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주요도로 출퇴근 시 극심한 차량정체 현상
 
 
도로확장.jpg
 ▲ 3개노선 도로확장공사 위치도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최근 교통량이 급증하는 시도6호선 등 관내 도로 3개 노선에 대한 도로확장공사를 추진해 2022년까지 마무리한다고 23일 밝혔다.
 
 평택시는 주한미군기지이전과 고덕신도시개발 및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출퇴근 시 극심한 차량정체 현상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교통 분산을 위한 관내 간선도로의 확장 및 대체우회도로 개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시도6호선 등 관내 도로 3개 노선에 대해 2022년까지 총사업비 643억 원의 시비 및 국비를 투입해 기존도로를 확장할 계획이고, 현재 3개 노선에 대한 용역비 확보와 함께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내년 상반기 조기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시 도로사업과 서창원 과장은 “시도19호선이 확장되면 평택 시내를 통과하는 차량을 우회·분산하고 용이·현촌지구 등에서 발생되는 교통량도 분산되어 신속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며 “또한 시도6호선을 확장하여 국도38호선의 대체우회도로 확보로 안중시내에서 발생되는 교통량을 흡수해 출퇴근 시 차량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서 과장은 “팽성대교 확장공사도 차질 없이 진행되면 K-6주한미군기지(팽성도시 포함)에서 고덕신도시까지 진출입이 원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7560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 인구 50만 대비 3개 노선 도로확장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