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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팽성노인복지관, ‘포항아지매 소사벌점’ 착한가게 동참
    서완솔 대표 “어려운 이웃 위해 캠페인 동참” ▲ 왼쪽부터 김진수 후원회장, 서완솔 대표, 신희철 대표, 김태형 관장 평택시 소사벌에 위치한 포항아지매 소사벌점은 지난 6월 7일(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는 착한가게에 동참해 13호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 전달식에는 포항아지매 소사벌점 서완솔 대표, 김태형 팽성노인복지관장, 신희철 신안개발 대표, 치아사랑치과의원 및 팽성노인복지관 김진수 후원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전달 및 부착, 기념사진 촬영을 가졌다. 포항아지매 소사벌점은 평택시 소사벌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동해수산물 및 과메기를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는 평택시 맛집이다. 서완솔 대표는 “매달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착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뜻에 동참하는 시민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 캠페인은 팽성노인복지관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진행하는 모금 캠페인으로,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렌차이즈, 학원, 병원 등 다양한 업종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에 동참하고 싶은 시민은 팽성노인복지관(☎ 031-650-262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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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8
  • [인터뷰]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원, ‘의정활동 우수의원’ 수상
    “정책의회·열린의회·신뢰받는 의회 만들겠습니다” ▲ 의정활동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권영화 운영위원장 평택시의회 권영화 운영위원장이 제6회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예산절감분야 부문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지난 5월 23일(화) 군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수상식을 가졌다. 권영화 위원장은 제7대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평택항 신생 매립지 경계의 대부분을 평택시로 귀속시키는 결정을 이끌어 내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2015년에는 메르스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중소 상공인 지원 강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 주민피해 보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였다. 권영화 위원장을 지난 2일 만나 수상 소감, 의정활동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평택시의회 권영화 운영위원장 인터뷰 - 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예산절감분야 우수의원상을 수상하셨는데 수상 소감 한 말씀해 주십시오 지난해 경기도 시·군의회 남부권협의회 수상에 이어 다시 한 번 수상의 영예를 안겨주신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역현안사항 해결 등 의정활동 일정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계시면서도 전 과정을 엄정하게 평가하시느라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지난 1991년 지방의회가 부활하고 지방자치의 참된 실현과 기능 강화를 위해 일선에서 힘써주시는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의장님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 활동을 시작한 지 7년 가까이 되어 가는데 그동안 시의원이라는 자부심보다는 시민의 심부름꾼이라는 책임감으로 열심히 시민 여러분들의 손과 발이 되어 활동한 시간들이 저에겐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제6대에 이어 제7대에서도 평택시의회 의원으로서 시민과 평택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시민들께 보답하는 길은 성실히, 본분을 지켜 나가는 것이라 여기고 묵묵히 이를 실천해왔습니다. 여전히 부족함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과분한 상을 수상하게 되어 시민 여러분들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야겠다는 의지와 각오를 새롭게 다지게 됩니다. - 의정활동 중 기억에 남는 부분은?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택항 신생 매립지 경계의 대부분을 우리시로 귀속시키는 결정을 이끌어 냈던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또 2015년 메르스 첫 확진자 발생 이후 메르스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으로서 주민피해 보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던 일들도 어제의 일처럼 생생합니다. 특히 단순 문서 전달만을 통해 예산심의를 확정하는 의정활동이 아닌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예산 절감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계획된 사업이 시민을 위한 사업인지, 이용하는 데 불편한 점 또는 개선해야 할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종합적으로 판단했습니다. 이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께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필요한 예산을 투입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무엇보다 민의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이 자리에 있는 만큼 시민들을 위해 권한과 책임을 성실하게 이행해야 한다는 각오로 정책질의 및 예산 절감에 최대 역점을 두었고, 이러한 저의 의정활동이 시민 여러분들의 민의를 대변했다는 점에서 보람이 크고 수상의 감회가 남다릅니다. - 제190회 임시회에서 ‘평택시 여성농어업인 육성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셨는데 어떤 부분들이 담겨 있는지? 이 조례는 평택시 여성농어업인의 권익보호·지위향상·모성보호·보육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 및 전문 인력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여성농어업인 육성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여성농어업인의 지위향상과 전문 인력화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는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전담인력을 확보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으며, 여성농어업인의 경영 능력을 높여 전문인력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보조 및 융자사업에 있어 여성창업 농어업 또는 여성농어업경영인 등 여성후계인력, 여성농어업인이 대표로 있는 법인, 여성농어업인이 일정 비율 이상 참여하는 농어업 관련 사업, 여성농어업인 창업활동을 위한 농수산물 가공관련 사업, 여성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자체 시책 등의 사업을 우선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습니다. 