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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7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 62명(2↑), 능동 121명(1↓)
    자가격리자 공무원 1:1 배치해 전담관리 중 평택시는 지난 23일 평택굿모닝병원 격리병실에서 6월 21일~23일 입원 중이던 A씨(남, 30세)가 178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다시 증가한 자가격리자에 대해 평택시 공무원을 1:1로 배치하여 전담관리 하는 등 메르스 확산 저지에 나서고 있다. 27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62명(전날 대비 2명 증가), 능동감시자 121명(전날 대비 1명 감소), 병원격리 2명(전날 대비 1명 감소), 검사진행(객담 채취) 4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평택시는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28명(전날 대비 1명 증가)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2,936명(자가 1,299명, 능동 1,637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경기도내 지자체, 사회단체들이 메르스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우리시의 농촌일손을 돕고 있고, 판로가 막힌 농산물들을 구매해주시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평택시는 민·관합동 방역실시 등 메르스가 종식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전국 확진자 182명(1↑), 퇴원자 90명(9↑)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월 27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182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9명 늘어난 90명(44.8%)으로 증가하였다.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사망자는 31명(17%)으로 변동이 없었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61명(33.5%)으로 8명 줄었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 상태는 48명이 안정적이며 13명이 불안정한 상태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신규 확진 182번째(여, 27세, 확진일 26일) 환자는 강동경희대병원에서 근무한 의료진(간호사)의 사례로,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 신규 퇴원자 7명, 전체 퇴원자 81명으로 늘어 총 9명이 6월 25일~6월 26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90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10번째(남, 44세), 21번째(여, 59세), 66번째(여, 42세), 73번째(여, 65세), 75번째(남, 62세), 92번째(남, 27세), 108번째(여, 32세),154번째(남, 52세), 158번째(남, 50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이들은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퇴원자 총 90명 가운데 남성이 48명(53.3%), 여성이 42명(46.7%)이며, 연령별로는 40대·50개 각각 22명(24.4%), 30대 15명(16.7%), 60대 14명(15.6%), 70대 10명(11.1%), 10대1 명(1.1%) 순이다. ■ 전체 사망자 31명 “60대·70대 각각 10명으로 가장 많아” 신규 사망자는 없었다. 사망자 31명의 성별은 남성이 21명(67.7%), 여성이 10명(32.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각각 10명(32.3%)으로 가장 많았고, 80대 6명(19.4%), 50대 4명(12.9%), 40대 1명(3.2%) 순이다. 사망자 총 31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29명(93.5%)이다. ■ 확진자 유형, “내원환자 82명, 방문객 64명” 가장 많아 확진된 182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5.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5.2%),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6명(19.7%)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61%), 여성이 71명(39%)이며, 연령은 50대가 41명(22.5%)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8%), 70대 30명(16.5%), 40대 29명(15.9%), 30대 26명(14.3%) 등의 순이다. ■ 격리 총 2,467명(464↓), 격리 해제 총 12,958명(755↑) 6월 27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2,467명으로 전날보다 464명(-15.8%)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2,958명으로 하루 동안 755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2,467명) 중 자가격리자는 1,959명으로 213명(-9.9%) 줄었고, 병원 격리자는 251명(-33%) 감소한 508명으로 집계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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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7
  • 보건복지부, 평택굿모닝병원 메르스 감염병관리기관 추가 지정
    기존 33개→53개로 확대 “필요시 추가지정 예정” ▲ 메르스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추가 지정된 평택굿모닝병원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집중 치료 및 환자 격리를 통해 메르스 추가 환자 발생 및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감염 경로를 차단하기 위하여 26일 평택굿모닝병원을 비롯해 메르스 감염병관리기관을 20개소를 추가 지정하였다. 이번에 메르스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총 20개로, 기존 33개에서 총 53개로 확대되었으며, 시·도 병원의 신청 또는 필요성이 있을 경우 추가지정 할 예정이다. 기존에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33개)은 주로 음압 병상 현황 및 의료 인력 등을 고려, 메르스 치료에 적합한 것으로, 지자체에서 신청한 기관을 중심으로 지정되었으며, 이번에 추가 지정된 의료기관(20개)은 메르스 발생 이후 지금까지 이미 환자를 치료·격리한 기관 중심으로 복지부 자체적으로 지정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이번에 추가 지정된 감염병관리기관들이 그동안 메르스 치료·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옴에 따라 투입한 인력·시설비용을 보전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며, 필요한 재원은 재정 당국과 추경 예산으로 편성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감염병관리기관은 평택굿모닝병원, 국군수도병원, 서울대병원, 건양대병원, 원광대병원, 충주의료원, 건국대병원, 아산충무병원, 강동성심병원, 명지병원, 고대구로병원, 삼성창원병원, 동탄성심병원 등 20개소이다. 한편, 평택굿모닝병원은 지난 19일 3차 국민안심병원 접수결과 평택박애병원과 함께 국민안심병원으로 추가 지정되어 ▶별도 공간 선별진료실 진료 ▶(폐렴의심환자) 1인 1실 원칙 ▶(발열 동반 폐렴의심환자) 메르스 유전자검사(PCR) 실시 등 감염관리강화를 통해 메르스 감염 걱정 없이 진료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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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6
  • 메르스로 판로 막힌 ‘평택 블루베리’ 국회에서 직거래장터 열려
    판로 막혀 어려움을 겪던 농가 오랜만에 웃음 찾아 경기도 평택이 지역구인 새누리당 원유철 정책위의장과 유의동 국회의원은 26일 국회에서 블루베리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올해 유난히 블루베리 농사가 풍작을 거뒀지만, 평택이 메르스 사태의 진앙지로 부각되면서 블루베리 판로가 막혀 많은 어려움을 겪던 농가들이 오랜만에 웃음을 찾았다. 이번 행사는 새누리당의 ‘메르스 피해지역 농산물 사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블루베리 판매행사 이외에 블루베리로 만든 떡과 케이크 시식회 및 품종 전시회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택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빠른 시간 내에 메르스를 완전히 퇴치할 수 있도록 힘을 내달라”며 블루베리를 대량 구매 했다. 행사를 주최한 원유철, 유의동 국회의원은 “농산물과 메르스가 관련이 없음에도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평택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고, 평택 블루베리 농가들이 메르스 사태를 이겨낼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갑윤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이군현·한선교·김태원·윤상현·이한성·김용남·류지영·문정림·박윤옥·배덕광·서용교·윤명희·이이재·이종배·최봉홍·홍지만·황인자 새누리당 의원, 임성호 국회 입법조사처장, 홍윤식 국무조정실 제1차장,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공재광 평택시장, 오경석 농협중앙회 경기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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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6
