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전체기사보기

  • 평택시,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총 381건 접수해 완료 55건, 추진 중 88건, 중장기추진 153건 평택시는 지난 11일 종합상황실에서 공재광 시장 주재로 ‘2015년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15년 시민과의 대화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9일까지 22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2,700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민과의 대화 결과에 대한 평가와 추진방향에 대해 국·소장 및 부서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논의가 이어졌다. 시민과의 대화 기간 동안 건의사항은 총 381건이 접수되어, 완료 55건, 추진 중 88건, 2015년 내 추진가능 15건, 중장기추진 153건, 나머지 70건은 법적으로 불가 또는 현재 조치가 어려운 사항으로 집계됐다. 시는 예산 수반사업 78건 중 27건은 기투자 및 2015년 추경반영 추진 중에 있으며, 25건 38,371백만 원은 2016년 본예산에 반영추진하고, 26건 409,617백만 원은 2016년 본예산 이후 연차적으로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학부모회, 지역의 원로, 학교운영위원회 임원 및 기업체 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을 초청해 새로운 평택의 미래를 위한 향후 계획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지만, 개선해야 할 점으로는 한정된 재원으로 많은 건의사항을 일시에 해결할 수 없는 점 등이 있어 향후 시민과의 대화가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함께 논의하는 계기로 개선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이번 건의된 사항에 대해 이전 시민과의 대화, 인터넷 민원, 기업인과의 간담회 및 공약사업 등과의 중복여부를 파악 후 정밀분석을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부서장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관리해 줄 것”과 “추진 가능한 사항은 원칙과 기준에 맞게 해결하고 불가한 사항에 대하여는 슬기롭게 대체 가능한 방안을 강구해 시민들의 건의사항이 최대한 빠르게 해결되는데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10월부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와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 시 당면 현안사항을 지역주민들과 공유하며 소통의 자리를 갖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 각종 직능단체와의 토론의 자리를 확대 추진해 진정한 소통행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1-12
  • 공재광 평택시장, 수능 시험장 찾아 수험생 격려
    평택, 총 15개 시험장에서 6,977명(결시 843명) 응시 공재광 평택시장은 12일 평택시 관내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인 신한고등학교와 평택고등학교를 찾아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공재광 시장은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 대책 등 수능종합지원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점검하고, 시험 종료 시간까지 수험생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룰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6학년도 평택시 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은 신한고, 평택고 등 총 15개 시험장에서 6,977명(결시 843명)이 응시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1-12
  • 김춘호 프로의 ‘쉽고 재미있는 골프이야기’
