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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문화/웰빙 기사

  •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 “2015 연말축제 북 콘서트”
    12월 11일, 회원들과 가족들의 즐거운 축제의 장 평택시 지산초록도서관(관장 박천수)은 2015년 한 해를 도서관에서 함께 보낸 친구들의 연말축제 ‘북콘서트’를 마련한다. 도서관에서 꾸준한 봉사를 하고 있는 자원봉사단 ‘책아띠’, 성인독서모임 ‘책마실’ 회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북콘서트’는 두 모임간의 화합과 1년간의 활동을 격려하는 자리다. 오는 12월 11일 늦은 5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시낭송, 빛그림 동화 구연, 책 소개, 우쿠렐레 공연 등 다양한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알차게 진행된다. 지산초록도서관 성인독서모임 ‘책마실’은 2009년에 결성된 독서모임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모여 선정된 다양한 분야의 책들에 관한 이야기들을 나눈다. 2015년에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 11권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눴다. 봄, 가을 가장 아름다운 계절에 자원봉사단 책아띠 회원들과 떠나는 문학기행은 일상을 잊고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며, 잔잔한 이야기로 때로는 열띤 토론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눈다. 책아띠와 책마실의 1년간의 이야기는 연말 문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자원봉사단 ‘책아띠’는 책 친구를 뜻하는 순 우리말로 도서관 자원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모임이다. 그 성과로 2015년에는 우수기관상 및 우수자원봉사자상 등 4개 분야의 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전국 도서관 자원봉사자 공모전’에서 2013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우수기관상 및 우수자원봉사자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으며, 지난 11월에 개최된 평택시 자원봉사자 축제에서도 우수자원봉사자로 책아띠 회원 2명이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책아띠는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중 동화구연 프로그램 ‘책이랑 놀자’의 운영 및 다양한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이고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알고 더 적극적으로 자기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책아띠 회원들의 발걸음은 봉사가 필요한 곳 어디라도 닿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2012년부터 회원들의 연말행사로 자리 잡은 ‘북콘서트’는 회원들과 가족들의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올해의 활동을 정리하고 2016년을 준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도서관 친구들이 되기를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책마실과 책아띠 모임의 문은 늘 열려 있다”고 말했다. 도서관(☎ 031-8024-7453)으로 문의하면 회원 가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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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4
  • 평택상공회의소, ‘2015년 우수학생 장학금’ 전달
    성적 우수학생 21명에게 1천5십만 원 장학금 전달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근찬)는 3일 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상공회의소 의원 20명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우수고교학생 21명에게 ‘2015년 우수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평택상공회의소 이근찬 회장은 “관내 우수학생들에게 2010년부터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올해로 6번째 전달을 해오고 있다”면서, “평택상공회의소는 그동안 부모교육, 어린이 경제교실, 청소년 경제교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평택상공회의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평택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중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 지원 선발기준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올바른 품성과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생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평택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앞으로 평택상공회의소에서는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사업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점차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장학금을 지원 받은 학생들이 성장하여 사회의 건실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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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4