  • [평택시, 26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격리 60명(4↓), 능동감시 122명(108↑)
    능동감시자 14명에서 122명으로 “다시 불안감 커져” 평택시는 지난 23일 178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던 능동감시자가 14명에서 122명으로 108명 증가하면서 다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6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60명(전날 대비 4명 감소), 능동감시자 122명(전날 대비 108명 증가), 병원격리 3명(전날 대비 1명 감소), 검사진행(객담 채취) 5명(전날 대비 4명 증가)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평택시는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27명(전날 대비 1명 증가)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2,935명(자가 1,298명, 능동 1,637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평택시는 민·관 합동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5일부터는 본청, 출장소, 읍·면·동 공무원을 중심으로 ‘안심소독반’을 구성해 경로당, 마을회관, 버스정류장, 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세척과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며 “메르스가 종식될 때까지 평택시 공무원 모두는 최선을 다 할 것이고, 시민들께서도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국 확진자 181명(1↑), 퇴원자 81명(7↑)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월 26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181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7명 늘어난 81명(44.8%)으로 증가하여, 처음으로 퇴원자 수가 치료중인 환자 수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사망자는 31명(17.1%)으로 2명 늘었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69명(38.1%)으로 8명 줄었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 상태는 56명이 안정적이며 13명이 불안정한 상태다.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신규 확진 181번째(남, 26세) 환자는 135번째로 확진된 환자의 의료진(의사)으로서, 6월 11일~6월 15일 삼성서울병원에서 근무하였으며, 6월 17일부터 자가 격리하면서 모니터링 중에 확진된 사례이다. ■ 신규 퇴원자 7명, 전체 퇴원자 81명으로 늘어 총 7명이 6월 24일~6월 25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81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85번째(여, 66세), 106번째(여, 60세), 143번째(남, 31세), 145번째(남, 37세), 155번째(여, 42세), 160번째(남, 31세), 161번째(여, 79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이들은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퇴원자 총 81명 가운데 남성이 43명(53.1%), 여성이 38명(46.9%)이며, 연령별로는 40대 20명(24.7%), 50대 19명(23.5%), 30대 14명(17.3%), 60대 12명(14.8%), 70대 10명(12.3%) 등이다. ■ 전체 사망자 31명 “60대·70대 각각 10명으로 가장 많아” 기존에 확진된 환자 중 87번째(여, 79세, 당뇨/뇌경색)와 140번째(여, 80세, 방광암 말기)로 확진된 환자가 6월 25일~6월 26일 사망하여 전체 사망자는 31명으로 집계되었다. 사망자 31명의 성별은 남성이 21명(67.7%), 여성이 10명(32.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각각 10명(32.3%)으로 가장 많았고, 80대 6명(19.4%), 50대 4명(12.9%), 40대 1명(3.2%) 순이다. 사망자 총 31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29명(93.5%)이다. ■ 확진자 유형, 내원환자 82명으로 가장 많아 확진된 181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5.3%)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5.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5명(19.3%)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61.3%), 여성이 70명(38.7%)이며, 연령은 50대가 41명(22.7%)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9%), 70대 30명(16.6%), 40대 29명(16%), 30대 26명(14.4%) 등의 순이다. ■ 격리 총 2,931명(289↑), 격리 해제 총 12,203명(267↑) 6월 26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2,931명으로 전날보다 289명(10.9%) 늘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2,203명으로 하루 동안 267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2,931명) 중 자가격리자는 2,172명으로 294명(15.7%) 늘었고, 병원 격리자는 5명(-0.7%) 감소한 759명으로 집계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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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6
  • 30일부터 ‘평택~제천 고속도로’ 전 구간 이용 가능해진다
    평택항에서 충청 북부권, 강원 태백권 접근성 좋아져 동서방향 간선도로망인 ‘평택~제천 고속도로’ 마지막 구간인 동충주~제천 23.9km 구간이 오는 30일 오후 3시 개통되어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을 통해 평택-제천 고속도로 전 구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지난 2002년부터 2014년까지 평택에서 충주까지 103.3km를 단계적으로 개통하였고, 이번에 마지막으로 충주~제천 구간 23.9km를 개통함으로써 30일부터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을 통해 평택~제천 고속도로 전 구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충주~제천 구간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차량이동거리가 국도보다 19km 짧아지고 통행시간은 30분 단축된다. 이에 따라 물류비는 연간 1,226억 원 절감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연간 2만7천 톤 줄어 소나무 224만 그루의 식재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김일평 도로국장은 “이번 동충주-제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평택항에서 충청 북부권과 강원 태백권으로의 접근성이 좋아져 국토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강원도 삼척까지 본 노선과 연계하는 간선 도로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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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5
  • 평택시·시의회, 메르스 종식 위해 방역소독에 나선다
    총 22개반 117명 ‘공무원 안심 소독반’ 운영 지난 6월 7일부터 메르스 종식을 위해 민·관 합동 방역소독을 펼쳐 온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5일부터 추가로 ‘공무원 안심 소독반’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무원 안심 소독반’은 지역의 실정을 잘 아는 읍·면·동 직원 1명과 본청 직원 2명, 출장소 직원 2명으로 1개 반을 구성해 총 22개 반 117명이 메르스 퇴치를 위한 방역소독에 나선다. 이에 따라 25일부터 메르스 종료 시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관내 전지역 경로당, 마을회관, 버스정류장, 전철역, 터미널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세척과 분무소독을 병행한다. 또한 보건소, 읍·면·동, 자원봉사단체별로 자체 추진하고 있는 방역소독과 안심소독반의작업구간이 중복되지 않고 관내 전 지역 구석구석이 실질적으로 소독될 수 있도록 사전 조율을 통해 실시된다. 공재광 평택시장과 김인식 시의장은 지난 24일 관내 한광고등학교, 신한고등학교, 평택고등학교 기숙사를 소독했으며, 25일에는 서정리역, 서정리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구 시의원과 함께 방역활동을 펼친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24일 오후 10시께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됨에 따라 공무원 48명을 긴급 투입, 자가격리자에 대한 1:1 밀착 모니터링에 들어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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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5
  • ‘수서~평택 고속철도’ 세계 3번째 “50.3㎞ 율현터널” 뚫렸다!