    ▲ 세계프로골프협회 투어프로 김춘호 이번 이야기는 제 33조 위원회에 관한 ‘룰’입니다. ■ 제33조 위원회 ◆ 33-1. 경기조건: 규칙적용의 배제 위원회는 경기에 관한 제 조건을 제정해야 합니다. 위원회는 골프규칙을 배제할 권리를 갖지 않습니다. 스트로크 플레이에 관한 규칙 중에는 매치 플레이 규칙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것이 있으므로 양자를 혼합한 플레이는 실행할 수 없고 인정되어서도 안 됩니다. 그러한 조건하에서 플레이된 경기의 결과 또는 스코어는 수리 되어서는 안 됩니다. 스트로크 플레이에 있어서 위원회는 심판원의 임무를 제한 할 수 있습니다. ◆ 33-2. 코 스 a. 경계와 한계의 명시 : 위원회는 다음의 것에 대한 경계와 한계를 분명하게 표시해야 합니다. 1) 코스 및 아웃 오브 바운드 2) 워터 해저드와 래터럴 워터 해저드의 한계 3) 수리지(修理地) 4) 장해물 및 코스와 불가분(不可分)의 부분 b. 새로운 홀 새로운 홀은 스트로크 경기가 시작되는 날 또는 위원회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때에 설치되어야 합니다. 단, 한 라운드에서 모든 경기자는 동일한 위치에 파여 있는 각 홀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예외: 손상된 홀을 정의에 맞도록 수리할 수 없을 때는 위원회는 그 홀 부근의 유사한 위치에 새로운 홀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註) 한 라운드가 하루 이상 걸리게 될 때 위원회는 각 경기 일자별로 다른 홀과 티잉 그라운드를 준비할 수 있다고 경기조건상에 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때 어느 날에나 모든 경기자가 동일한 위치에 있는 각 홀과 티잉 그라운드에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c. 연습장 위원회는 경기가 열리는 코스 구역 외에 연습장이 없을 때에는 플레이어들이 경기일 중 언제라도 연습을 할 수 있는 구역을 가능한 한 설치해야 합니다. 스트로크 경기일 중에는 경기가 있을 코스의 퍼팅 그린 위나 그 그린을 목표로 한 연습 혹은 해저드 내에서의 연습은 통상 허가하지 말아야 합니다. d. 플레이가 불가능한 코스 위원회 또는 그 대행자는 어떤 사정에 의하여 코스가 플레이를 할 수 없는 상태 또는 정상적인 게임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판단한 때에는 매치 플레이든 스트로크 플레이든 경기를 일시 중단하도록 명명하거나 또는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문제된 그 라운드의 플레이를 무효(無效)로 선언하고 스코어 전부를 취소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가 일시중지 되었을 경우 後日의 속개(續開)일지라도 중단한 곳에서 속개되어야 합니다. 한 라운드의 경기가 취소된 때는 그 라운드 중에 받은 모든 벌도 취소됩니다. (플레이의 중단의 처리에 관해서는 제 6조 8항 참조) ◆ 33-3. 스타트시간과 組 위원회는 경기 참가자의 스타트시간을 정하고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경기자가 함께 플레이할 組를 편성해야 합니다. 매치 플레이의 경기가 장기간에 걸쳐서 플레이 될 경우 위원회는 각 라운드를 끝마쳐야 할 시한(時限)을 정해야 합니다. 플레이어들의 위의 시한 內에서 매치를 플레이 할 일시(日時)를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된 경우 위원회는 플레이어들의 최종이 하루 전까지 플레이할 것에 합의하지 않는 한 그 기간의 최종일의 지정시간에 그 매치를 플레이해야 한다는 것을 고지해야 합니다. ◆ 33-4. 핸디캡 스트로크 일람표(一覽表) 위원회는 핸디캡 스트로크를 주고받을 홀의 순서를 명시하는 일람표를 공표해야 합니다. ◆ 33-5. 스코어 카드 위원회는 스트로크 플레이의 경우 각 경기자에게 日字와 경기자의 성명, 혹은 포섬 또는 포볼 스트로크 플레이의 경우 경기자 전원의 성명이 기재된 스코어카드를 발급해야 합니다.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각 홀의 스코어의 합계와 카드에 기입된 핸디캡의 적용은 위원회의 책임사항입니다. 포볼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위원회는 각 홀의 배터볼 스코어를 기록하여 스코어 카드에 기입되어 있는 핸디캡을 적용, 가산하는 등의 책임을 집니다. 보기, 파 및 스테이블 포드 경기에서 위원회는 스코어 카드에 기입되어 있는 핸디캡을 적용, 각 홀 마다의 승패 및 종합득점 등의 산출에 관한 책임을 집니다. ◆ 33-6. 타이의 결정 위원회는 핸디캡 적용의 경기인가 아닌가에 상관없이 동점이 된 매치 플레이 또는 타이가 된 스트로크 경기의 우승자를 결정하는 방법과 일시를 고지해야 합니다. 동점이 된 매치 플레이를 스트로크 플레이로 또는 타이가 된 스트로크 플레이를 매치 플레이로 결정지어서는 안 됩니다. ◆ 33-7. 경기실격의 벌; 위원회의 재량권(裁量權) 위원회는 예외적인 개별적 사정에 따라 조치가 정당하다고 인정될 때 경기실격의 벌을 면제 또는 수정 또는 과(課)할 수 있습니다. 경기실격 보다 가벼운 벌은 면제되거나 수정되어서는 안 됩니다. ◆ 33-8. 로컬 룰 a. 판정의 방침 위원회는 비정상적인 코스상태에 대하여 본 조항의 부칙 1에 기재된 대한골프협회의 방침에 부합되는 한에서 로컬 룰을 제정, 공표할 수 있습니다. b. 벌의 배제 규칙에 의하여 과해지는 벌을 로컬 룰로 배제해서는 안 됩니다. 다음 이야기는 제 34조 분쟁과 재정 관한 ‘룰’입니다.
    • 생활/의학
    2015-11-12
  • 수원지검 평택지청, ‘제20대 국회의원선거’ 공정한 단속 나선다!
