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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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산  지음 | 삼인 | 2015년 11월 16일 출간
 
 
 『우물에서 하늘 보기』는 평론가 황현산의 시화집이다. 한국일보에서 2014년 초부터 연재했던 27편의 이야기들을 한데 모았다. 가히 ‘시 마을에서 세상 보기’라 할 만하다. 우물에서 올려다보는 하늘이 필경 좁고 편협하다면 그가 시를 통해 바라보는 세상은 넓고 여유로우며 다양하되 처연하다. 시가 꿈꾸는, 응당 꿈꾸어야 하는 세상에 대한 저자의 간절함이 편마다 읽는 이의 가슴을 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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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의 소통] 우물에서 하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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