    수도권고속철도 전체 구간의 83% 차지해 ‘3조 투입’ 동탄신도시와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중요 교통망 ▲ 기념사를 통해 건설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유일호 장관 총 길이 50.3㎞로, 국내에서 가장 길고 세계에서는 3번째로 긴 율현터널이 완전히 뚫렸다. 국토교통부(유일호 장관)는 24일 오전 11시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건설공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고속철도 전체 구간의 83%를 차지하는 율현터널의 관통행사를 터널 내부에서 가졌다. 수도권고속철도 건설은 3조 60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수서~평택 61.1㎞ 구간에 고속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X자형 고속철도 망을 완성하여 철도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서울 강남권, 경기 동남부권 시민들이 고속철도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착공에 들어갔다. 수도권고속철도는 동탄신도시와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중요 교통망으로 기능하는 것은 물론 국토의 진정한 반나절 생활권 실현을 완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유일호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고난도 건설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는 건설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수도권고속철도 건설’, ‘차질 없는 개통 공정 준수’에 대한 당부 메시지를 전했다. 대부분이 터널로 이뤄지는 수도권고속철도는 단층대의 분포와 싱크홀에 대한 사회적 우려 등으로 인해 안전 문제에 방점을 두고 첨단공법을 적용하였다. 아울러, 공사시행 과정에서 지속적인 정밀 안전진단을 병행하여 높은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공사기간만 3년 5개월이 걸린 율현터널이 관통됨으로써, 내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수도권고속철도 건설도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한편, 수서~평택 수도권고속철도 노선이 완공되면 수서에서 부산까지 1시간 59분, 목포까지는 1시간 49분이 소요돼 운행시간이 단축되고, 평택에서 강남까지 30분으로, 기존 시간보다 1시간이 단축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6-25
  • [평택시, 25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격리 64명, 능동감시 14명
    현재까지 자가격리 1,296명, 능동감시 1,637명 해제 지난 23일 8일 만에 메르스 확진자가 1명 발생해 지역사회에 또다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24일에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25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었으며, 자가격리자 64명, 능동감시자 14명(전날 대비 2명 감소), 병원격리 4명(전날 대비 2명 감소), 검사진행(객담 채취) 1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평택시는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26명(전날 대비 2명 증가)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2,933명(자가 1,296명, 능동 1,637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평택시는 메르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 실시 등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메르스 상황 및 현황을 시민들께 신속히 전파해 드리고 있다”며 “굿모닝병원에서 23일 양성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현재 수원 의료원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정확한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경기도 및 민간합동 역학조사단에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전국 확진자 180명(1↑), 퇴원자 74명(7↑)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월 25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180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7명 늘어난 74명(41.1%)으로 증가하였고, 사망자는 29명(16.1%)으로 2명 늘었으며, 치료중인 환자는 77명(42.8%)으로 8명 줄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 상태는 62명이 안정적이며 15명이 불안정한 상태다.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신규 확진 180번째(남, 55세) 환자는 143번째로 확진된 환자와 6월 8일~6월 12일 부산 좋은강안병원에서 같은 병실에 입원한 사례로, 6월 14일부터 좋은강안병원 코호트(1인실) 격리를 하면서 모니터링 중에 확진된 사례이다. ■ 신규 퇴원자 7명, 전체 퇴원자 74명으로 늘어 총 7명이 6월 23일~6월 24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74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15번째(남, 35세), 72번째(남, 56세), 78번째(여, 41세), 97번째(남, 46세), 114번째(남, 46세), 126번째(여, 70세), 153번째(여, 61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이들은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현재까지 퇴원자 총 74명 가운데 남성이 40명(54.1%), 여성이 34명(45.9%)이며, 연령별로는 40대 20명(27%), 50대 17명(23%), 30·60대 각각 11명(14.9%), 70대 9명(12.2%), 20대 5명(6.8%), 10대 1명(1.4%)이다. ■ 전체 사망자 29명 “60대가 10명으로 가장 많아” 기존 확진된 환자 중 45번째(남, 65세), 173번째(여, 70세) 확진자가 6월 24일 사망하여 전체 사망자는 29명으로 집계되었다. 사망자 29명의 성별은 남성이 21명(72.4%), 여성이 8명(27.6%)이며, 연령별로는 60대가 10명(34.5%)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9명(31%), 80대 5명(17.2%), 50대 4명(13.8%), 40대 1명(3.4%) 순이다. 사망자 총 29명 중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27명(93.1%)이다. ■ 확진자 유형, 내원환자 82명으로 가장 많아 확진된 180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5.6%)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5.6%),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4명(18.8%)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0명(61.1%), 여성이 70명(38.9%)이며, 연령은 50대가 39명(21.7%)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20%), 70대 31명(17.2%), 40대 30명(16.7%), 30대 26명(14.4%) 등의 순이다. ■ 격리 총 2,642명(461↑), 격리 해제 총 11,936명(726↑) 6월 25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2,642명으로 전날보다 461명(-17.5%)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1,936명으로 하루 동안 726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2,642명) 중 자가격리자는 1,878명으로 329명(-17.5%) 줄었고, 병원 격리자는 132명(-17.3%) 감소한 764명으로 집계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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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5
  • 메르스 피해 ‘평택 블루베리’ 직거래장터 국회에서 열려
    1톤에 달하는 평택 블루베리 국회로 공수될 예정 ▲ 지난해 평택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린 ‘평택 블루베리 품평회’ 국회가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농산물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 평택이 지역구인 새누리당 원유철 정책위의장과 유의동 국회의원은 26일 국회에서 경기 평택 블루베리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누리당의 ‘메르스 피해지역 농산물 사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24일 전남 보성 회천감자에 이어 2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블루베리, 슈퍼오닝 농산물, 로컬푸드 등 총 54종의 농산물이 판매될 예정이며, 블루베리를 이용한 케익 및 디저트 등 다양한 시식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새누리당 최고·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지에 나서는 한편, 행사의 주최인 원유철 정책위의장과 유의동 의원이 평택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홍보과 소비촉진에 의욕적으로 행사를 기획해 1톤에 달하는 블루베리가 국회로 공수될 예정이다. 원유철, 유의동 국회의원은 “농산물과 메르스가 관련이 없음에도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평택농산물 홍보 및 생산농가 소득증대를 통해 평택이 메르스를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블루베리는 과당, 섬유소, 마그네슘,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 도움을 주는 웰빙 과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여름은 생 블루베리를 먹을 수 있는 제철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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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4