    “3대 중점 단속대상 선거범죄 엄정하게 대응” 밝혀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지청장 박윤해)은 11월 11일 오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여 평택지청 2층 소회의실에서 평택시 선거관리위원회, 평택경찰서, 안성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공안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불법 선거운동 사범에 대한 기관별 현안 및 동향을 공유하는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선거범죄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함으로써 선거의 과열·혼탁을 예방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문화 정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금품선거(공천 등에서 금품수수, 후보자 매수, 선거브로커 범죄 등), 흑색선전(허위사실공표 내지 비방행위, 흑색선전물 배포 등), 공무원 선거개입(직무수행 빙자 후원행위, 특정후보 지지) 등 3대 중점 단속대상 선거범죄에 대해 소속 정당, 신분, 지위, 당락 여부를 불문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정확하고 공정한 단속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평택지청은 선거일 180일 전인 지난 10월 16일부터 선거사범 전담 수사반을 편성하여 특별근무 중으로, 선거사범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등 선거사범 단속활동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평택지청 관계자는 “선거사범 전반에 대하여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히 수사하고 배후세력까지 추적하여 엄단할 계획”이라며 “선거사범 발생 초기부터 수사와 재판에 이르기까지 전단계에 걸쳐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1-11
  • [기고] 보이는 소화기, 사용하는 소화기로
    현중수(평택소방서 재난안전과) 소화기의 역사에 대하여 자세하게 기술되어진 자료는 없으나, 1872년경 서양의 발명가인 Thomas J. Martin에 의하여 만들어진 물소화기를 시초로 보고 있다, 최초 발명 후 물에 대한 저장용량과 화공약품에 대한 소화 적응성에 대한 한계 때문에 산·알카리 소화약제, 포말소화약제, 가스계 소화약제로의 발전이 지속되었고, 이러한 수동식 소화 기구에서 폭약과 도화선이 장치된 가죽 물탱크식 스프링클러로 발전되어 자동식 화재시스템이 되었다는 것이 일부 문헌상에 기록되어 있다. 지난 2013년의 사례를 살펴보기로 하자. 교통사고가 발생해 불이 붙은 차 안에 정신을 잃고 쓰러진 운전자를 지나던 시민들이 구조한 사건이 있었다. 불길에 휩싸인 승용차 안에 정신을 잃고 갇힌 아찔한 순간과 고속도로라는 장소의 특수성, 그리고 차가 폭발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시민들은 망설이지 않고 운전자 구조에 나섰고 소중한 인명에 대한 구조로 기억되고 있다. 특히 구조에 나선 시민 중 한 사람은 언론 인터뷰에서 “소화기란 이것을 가지고 사용하여 인명을 구조하는 것이다”라고 구조소감을 밝혀 많은 사람들에게 소화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렇듯 뉴스에 보도되는 각 종 화재 현장에서 적극적 소화에 나서고 있는 초기 소방시설은 바로 소화기이다. 화재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 대응이며, 특히 화재 발생 직후라면 어느 때 보다 적극적 소화가 필수이다. 시간이 점점 경과 할수록 확대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인적·물적 요소가 투입됨은 두 말할 나위 가 없다. 그래서 소화기 1대는 소방차 한 대의 위력과 맞먹는다고 말하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전 세계 공통인 초기 소방시설인 소화기의 비치도 중요하다 하겠지만 소화기의 관리적 측면을 등한시 할 수 없는 현실에서 소화기 Up & Down(위 아래로 흔들기)과 119캠페인(우리 집 소화기 1개 경보기 1개는 생명을 9합니다) 전개하고 있다. 한 번 주변을 살펴보자. 저기에도 여기에도 있어야 할 빨간색 겉모습의 소화기이다. 분말 형태의 소화 약제를 사용하는 소화기이며, 다양한 화학 약제로 된 미세 분말을 담아 놓았으며 축압된 가스를 이용해서 분출한다. 일반화재, 유류화재, 전기화재 등 대부분의 화재에 사용되는 만능소화기이다. 작은 불씨가 대형화마로 변하기전 효과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소화기는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눈에 잘 띄는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 이와 함께 소화기 외부 게이지가 녹색부분을 가리키는지 확인해서 한 달에 한번정도 소화기를 거꾸로 흔들어 소화약제가 굳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경기도 전 소방관서는 11월은 「제 68주년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으로, 또 금년도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2015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시책 일환으로 민간 자율 화재예방 실천 환경의 기초인 소화기 사용·관리요령을 적극 홍보 중이다. 우리 모두가 비치된 소화기 사용법과 관리 요령을 충실히 습득한다면 금년도 겨울철에는 단 한건의 대형 화재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 필자는 굳게 믿고 싶다. 더하여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을 익혀보자. 생명을 지켜주는 소방안전상식 「소소심」익히기도 배워 더 이상의 안타까운 화재참사의 연결 고리를 끊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오피니언
    2015-11-11
  • 평택시 서정청소년문화의집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 참여
