 협력하는 시민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안성흥사단은 1970년 흥사단 청소년 동아리를 시작으로 현재 관내 8개의 중·고·대·청년 아카데미,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 원평청소년문화의집,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시민·청(소)년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 평화통일교육, 평화감수성교육, 고려인 인식개선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2-1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