  • 평택시, 국회·경기도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메르스로 어려움 겪는 관내 농업인 위해 판로 개척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메르스로 인해 판로 확보 곤란 등 급격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을 위해 6월 25일~30일 국회와 경기도청에서 각각 ‘평택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슈퍼오닝 쌀, 배, 오이 등 57개 품목이 판매되는 이번 직거래 장터는 평택시 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고, 메르스로 인한 평택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과도한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자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도움으로 실시하게 됐다. 아울러,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단순한 판매뿐만 아니라,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식회와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국회는 6월 26(금)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국회 후생관 앞에서 열리며, 경기도청은 6일 25일(목)~6월 30일(화)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도청 신관 앞 운동장에서 열린다. 단, 주말에는 휴장한다. 특히 26일 국회의사당 앞에서는 공재광 평택시장, 원유철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이 함께 슈퍼오닝 홍보미(500g)를 직접 나눠 주며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평택시 관계자는 “경기도청 등 각 지자체에서 우리시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6월 23일 현재 9천여만 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케팅을 실시해 관내 농업인들의 메르스로 인한 어려움을 적극 해소 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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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4
  • [평택시, 24일 메르스 현황] 확진 1명, 자가격리 64명(45↑), 능동감시 16명(5↓)
    8일 만의 추가 확진자 발생 “자가격리자 증가해” 평택시는 23일 메르스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 16일 2명이 추가 확진을 받은 후 8일 만의 확진판정이다. 24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시민 1명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확진자는 총 34명이고, 자가격리자 64명(전날 대비 45명 증가), 능동감시자 16명(전날 대비 5명 감소), 병원격리 6명(전날 대비 2명 감소)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평택굿모닝병원에 9층 병동 코호트격리(동일한 질환자를 동일한 병실에 함께 격리하거나, 환자병동 전체를 격리하는 것)에 들어갔던 23명은 모두 해제됐으며 16명은 현재 검사(객담 채취) 중에 있다. 이로써 평택시는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24명(전날 대비 3명 증가)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2,925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관내 굿모닝병원 격리병실에 6월 21일~6월 23일 입원 중이던 A씨(남, 29)가 6월 23일 오후 10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대한 경기도 및 민간합동 역학조사관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접촉자는 총 54명이다. 평택시에서는 6월 23일 오후 10시부터 보건소 공무원을 자가격리 대상자에게 보내 자가격리 통지서와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겠다”며 “평택시에서는 메르스 사태가 진정국면으로 변화되고 있었으나, 오늘 안타깝게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민여러분들께서는 메르스 예방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국 확진자 179명(4↑), 퇴원자 67명(13↑)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4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난 179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67명(37.4%)으로 13명 늘었고, 사망자는 27명(15.1%)으로 변동이 없었다. 치료중인 환자는 85명(47.5%)으로 9명 줄었으며, 69명이 안정적이며 16명이 불안정한 상태다.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신규 확진자 4명 가운데 176번째 확진자는 76번째로 확진된 환자와 6월 6일 건국대학교병원 같은 병동에 입원한 사례이며, 177번째 확진자는 14번째로 확진된 환자와 5월 27일~5월 29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진료 후 입원 격리 중에 확진된 사례이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또한 178번째 확진자는 5월 29일~6월 6일 평택박애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가족이며, 179번째 확진자는 강릉의료원 간호사로서 96번째, 97번째, 132번째로 확진된 환자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178번째 179번째 확진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 신규 퇴원자 13명, 전체 퇴원자 67명으로 늘어 총 13명이 6월 22일~6월 23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67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46번째(남, 55세), 53번째(남, 51세), 65번째(여, 55세), 79번째(여, 24세), 93번째(여, 64세), 100번째(여, 32세), 102번째(여, 48세), 111번째(여, 43세), 121번째(남, 76세), 125번째(남, 56세), 131번째(남, 59세), 151번째(여, 38세), 159번째(남, 49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이들은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93번째로 확진되었던 환자(여, 64세)는 중국 국적으로 정부는 전날 외교부를 통해 퇴원 사실을 중국 측에 알렸다. 입원비 등 치료비용은 내국인과 같이 우리 정부가 전액 부담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퇴원자 총 67명 중 남성이 36명(53.7%), 여성이 31명(46.3%)이며, 연령별로는 40대 17명(25.4%), 50대 16명(23.9%), 30·60대 각각 10명(14.9%), 70대 8명(11.9%), 20대 5명(7.5%), 10대 1명(1.5%)이다. ■ 전체 사망자 27명 “60대가 9명으로 가장 많아” 신규 사망자는 없었다. 사망자 27명의 성별은 남성이 20명(74.1%), 여성이 7명(25.9%)이며, 연령별로는 60대가 9명(33.3%)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8명(29.6%), 80대 5명(18.5%), 50대 4명(14.8%), 40대 1명(3.7%) 순이다. 사망자 총 27명 중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25명(92.6%)이다. ■ 확진자 유형, 내원환자 81명으로 가장 많아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1명을 제외한 178명을 유형별로 분류하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1명(45.5%)으로 가장 많았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3명(35.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4명(19.0%)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09명(60.9%), 여성이 70명(39.1%)이며, 연령은 50대가 38명(21.2%)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20.1%), 70대 31명(17.3%), 40대 30명(16.8%), 30대 26명(14.5%) 등의 순이었다. ■ 격리 총 3,103명(298↑), 격리 해제 총 11,210명(1,387↑) 6월 24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3,103명으로 전날보다 298명(10.6%) 늘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1,210명으로 하루 동안 492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3,103명) 중 자가격리자는 2,207명으로 116명(5.5%) 늘었고, 병원 격리자는 182명(25.5%) 증가한 896명으로 집계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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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4