또한 여성농어업인에 대한 전문기술 및 경영교육 강화를 위하여 여성농업인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순회교육·현장교육·부부 공동교육, 여성농어업인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외부 위탁교육, 여성농어업인이 일정비율 이상 참여하는 교육, 여성농어업인 단체가 주관하는 교육, 창업농어업 및 보수 교육 등의 사업을 지원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여성농어업인 전담교육 시설을 지정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울러 여성농어업인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농가에 지원인력을 파견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습니다. - 앞으로 의정활동 계획은? 저는 제가 어떠한 일이 주어지든 시대의 소명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는 성격입니다. 의정활동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시민으로부터 선택받은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봉사하겠다는 의원윤리강령 속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활동했습니다. 때로는 저를 시험하는 것들과 많은 유혹들이 있었지만 평택시의 발전이 나의 발전이라는 생각과 나를 선택한 시민을 실망시키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며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대변인’이라는 것을 마음에 깊이 새기며 저에게 무한한 지지와 애정을 보내주시는 시민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석구석 열심히 뛰겠습니다. - 시민과 자치신문 독자들에게 한 말씀 저는 평택에서 태어나 성장하면서 농사부터 배웠습니다. 어쩌면 이번에 대표발의한 조례안도 저의 성장과정과 밀접하게 닿아있습니다. 저는 34살의 젊은 나이에 마을 통장일을 보았고 이후 민주당 경기도당 농업발전 특별위원회의 위원장, 평택농협 이사직을 거치면서 20여 년간 지역을 위해 일해 왔고 지금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노력하며 살아왔습니다. 저를 비롯한 7대 의원 모두가 시민을 위한 정책을 시민과 함께 만들고 그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면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정목표인 ‘정책의회·열린의회·신뢰받는 의회’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갈 생각입니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과 함께 연구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던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비롯한 시민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호(416호)에는 의회의장협의회 의정연구발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평택시의회 김혜영 자치행정위원장’ 인터뷰가 이어집니다> 김지영·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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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7
  • 평택시 6월 첫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매매가 3.3㎡당 690만원, 전세가 3.3㎡당 484만원 평택시 6월 첫째 주(전주 기준, 5.30~6.5)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매매가격은 22개 읍·면·동 모두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전세가격은 21개 읍·면·동이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비전동 지역만 -0.2%(-1만원↓) 소폭 하락했다. 5월 마지막 주(전주 기준, 5.23~5.29)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9% 상승했다. 경기도는 0.03%, 서울은 0.52%, 도 지역은 강원도 0.00%, 경상남도 -0.01%, 경상북도 -0.01%, 전라남도 0.16%, 전라북도 0.12%,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부산시 0.04%, 인천시 0.02%, 대전시 0.28%, 광주시 0.02%, 세종시 0.00%, 울산시 0.00%, 대구시 -0.04%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동두천시 0.31%, 구리시 0.28%, 하남시 0.19%, 고양시 0.16%, 부천시 0.12%, 파주시 0.10%, 군포시 0.09%, 남양주시 0.07%, 광주시 0.06%, 수원시 0.05%, 용인시 0.04%, 김포시 0.04%, 광명시 0.03%, 의왕시 0.01%, 안산시 0.01%, 시흥시 0.01% 등의 순으로 집값이 상승했으며, 과천시 -0.84%, 성남시 -0.19%, 가평군 -0.07%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하락했다. 그밖에 평택시, 안성시, 안양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의정부시, 이천시, 포천시, 화성시는 0.00%로 변동이 없었다. ■ 6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30만원) ▶장안동(861만원) ▶용이동(823만원) ▶소사동(785만원) ▶군문동(770만원) ▶서정동(770만원) ▶합정동(754만원) ▶장당동(749만원) ▶이충동(705만원) ▶세교동(698만원) ▶칠괴동(671만원) ▶비전동(659만원) ▶칠원동(658만원) ▶고덕면(636만원) ▶동삭동(635만원) ▶가재동(626만원) ▶청북읍(625만원) ▶통복동(609만원) ▶안중읍(596만원) ▶지산동(576만원) ▶팽성읍(556만원) ▶포승읍(554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19만원) ▶신장동(403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2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6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66만원) ▶장당동(585만원) ▶용이동(579만원) ▶소사동(575만원) ▶평택동(567만원) ▶군문동(560만원) ▶세교동(524만원) ▶칠괴동(514만원) ▶이충동(501만원) ▶비전동(499만원) ▶동삭동(461만원) ▶통복동(458만원) ▶가재동(442만원) ▶칠원동(436만원) ▶안중읍(434만원) ▶합정동(430만원) ▶서정동(427만원) ▶지산동(422만원) ▶고덕면(416만원) ▶청북읍(409만원) ▶포승읍(395만원) ▶팽성읍(324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87만원) ▶진위면(220만원) ▶현덕면(170만원) ▶신장동(161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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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5
