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메르스로 어려움 겪는 관내 농업인 위해 판로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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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메르스로 인해 판로 확보 곤란 등 급격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을 위해 625~30일 국회와 경기도청에서 각각 평택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슈퍼오닝 쌀, , 오이 등 57개 품목이 판매되는 이번 직거래 장터는 평택시 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고, 메르스로 인한 평택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과도한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자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도움으로 실시하게 됐다.
 
 아울러,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단순한 판매뿐만 아니라,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식회와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국회는 626() 오전 10~오후 4시까지 국회 후생관 앞에서 열리며, 경기도청은 625()~630() 오전 10~오후 5시까지 도청 신관 앞 운동장에서 열린다. , 주말에는 휴장한다.
 
 특히 26일 국회의사당 앞에서는 공재광 평택시장, 원유철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이 함께 슈퍼오닝 홍보미(500g)를 직접 나눠 주며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평택시 관계자는 경기도청 등 각 지자체에서 우리시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623일 현재 9천여만 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케팅을 실시해 관내 농업인들의 메르스로 인한 어려움을 적극 해소 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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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국회·경기도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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