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문체부로부터 매년 국비 6천만 원 지원받아 문화기획자 양성 

 

문화재단 선정.jpg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3~2025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역주관기관 공모’에 선정되어 경기 남부권역 주관기관으로 지역문화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역주관기관 공모’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할 수 있는 지역 문화인력 발굴 및 전문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는 총 7개 지역을 주관기관으로 새롭게 지정했으며 이 중 신규 선정 지역은 평택시문화재단이 유일하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재단은 3년간 매년 국비 6천만 원을 지원받아 기존에 진행했던 기획자 양성과정 ‘평택문화기획학교’ 운영과 함께 보다 체계적인 지역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는 “지역과 문화를 연결하는 다양한 문화 리더들이 평택을 거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문화기획자의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태그

전체댓글 0

  • 97908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문화재단,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기관 선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