  • 평택시, 세교산업단지 악취실태조사 착수
    9월까지 실태조사 통해 강력한 행정처분 ▲ 지난 3월 세교산단 악취 점검에 나선 박환우(오른쪽 두번째) 시의원과 학부모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세교산단 악취배출공장에 대한 관리강화를 추진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악취실태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세교산단은 관련규정상 ‘악취관리지역 외의 지역’으로 악취배출허용기준이 1,000배며, 기준 초과 시 개선권고와 미이행 시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정해져 있다. 현재 세교산단 주변에는 세교중학교, 평택여자고등학교 등 학교가 밀집해있고, 향후 힐스테이트아파트 2,807세대가 입주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악취관리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시는 전문검사기관인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실태조사용역기관으로 선정해 악취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조사결과 ‘악취관리지역 지정’ 관리가 필요한 지역으로 판정될 경우 경기도에서 ‘악취관리지역’ 지정 승인을 받아 세교산단을 현행보다 2배 강화된 악취배출기준을 적용받는 지역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세교산단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배출허용기준 위반 시 ‘개선명령’과 미이행 시 ‘조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주변 학교와 시민들이 악취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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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2
  • 평택시, 가뭄 극복 위한 긴급대책회의 개최
    농민 피해 최소화 위해 4억2천5백만 원 긴급 편성 평택시(시장 공재광)에서는 최근 지속되는 가뭄 극복을 위해 지난 1일(목)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유관 기관·단체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2일(금)에는 진위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가뭄으로 인한 지역 농민들의 피해상황 등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공재광 평택시장 주관으로 1일 열린 대책회의에는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 팽성·송탄·안중 등 지역농협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장과 시청 산업환경국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이 참석해 산업환경국장의 가뭄상황에 대한 총괄보고를 청취했다. 아울러 농업용수·생활용수·공업용수 등 분야별 담당과장의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한 후 각 읍·면·동별 피해상황 및 건의사항 등의 발표와 함께 각 기관·단체별 피해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그동안 대형관정 개발, 임시 양수장 설치, 저수지 준설 등 5개 사업에 17억5천여만 원을 투입해 가뭄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오는 6월에 있을 추경에 4억2천5백만 원을 긴급 편성해 가뭄으로 인한 지역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앞으로 ‘물 아껴 쓰기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고, 시 공식 SNS와 문자 메시지 송부 등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난 5월 29일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이동저수지 방문 시 진위지구 임시 양수장 설치비 25억 원과 읍·면·동 대형관정 개발 27억 원 등 국비지원을 통한 가뭄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전국적으로 가뭄현상이 심각한 실정으로 지역농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각 기관·단체별 지원 가능한 사항을 세심히 살펴주기 바란다”며 “가뭄 극복을 위해 예비비 등 가용 재원을 선제적으로 신속하게 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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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2
  • 평택·안성·화성, 가뭄으로 ‘저수율 심각’ 단계
    가뭄 심한 지역에 가뭄대책비 116억 지원 ▲ 평택호에서 송수호스를 설치해 급수 하고 있는 안성시 마둔저수지 정부는 5월 31일 기준, 평택시를 비롯한 안성시, 화성시 등 경기 남부권과 서산시, 홍성군, 예산군 등 충남 서부지역의 가뭄상황이 심해져 저수율이 평년대비 50% 이하인 심각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가뭄 대응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이번 주 중으로 가뭄대책비 116억 원을 경기, 충남, 전남 등 가뭄이 심한 지역에 추가 지원한다. 또한 환경부는 생활용수 가뭄상황반을 구성하고, 지방상수도 취수원 저수율 및 시·군별 비상급수상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한다는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가뭄해소시까지 국민들의 물 절약 및 실천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농업인들도 농업용수가 부족한 점을 감안해 물을 아껴 쓰고, 부족한 물을 나누어 쓰는데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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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1
  • 평택시의회, 제191회 제1차 정례회 개회
    22건 조례안 및 24건 안건 심사·의결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6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191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평택시 안전관리 민관협력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비롯한 22건의 조례안과 2016회계연도 일반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6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사·의결 하게 된다. 이번 정례회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2건으로, 이희태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노인·임산부 등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김기성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될 예정이다. 한편 제1차 본회의가 열렸던 1일에는 김혜영 자치행정위원장의 7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래지향 교육도시 평택을 실현할 수 있도록 ‘평택 ICT 중·고등학교 설립’을 제안했다. 김윤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에서 다뤄질 2016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에 대하여는 예산 집행이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꼼꼼히 살피고 내년도 예산편성과 연계한 건전한 재정 관리제도가 정착화 될 수 있도록 건설적인 심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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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1