  • 평택시 6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평균 매매가 3.3㎡당 648만원, 전세가 3.3㎡당 440만원 평택시 6월 넷째 주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변동이 없는 3.3㎡당 648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3.3㎡당 440만원으로 지난주와 가격변동 없이 보합세를 보였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최근 상승폭이 컸던 팽성읍 지역의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은 지난주와 동일했으며, ▷늘푸른오스카빌(매매 721만원, 전세 404만원) ▷대원(매 685만원, 전 478만원) ▷우미이노스빌(매 625만원, 전 465만원) ▷현대홈타운(매 610만원, 전 455만원) ▷주공(매 545만원, 전 214만원) ▷영동(매 347만원, 전 207만원) ▷진광무지개(매 313만원, 전 173만원) ▷대옥(매 179만원, 전 78만원) 순으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평택시에서 평균 전세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용이동으로 3.3㎡당 ▷반도유보라 588만원 ▷용이2차푸르지오 552만원 ▷용이푸르지오 523만원으로 나타났으며, 그 뒤를 이어 장안동 ▷장안코오롱하늘채 548만원, 소사동 ▷SK뷰 539만원, 군문동 ▷군문주공2단지 554만원 ▷군문주공1단지 507만원으로 집계되었다. ■ 6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4만원)▶장안동(820만원)▶용이동(812만원) ▶소사동(779만원) ▶군문동(716만원) ▶합정동(684만원) ▶세교동(670만원) ▶장당동(669만원) ▶서정동(665만원) ▶이충동(649만원) ▶청북면(637만원) ▶비전동(630만원) ▶고덕면(594만원) ▶칠원동(594만원) ▶안중읍(582만원) ▶동삭동(567만원) ▶통복동(565만원) ▶가재동(564만원) ▶칠괴동(564만원) ▶포승읍(561만원) ▶지산동(513만원) ▶팽성읍(503만원) ▶오성면(423만원) ▶신장동(387만원) ▶독곡동(382만원) ▶진위면(355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6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용이동(555만원)▶장안동(548만원) ▶소사동(539만원) ▶군문동(530만원) ▶평택동(517만원) ▶세교동(503만원) ▶장당동(472만원) ▶비전동(463만원) ▶안중읍(434만원) ▶통복동(418만원) ▶동삭동(400만원) ▶이충동(400만원) ▶가재동(397만원) ▶합정동(391만원) ▶칠원동(388만원) ▶포승읍(387만원) ▶고덕면(380만원) ▶청북면(364만원) ▶칠괴동(363만원) ▶서정동(354만원) ▶지산동(350만원) ▶팽성읍(309만원) ▶독곡동(271만원) ▶오성면(232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6-23
  • 메르스로 급감했던 평택 소비심리 “-25%에서 -6.5%, 빠른 회복”
    평택전통시장, 6월 1주 -26.6%, 2주 -28.4%, 3주 +1.9% 남경필 지사 “지하철역, 학교에 열화상 카메라 배치” ▲ 경기도 평택시 통복통 소재 통복전통시장 경기도가 개인신용카드 거래 데이터 11억 6천만 건에 달하는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메르스로 인해 급감했던 경기도내 소비세가 빠르게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택시는 6월 1주차에 도내에서 가장 소비감소가 심했으나, 6월 3주차에 들어서면서 빠른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2013~2015년 5월과 6월분 전국 개인 신용카드 거래 데이터 11억 6천만 건을 분석한 결과 경기도의 6월 첫 주 거래액은 전월 대비 11.3% 감소했으나, 3주차에 들어서 -1.7%로 감소세가 뚜렷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도가 추진 중인 빅파이프로젝트 현안과제 가운데 하나로 도는 지난 5월 6일부터 21일까지, 6월 3일부터 18일까지 비교구간을 정해 해당 구간의 개인소비 증감 추세를 분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석 결과, 6월 첫째 주에는 확진자 발생 및 경유 지역 중심으로 소비 감소가 나타났으며, 평택시는 -25.0%의 소비감소를 보여 도내에서 가장 소비감소가 심했지만 6월 셋째 주 들어 -6.5%의 소비감소를 보여 소비심리가 빠르게 회복되었다. 특히 평택시 전통시장의 경우 6월 첫째 주 -26.6%, 둘째 주 -28.4%의 극심한 매출 감소 이후 6월 셋째 주 들어 오래간만에 +1.9%의 회복세를 보였다. ▲ 경기도 지역별 소비 증감률 현황 <제공=경기도청> 이번 분석결과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6월 1주차 소비감소가 가장 심했던 지역은 평택으로 -25%를 기록했으며 수원 -18.2%, 화성 -14.4%를 기록했다. 이들 지역은 3주차에 들어서면서 평택은 -6.5%, 수원 -2.8%, 화성 -3.7%로 회복세를 보였다. 남 지사는 23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메르스로 인한 경기도 소비영향분석' 보고를 받고 “놀이동산·버스·종합병원·백화점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 국민이 공포감을 느끼는 곳에 경기도 안심프로젝트를 집중할 것”이라며 “공포심을 없애는 게 경제회복을 위한 가장 빠른 길이다. 1차로 24일 아침부터 지하철역, 학교 등 다중집합장소에 열화상 카메라를 긴급 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 지사는 “공무원들이 나가서 국민들에게 공포심을 없애고 안심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것”이라며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토대로 전체적인 방역대책을 준비해 빠른 시일 내로 발표하겠다. 가장 피해가 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3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전날과 같이 확진자는 33명이었고, 자가격리자 19명(전날 대비 14명 감소), 능동감시자 21명(전날 대비 7명 감소), 병원격리 8명(전날 대비 1명 감소), 코호트격리(동일한 질환자를 동일한 병실에 함께 격리하거나, 환자병동 전체를 격리하는 것) 23명, 검사 중 8명으로 집계됐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6-23
  • 평택시, 민생안정 설명회 개최 “일상으로 복귀할 때입니다”
    공재광 시장, ‘지역사회 안정화’ 통·리장 적극 참여 당부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3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공재광 시장, 평택시 통·리장연합회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 관련 민생안정 설명회 개최했다. 6월 16일 이후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는 등 메르스 상황이 진정되는 가운데 2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메르스 관련 민생안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시와 시민들 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해 온 평택시 통·리장연합회 44명을 대상으로 메르스 비상대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경제적, 심리적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책과 지원방향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가졌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우리시 메르스 상황이 안정적으로 변하고 있지만 모든 관리 대상이 해제되고 타 지역의 메르스 상황이 종료되어 역 감염 우려가 없어질 때까지 비상대책단과 민·관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메르스 사태가 완전 종식될 때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 시장은 “시에서도 120여억 원의 추경 편성 등 여러 가지 시책을 준비하고 있긴 하지만 한계가 있다”며, “위축된 지역경제와 시민정서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이 자리에 계신 통·리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 시장은 “지난 4월부터 평택항매립지 관련 서명운동, 삼성반도체 평택단지 착공, 쓰레기와의 전쟁 추진, 메르스 사태 극복 등에 적극 동참해 주신 통·리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지역에서 모임, 행사 등 지역 활동에 더욱 집중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종은 평택시의사회장은 통·리장들에게 메르스와 감염경로에 대해 설명 하면서 “메르스는 공기감염, 지역감염이 없고, 평택은 이제 청정지역”이라며 “일상으로 돌아가 지역 활동을 하는데 전혀 문제될 게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평택시는 6월 22일부터 메르스 유가족 및 격리자 심리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려했던 평택경찰서 경찰관 13명은 자가격리가 해제되어 업무에 복귀했다. 현재 평택시는 6월 16일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6월 1일 1,154명이었던 격리자가 6월 23일 현재 50명으로 급감하는 등 메르스 불안감에서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6-23
  • [평택시, 23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격리 19명(14↓), 능동감시 21명(7↓)