    다양한 게임부스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좋은 호응 얻어 평택시 서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1월 7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소리공장’ 축제에 참가하였다. 이날 축제에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조직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끄미단’과 행사기획동아리 ‘Fun! Fun! 기획단’, 연극동아리 ‘미끼’ 회원 등 총 25명이 참가 하였다. 이날 축제에서 ‘이끄미단’은 청소년 인권캠페인 부스, ‘Fun! Fun! 기획단’은 빼빼로 만들기 부스, ‘미끼’ 회원들은 각각 다양하고 즐거운 게임부스를 진행하여 북부 지역 내 참가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행사 당일 날 비가 왔지만, 북부지역 내 많은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부스운영과 동시에 볼거리도 체험거리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지역 내 축제에 참가를 통해서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자치동아리들이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청소년 관련 축제 및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동아리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전화(☎ 031-663-1888)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1-11
  • 평택고용노동지청, 고용보험 부정수급 캠페인 전개
    11명 부정수급자 형사고발 ‘5,000여만 원 반환 조치’ 고용노동부 평택고용노동지청(지청장 황병룡)은 부정수급 인식을 확산시키고 시민들의 실업급여 부정수급 신고 활성화를 위해 11월 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평택 서정리역에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평택고용노동지청은 근로복지공단, 국민연금공단과 합동으로 10인 미만 사업장의 사회보험료를 국가가 50% 지원하고 있는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도 함께 홍보하였다. 고용노동부는 실업급여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신고포상금제도를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신고자의 비밀보장은 물론 신고내용이 부정수급으로 확인될 경우 부정수급액의 20%(최대 5,000만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평택고용노동지청은 올해 들어 신고자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통해 기획조사 등을 진행하였으며, 이에 11명의 부정수급자를 형사고발하고 5,000여만 원을 반환 조치했다. 황병룡 지청장은 “사업주와 근로자가 부담해 운영되고 있는 고용보험기금의 올바르고 건전한 운용을 위해서 사전경보시스템 및 기획조사 등을 통해 부정수급을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용보험 부정수급 신고 및 문의는 평택고용노동지청 부정수급조사관(031-646-1282)에게 문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1-11
  • 평택시 청북면, 돔 게이트볼장 준공기념식 개최
    기존 구장 돔형으로 새로 단장 “고강도 철강막구조물” 평택시 안중출장소에서는 평택시 청북면 옥길리에 돔게이트볼장을 건립해 12일 준공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 게이트볼 연합회 양이석 회장, 오명근 시의원, 정영아 시의원 등 20여명의 내빈과 각 읍·면·동 게이트볼 협회 분회장 및 청북지역 노인들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물놀이와 민요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행사가 펼쳐졌다. 평택시 게이트볼 청북분회 조정기 회장은 “시에서 어렵게 좋은 시설을 지어준 만큼 지역노인들과 함께 잘 운영하여 노인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청북 돔 게이트볼장은 약139평의 고강도 철강막구조물로 되어있으며, 기존 구장을 돔형으로 새로 단장한 것으로서 지난 5월에 착공해 9월에 완공됐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1-11
  • 평택시,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실시 “11월 11일 가래떡데이”
    평택역사 앞 1층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가래떡 선물 평택시는 쌀 가격의 하락 등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평택역사 앞 1층 광장에서 공재광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이원묵 농협 평택시지부장 및 평택시 지역 농협장, 관련 공무원, 농업인들이 함께 아침밥 먹기 등 쌀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사)한국여성농업인 평택시연합회(회장 김복남) 회원들이 삼색 가래떡을 시민들께 나누어 주며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으로 키워낸 쌀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우리는 전통적으로 쌀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으로 시름에 잠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평택시민들께서 함께 공유하고, 쌀 소비 촉진 차원에서 평택시민들께서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고품질 브랜드 슈퍼오닝 쌀을 2006년도에 처음 출시하여 농업인, 농협, 평택시 등과 함께 노력한 결과 전국 우수브랜드로 선정 됐고, 미국, 독일, 호주 등 다수의 국가에 수출을 통한 쌀 경쟁력 확보에도 많은 성과를 거뒀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1-11
  • 공재광 평택시장, 브레인시티사업 추진의지 거듭 밝혀
    행정자치부 중앙투자심사 내년 2월 재심사 추진 ▲ 평택 브레인시티 투시도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10일 ‘브레인시티 사업 재검토’ 심사결과에 따른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민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공 시장은 “그 동안 평택의 마지막 현안인 브레인시티 사업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추진의지를 가지고 KEB하나은행과의 금융조달 양해각서 체결, 성균관대 총장과의 간담회를 갖는 등 투자심사 통과를 위해 노력하였으나 행정자치부는 11일 2일 ‘재검토’로 투자심사 결과를 알려왔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통합지주협의회 김준수 위원장은 “더 이상 주민 피해가 있어서는 안되며, 이 사업이 내년 2월 투자심사에 통과될 수 있도록 시가 총력을 기울여 주기 바라고, 그때까지는 지역 주민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공시장은 “행자부에서 통보된 재검토 의견에 대해 성균관대, 시행사, 금융 등 관련 기관과 함께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철저한 준비로 내년 2월 중앙투자심사에 통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1-11