  •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 ‘전년 대비 15% 이상↑’
    선박 입·출항 2.8%↓, 화물량 2.5%↓ ▲ 평택항 컨테이너부두 전경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하 해수청)은 지난 5월 24일 평택·당진항의 4월말까지의 항만운영통계를 집계한 결과, 컨테이너 물동량이 208,799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해수청에 따르면 선박 입·출항은 6,434척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하였고, 화물량은 3,748만2천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 화물량을 살펴보면 철광석이 1,596만3천 톤(전년 동기 1,645만 톤)으로 3% 감소, 차량 및 그 부품이 486만9천 톤(전년 동기 497만6천 톤)으로 2% 감소했으나, 액체화물은 1,116만9천 톤(전년 동기 1,113만4천 톤)으로 소폭 증가했다. 컨테이너 물동량은 작년 9월 개설된 신규 항로(평택-호치민-방콕)의 영향에 힘입어 올해 2월부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4월 컨테이너 신규항로(평택-하이퐁-샤먼-세코우)가 개설된 만큼 향후 화물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평택청 항만물류과장은 “전체 화물량은 전년 실적에 못 미치고 있지만, 컨테이너 물동량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LNG(액화천연가스) 등 액체화물 수요변화에 따른 물동량의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7-06-01
  • 평택 미분양 주택 2,256가구 “전월대비 694가구↓”
    60㎡ 이하 29, 60~85㎡ 1,871, 85㎡ 초과 356가구 ▲ 평택 소사벌 택지개발지구 전경 평택시 미분양 주택이 4월 기준 2,256가구로 나타나 전월대비 694가구가 감소했다. 국토교통부가 5월말 밝힌 ‘전국 미분양주택현황’에 따르면 평택시는 ▶9월 4,261가구 ▶10월 3,394가구 ▶11월 2,880가구 ▶12월 2,773가구 ▶2017년 1월 2,532가구 ▶2월 2,301가구로 나타나 점차 감소세에 접어들었다가 3월 2,950가구로 다소 증가했으나 4월 기준 2,256가구로 다시 감소세에 접어들었다. 전용 면적별 미분양 주택 현황은 60㎡ 이하 29가구, 60~85㎡ 1,871가구, 85㎡ 초과 356가구로 나타났다. 4월말 기준 읍·면·동별 미분양 현황은 ▶동삭동: 세교지구 1-2BL, 총 분양 832→미분양 38 ▶청북면: 청북지구 B11BL, 581→61 ▶동삭동: 세교지구 2-1BL, 1,443→38 ▶용이동: 신흥지구 1BL, 949→116 ▶용이동: 신흥지구 2BL, 399→69 ▶동삭동: 동삭2지구 4BL, 684→2 ▶동삭동: 동삭2지구 5BL, 775→3 ▶동삭동: 용죽지구 A4-1BL, 528→146 ▶안중읍: 안중송담지구 79B1L, 707→48 ▶안중읍: 안중송담지구 80B2L, 366→4 ▶비전동: 소사벌지구 B-10BL, 761→38가구로 나타났다. 또한 ▶비전동: 소사벌지구 C-1BL, 817→108 ▶소사동: 소사2지구 A1BL, 710→256 ▶소사동: 소사2지구 A2BL, 2,530→579 ▶소사동: 동삭2지구 3BL, 2,324→244 ▶칠원동: 신촌지구 A1BL 852→75 ▶칠원동: 신촌지구 A2BL, 1,030→90 ▶칠원동: 신촌지구 A4BL, 921→92 ▶비전동: 용죽지구 A4-2BL, 977→134 ▶비전동: 세교지구 3-1BL, 542→80 ▶비전동: 용죽지구 A2-1BL, 621→35가구로 집계되었다. 평택시 6월~8월 입주예정 아파트 단지는 ▶신장동 송탄역 클래시아(도시형) 287가구 ▶지산동 이한렉스빌 플러스 299가구 ▶포승읍 스마트빌 포레(도시형) 291가구 ▶평택동 동우자인채 센트럴 299가구 ▶평택소사벌 B2 632가구 ▶비전동 평택소사벌 중흥S클래스 B9 1,190가구 등이다. 비전동 A부동산 관계자는 “대출 규제 및 금리 상승에 대한 부담 등으로 인해 주택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신규 분양이 계속되는 만큼 공급과잉에 따른 미분양 가구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31일 9차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수도권 지역의 평택시를 비롯해 경기 양주, 오산, 화성, 남양주(공공택지 제외), 용인, 안성, 인천 연수구, 중구 등 9개 지역을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선정했다. 아울러 지방에서는 강원 강릉, 원주, 광주 광산구, 경북 경산, 포항, 경주, 구미, 김천, 경남 사천, 창원, 양산, 거제, 제주 제주시, 충남 서산, 아산, 천안, 예산, 충북 청주, 전북 군산, 전주 등 20곳을 관리지역으로 선정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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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31
  • 평택시, 개별공시지가 6.72%↑ “지난해보다 3.8%↑”
    평택, 고덕삼성산단 및 택지개발 착공 영향 ▲ 평택 소사벌 택지개발지구 경기도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3.71% 상승했으며, 평택시는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6,72%로 나타나 지난해보다 3.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31일 올해 1월 1일 기준 경기도내 441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도 홈페이지에 공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경기도 441만 필지의 지가 총액은 1,320조 4,020억 원이며 평균지가는 ㎡당 130,440원으로, 17개 시·도 가운데 6위를 기록했다. 1위는 서울 2,313,575원이었다. 올해 경기도 개별공시지가 상승폭은 지난해 3.64%보다 0.07% 오른 것으로 전국 평균 상승률인 5.34%보다 낮았다.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안산시 단원구로 8.53%, 화성시 7.53%, 의왕시 7.40%, 평택시 6.72% 순이었다. 평택시의 경우 고덕삼성산업단지의 착공 및 지제동 SRT지제역 개통, 평택모산영신지구 및 평택동산지구 등의 택지개발 착공 등으로 지가가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에서 가장 비싼 땅은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현대백화점 부지로 ㎡당 1,820만 원이었으며, 가장 싼 곳은 포천시 신북면 삼정리 산268번지로 ㎡당 463원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5월 31일부터 시·군·구청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분야별정보/도시주택/부동산 공시지가/개별공시지가열람)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6월 29일까지 토지가 소재하는 시·군·구청에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시장·군수·구청장이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 등을 거쳐 오는 7월 30일까지 확정하며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통지 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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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30
