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1(토)
 
판로 막혀 어려움을 겪던 농가 오랜만에 웃음 찾아
 
 
국회 블루베리.jpg
 
 경기도 평택이 지역구인 새누리당 원유철 정책위의장과 유의동 국회의원은 26일 국회에서 블루베리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올해 유난히 블루베리 농사가 풍작을 거뒀지만, 평택이 메르스 사태의 진앙지로 부각되면서 블루베리 판로가 막혀 많은 어려움을 겪던 농가들이 오랜만에 웃음을 찾았다.
 
 이번 행사는 새누리당의 메르스 피해지역 농산물 사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블루베리 판매행사 이외에 블루베리로 만든 떡과 케이크 시식회 및 품종 전시회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택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빠른 시간 내에 메르스를 완전히 퇴치할 수 있도록 힘을 내달라며 블루베리를 대량 구매 했다.
 
 행사를 주최한 원유철, 유의동 국회의원은 농산물과 메르스가 관련이 없음에도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평택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고, 평택 블루베리 농가들이 메르스 사태를 이겨낼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갑윤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이군현·한선교·김태원·윤상현·이한성·김용남·류지영·문정림·박윤옥·배덕광·서용교·윤명희·이이재·이종배·최봉홍·홍지만·황인자 새누리당 의원, 임성호 국회 입법조사처장, 홍윤식 국무조정실 제1차장,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공재광 평택시장, 오경석 농협중앙회 경기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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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로 판로 막힌 ‘평택 블루베리’ 국회에서 직거래장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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