  • 평택대학교, 창학 103주년 기념 ‘한·중 어울림 가을음악회’ 개최
    12곡의 다양한 연주와 노래 선사 “전석 초대 공연” 평택대학교(총장 조기흥)는 오는 13일(금) 오후 6시 30분 평택대학교 예술관 음악당에서 「평택시민과 기업을 위한 2015 한·중 어울림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평택상공회의소, 평택대학교가 주최하고 평택대학교, 중국산동과학기술대학교, 평택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신성장 경제 신도시 평택’의 산업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 관계자 및 시민들을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전석 초대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중국 산동과학기술대학교 공연단과 평택대학교 실용음악학과가 한·중 양국을 대표하여 12곡의 다양한 연주와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평택대학교 대외협력실(031-659-8461, 8462)에서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1-10
  • 국제대학교 한만오 이사장 ‘청년희망펀드’에 3000만원 기부
    장기원 총장 및 주요 보직교수들도 동참해 지난 10일, 학교법인 국제대학교 한만오 이사장(사진)은 청년희망펀드 공인신탁에 사재 3000만원을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하였다. 한만오 이사장은 “전문대학은 취업을 목표로 설립된 교육기관으로 기술을 배워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경제 사정이 상당히 어려워 학생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정부가 앞장서서 청년취업을 해결하려하니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고 대학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국제대학교 장기원 총장 및 주요 보직교수들도 동참하여 IBK 기업은행을 통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가입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장기원 총장은 “이러한 사업을 통해 국제대학교 학생들을 포함한 취업 준비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한편 국제대학교는 고용노동부의 도움을 받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졸업(예정)자를 위하여 1:1 맞춤상담, 직업훈련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취업성공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1-10
  • 평택시 통복동 가스 LP가스 폭발사고 발생 “4명 부상”
    경찰·소방당국·가스공사,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중 지난 6일 오전 9시 4분께 평택시 통복동 상가지역 3층짜리 주택건물 1층에서 LPG가스가 폭발해 건물 내에 있던 A씨(68, 여)와 행인 3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인해 A씨가 2도 화상을 입어 서울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사고 현장을 지나던 행인 3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폭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3분 만에 내부 화재를 진압하고 오전 17분께 안전조치를 마쳤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발견된 철제배관과 연결부를 수거해 LP가스 누출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목격자 김모씨는 “가스폭발사고가 일어나기 전부터 가스 냄새가 났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주택에서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해 공사로 인한 가스 폭발을 사고 원인을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1-10
  • 공재광 평택시장, 한국보그워너모스시스템즈(유) 방문
    기업 애로사항 해소 위한 현장간담회 갖고 임직원 격려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10일 평택시 어연한산산업단지에 소재한 한국보그워너모스시스템즈(유)에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갖고, 오찬을 함께 하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시에 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외국투자기업들이 안정적인 투자와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세제지원과 투자환경을 조성해 가는데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보그워너모스시스템즈(유)는 미국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보그워너사가 100% 투자한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자동차 엔진타이밍 체인시스템 및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2002년 7월 공장가동 이후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여 연매출 1,000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2006년 엔진 타이밍 체인시스템의 설비 증축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투자로 타이밍체인 및 텐셔너의 전 공정을 국내생산이 가능케 해 자동차의 핵심 부품을 국산화시켰으며, 엔진 약 400만대를 생산 할 수 있는 규모로 확장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1-10
  • [기획] ‘멀고도 험한 길’ 평택 브레인시티 “앞이 보이지 않는다!”