  • 평택시, 2017 기업애로해결 일자리 채용행사 개최
    6월 8일 오후 1시~5시 ‘관내 40개 우수기업 참여’ 평택시는 오는 6월 8일(목) 오후 1시~5시까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일자리 채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 채용행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참가신청 없이 행사당일 이력서를 지참하여 행사장을 방문하면 구직자와 구인업체간 현장 면접과 채용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가람테크(모집인원 10명), 강남행복한요양원(10명), 계림식품(13명), 네오오토(2명), 미래원(14명), 단비테크(20명), 대승(12명), 동양특수금속(4명), 동우전기(6명), 라온텍(2명), 명세(3명), 모니카룸(11명), 선우글라스(5명), 아이원스(10명), 에스텍시스템(30명), 연우산업(32명), 예스티(18명), 위테이프(13명) 등 관내 우수기업 40개 업체가 참여한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채용행사를 통해 구인·구직자의 행복을 함께 열어 지역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직을 원하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일자리센터(☎ 031-646-1004~9)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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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9
  • 평택·안성·화성 ‘경기 남부지역 가뭄 심해져’
    전국 평균 저수율 61% ‘농업용수 부족’ 평택·안성·화성 등 경기 남부지역과 서산·태안·홍성·보령·예산 등 충남 서부지역의 가뭄상황이 심해져 물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정부에 따르면 5월 현재,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161.1㎜로 평년 292.7㎜의 56% 수준이며, 6~8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측된다. 정부는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 58개소에 총 1,148만톤의 물을 채워 넣는 등의 선제적 가뭄대책을 추진하여 왔지만 올 들어 경기 남부와 충남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농업용수 부족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국무조정실의 ‘통합물관리 상황반’ 관계자는 “5월 24일 기준, 모내기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43%(32만ha)가 완료된 상태이나, 향후 강수량이 부족할 경우 논 물 마름 등 가뭄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내기철과 그 이후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농업용수 필요지역에 급수차 등 긴급지원을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령·서산·예산·홍성·태안·서천·당진·청양 등 충남 서부지역 8개 시·군에 용수를 공급하는 보령댐은 금년 3월 25일 ‘경계’ 단계에 도달했으며, 향후 강수량이 부족할 경우에는 6월말 경 ‘심각’ 단계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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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9
  • 평택시 5월 마지막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보합세”
    매매가 3.3㎡당 690만원, 전세가 3.3㎡당 484만원 대출 규제 및 금리 상승에 대한 부담 등으로 인해 주택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 5월 마지막 주(전주 기준, 5.23~5.29)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매매가격은 서정동 0.26%(2만원↑), 독곡동 0.23%(1만원↑) 소폭 상승했으며, 안중읍 지역은 -0.16%(-1만원↓) 소폭 하락했다. 나머지 20개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전세가격은 독곡동 지역만 0.34%(1만원↑) 소폭 상승했으며, 나머지 21개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5월 넷째 주(전주 기준, 5.16~5.22)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1% 상승했다. 경기도는 0.02%, 서울은 0.33%, 도 지역은 강원도 0.00%, 경상남도 -0.18%, 경상북도 -0.16%, 전라남도 0.39%, 전라북도 0.03%,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부산시 0.09%, 인천시 0.06%, 대전시 0.01%, 광주시 0.00%, 세종시 0.00%, 울산시 -0.01%, 대구시 -0.02%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양평군 0.71%, 의왕시 0.64%, 여주시 0.27%, 포천시 0.15%, 부천시 0.14%, 과천시 0.13%, 화성시 0.07%, 의정부시 0.07%, 파주시 0.06%, 하남시 0.04%, 성남시 0.04%, 김포시 0.04%, 군포시 0.02%, 용인시 0.01%, 수원시 0.01%, 고양시 0.01% 등의 순으로 올랐다. 반면 안양시 -0.11%, 시흥시 -0.10%, 이천시 -0.08%, 양주시 -0.01%는 집값이 떨어졌다. 그 외 평택시, 가평군, 광명시, 광주시,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안산시, 안성시, 연천군, 오산시는 0.00%로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한편 아파트, 연립/다세대, 단독/다가구, 오피스텔, 분양/입주권, 상업/업무용, 토지 등에 대한 빠른 실거래가 조회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 5월 마지막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30만원) ▶장안동(861만원) ▶용이동(823만원) ▶소사동(785만원) ▶군문동(770만원) ▶서정동(770만원) ▶합정동(754만원) ▶장당동(749만원) ▶이충동(705만원) ▶세교동(698만원) ▶칠괴동(671만원) ▶비전동(659만원) ▶칠원동(658만원) ▶고덕면(636만원) ▶동삭동(635만원) ▶가재동(626만원) ▶청북읍(625만원) ▶통복동(609만원) ▶안중읍(596만원) ▶지산동(576만원) ▶팽성읍(556만원) ▶포승읍(554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19만원) ▶신장동(403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2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5월 마지막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66만원) ▶장당동(585만원) ▶용이동(579만원) ▶소사동(575만원) ▶평택동(567만원) ▶군문동(560만원) ▶세교동(524만원) ▶칠괴동(514만원) ▶이충동(501만원) ▶비전동(500만원) ▶동삭동(461만원) ▶통복동(458만원) ▶가재동(442만원) ▶칠원동(436만원) ▶안중읍(434만원) ▶합정동(430만원) ▶서정동(427만원) ▶지산동(422만원) ▶고덕면(416만원) ▶청북읍(409만원) ▶포승읍(395만원) ▶팽성읍(324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87만원) ▶진위면(220만원) ▶현덕면(170만원) ▶신장동(161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7-05-29
