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24시간 심리지원 핫라인 통해 실시간 상담
 
 
메르스 상담.jpg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메르스 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드는 가운데 메르스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과 공포, 우울 등의 스트레스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심리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평택·송탄보건소에서 자가격리대상자 모니터링 시 심리지원에 대하여 안내하고 우울, 불안, 불면 등 정신과적 증상 토로 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전문상담사와 연결하여 심리 상담을 실시한다.
 
 아울러 시민들의 메르스로 인한 각종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24시간 심리지원 핫라인(031-658-9818, 1577-0199) 구축을 통해 실시간 상담을 진행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리지원을 실시하게 되며,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경찰, 평택·송탄소방서와 협력하여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는 관내 보육시설 및 초··고등학교의 감염병 스트레스에 대한 정신건강지침 및 어린자녀를 둔 학부모와 선생님께 드리는 행동지침 등을 배부하여 시민들이 심리적 동요 없이 이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메르스 감염병 심리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불안과 스트레스를 해소함은 물론 대처능력을 강화하여 빠르게 일상생활에 복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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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시민들의 메르스 불안감” 해소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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