    행자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해 브레인시티 개발사업 재검토 결정 행자부 심사의견... 지난 7~8년 간 문제점으로 지적된 부분과 일치해 ▲ 평택 브레인시티 조감도 ■ 행자부, 4가지 심사의견 밝혀...재검토 결정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브레인시티 사업에 또다시 제동이 걸렸다. 행정자치부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는 지난 10월 28일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해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에 대해 재검토를 결정했다. 행정자치부는 심사 의견을 통해 ⓛ 성균관대 대학유치 불확실성애 대한 대책마련 필요(성대 이전에 따른 구체적인 계획 요구 - 이전 규모, 인원, 연차별 건축계획 등) ② 평택시 미분양용지 매입확약 조건 폐지 또는 대폭 완화 방안마련 필요(우발채무에 대한 위험이 존재하므로 재정위험 요인 해소 대책) ③ SPC(브레인시티개발 - 평택시, PKS브레인시티, 청담C&D) 취약성에 대한 평택시 개선노력 필요(2조원이 넘는 대규모 사업에 필요한 SPC 보강계획 요구) ④ 지구지정, 사업지연 등으로 이해당사자 민원발생 최소화 대책 필요 등 4개 항이다. 특히 두 번째 심사 의견인 “평택시 미분양용지 매입확약 조건 폐지 또는 대폭 완화 방안마련 필요” 사항은 금융권이 평택시의 ‘3800억 원 미분양용지 매입확약’이 PF를 위한 최소한의 전제조건이기 때문에 매입확약을 폐지 또는 축소 시 PF가 불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브레인시티 사업 타당성 조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지방재정투자관리센터)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조사한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사업 타당성조사의 ‘사업위험 분석’에 따르면 브레인시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사업시행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과 실제 업무를 추진하기 위한 자산관리회사(AMC)가 필요하다고 분석했으며, 현재 SPC의 자본금 규모는 5억 원으로 설립되어 있으나, 증자 등 향후 투자계획이 사업계획서에 제시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SPC가 사업을 시행하는데 필요한 자금의 대부분은 토지와 향후 사업성과를 담보로 매입확약 및 PF를 통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구조로, 사업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1000억 원 규모의 자본금 증자가 필요한 점을 고려하여, SPC의 증자계획 및 출자자 확보에 대한 계획이 반영되어야 하고, 향후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 신용등급이 높은 건설회사 또는 금융기관 등 안정적인 출자기관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경제성 분석의 결과(B/C값) 및 재무성 분석의 결과(PI값)이 모두 일반적인 판단기준인 1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국민경제적 관점에서의 경제적 효율성과 사업추진 주체의 재무적 건전성이 미흡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고, 다만 용지분양가가 제시된 시점이 원 계획인 2009년 기준이므로, 택지분양가를 인근지역에 맞춰 상승시킬 경우 수익성 지수(PI)는 1에 근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평택시청은 향후 대규모 개발사업들로 인한 재정지출 수요의 증가에 대비한 대체재원의 확보 및 미분양 매입확약 등 사업의 위험요인들에 대한 경감 노력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 평택시, ‘행자부 투자심사 결과 재검토’에 대한 입장 밝혀 평택시는 지난 3일 보도자료를 통해 행자부 투자심사 결과 재검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시는 브레인시티 사업은 경기도와 평택시, 성균관대가 2007년부터 도일동 일대 4.83㎢부지에 성균관대 캠퍼스를 유치하고 세계적인 산·학·연 복합산업단지 조성과 삼성전자 등 산업체를 유치하여 평택시의 교육과 경제를 활성화시키려는 목적을 가지고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지난 1월 전담부서 신성장전략국을 설치하고, 경기도와 도·시의원, 지역주민, 법률·금융·지역개발분야 전문가 등 25명으로 구성된 ‘브레인시티 사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2014년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지자체의 “예산외의 의무부담 행위” 등을 위해서는 행정자치부의 투자 심사를 거쳐야 하는 규정에 따라, 시는 타당성 조사비 2억 5천만 원에 대해 시의회 의결을 거쳐 확보하고 1월 2일 행자부에 “미분양용지 매입확약”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의뢰한 바 있다. 이와 함께 10월 20일에는 KEB하나은행이 금융주간사가 되어 1조 5천억 원 자금을 총액인수 하는 금융조달 양해각서를 체결하였고, 성균관대 정규상 총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투자심사에 긍정적 영향을 주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행정자치부는 10월 28일 투자심사를 실시하고, 11월 2일 “재검토” 로 심사결과를 알려왔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그 동안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추진해 온 만큼, 행자부에서 통보된 재검토 의견에 대해 성균관대, 시행사, 금융 등 관련 기관과 함께 대책을 마련하고 합리적인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와 협의하여 재심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행자부가 재검토를 결정하면서 지적사항인 부분들을 보완해 내년 2월 지방재정투자심의에 다시 상정할 예정이다. ■ 평택시의회, 브레인시티 투자심사결과보고회에서 “시 집행부 질타” 지난 9일 브레인시티 추진 주무 부서인 평택시 신성장전략국은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브레인시티 투자심사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시의원들은 뒤늦은 의회보고 및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에 대한 집행부의 낙관적인 태도와 치밀하지 못한 행정에 대해 질타했다. 