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01(월)
 
1톤에 달하는 평택 블루베리 국회로 공수될 예정
 
 
원유철 블루베리.jpg
 지난해 평택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린 평택 블루베리 품평회
 
 국회가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농산물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 평택이 지역구인 새누리당 원유철 정책위의장과 유의동 국회의원은 26일 국회에서 경기 평택 블루베리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누리당의 메르스 피해지역 농산물 사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24일 전남 보성 회천감자에 이어 2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블루베리, 슈퍼오닝 농산물, 로컬푸드 등 총 54종의 농산물이 판매될 예정이며, 블루베리를 이용한 케익 및 디저트 등 다양한 시식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새누리당 최고·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지에 나서는 한편, 행사의 주최인 원유철 정책위의장과 유의동 의원이 평택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홍보과 소비촉진에 의욕적으로 행사를 기획해 1톤에 달하는 블루베리가 국회로 공수될 예정이다.
 
 원유철, 유의동 국회의원은 농산물과 메르스가 관련이 없음에도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번 행사를 통해 평택농산물 홍보 및 생산농가 소득증대를 통해 평택이 메르스를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블루베리는 과당, 섬유소, 마그네슘,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 도움을 주는 웰빙 과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여름은 생 블루베리를 먹을 수 있는 제철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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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피해 ‘평택 블루베리’ 직거래장터 국회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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