    평택굿모닝병원 코호트격리자 23명 격리 연장 지난 16일 시민 2명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평택시는 이번 주(28일)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안정 국면으로 접어들 전망이다. 23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전날과 같이 확진자는 33명이었고, 자가격리자 19명(전날 대비 14명 감소), 능동감시자 21명(전날 대비 7명 감소), 병원격리 8명(전날 대비 1명 감소), 코호트격리(동일한 질환자를 동일한 병실에 함께 격리하거나, 환자병동 전체를 격리하는 것) 23명, 검사 중 8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평택시는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3명, 사망 4명, 퇴원 21명(전날 대비 1명 증가)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2,892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평택굿모닝병원의 코호트 격리자 23명이 21일 해제될 예정이었으나, 격리 해제 이후에도 확진 환자가 발생하는 등의 사례가 있어 보건복지부의 권고에 따라 48시간 코호트 격리를 연장하기로 했다”며 “현재 평택시의 자가격리자와 능동감시자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비상대책단은 메르스 예방수칙 및 메르스 현황을 시민들과 신속하게 전파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전국 확진자 175명(3↑), 퇴원자 54명(4↑)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3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175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54명(30.9%)으로 4명 늘었고, 사망자는 27명(15.7%)으로 변동이 없으며, 치료중인 환자도 94명(53.7%)으로 1명 줄었다. ▲ 신규 확진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신규 확진자 3명 가운데 173번째 확진자는 6월 5일 76번째 확진자와 같은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보호자(요양보호사)이고, 174번째 확진자는 6월 4일, 6월 8일, 6월 9일 삼성서울병원에 내원한 환자이며, 175번째 확진자는 평택굿모닝병원에서 노출된 118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174번째와 175번째 확진자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 신규 퇴원자 4명, 전체 퇴원자 54명으로 늘어 14번째(남, 35세), 69번째(남, 57세), 109번째(여, 39세), 116번째(여, 56세) 확진자 등 4명이 6월 21일~6월 22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총 54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현재까지 퇴원자 총 54명 중 남성이 30명(55.6%), 여성이 24명(44.4%)이며, 연령별로는 40대 14명(25.9%), 50대 11명(20.4%), 60대 9명(16.7%), 30대 8명(14.8%), 70대 7명(13.0%) 등이다. ■ 전체 사망자 27명 “60대가 9명으로 가장 많아” 신규 사망자는 없었다. 사망자 27명의 성별은 남성 20명(74.1%), 여성 7명(25.9%)이며, 연령별로는 60대가 9명(33.3%)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8명(29.6%), 80대 5명(18.5%), 50대 4명(14.8%), 40대 1명(3.7%) 순이다. 사망자 총 27명 중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25명(92.6%)으로 나타났다. ■ 확진자 유형, 내원환자 80명으로 가장 많아 지금까지의 확진자 175명을 감염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0명(45.7%)으로 가장 많았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2명(35.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3명(18.9%)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07명(61.1%), 여성이 68명(38.9%)이며, 연령은 60대가 36명(20.6%)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35명(20.0%), 70대 31명(17.7%), 40대 30명(17.1%), 30대 26명(14.9%) 등의 순이었다. ■ 격리 총 2,805명(1,028↓), 격리 해제 총 10,718명(1,387↑) 6월 23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2,805명으로 전날보다 1,028명(26.8%)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0,718명으로 하루 동안 1,387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2,805명) 중 자가격리자는 2,091명으로 957명(31.4%) 줄었으며, 병원 격리자는 71명(9.0%) 감소한 714명으로 집계되었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한편, 현재 치료중인 94명의 상태는 안정적 78명(83.0%), 불안정 16명(17.0%)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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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3
  • 평택시 “시민들의 메르스 불안감” 해소에 나선다!
    24시간 심리지원 핫라인 통해 “실시간 상담”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메르스 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드는 가운데 메르스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과 공포, 우울 등의 스트레스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심리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평택·송탄보건소에서 자가격리대상자 모니터링 시 심리지원에 대하여 안내하고 우울, 불안, 불면 등 정신과적 증상 토로 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전문상담사와 연결하여 심리 상담을 실시한다. 아울러 시민들의 메르스로 인한 각종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24시간 심리지원 핫라인(☎ 031-658-9818, 1577-0199) 구축을 통해 실시간 상담을 진행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리지원을 실시하게 되며,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경찰, 평택·송탄소방서와 협력하여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는 관내 보육시설 및 초·중·고등학교의 감염병 스트레스에 대한 정신건강지침 및 어린자녀를 둔 학부모와 선생님께 드리는 행동지침 등을 배부하여 시민들이 심리적 동요 없이 이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메르스 감염병 심리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불안과 스트레스를 해소함은 물론 대처능력을 강화하여 빠르게 일상생활에 복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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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2
  •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평택, 메르스 피해 지원 긴급 대책회의”
    평택 지역경제를 조속히 회복시키기 위한 방안 논의해 “피해 입은 서민들에게 실질적 도움 되는 정책 나와야” 원유철 정책위의장과 유의동 국회의원은 지난 19일 평택상공회의소에서 메르스 관련 평택 중소기업, 소상공인, 농업, 의료인 등을 지원방안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메르스 여파로 피해가 큰 평택 지역경제를 조속히 회복시키기 위한 방안과 중앙정부의 메르스 피해 지원정책들이 현장에 적시적소에 홍보되고 시행되고 있는지 관계기관과 업계 대표들이 함께 모여 논의하고 점검했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원유철, 유의동 국회의원과 최호 도의원, 정영아 시의원, 이병배 시의원, 정상균 평택시 부시장, 김학중 경찰서장, 박주상 교육지원청장, 평택세무서 법인세과장,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장, 신용보증기금 지점장, 경기신요보증재단 지점장 등 관계기관과 평택상공회의소장, 송탄상공인회장, 전통시장 상인회장, 학원연합회장, 개인택시 조합장, 농업경영인회장 등 각 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장에서 정부의 정책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들으려고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정부기관에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 좋은 정책을 만들어도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라고 말했다. 유의동 국회의원은 “평택에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지 한 달이 되었고, 지역경제까지 침체되어 매우 힘든 시간을 겪고 있다”며 “각 분야에서 평택을 이끌고 계신 분들이기에 이 자리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이야기하고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상균 부시장은 “초기의 다소 혼란에 대해서 매우 송구하다. 그동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메르스를 이겨내고 있다”며 “초기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평택에서는 메르스 환자가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고, 격리대상자에 대한 관리도 공무원들이 1대1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시장상인대표와 소상공인 대표들은 “가장 큰 문제는 심리적인 문제다. 