김기성 시의원은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이 진행되어 오면서 그동안 꾸준하게 제기되었던 문제점들이 그대로 재검토 지적사항에 포함되어 있다”며 “그 중에서도 가장 지적이 많았던 성균관대학교 이전 문제는 현실에서도 명확하지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평택시가 미분양용지 매입을 위해 계획하고 있는 3800억이라는 돈이 자칫 잘못되면 엄청난 일이 발생할 것”이라며 “재검토 4개의 지적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지 없는지 정확하게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 브레인시티 통합지주협의회·농지대책위원회 “4500여 수용지역 주민들 절망” 브레인시티 통합지주협의회, 농지대책위원회, 주민 20여명은 지난 10일 평택시청 앞에서 성명서를 통해 “지금까지 주민들은 브레인시티 개발사업 성사를 위해 기다려 왔지만 시의 안일한 대처로 사업 재검토 판정을 받았다”며 “사업지연으로 인해 9년간 고통을 당해온 4500여 명의 수용지역 주민들은 절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에 있어서 성균관대학교는 뒷짐 지고 있고 시행사인 브레인시티 개발 주식회사는 무엇을 했는지 묻고 싶다”며 “행자부의 재검토 지적 사항이 성균대학교 유치 불확실성 대책마련 필요, 평택시 미분양매입확약 조건폐지 또는 완화방안 마련, SPC취약성에 대한 평택시 개선방안 등의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할 경우 4500여 주민들은 더 이상의 사업연장은 결사반대한다”고 강조 했다.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1-10
  • 평택해경, 신임 경찰 교육생 해상치안 현장 실습
    9일부터 2주간, 일선 해상 안전 현장 체험 및 실무교육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신임 경찰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교육생 10명을 대상으로 11월 9일부터 2주간에 걸쳐 해상치안 현장 실습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제228기 해양경찰 신임 과정 박정훈 교육생 등 10명은 11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 동안 본서 및 해양경비안전센터에 배치되어 경찰관과 함께 근무하며 현장 실무 교육을 받고 있다. 현장 실무 교육은 경비안전서 각 과 근무 1주, 해양경비안전센터 근무 실습 1주로 구성됐다. 실습 1주차에는 경비안전서 기획운영, 경비구난, 해상안전, 해상수사정보, 장비관리, 해양오염방제 등 각 기능에 배치되어 실무 교육을 받는다. 2주차에는 관내 5개 해양경비안전센터에 분산 배치되어 현장 근무, 해상순찰, 사건 사고 처리, 구조 장비 운용술 등을 실습하게 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신임 과정 교육생이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받은 이론 교육과 현장 실무를 접목시켜 정예 해양경찰관으로 육성하기 위해 현장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현장 실습 교육을 받는 제228기 해양경찰 신임 과정 교육생들은 52주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2016년 1월경 정규 경찰관으로 임용되어 전국 17개 해양경비안전서로 분산 배치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1-10
  • 평택시 여성회관, 2016년 교육프로그램 강사 모집합니다
    문화·취미, 기술·취업교육까지 총 112개 강좌 평택시 여성회관(관장 김태환)은 시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16년도 교육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대적 감각을 가진 능력 있는 인재를 선발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여성회관 교육 강사 공개모집은 1년 주기로 시행되고 있다. 모집부분은 컴퓨터, 미용, 요리, 어학, 미술, 의상, 운동·무용, 노래·연주 등 문화·취미에서부터 기술·취업교육까지 총 112개 강좌이며, 선발된 강사진은 내년 1년간 평택시 여성회관 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강사모집에 따른 접수기간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이며, 평택시 여성회관 홈페이지(http://womenhall.pyeongtaek.go.kr)에서 공모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기간 내 평택시여성회관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김태환 여성회관장은 “평택시민의 꿈과 능력을 실현하는 배움터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우수한 강사선발로 평택시 여성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여성회관 2016년 1기 수강생을 2015년 12월 3일경 모집할 예정이며, 교육은 2016년 1월 4일부터 4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1-10
  • 생활개선평택시연합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가져
