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가뭄 심한 지역에 가뭄대책비 116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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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호에서 송수호스를 설치해 급수 하고 있는 안성시 마둔저수지 
 
 정부는 5월 31일 기준, 평택시를 비롯한 안성시, 화성시 등 경기 남부권과 서산시, 홍성군, 예산군 등 충남 서부지역의 가뭄상황이 심해져 저수율이 평년대비 50% 이하인 심각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가뭄 대응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이번 주 중으로 가뭄대책비 116억 원을 경기, 충남, 전남 등 가뭄이 심한 지역에 추가 지원한다.
 
 또한 환경부는 생활용수 가뭄상황반을 구성하고, 지방상수도 취수원 저수율 및 시·군별 비상급수상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한다는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가뭄해소시까지 국민들의 물 절약 및 실천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농업인들도 농업용수가 부족한 점을 감안해 물을 아껴 쓰고, 부족한 물을 나누어 쓰는데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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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안성·화성, 가뭄으로 ‘저수율 심각’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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