상인과 소비자 모두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함을 느끼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등에 대해서도 거부반응이 큰 상황”이라며 “심리적인 위축과 잘못된 소문들이 시장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기 때문에 언론과 기관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참석한 각 단체 대표들은 “중앙정부 차원에서 많은 대책들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일부 대책은 일반 서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주고 있지 못하다”며 “지역경제가 매우 심각하게 침체된 상황에서 피해를 입은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 나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종은 평택의사협회장은 지나친 심리적 위축을 경계하며 “지역사회의 감염이 없는 만큼 심리적인 안정이 가장 필요하다”며 “지역 내 크고 작은 행사들을 중지하지 말고 진행하는 것이 지역경제 살리는데 가장 필요한 조치이다. 모든 단체들은 예정된 행사를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경기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에 대한 금융지원정책에 대한 설명을 가졌다. 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최근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많은 문의가 오고 있다. 상담 대기 시간만 2시간이 소요되고 있고, 8천여 업체가 동시에 문의가 오고 있어 매우 바쁘게 업무를 하고 있다”며 “현재 경기도의 출연 자금에 대해 평택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있으며 저금리로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무등록 사업자에 대한 지원은 어려우며, 입시학원과 보습학원은 중소기업청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어 지원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평택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정부의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부분이 있더라도 평택지역에 한해서는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본부에 건의한 상태”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진홍공단 관계자는 “개인병원과 중소 피해병원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히며 “개인병원대상으로 1.2%의 금리로 지원하며, 기간은 5년~10년 이내로 하고 점차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세무서에 관계자는 “확진환자와 격리자등에 대해서는 납세 유예 진행과 함께 국세청에서 환자,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세정지원을 하겠다”며 “또한 납세유예나 조사유예 등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고용지원센터 관계자는 “메르스 피해관련 업종에 대해서는 신청서가 들어올 경우 고용률 신고를 바로 받아주고 있으며, 근로자에게 임금을 주고 지원센터에 신고하면 3분의 2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평택시 정상균 부시장은 “현재 IBK 기업은행과 함께 지원하는 제도가 있는데, 2%의 금리로 20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추경으로 80억 원을 추가로 편성해 총 100억 원을 지원하겠다”며 “메르스 사태를 종식시켜 7월 30일부터 열리는 세계태권도대회의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회의를 마치면서 원유철, 유의동 국회의원은 “최근 평택시 전체에 대한 방역을 위해 국민안전처 특별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를 중앙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정책금리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인하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이번 위기를 극복하면 평택에 기회가 올 것이다. 메르스에 대한 잘못된 유언비어가 많은데 관계당국을 믿고 함께 이겨나가자”고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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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2
  • [평택시, 22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격리 33명(11↓), 능동감시 28명(2↓)
    메르스 진원지 충격 벗어나 “16일 이후 확진자 없어” 지난달 20일 메르스가 최초 발병한 평택시는 메르스 사태 35일째를 맞아 16일 이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서서히 진정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22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전날과 같이 확진자는 33명이었고, 자가격리자 33명(전날 대비 11명 감소), 능동감시자 28명(전날 대비 2명 감소), 병원격리 9명(전날 대비 1명 감소), 코호트격리(동일한 질환자를 동일한 병실에 함께 격리하거나, 환자병동 전체를 격리하는 것) 23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평택시는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3명, 사망 4명, 퇴원 20명(전날 대비 1명 증가)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2,870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자가격리자와 능동감시자가 총 61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메르스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격리 및 능동감시자가 소폭 감소한 이유는 중복 기재된 관계로 해제명단에서 제외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전국 확진자 172명(3↑), 퇴원자 50명(7↑)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2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172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퇴원자는 50명(29.1%)으로 7명 늘었고, 사망자는 27명(15.7%)으로 2명 증가하였으며, 치료중인 환자는 95명(55.2%)으로 6명 줄었다. ▲ 신규 확진자 추이 <자료=보건복지부> 신규 170번째 확진자는 76번째 확진자와 6월 6일 건국대학교병원 같은 병동에 입원하였고, 171번째 확진자는 5월 27일~5월 29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내원하였으며 172번째 확진자는 대전 대청병원에 근무한 간병인이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자료=보건복지부> ■ 신규 퇴원자 7명, 전체 퇴원자 50명으로 늘어 확진자 중 유일한 10대인 67번째(남, 16세) 확진자를 비롯해 22번째(여, 39세), 49번째(남, 75세), 55번째(남, 36세), 68번째(여, 55세), 130번째(여, 65세), 144번째(남, 71세) 확진자 등 7명이 6월 20일~6월 21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총 50명으로 늘어났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자료=보건복지부> 이들은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퇴원자 총 50명 중 남성은 28명(56.0%), 여성은 22명(44.0%)이며, 연령별로는 40대 14명(28.0%), 50대·60대가 각각 9명(18.0%), 70대 7명(14.0%), 30대 6명(12.0%), 20대 4명(8.0%), 10대 1명(2%)이다. ■ 101번째·128번째 확진자 사망, 전체 사망자 27명 기존 확진자 중 101번째(남, 84세, 암), 128번째(남 87세, 심방세동/심부전/암/뇌졸중) 확진자가 6월 21일 및 6월 22일 새벽 사망하여 전체 사망자는 27명으로 집계되었다. 사망자 27명의 성별은 남성 20명(74.1%), 여성 7명(25.9%)이며, 연령별로는 60대가 9명(33.3%)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8명(29.6%), 80대 5명(18.5%), 50대 4명(14.8%), 40대 1명(3.7%) 순이다. 사망자 총 27명 중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25명(92.6%)으로 나타났다. ■ 확진자 유형, 내원환자 80명으로 가장 많아 지금까지의 확진자 172명을 감염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0명(46.5%)으로 가장 많았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59명(34.3%),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3명(19.2%)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05명(61.0%), 여성이 67명(39.0%)이며, 연령은 60대가 36명(20.9%)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35명(20.3%), 40대 30명(17.4%), 70대 28명(16.3%), 30대 26명(15.1%) 등의 순이었다. ■ 격리 총 3,833명(202↓), 격리 해제 총 9,331명(519↑) 6월 22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3,833명으로 전날보다 202명(5.0%)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9,331명으로 하루 동안 519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자료=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3,833명) 중 자가격리자는 3,048명으로 248명(7.5%) 줄었으며, 병원격리자는 46명(6.2%) 늘어난 785명으로 집계되었다. 한편, 현재 치료중인 95명의 상태는 안정적 81명(85.3%), 불안정 14명(14.7%)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6-22