  • 경기도·평택시, 평택 미세먼지 배출 ‘끝장단속’
    도·시 합동단속 통해 30건 위반행위 적발 평택시와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4월부터 평택시 소재 미세먼지 다량배출사업장 70개소를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행위 등을 단속한 결과 28개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깨끗한 공기를 오염된 공기와 섞어 배출하거나, 흙먼지가 묻은 차량을 씻지도 않고 그대로 공사장에 출입시키는 등의 방법으로 미세먼지 발생을 방치한 사업장들이 합동단속에 적발됐다. 도는 최근 평택시 미세먼지 오염도가 급증해 지역주민의 불편이 큰 것으로 파악돼 특별단속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대기환경정보서비스(http://air.gg.go.kr) 측정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평택시 미세먼지 평균농도는 86㎍/㎥으로 환경기준(50㎍/㎥)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단속은 ‘맞춤형 끝장단속’이란 이름 아래 업종별 환경관리 미흡부분을 사전에 분석한 후 원료투입 과정에서부터 최종 오염물질 처리까지 전 과정을 집중 단속했다. 점검결과 ▶미신고 배출시설 운영 7건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 규정 위반 6건 ▶대기오염 방지시설 비정상운영 1건 ▶대기오염 방지시설 훼손방치 14건 ▶기타 2건 등 총 30건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A목재가공업체는 목재용 접착제 혼합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처리를 위해 외부의 깨끗한 공기와 오염된 공기를 섞어 배출할 수 있는 임시 연결호스를 운영하다 사법당국에 고발조치 됐다. 이 업체는 나무 제재시설과 분쇄시설도 불법 운영하고 있었다. B폐기물 처리업체는 폐플라스틱 분쇄 시설에서 발생하는 먼지를 처리하기 위해 연결된 대기오염 방지시설이 훼손됐는데도 그대로 방치한 채 조업하다 덜미를 잡혔다. 또한 C레미콘 제조업체는 공사장 내 자동 세륜기를 가동하지 않고 차량들을 출입시키다가 적발됐다. 도와 평택시는 경기도 홈페이지(http://www.gg.go.kr)를 통해 위반사항을 공개하고 관련법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다. 특히 고의적인 업체에 대해서는 환경특별사법경찰관이 직접 수사해 엄중조치하기로 했다. 송수경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장은 “경기도의 경우 산업현장이 주요 미세먼지 발생원인 가운데 하나”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적 특별단속을 실시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7-05-29
  • 평택시, 시민 건강 위해 환경과·미세먼지대책팀 신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과 실행계획 마련 새로 출범한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춰 평택시가 발 빠르게 행정기구 개편안을 마련했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시민 건강을 최우선가치로 두고 미세먼지, 악취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과와 미세먼지대책팀을 신설해 산업시설 및 공사장 비산먼지, 자동차 배출가스 등 최대 환경 이슈인 미세먼지의 총체적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과 실행계획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의 일자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산업환경국의 선임부서를 일자리경제과로 변경하고, 스마트폰과 SNS의 대중화로 소통채널이 다양화 되는 변화에 발맞추어 시민소통 영역 확장을 위해 소셜미디어팀을 신설한다. 아울러 시 도로와 교통 정책을 총괄하는 건설교통사업소를 본청 건설교통국으로 승격하고, 신장·안정 지역의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하여 도시특화팀을 신설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복지 대상자를 발굴하고 주민 개개인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개 읍·면·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한 평택시는 올해 3곳을 추가로 신설해 복지허브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 행정기구 개편안은 6월 평택시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7월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맞춰 시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증원되는 인력 대부분이 읍면동과 사업부서에 우선 배치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7-05-25
  • [인터뷰] 평택시의회 김수우 산업건설위원장에게 듣는다!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지역경제 성장 이끌겠습니다”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한 의정활동 펼치겠습니다” ▲ 배다리생태공원 현황을 설명하는 김수우 위원장 평택시 배다리생태공원 수변(저수지)은 1일 평균 3천명이 넘는 시민들이 찾고 있는 명품 생태공원이다. 지난 2014년부터 배다리공원 조성공사 주민설명회를 갖는 등 녹지공간이 부족한 평택시의 현실을 감안해 생태공원 조성에 열정을 보여 온 평택시의회 김수우 산업건설위원장을 지난 20일(토) 만나 배다리생태공원 추진 현황, 시설 현황, 추진 성과, 시민 의견 반영 등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평택시의회 김수우 의원 인터뷰 - 배다리생태공원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배다리생태공원은 소사벌택지지구 죽백동 800번지 일원에 27만7천㎡(8만4천813평) 중 약 10만㎡로 하루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평균 3천여 명이 넘을 정도로 남평택 지역의 명소이자 시민들의 힐링장소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시설현황을 보면 수변데크(L=350m), 실개천(450m), 소연못, 빛의마당, 분수광장, 생태하천, 조류관찰대(1개소)가 있으며, 관목 8만9천주와 야생화 및 수생식물이 5만2천410주가 식재되어 있습니다. 저수지(용량: 5만3천 톤, 수심 최고 2.5m, 평균 1m) 아래로 7개의 공원이 연결되어 있어 시민들이 산책하기 편리하고, 주변으로 당산공원과 배나무공원의 녹지축이 형성되어 있으며, 반도유보라 아파트 앞에서 공원으로 연결되는 산책로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 그동안 배다리생태공원 조성에 많은 정성을 기울이셨는데 그 이유는? 삶의 여유를 느끼지 못하고 자신을 돌아볼 시간조차 없는 현대인들에게 자연에서의 휴식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더욱 중요한 점은 평택의 미래인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도심 속에서 자연학습이 가능하게 하고 생태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교육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푸른 평택을 만들어가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배다리생태공원 이전에도 타지자체의 생태공원 조성이 시민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준 것은 증명된 사실입니다. 