  • 평택대학교 남북한문제연구소 ‘제3회 학술세미나’ 개최
    12월 7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평택대 남북한문제연구소(소장 윤지원 교수)는 오는 12월 7일 월요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19층, 기자회견장)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21세기 동아시아의 공존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제3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백승주 전 국방부 차관을 초청해 “통일준비와 국방정책 방향”이라는 기조연설과 좌장인 이호철 교수(인천대, 전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를 중심으로 윤지원 교수(평택대 남북한문제연구소장)가 “한반도 안보와 주한미군 재배치: 대응 방안과 글로컬(glocal) 발전전략”을 발표하고, 김주환 전문기자(YTN 정치·안보)가 “동북아 국제질서와 북핵의 평화적 해결방안”과 조성환 교수(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가 “한반도 평화통일과 21세기 동아시아 공영질서와 비전”을 발표한다. 아울러 김천식 전 통일부 차관, 구본영 서울신문 논설고문,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의 김경숙 연구위원, 류지영 해병준장(해병대사령부 정책연구관) 등이 참석하여 관련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평택대 남북한문제연구 소장 윤지원 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광복과 분단 70주년을 맞아 급변하는 동북아 국제질서 하에서 ‘주한미군 평택 재배치와 평택지역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한 북핵 해결 방안과 21세기 동아시아 공존·공영’ 구축에 대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하고 고견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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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3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윈터 스토리 콘서트’ 성료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어울림마당 “큰 호응 얻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지난 2일(화) 평택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지역사회 어울림마당 “Family Festival Winter Story Concert”를 진행하였다. 장애인들이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으로 접하기 힘든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고 평택시, 평택복지재단과 평택시 장애인주단기시설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복지시설 및 특수학교·학급, 재가장애인을 포함하여 350여명의 관중이 참여하였으며, 댄스팀 허니츄, 팝페라 가수 한아름, 퓨전 국악 앙상블 秀(수), K-POP밴드 제이모닝의 공연이 이어졌고, 공연을 관람하며 함께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며 소통과 화합을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어울림행사에 많은 장애인분들과 단체가 함께하여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과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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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3
  • 평택시립장당도서관 “시인 나희덕과 힐링의 시간”
    ‘연극, 음악회’ 다채로운 가족프로그램 운영 평택시립장당도서관(관장 박천수)은 2015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가강연부터 연극, 음악회까지 다채로운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2월 18일 금요일 저녁 7시 장당도서관의 12월 초청 작가로 나희덕 시인을 만난다. ‘푸른 밤’, ‘뿌리에게’, ‘오 분간’ 등 주옥같은 시로 대표되는 현대시인 나희덕의 강연은 <시인 나희덕이 그와 그녀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이날 강연에서는 나희덕 시인의 시인으로서의 삶과 문학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더불어 시인이 들려주는 시, 우리가 낭송하는 그녀의 시, 시인에게 묻고 싶은 말 등 강연 속 코너를 함께 진행해 시인과 참여하는 시민들이 서로 교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같은 날 작가강연의 부대행사 <도서관이 그녀들에게 쏜다!>가 함께 열린다. <도서관이 그녀들에게 쏜다!