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평택시 84억, 교육지원청 41억 투입해 3개 과제 15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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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과 세부 교육사업에 대한 합의를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학수 도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을 뜻한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의 교육자원 발굴과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혁신교육지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미래교육협력지구 도약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관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물적 자원의 공유 등을  협력한다. 


이를 위해 평택시 84억, 교육지원청 41억 등 총 125억 원을 투입해 3개 과제 15개 사업(31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이용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 내 다양한 교육현안과 교육과제를 위해 지자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평택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평택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통하여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교육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학생을 미래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학교교육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며, 이에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교육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교육 발전을 위해 평택시와 경기도교육청, 평택교육지원청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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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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