평택시는 현재 어느 지자체보다도 많은 개발사업들이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평택시의 자연이 살아있는 생태공원 조성은 시민 모두를 위해서도 아주 중요한 부분이고, 이러한 평택의 자연과 개발이 조화를 잘 이룬다면 시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이고 누구나 와서 살고 싶어 하는 도시가 될 것입니다. - 배다리생태공원 조성을 위해서 어떤 의정활동들을 해 오셨는지? 저는 생태공원 조성에 있어서 시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14년 8월 사업 시행자인 LH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평택시 공원녹지과 등 기관 관계자, 조경·지역사·문화예술 등 지역사회 민간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다리생태공원 조성사업 민·관협의회’를 마련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특히 생태공원을 조성하면서 ▶삼남대로의 역사성 복원 ▶도심 속 생태공간을 학습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상징적으로 공원 명칭에 ‘생태’ 삽입 추진 ▶조형예술작품 설치 공간 조성 ▶저수지 남측 주차장 위치를 시민 이용이 잦은 북서쪽으로 조정 ▶지역 상징인 배꽃길 조성 ▶스토리텔링을 통한 테마가 있는 공원조성 ▶식재하는 나무를 고급 수종으로 변경 등을 건의했습니다. 이어 같은 해 9월에는 시청 공원녹지과장 등 관련부서 담당자와 이정섭 LH소장 및 공원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LH소장으로부터 소사벌 지구 배다리공원 조성 계획 및 진행 사항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으며, 시·군 공원의 우수사례 등을 비교하며 공원시설에 대한 개선 의견과 함께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요청했습니다. 또한 2016년 6월에는 환경·조경·생태분야의 시민전문가, 평택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다리생태공원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공원 내 수질개선 ▶자전거보관대 설치 ▶토종식물이나 토종어류를 위해하는 외래 동식물과 어류 제거 ▶노인일자리 창출 차원의 생태공원 안전도우미 구성 ▶고라니 등의 이동을 어렵게 하는 생태통로의 문제점 등을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분수대와 수변데크 지역에 안심 비상벨 설치 ▶삼남대로의 역사적 맥락을 잇는 스토리텔링 형식의 모형설치 ▶야생군락지 조성과 포토존 설치 ▶용이동 유물 발굴지역과 연계한 학생들의 생태교육현장 조성 ▶애완견 배설 장소 설치 등을 논의하면서 더 나은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토론회를 개최해 ▶시민 안전을 위한 CCTV와 인명구조 튜브 설치 ▶저수지로 유입된 토사의 합리적 준설을 통한 수질 개선책 마련 ▶친환경 자재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등 시민 모두가 도심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명품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의견과 함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 배다리생태공원 조성에 앞서 많은 타지자체를 벤치마킹한 이유는? 좀 더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고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를 만들기 위해 수원, 청주, 아산 등 20여개 지자체의 공원을 벤치마킹했으며, 시민·담당 공무원과 50여 차례, 사업시행자인 LH 담당자와 20여 차례, 시공자 관계자와 10여 차례 등 모두 80여 차례 이상 간담회를 갖고 명품 공원 조성을 위해 상의하고 설득했습니다. 이를 통해 당초 생태공원의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예산 24억 원을 추가 확보해 ▶분수광장 조성 ▶야외조명 추가 설치 ▶공원 안내판 추가 설치 ▶평택시 안내판과 상징물 설치 ▶그네 의자 시설 ▶포켓 쉼터와 그늘막 신설 ▶CCTV 확대설치 ▶공공 자전거 운영시스템 도입 ▶저수지 제방 주변 수변테크 설치 ▶주차장 시설 확대(30억~40억 상당)를 요청했습니다. - 작년에는 의원님께서 배다리생태공원과 동부공원에서 직접 자전거에 소독약을 싣고 방역하는 모습이 화제였습니다 배다리생태공원과 동부공원에 산모기 떼가 극성을 부린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빗발쳤습니다. 그나마 평일에는 공무원들이 방역을 할 수 있지만 휴일에는 공무원들이 쉬기 때문에 제가 직접 자전거에 소독약을 싣고 방역을 했습니다. 당시 공원을 찾은 아이들이 제 자전거 뒤를 방역이 끝날 때까지 따라다니며 응원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올 여름에도 제 몸이 조금 고달프더라도 주민들을 위한 자전거 방역을 해나갈 생각입니다. - 배다리저수지 생태공원의 수질에 대한 지적이 많은데 이에 대한 개선책은 무엇이 있는지? 수변(저수지)공간 내 수질관리를 위해 퇴적물을 제거하도록 하는 준설작업을 하고 있으며, 배다리 생태공원 저수지 수질관리 개선을 위한 용역비를 반영했었습니다. 또한 함양지 내 수생식물(물옥잠 등)을 식재해 수질을 개선해 나가고 수변 공간 내 수초 제거 작업을 9월~10월에 실시해 나갈 것입니다. 이외에도 숲 원형지 및 늪지 보존을 통해 자연 복원력을 회복해 수질관리를 해나갈 것입니다. 특히 소사벌 신도시는 친환경 도시에 맞게 수질복운센터(용량: 1일 2만2천 톤)에서 하수처리 재이용수가 공원으로 1일 3천7백 톤 가량 이송되어 60%는 생태공원 저수지로 유입되고, 나머지 40%는 아파트 숲 도로변에 소리공원을 따라 이곡천 수변공원을 따라 흘러감으로써 친환경 도시로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배다리생태공원 저수지로 유입되는 재이용수를 향후 7천 톤 규모로 증가시켜 나간다면 저수지 및 이곡수변공원의 수질이 개선되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더욱 많아질 것이며, 이에 따라 주변 상가가 활성화 되어 지역경제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 시민과 자치신문 독자들에게 한 말씀 지난 한해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지역의 경제·사회분야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어렵고 힘든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평택시는 삼성전자 반도체 단지 준공, SRT 고속철도 개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얻은 소중한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평택지역은 미군기지 이전, 고덕국제신도시 조성 등 굵직한 사업들이 착수·착공되고 있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에 따라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계획된 사업들이 적기에 착공되어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지역경제의 성장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될 수 있도록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호(415호)에는 ‘김수우 산업건설위원장에게 듣는다! ②가 이어집니다> 안태현·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7-05-24