>는 어린자녀를 둔 시민들이 마음 편히 나희덕 시인의 강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강연이 진행되는 동안 강의를 듣는 시민의 4~9세 자녀들은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동화구연전문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전래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님들은 시인 나희덕의 강연으로 힐링 타임을, 어린이들은 재미있는 그림책과 전래놀이를 즐기는 알찬 구성”이라며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12월 5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창작연극 <침묵: 우리들의 재난>이 진행된다. <침묵: 우리들의 재난>은 평택대학교 연극동아리 네모연구소 학생들이 2015년 한책 선정도서 ‘탈핵학교’를 읽고 시나리오, 무대소품을 더해 새로운 내용의 연극으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12월의 늦은 오후 북파티 <PUCO와 함께하는 겨울콘서트>는 12월 12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운영된다. 쌀쌀한 겨울, 시민들의 얼어붙은 몸과 귀를 녹여줄 PUCO(Pyeongtaek Union Chamber Orchestra)의 공연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진 관현악 연주로 채워진다. 장당도서관 프로그램은 홈페이지(http://www.ptlib.net/jdlib) 또는 종합자료실 대출대(☎ 031-8024-7465~6)를 통해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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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3
  • 평택시립안중도서관, ‘웹툰창작체험관 공모사업’ 선정
    ‘체험해봐! 웹툰’ 교육... 참가자 22명 모집 평택시립안중도서관(관장 박천수)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전국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웹툰창작체험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3,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새로운 대중문화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은 웹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웹툰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유익한 진로체험이 지역 공공도서관에서 가능해진 것이다. 이에 따라 태블릿과 교육용 소프트웨어인 스케치업, 클립스튜디오, 포토샵을 구비하고 ‘체험해봐! 웹툰’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진선규 웹툰작가가 강사로 나서 웹툰에 대한 이해와 제작과정을 보여주며 학생들이 직접 콘티 제작, 캐릭터 창작, 밑그림과 펜터치 등을 실습하도록 일대일 교육으로 이뤄진다. 교육 후 참여 학생 웹툰 작품은 도서관에도 전시 예정이다. 아울러 우수 만화도서 구입, 웹툰 만화도서 전시, 웹툰 원작 영화상영, 웹툰 작가초대 등 다양한 사업도 병행한다. 웹툰 교육프로그램은 2016년 1월 19일(화)부터 23일(토)까지 5일간 중·고등반은 10시부터 12시까지, 4학년이상 초등반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안중도서관 지하 정보화교육장에서 열리며 초등반 중·고등반 각 11명씩 모집한다. 참가 접수는 12월15일부터 선착순 전화나 방문으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안중도서관(☎ 8024-8346~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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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3
  • 안재홍 선생 탄생 124주년 기념 ‘제6회 민세상 시상식’ 열려
    김진현 회장 “21세기 민세의 주류가 나오도록 노력할 것” 민세 안재홍 선생 탄생 124주년을 기념하는 제6회 민세상 시상식이 11월 30일(금)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민세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평택시 후원, 조선일보 특별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심사경과 보고, 시상과 수상자 인사, 기념시 낭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회통합부문 수상자인 주대환 사회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는 “민세 선생의 항일과 사회통합 역정에 존경을 표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진보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라는 격려로 알고 자유민주주의와 사회민주주의가 공존하며 경쟁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학술연구부문 수상자인 손세일 청계연구소장은 “언론계의 대선배이자 존경하는 민세선생을 기리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대한민국 건국과정에서 가장 큰 기여를 한 두 국부 이승만 박사와 김구 선생의 삶이 올바로 세상에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현 민세기념사업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이 자리가 민세의 부활을 통하여 과거의 우남, 백범, 죽산의 혼과 삶이 통합 승화되기를 기원하며, 오늘을 사는 우리는 이 분열과 혼돈과 위기의 상시화라는 국가적, 민족적, 문명사적 일대도전 앞에서 극진하고 경건한 참회와 자정의 눈물과 새 창조의 땀을 통하여 새로운 주류, 21세기 민세의 주류가 나오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자”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축사에서 “삼성·LG 전자 단지 조성, 미군기지 이전과 황해경제자유구역과 고덕국제신도시 조성 등 개발이 많은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에서 민세 선생의 열린 민족주의는 지역정체성의 근간이자 자랑으로 46만 평택시민과 함께 꾸준하게 민세정신 선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진현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 회장, 공재광 평택시장, 남시욱 세종대 석좌교수, 조기흥 평택대 총장, 송희영 조선일보 주필, 강지원 변호사,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정진석 한국외대 명예교수, 강신옥 변호사, 김영작·한상일 국민대 명예교수, 김창기 조선뉴스프레스 대표, 강대인 대화문화아카데미 대표, 김태익 조선일본 논설위원, 이모세 죽산조봉암기념사업회 사무총장, 서경덕·김향순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 부회장, 민세 선생 손자 안영돈·영진·영운, 손녀 안혜초씨 등 각계인사 120명이 참석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2-02