  • 문재인 대표, 평택 상인·학부모와 간담회 가져
    “특별법 제정 등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원하겠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추미애 메르스특별대책위원장은 21일 오후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의 첫 감염자가 발생한 평택성모병원, 명동거리(평택동 평택2로), 평택시청 메르스대책단 상황실, 굿모닝병원을 방문했다. 문재인 대표는 오후 2시 평택 상인 및 학부모 간담회에서 “메르스 사태로 온 국민이 굉장히 많은 고통을 받았고, 그 가운데서 평택의 경제가 초토화 될 정도로 타격을 크게 입었다”며 “평택시민 모두에게 위로말씀과 함께 힘내라는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표는 “평택이 입은 지역경제 타격에 대해서 제대로 회복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지난번 여야 간 4+4 회담 때 평택 지역에 대해서 특별히 지원하기로 합의를 모았고, 또 메르스로 인한 피해라는 것이 직접적으로 증명되지 않는 광범위한 피해에 대해서도 전반적인 지원이 있어야하기 때문에 메르스 특별법을 만들어 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평택은 새로운 추가감염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평택성모병원은 완전히 안전해졌고, 굿모닝병원에서 발생했던 환자도 완치가 된 상태”라며 “이제 평택시민들은 다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오는 마음을 가져도 될 것 같다”고 당부했다. 간담회를 마친 문 대표는 평택시청 메르스 비상대책단 상황실을 찾아 24시간 근무 하는 직원들을 격려한 후 평택시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대책에 대한 현황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표는 “메르스 사태가 진정되고 있다고 하지만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긴장을 끈을 늦추면 안되겠다”며 “확산방지 대책 지속추진과 한편으로는 일상으로 돌아가는 지역안정화대책이 강도 높게 추진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평택지역의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우리당에서는 초당적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6월 국회에서 여러 가지 대책과 추경, 특별법 제정 등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미애 메르스특별대책위원장은 “메르스 극복을 위해 시장님이하 전직원들이 고생이 많다”며 “아직도 시민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신뢰회복을 위해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추 위원장은 평택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민·관대책협의회에 해군2함대사령관을 포함 시켜 운영하는 것과 학교 등에 배부된 손 소독제 등 감염예방 물품들이 제대로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재광 평택시장은 “하루 빨리 메르스 사태가 끝나 시민들이 안전하게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특히 문 대표께서 메르스 특별법을 제정해 피해 지역을 광범위하게 지원토록 하겠다는 말씀에 감사드린다. 이 법이 상처받은 평택시민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6-21
  • [평택시, 21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격리 44명(3↓), 능동감시 30명(8↓)
    지난 16일 2명 확진 판정 후 확진자 없어 “소강국면” 지난달 20일 메르스가 최초 발병한 평택시는 메르스 사태 1개월을 맞아 진정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21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전날과 같이 확진자는 33명이었고, 자가격리자 44명(전날 대비 3명 감소), 능동감시자30명(전날 대비 8명 감소), 병원격리 10명, 코호트격리(동일한 질환자를 동일한 병실에 함께 격리하거나, 환자병동 전체를 격리하는 것) 23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평택시는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3명, 사망 4명, 퇴원 19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2,934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평택시는 지난 16일 2명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후 현재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자가격리자와 능동감시자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메르스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들께 메르스 현황과 예방수칙, 거점병원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로 신속히 전파하고 있으며, 관내 317개소의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시스템(BIS)에도 홍보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전국 확진자 169명(1↑), 퇴원자 43명(7↑)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1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169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퇴원자는 43명(25.4%)으로 7명 늘었고, 사망자는 25명(14.8%)으로 집계되었으며, 치료중인 환자는 101명(59.8%)으로 5명 줄었다. ▲ 신규 확진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신규 167번째 확진자는 6월 5일 76번째 확진자와 같은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에 내원하였고, 168번째 확진자는 6월 6일 건국대병원 응급실에서 76번째 확진자의 X-ray 촬영을 한 의료진(방사선사)이며, 169번째 확진자는 135번째 확진자를 담당한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실 의료진(의사)이다. ■ 신규 퇴원자 7명, 전체 퇴원자 48명으로 늘어 신규 퇴원자는 기존 확진자 중 11번째(여, 79세), 29번째(여, 77세), 43번째(여, 24세), 107번째(여, 64세), 134번째(여, 68세), 139번째(여, 64세), 142번째(남, 31세) 확진자 등 7명이 6월 19일~6월 20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총 43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 신규 퇴원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현재까지 퇴원자 총 43명 중 남성은 24명(55.8%), 여성은 19명(44.2%)이며, 연령별로는 40대 14명(32.6%), 50대·60대가 각각 8명(18.6%), 70대 5명(11.6%), 20대·30대가 각각 4명(9.3%)으로 집계되었다. ■ 112번째 확진자 사망, 전체 사망자 25명 기존 확진자 중 112번째(남, 63세, 심근허혈증/당뇨) 확진자가 6월 20일 오후 6시경 사망하여 전체 사망자는 25명으로 집계되었다. 현재까지 사망자 총 25명 중 남성 18명(72.0%), 여성 7명(28.0%)이며, 연령별로는 60대가 9명(36.0%)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8명(32.0%), 50대 4명(16.0%), 80대 3명(12.0%), 40대 1명(4.0%) 순이다. ▲ 신규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사망자 25명 중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이 23명(92.0%)으로 나타났다. ■ 확진자 유형, 내원환자 77명으로 가장 많아 지금까지의 확진자 166명을 감염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77명(46%)으로 가장 많았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59명(36%),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0명(18%)으로 각각 뒤를 이었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04명(61.5%), 여성이 65명(38.5%)이며, 연령은 50대가 35명(20.7%)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4명(20.1%), 40대 30명(17.8%), 70대 27명(16.0%), 30대 26명(15.4%) 등의 순이었다. ■ 격리 총 4,035명(1,162↓), 격리 해제 총 8,812명(1,361↑) 6월 21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4,035명으로 전날보다 1,162명(22.4%)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8,812명으로 하루 동안 1,361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 대상자 및 격리 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4,035명) 중 자가격리자는 3,296명으로 1,149명(25.8%) 줄었으며, 병원격리자는 13명(1.7%) 줄어든 739명으로 집계되었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한편, 현재 치료중인 101명의 상태는 안정적 87명(86.1%), 불안정 14명(13.9%)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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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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