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지역 내 전자발찌 대상자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마련
 
 
보호관찰 전자발찌.jpg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안종백)1028일 보호관찰소 회의실에서 평택·안성경찰서 수사과장 및 담당 실무 경찰관 등 총 6명을 초청해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 개최는 연 2회 정기 협의회 및 수시 간담회 개최에 대한 법무부와 경찰청 간의 합의사항에 따른 이행으로, 그동안 전자발찌 훼손 및 도주, 재범 사건으로 국민 불안감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점에 따라 보호관찰소와 경찰 간 공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 내 전자발찌 대상자를 철저히 관리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전자발찌 부착자의 신상정보 및 수사 관련 정보 공유 방안, 전자발찌 부착자의 관리 및 재범방지 방안, 전자장치 훼손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방안, 전자장치 훼손사건 발생 대비를 위한 모의훈련 실시 등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실무자간 비상연락망을 정비하여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논의했다.
 
 안종백 평택보호관찰소장은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는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앞으로도 경찰관서와의 정기 및 수시 협의회를 통해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성하여 지역사회 내 전자감독 대상자의 철저한 관리와 재범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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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보호관찰소, 경찰관 초청 ‘전자감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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