  • 평택시립안중·장당도서관 “신미식 작가 작품 기증식” 가져
    ‘마다가스카르 바오밥나무’ 등 총 72점 기증해 평택시립안중도서관과 장당도서관은 올 한해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에서 평택출신 신미식작가와 함께 사진 강연과 탐방을 열었으며, 이를 계기로 작가의 작품을 각 도서관으로 기증받았다. 안중도서관은 ‘마다가스카르 바오밥나무’ 22점 등 총 55점을 기증받았고, 장당도서관은 ‘세계의 도시 파리’ 등 총 17점을 기증받았다. 작품 기증식은 12월 1일 오전 11시 박천수 평택시립도서관장, 안중·장당도서관팀장 등 관계자를 비롯해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당도서관에서 진행됐으며, 감사패 전달과 기증 작품을 둘러보았다. 기증된 작품은 각 도서관의 벽에 상설 전시를 하였으며, 이로써 도서관이 생활 예술 체험의 중심지 역할을 한층 더 수행 할 수 있게 됐다. 박천수 평택시립도서관장은 “고향인 평택 도서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작가님께 감사드리며, 도서관이 더욱 분발하여 평택 시민들의 예술적 감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신미식 작가는 “좋은 공간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 작품들이 빛을 보고 나와 있는 것이 기쁘고, 이 사진들이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과 건물의 구성물처럼 있는 듯 없는 듯 함께 녹아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증 소감을 말했다. 장당도서관에서는 10월 24일 신미식 작가와 함께 시민들이 찍은 송탄관광특구 옛 골목 사진들을 1층 로비에 전시하고 있다. 평택의 옛 골목과 사진 작품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장당도서관으로 방문 또는 문의(☎ 031-8024-7463)하면 된다. 한편, 안중도서관에서는 신미식 작가와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진행 한 후 작가의 마다가스카르 기부 사업에 뜻을 함께 하는 시민을 모아 동아리를 결성 후 함께 동참하고 있다. 이 동아리는 ‘마다가스카르’의 초등학교 작은 도서관 건립과 사서 고용을 지원하게 되며, 회원을 모집 중에 있다. 뜻을 함께 하고 싶은 시민들은 안중도서관(☎ 031-8024-83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2-02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위한 “희망찬 토요일”
    6개월 동안 총 24회기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해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6월~11월까지 6개월 동안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관내 청소년을 위한 ‘2015년 알찬 보람찬 희망찬 하루’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제빵체험, 라이스클레이, 북아트, 공예체험, 문화공연, 잡월드 탐방, 평택 역사여행, 안보탐방 등 총 24회기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학생들과 기관의 실무자 모두 만족하며 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2016년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더 많은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관내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2-01
  • 평택성동초등학교, 사랑의 김장으로 “따뜻한 사랑” 전해
    비전동·신평동 소외계층 30가구에 각각 5kg씩 전달해 평택성동초등학교(교장 김득헌)는 11월 30일, 학부모, 학생, 교직원 대표와 학구 내 3개 동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추김치 170kg를 전달하는 ‘2015 김장 나눔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전달한 배추김치는 지난 11월 27일, 학부모회 주관으로 학부모와 학생, 교직원 등 40여명이 평택시 오성면에 새로 문을 연 태성김치문화체험관에서 김장체험을 하면서 직접 담갔으며, 학구인 비전1동과 비전2동, 신평동에 거주하는 소외 계층 30가구에 5kg씩 지원하고, 나머지 20kg은 평택성동초 교육복지우선사업으로 실시하는 그루터기 학생들의 아침 식사에 활용하게 된다. 김득헌 교장은 “우리학교가 교육복지우선사업 대상교이지만 교육공동체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모아 담근 김치를 우리 마을공동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게 되고, 학생들이 앎과 삶이 하나 되는 모습을 실천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방혜자 학부모회장은 “평택성동초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한 뜻으로 지역사회와 하나 되는 취지로써 이번 김장 나눔은 그 어느 것보다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 이러한 나눔과 봉사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석경 학생회장은 “몇 시간의 작은 봉사이었지만 남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힘든 줄을 몰랐고 뿌듯하다”고 말해 교육공동체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윤숙 비전2동장은 “초등학교에서 직접 김장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고,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문화센터 주관 제7회 평택청소년 쌀 떡볶이 요리대회에 참가한 성동초 한울타리팀도 최우수상 상금 40만원 중 일부를 구세군노인주간보호센터에 기부해 따뜻함을 나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1-30
