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공재광 시장, ‘지역사회 안정화·리장 적극 참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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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공재광)23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공재광 시장, 평택시 통·리장연합회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 관련 민생안정 설명회 개최했다.
 
 616일 이후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는 등 메르스 상황이 진정되는 가운데 2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메르스 관련 민생안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시와 시민들 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해 온 평택시 통·리장연합회 44명을 대상으로 메르스 비상대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경제적, 심리적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책과 지원방향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가졌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우리시 메르스 상황이 안정적으로 변하고 있지만 모든 관리 대상이 해제되고 타 지역의 메르스 상황이 종료되어 역 감염 우려가 없어질 때까지 비상대책단과 민·관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메르스 사태가 완전 종식될 때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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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공 시장은 시에서도 120여억 원의 추경 편성 등 여러 가지 시책을 준비하고 있긴 하지만 한계가 있다, “위축된 지역경제와 시민정서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이 자리에 계신 통·리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 시장은 지난 4월부터 평택항매립지 관련 서명운동, 삼성반도체 평택단지 착공, 쓰레기와의 전쟁 추진, 메르스 사태 극복 등에 적극 동참해 주신 통·리장님들께 감사드린다이제는 지역에서 모임, 행사 등 지역 활동에 더욱 집중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종은 평택시의사회장은 통·리장들에게 메르스와 감염경로에 대해 설명 하면서 메르스는 공기감염, 지역감염이 없고, 평택은 이제 청정지역이라며 일상으로 돌아가 지역 활동을 하는데 전혀 문제될 게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평택시는 622일부터 메르스 유가족 및 격리자 심리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려했던 평택경찰서 경찰관 13명은 자가격리가 해제되어 업무에 복귀했다. 현재 평택시는 616일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611,154명이었던 격리자가 623일 현재 50명으로 급감하는 등 메르스 불안감에서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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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민생안정 설명회 개최 “일상으로 복귀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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