  • 평택시의회 김혜영 의원, 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수상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경청하겠습니다” ▲ 의정연구발전 부문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김혜영(오른쪽) 위원장 평택시의회 김혜영 자치행정위원장이 제6회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연구발전 부문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지난 23일(화) 군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수상식을 가졌다. 김혜영 위원장은 제7대 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으로 선출되어 강력한 리더십과 예리함을 바탕으로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잃지 않는 균형추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재직기간동안 총 35건의 조례를 발의하고 연구단체 및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민의를 대변하는 대의기관 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16년 문화·교육연구회의 대표의원으로서 문화, 관광, 예술, 교육 등 여러 분야의 사업을 특색 있게 추진하고자 다른 시의 기관 및 단체의 사업장을 견학하고, 현재 우리 사회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정신적·물질적 나눔의 사회, 공유의 사회가 지향하는 평생학습마을공동체에 대한 연구를 통해 평택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였다. 김혜영 위원장은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평택시민께 희망과 감동을 드리기 위해 의정활동에 노력한 결과인 것 같다”며, “이번 수상은 초심을 잃지 말고 의정활동을 게을리 하지 말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경청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제6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에는 주민참여소통분야, 지역현안해결분야, 예산절감분야, 의정연구발전분야 등 총 10개 분야에 58명이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7-05-24
  •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원, 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수상
    주민 의견 시정에 반영한 공로 인정받아 평택시의회 권영화 운영위원장이 제6회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예산절감분야 부문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지난 23일(화) 군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수상식을 가졌다. 권영화 위원장은 제7대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평택항 신생 매립지 경계의 대부분을 평택시로 귀속시키는 결정을 이끌어 내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2015년에는 메르스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중소 상공인 지원 강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 주민피해 보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였다. 특히 제7대 후반기에서는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집행부와도 수시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시정의 애로사항 청취 및 상생방안을 제시하여 집행부와 의회가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권영화 위원장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과 함께 연구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던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제6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에는 주민참여소통분야, 지역현안해결분야, 예산절감분야, 의정연구발전분야 등 총 10개 분야에 58명이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김다솔 기자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7-05-24
  • 평택시의회, 평택항 관련 공공기관 방문
    평택항발전특위·항만공사, 황해경제청 보고 받아 평택시의회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최중안, 부위원장 이병배)는 지난 22일(월) 평택항 관련 공공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평택항 관련 업무계획 청취 및 발전방안을 강구했으며, 최중안 위원장, 이병배 부위원장, 김혜영 의원, 정영아 의원, 오명근 의원과 평택시 손정호 신성장전략국장, 김천웅 항만지원과장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요 일정은 평택항 홍보관 견학 및 항만공사 업무 계획 청취, 평택해경 경비함정(P-109정) 승선해 평택항 시찰,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사업 추진경과 및 현안사항 논의, 포승지구 내 황해경제자유구역 부지조성공사장 등을 방문해 보고를 받았다. 특히,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한 특위 위원들은 투자유치 홍보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최중안 위원장은 “중국과 가까운 평택항의 이점을 살려 더 나은 평택항의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며 “의회차원에서도 평택항의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7-05-23
  • 평택시, 인구 50만 대비 3개 노선 도로확장
    주요도로 출퇴근 시 극심한 차량정체 현상 ▲ 3개노선 도로확장공사 위치도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최근 교통량이 급증하는 시도6호선 등 관내 도로 3개 노선에 대한 도로확장공사를 추진해 2022년까지 마무리한다고 23일 밝혔다. 평택시는 주한미군기지이전과 고덕신도시개발 및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출퇴근 시 극심한 차량정체 현상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교통 분산을 위한 관내 간선도로의 확장 및 대체우회도로 개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시도6호선 등 관내 도로 3개 노선에 대해 2022년까지 총사업비 643억 원의 시비 및 국비를 투입해 기존도로를 확장할 계획이고, 현재 3개 노선에 대한 용역비 확보와 함께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내년 상반기 조기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시 도로사업과 서창원 과장은 “시도19호선이 확장되면 평택 시내를 통과하는 차량을 우회·분산하고 용이·현촌지구 등에서 발생되는 교통량도 분산되어 신속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며 “또한 시도6호선을 확장하여 국도38호선의 대체우회도로 확보로 안중시내에서 발생되는 교통량을 흡수해 출퇴근 시 차량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서 과장은 “팽성대교 확장공사도 차질 없이 진행되면 K-6주한미군기지(팽성도시 포함)에서 고덕신도시까지 진출입이 원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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