  • 제105회 평택 송년다사리포럼 “일생에 한번은 논어에 미쳐라”
    12월 10일 오전 7시, 주대환 제6회 민세상 수상자 초청 평택시가 주최하고 민세기념사업회와 평택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공동주관하는, 제105회 조찬다사리포럼은 평택대학교 피어선빌딩에서 12월 10일(목) 오전 7시 올해 제6회 민세상 사회통합부문 수상자인 주대환(사진) 사회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를 초청,“일생에 한번은 논어에 미쳐라”라는 주제의 강연을 듣는 시간으로 마련한다. 진보진영의 대표적 이론가이자 실천가인 주대환 대표는 경남 마산 출신으로 서울대 종교학과를 졸업했다. 1974년 민청학련 사건, 1978년 유신반대 학생운동, 1979년 부마항쟁, 1986년 인천지역 민주노동자 연맹활동 등으로 4차례에 걸쳐 옥고를 치르며 유신과 전두환 독재정권에 온몸으로 맞서 한국사회의 민주화에 크게 기여했다. 2004년 민주노동당 정책위의장 등으로 진보정당 발전에도 정책적 틀을 제시했으며 국가인권위 북한인권포럼 운영위원,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공동대표, 죽산조봉암 선생 기념사업회 이사로 죽산 선생의 사회민주주의 정신 실천과 계승에도 힘쓰고 있다. “진보정치의 논리”, “대한민국을 사색하다”, “좌파논어”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다사리포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 조찬식비는 1만원이다. (참가 문의: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 ☎ 031-665-3365)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1-29
  • 이재정 교육감, “정부에서 어린이집 보육료 부담해야”
    “교육청 채무상황으로 지방채 발행 할 수 없는 상황”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4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직원모임에서 어린이집 누리과정 영유아보육비를 정부(보건복지부)에서 부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교육청 채무상황으로는 지방채 발행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지방채 발행 거부 입장을 거듭 밝혔다. 이 교육감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과 관련하여 “반헌법적, 반교육적, 반역사적이고, 동기와 절차로도 비합법적, 비합리적이다. 학생과 학교와 교육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혁신교육이 희망”이라며, “오랜 관행과 틀을 깨고, 새로운 처음처럼 경기교육의 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1-28
  • 국제대학교, 끼와 열정 갖춘 인재 선발 ‘전 학과 면접’ 실시
    면접·내신 성적 우수 학생 ‘등록금 1/2 장학금 지원’ 국제대학교(총장 장기원)는 11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3일간 수시 2차 모집에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전 학과 면접 및 실기고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 모든 입학 전형에 전 학과 면접을 반영하고 있는 국제대학교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대학 교육 및 대학 생활에 강조하고 있으며, 2013학년도 입시부터 전체 학과가 면접을 입학 전형요소로 반영하여 끼와 열정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면접 및 실기고사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수험표와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야하며 결시자는 자동 불합격 처리된다. 면접 점수의 반영 비율은 자동차기계계열, 유아교육과 등 대부분의 학과가 40%를 반영하고 있으며, 실기 점수를 100% 반영하는 K-POP스타전공, 실용댄스전공, 모델과에서도 실기와 함께 인성 평가를 일정부분 반영하고 있어, 국제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면접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대학교 입시홍보처 관계자는 “국제대학교는 타 대학들에 비해 면접비중이 굉장히 큰 편이기 때문에 성적이 조금 낮더라도 열정, 희망, 꿈을 가지고 면접을 열심히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면접 점수도 좋고 내신 성적도 우수한 학생에게는 입학 시 등록금의 1/2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1-28
  • [책과의 소통] 우물에서 하늘 보기
    황현산 지음 | 삼인 | 2015년 11월 16일 출간 『우물에서 하늘 보기』는 평론가 황현산의 시화집이다. 한국일보에서 2014년 초부터 연재했던 27편의 이야기들을 한데 모았다. 가히 ‘시 마을에서 세상 보기’라 할 만하다. 우물에서 올려다보는 하늘이 필경 좁고 편협하다면 그가 시를 통해 바라보는 세상은 넓고 여유로우며 다양하되 처연하다. 시가 꿈꾸는, 응당 꿈꾸어야 하는 세상에 대한 저자의 간절함이 편마다 읽는 이의 가슴을 건드린다.