    김치를 담가 4kg, 130상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생활개선평택시연합회(회장 권혜정)는 지난 9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소외된 이웃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모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생활개선평택시연합회 55명은 일반배추김치 대신에 독특한 향과 맛이 좋은 돌산갓으로 김치를 담가 4kg, 130상자로 포장해 관내 복지시설과 각 읍·면·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생활개선평택시연합회는 그동안 이웃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매월 첫째 주 수요일과 셋째 주 금요일 남부복지회관에서 음식봉사를 하고 있으며, 2개월 마다 농촌지역 소외계층가구에 생활필수품 전달 및 성금전달 등 다양한 사랑나누기 활동으로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도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권혜정 평택시연합회 회장은 “다들 바쁜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생하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11-10
  • 평택시 송탄보건소, PC방 금연모범업소 지정 운영
    PC방 금연위반자 139명 적발해 과태료 부과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전면 금연제도에 적극 동참하고 이행하고 있는 PC방을 장려하기 위해 금연모범업소를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2년 12월 8일부터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한 전면 금연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음식점 등 공중이용시설 내에는 간접흡연의 피해가 없는 금연 환경이 조성되어 가고 있다. 하지만 2015년에 PC방에서 금연위반자 139명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하였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민원 또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전면 금연제도가 정착화 되고 있지 않다. 이에 따라 송탄보건소에서는 금연 모범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 중 금연위반자 적발건수가 없는 업소를 11개소 지정하여 금연 모범업소 지정서 및 간판을 제작 설치했으며, 금연 모범업소에 대한 적극적인 시민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송탄지역 금연 모범업소 PC방은 노리터PC카페 서정점, 더브이PC방, 아이클릭PC방, 아이센스PC방, 시즌PC방, 스트리트9PC방, 노리터카페PC방, 사이버캐슬, 킹콩PC방, 시즌아이PC방, 아지트PC방 등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1-10
  • 국민연금공단평택안성지사, 11월~12월 국민연금 가입 일제 신고기간 운영
    1개월간 8일 이상, 60시간 이상 근로자를 1인 이상 고용하는 사업장 대상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지사장 이성주)는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을 “국민연금 가입 일제 신고기간”으로 정하고,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가입신고 안내 및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제도 등에 대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장에 고용된 날부터 1개월간 8일 이상 근로하고, 근로시간이월 60시간 이상인 일용근로자를 포함해서 근로자를 1인 이상 고용하는 사업장은 국민연금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즉, 편의점·패스트푸드점 등 프랜차이즈의 아르바이트생, 음식점에서 배달이나 홀 서빙 등에 종사하는 시간제·일당제 근로자도 월 8일·60시간 이상 근무하면 의무 가입대상이다. 소규모 사업장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제도를 이용하면 보험료 부담을 덜 수 있다. 근로자 10명 미만 사업장에 근무하는 월 소득 140만원 미만 근로자와 사용주의 국민연금·고용보험 보험료를 국가에서 50%씩 지원하고 있다. 한편, 국민연금은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평생 지급되어 노년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서 가장 기본적으로 가입해야 할 노후소득보장 제도이다. 통계청(2014.4월 기준)에 따르면, 상용근로자의 국민연금 가입률은 96.9%에 이르나, 임시·일용근로자 등의 취약 근로계층은 17.3%에 불과하여 사회안전망이 상대적으로 더욱 긴요하게 필요하다. 따라서 의무가입대상 근로자가 있는 사업장은 이번 국민연금 가입 일제 신고기간을 통해 신고를 하면 된다. 국민연금 가입신고는 가까운 지사를 방문하거나 신고서를 우편·팩스 등으로 접수할 수 있고, 사업장용 공인인증서(개인사업장인 경우 사용자의 개인공인인증서도 가능)가 있으면 4대 사회보험 포털사이트(www.4insure.or.kr)에서도 가능하다. 근로자는 국민연금 홈페이지(www.nps.or.kr)의 “국민연금 가입지원·신고센터”에서 사업장 가입·보험료지원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만약, 사용자가 국민연금 가입신고를 거부·기피하거나 보험료지원 신청을 누락하여 보험료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되면, “국민연금 가입지원·신고센터”에 신고를 통해 공단의 찾아가는 서비스로 사업장 가입지원 및 연금보험료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누구보다도 노후준비가 절실한 취약계층이 국민연금이라는 사회안전망의 보호 아래 노후소득보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전국 국민연금콜센터 국번 없이 1355)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1-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