    • 교육/문화/웰빙
    2015-11-28
  • [시가 있는 풍경] 시(詩)
    방영주 시인 말을쉽게 하든어렵게 하든그것이 중요함은 아니다. 말은삶의 심연에서 건져올린하나의 핵이어야 한다. 말은 싱싱한 활어끈끈한 낙지발돌이 된 머리를 치거나철판이 된 가슴에 늘어붙게 하는그런 것이어야 한다. 자신도 모르는말을함부로 지껄이거나누구나 아는말을마구 뇌까리는 것은 증말 피곤하다. 그럴 바엔 차라리 입 다물고 하늘이나 보는 게 낫다. ■ 작가 프로필 소설가, 시인. 통복동 삼성(A) 거주. <월간문학> 소설 당선. 소설집 <거북과 통나무> <내사랑 바우덕이> <카지노 가는 길> 장편소설 <무따래기> (상, 하권) <우리들의 천국> <카론의 연가> <국화의 반란> <돌고지 연가> <대무신왕> 등.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
    • 교육/문화/웰빙
    2015-11-28
  • [세상사는 이야기] “인문 고전 읽기와 글쓰기”
    조하식(한광고 교사, 수필가) <이번 원고는 지난 10월 공동체비전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강한 내용입니다. 교명에서 보듯이 기독교 대안학교여서 신앙 이야기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친애하는 독자 여러분의 깊은 양해를 바랍니다.> 이 시간 우리가 다룰 주제는 ‘인문 고전(古典)은 왜 읽어야 하며 글은 어떻게 써야 하나’입니다. 참으로 풀기 쉽지 않은 과제입니다. 그 화두(話頭)를 놓고 며칠 난상토론을 벌인다한들 주어진 그릇에 간추려 담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만큼 고전에 앞선 인문학(人文學)이라는 범주는 담론(談論, 어떤 주제에 대한 체계적인 말이나 글)이 절실한 난제입니다. 그러기에 오늘 주어진 문학 특강은 인문학과 고전을 한데 묶어 아울러야 합니다. 여러분 고전이 무엇입니까? 오랜 시공을 두고 그 가치를 인정받아 생명력을 이어온 책입니다. 물론 사람이 만든 책을 두고 변함없이 그 가치가 지속된다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시시각각 우리가 처한 환경과 상황은 급변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영원한 고전은 단 한 권뿐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성경입니다. 성삼위 하나님의 말씀만이 영원합니다. 필연적으로 모든 지식의 원천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대전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성육신하신 예수그리스도에게 감춰져 있거니와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숨겨진 얘기(에피소드)가 있습니다. 해마다 집계되는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성경을 빼버리는 겁니다. 1년에 전 세계에서 1억 권 이상, 우리나라에서만 천만 권 가까이 발행된다고 들었습니다. 천문학적인 인세는 죽어가는 영혼 구원을 위해 쓰인다고 믿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허구한 날 우리끼리 모든 인생의 길라잡이는 성경뿐이라고 외칠 수는 없습니다. 어쨌거나 불신자들과 섞여 사는 마당에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를 마냥 멀리할 수 있을까요? 영생을 믿는 우리 성도는 세상이 악하면 악할수록 악령이 지배하는 세상을 이기기 위하여 세상을 꿰뚫는 지식으로 철저히 무장해야 합니다. 사사건건 대적을 일삼는 그들을 무찌를 기반이 중요한 까닭입니다. 그렇다면 그동안 검증이 끝난 양서들을 골라 부지런히 읽어내야 합니다. 단편에서 장편으로, 한국문학전집에서 세계문학전집으로 옮겨가야 합니다. 우리 역사에서 동아시아사로, 나아가 세계사로 뻗어가야 합니다. 철학(哲學)은 좀 양상이 복잡합니다. 접근이 유독 까다로운 건 인간과 세계에 대한 원리와 개개인의 경험칙이 서로 충돌하기 때문입니다. 조물주와 피조물 간의 관계를 모르고서는 속 시원한 문답이 나올 수 없어서입니다. 철학을 전공한 분 중에는 4년 내내 학생은 물론 교수조차 모르는 근원을 붙들고 고상한 학문인 양 고뇌를 거듭했노라 고백하더군요. 정답은 성경 안에 있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만드신 온갖 법칙을 밤낮 연구하면서도 원초적인 인과율조차 무시한 빅뱅이나 진화야말로 가설이요 모순 그 자체인 것입니다. 이를 작문에 원용한다면 논리적 과정을 송두리째 생략한 채 어느 날 갑자기 땅속에서 솟아났다며 여봐란듯이 제출한 학술보고서에 비유할 수 있겠습니다. 그야말로 어불성설(語不成說, 이치에 맞지 않아 도무지 말이 되지 않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창조주가 아니면 어떤 필설(筆舌)로도 채울 수 없는 절대 공간이 우리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진실을 부지런히 배우고 가르쳐야 합니다. 사자성어로 교학상장(敎學相長)이라고 합니다. 더구나 만만찮은 고전 읽기는 공들여 학습할 때라야 어렵사리 얻어지는 주산물입니다. 우선은 인문학 서적 가운데 고전부터 골라내야 합니다. 책 한 권 끝까지 읽기도 벅찬데 한 편의 글을 쓰려면 얼마나 험난한 습작기를 거쳐야 할까요? 영어로는 Humanities, 라틴어(세계 4대 공동문어)로는 Humanitas라고 부릅니다. 요즘 경희대학교 단과대학 중에 후마니타스 칼리지가 있는 모양입디다. 인간성 고양, 인간다움을 교양교육에 극대화하자는 취지로 알고 있습니다. 가히 낯익은 외래어도 모자라 낯선 외국어의 범람이라고밖에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이른바 문사철(文史哲)로 대변되는 인문학은 문학, 역사, 철학을 가리킵니다. 그 외에 언어학, 고고학, 법률학, 심리학, 예술사, 천문학, 지리학 등을 포함합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인간의 물질문명을 탐구하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인문학을 인간 문화의 약자로 보면 무방할 겁니다. 키케로(로마의 웅변가이자 수사학의 혁신자)의 지적처럼 인문학은 어떤 원리나 원칙에 대한 공부가 아니라 생각하는 방법에 대한 학문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인간의 사상과 삶의 양식에 대해 분석하고 비판하면서 사변적(경험의 도움을 받지 않고 순수한 이성에 의하여 인식하고 설명하는 것)으로 접근하는 학문이라고 규정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서양과는 달리 동양에서는 우주의 삼재(三才), 즉 천지인(天地人)으로 파악합니다. 차례로 천문학, 지리학, 인문학이 그것입니다. 흥미롭게도 세종임금께서 고안하신 모음의 제자원리와 일치합니다. ■ 프로필 <월간에세이>를 거쳐 <한맥문학>을 통해 수필가로 등단. 본보에 6년째 ‘세상사는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으며, 신앙산문집 <주님과 동행한 오솔길>, <생각만큼 보이는 세상>을 펴냄.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johash, 이메일: johash@hanmail.net) ※ 다음호(354호)에는 조하식 수필가의 ‘인문 고전 읽기와 글쓰기’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독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교육/문화/웰빙
    2015-11-28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고3 수험생 위한 ‘드림콘서트’ 개최
    관내 7개 고등학교 3학년 2,160여명 “열정의 자리”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의 노력과 수고를 위로하기 위한 ‘드림콘서트’가 11월 25일(수)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콘서트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활동으로 관내 7개 고등학교 3학년 2,160여명이 함께 한 열정의 자리였다. 이날 공연은 공재광 평택시장의 격려사와 신한고 MC-RUN의 댄스, 평택여고 밴드 무아지경의 노래를 시작으로, 전문 공연팀 VX, 바비걸스, 제이모닝 등이 출연해 청소년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의 피로감을 덜어 주며, 새로운 충전의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수능 이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열정특강이 11월 24일(화)부터 12월 9일(수)까지 8개 학교 고3 청소년들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1-28
  • 평택YMCA, ‘겨울방학·2016 청소년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12월 1일부터 선착순 마감... 자원봉사확인서 발급 ▲ 고려대를 방문한 ‘대학문화뚜버기’ 참가자들 평택YMCA에서는 겨울방학특강 프로그램 ‘대학문화뚜버기’, ‘자원봉사학교’, ‘스키캠프’ 참가자와 2016년 청소년 프로그램 ‘역사기행단’, ‘영어역사’, ‘인성·진로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 겨울방학특강 프로그램 일정은 ▶‘대학문화뚜버기’ 2016년 1월 11일~1월 13일(중·고생 대상) ▶‘13기 청소년자원봉사’ 2016년 1월 18일~1월 20일(중·고생 대상) ▶‘스키캠프’ 2016년 1월 4일~1월 6일(초·중·고생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학문화뚜버기’, ‘13기 청소년자원봉사’ 참가자에게는 보건복지부 VMS(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자원봉사확인서가 발급된다. ▲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진행된 2015 스키캠프 2016년 청소년 프로그램 일정은 ▶‘10기 역사기행단’ 2016년 3월~12월(초2~6학년 대상) ▶‘7기 영어역사해설사’ 2016년 3월~12월(초등 4~6학년, 중1~고1 대상) ▶‘PTS특별교육’ 2016년 연중 운영(학교, 단체, 기업 대상)으로 진행되며, ‘7기 영어역사해설사’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확인서(20시간 이상)가 발급된다. 특히 스키캠프 참가자에게는 6회의 스키강습이 마련되어 있으며, 요리대회 레크레이션 등 공동체 놀이도 마련되어 있다. ▲ 덕수궁을 견학한 ‘영어역사해설사’ 참가자들 평택YMCA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겨울방학 캠프와 2016년 청소년 프로그램에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평택YMCA에서 알찬 방학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 기간은 12월 1일(화)부터 선착순 마감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ptymca.com)에서 확인하거나, 평택YMCA(☎ 031-681-3081, 031-656-9280)에 문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1-28
  • 평택YMCA, 청소년 200여명 대상 환경교육 실시
    환경교육 양성 통해 배출된 지도자들이 교육 진행 평택YMCA에서는 2015년 경기도 민간단체 환경보전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7월까지 지역사회에 전문적인 환경교육 지도자를 교육·양성 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환경교육 지도자들은 후속 모임을 통해서 효율적인 교육활동을 위해서 교구개발을 하여 9월~11월에 걸쳐 지구의 구성, 지구 생태계, 지구 온난화의 내용으로 평택지역 200여명의 청소년에게 환경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민주시민교육 기법을 활용하여 스스로 생각하여 의견을 나누고, 에코하우스 만들기를 하면서 태양광을 이용해 운동에너지로 전환하는 실험으로 몸으로 체험하는 생생한 교육의 시간을 가졌고, 지구환경을 위해서 실천해야할 방법에 대해서 논의 및 실천하기 위한 다짐을 하였다. 평택YMCA 관계자는 “교육 후 매뉴얼 제작모임을 통해서 다양한 사례의 교육방법을 모아 평택지역 청소년 환경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다”며 “11월 27일(금) 오전 11시 수료식을 통해서 환경교육 지도자로서의 활동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올해의 활동을 기반으로 2016년에도 다양한 시각에서 다양한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환경교육은 단체, 기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평택YMCA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031-681-3081, 656-9280)로 문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1-27
  •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 “아듀~ 2015! 연말행사” 운영
    공연, 연극, 체험행사, 전시 등 13개 프로그램 준비 평택시 지산초록도서관(관장 박천수)은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 행사를 즐기며 2015년을 가족들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연말행사 프로그램 「아듀~ 2015 !」를 운영한다. 오는 12월 한 달 동안 운영될 이번 행사는 공연, 연극, 체험행사, 전시 등 1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모차르트의 오페라를 샌드아트와 오페라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샌드오페라 ‘마술피리’는 12월 19일(토) 오후 2시에 진행되며, 12월 29일(화) 5시에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풍선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는 ‘팡팡 벌룬쇼’도 마련된다. 이어 2015년 한책도서 ‘탈핵학교’의 창작극 ‘침묵: 우리들의 재난’은 평택대학교 연극동아리 학생들이 쓴 각본으로 꾸며 12월 12일(토) 공연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는 행사 1탄은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등 만들기’, 2탄은 ‘마트로시카 산타 인형 만들기’, 3탄 ‘크리스마스 산타 & 루돌프 케이크 만들기’, 4탄 ‘2016 달력 북아트’, 5탄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등으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가족들과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을 위한 전시도 크리스마스 그림책 전시, 배움터 수강생들의 <어린이 북아트> 작품 전시, <송탄미술인회> 회원들의 작품 전시, <엄마는 회사에서 내 생각해?> 원화 작품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시민들에게 선물도 마련되어 있다. 도서관으로 기증된 도서들을 선정하여 시민들에게 무료 배부하는 행사는 부록자료 배부와 함께 12월 9일부터 대출대에서 진행된다. 지산초록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마련한 다양한 행사에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저물어 가는 2015년을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연말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접수 및 상세 일정은 도서관 대출대(☎ 031-8024-7451~2)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net)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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