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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박종선 평택지제세교도시개발사업조합 조합장에게 듣는다!
    평택시, 29일 공사중지 명령 ‘취소’ 불확실성 사라져 “내년 초 준공” “전체 조합원에게 이익 될 수 있도록 법과 정관에 따라 최선 다하겠다” ▲ 박종선 평택지제세교도시개발사업조합 조합장 평택시는 지난해 연말 ‘실시계획인가 조건 미이행’을 이유로 지제세교지구도시개발조합에 내렸던 공사중지 행정명령을 1월 29일자로 취소했다. 취소 이유는 평택시와 지제세교조합이 지제역환승센터 부지 조성원가 매각, 1번 국도 지하차도 분담금 등 실시계획인가 조건 이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환지계획 재수립, 개발계획 변경, 조합장 해임을 위한 임시총회 요구 등 조합이 해결해야 할 과제는 여전하다. 평택지역신문협의회는 2월 1일 박종선 조합장을 만나 지제세교지구개발의 현안들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방향 및 계획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박종선 조합장 “지제세교지구 개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 평택시가 공사중지 처분의 근거로 내세운 실시계획 인가조건을 다 이행하기로 한 것인가? 다행히 공사중지 등 여러 문제가 해결되고 있습니다. 지제세교개발의 진행 상황사항을 투명하게 알리고 잘못 알려진 사실이 있다면 바로 잡고 싶습니다. 평택시는 2020년 12월 30일자로 공사중지 및 환지계획인가취소 처분을 예고했고, 실시계약 인가 이행협약을 위해 2월 2일까지 처분을 유예했습니다. 이러한 처분의 근거는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실시계획 인가조건인 환승센터 조성원가 매각과 지하차도 설치분담금, 그리고 환지계획 인가 조건인 환지계획 변경사유 발생에 따른 환지계획변경 인가입니다. - 실시계획 인가 조건을 어떻게 이행하기로 했는지 설명해 주세요 먼저 지제역환승센터 부지 조성원가 매각 건은 시행사가 대주단(건설업체를 지원하고자 보험·증권·은행·자산운용 등 여러 금융기관이 결성한 단체)에 있는 해당 부지를 가져와 우리 조합에 넘기고, 조합이 시에 조성원가로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1번 국도 지하차도 분담금의 경우 2012년 10월 교통영향평가 수립을 위한 심의 과정에서 지하차도 구간이 550m에서 765m로 연장됐고, 공사비도 250억 원에서 346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공사비는 지제세교지구와 모산영신지구가 58대 42로 분담하기로 한 만큼 지제세교지구가 201억 원을 내야 했습니다. 그러나 시기가 지나 최근 평택시가 추산한 예상 공비가 730억여 원으로 또 늘었고, 조합 분담금도 430억 원이 넘게 됐습니다. 조합 입장에서 불합리한 측면이 있기는 하나 평택시가 공사중지 처분을 하겠다고 하니 부담금을 내는 거로 위수탁 계약을 맺었습니다. 다만 ‘교통영향평가를 받아 변경할 수 있다’라는 예외 조항을 추가했습니다. 막대한 비용을 들여 지하차도를 건설하기보다 지하나 2층 데크를 연결해 보행을 가능하게 하고, 지상 도로의 보행자 신호체계를 없애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올해 교통학회 등 공신력 있는 전문가에 의뢰해 다시 교통영향평가를 진행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 대법원의 환지예정지 지정 취소 판결에 따른 96필지의 환지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기로 했나? 대법원 판결에 따라 평택시는 지난해 12월 30일 대법원 소송 당사자 토지 96필지에 대한 환지예정지 지정을 취소했습니다. 그 근거가 되는 대법원 판결을 보면 평택시의 환지계획 인가는 적법하며 일부 소송 당자자들에 대한 감환지(환지는 도시개발 사업 과정에서 예전 토지주들에게 땅으로 보상하는 것을 뜻하며 기존 토지보다 면적을 줄여 환지해주는 것을 ‘감환지’라고 부른다) 비율이 매우 낮으니 재환지하라는 것입니다. 조합은 소송 당사자들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감환지 문제를 해결하고 환지계획을 조정할 계획입니다. 전체 환지계획면적 중 조합원들의 집단환지 미신청 등의 이유로 환지하지 못한 10만여 ㎡가 남아 있습니다. 소송 조합원들의 권리면적 8만여 ㎡는 전체 조합원 환지면적 비율(50%)을 적용해 4만여 ㎡를 추가 환지로 지정하면 6만여 ㎡가 남기 때문에 감환지 문제는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지제세교도시개발사업 조감도 - 환지 문제에 대한 조합원 간 갈등이 해결 안 되면 또 다른 소송이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아닌가? 다시 말하자면 대법원은 평택시의 환지계획이 적법 유효하다고 판결했습니다. 다만 감환지 비율이 과도해 재산권에 제약을 가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만큼 환지를 받을 기회를 다시 준 것입니다. 조합이 적정한 비율로 환지를 적극적으로 제시했음에도 조합원들이 뚜렷한 이유 없이 거부한다면 법원이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법률 자문이 있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하는 환지계획 재수립의 경우 개발계획 변경 등에만 최소 2년 이상이 걸려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다른 조합원에게 환지해준 토지를 가져와 줄 수 없는 노릇 아니겠습니까. 평택시에 확인한 바로는 “본인 동의 없이 전면 재환지를 할 경우 환지계획변경 인가가 불가하다”고 했습니다. 즉 소송 조합원들뿐 아니라 그 외 조합원들도 동의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판단합니다. 앞으로 소송 조합원들과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설득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공사 완공 시기는 차질이 없는지? 평택시가 공사 중지 처분 절차를 밟으면서 6개월간 공사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당초 예정됐던 올 9월에서 6개월가량 늦춰진 내년 상반기에 완공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합원 146명 등으로 이뤄진 임시총회추진위원회가 지난해 12월 31일 ‘조합원 임시총회소집 요구서’를 조합에 접수시켰습니다. 안건은 현 조합장 및 이사 해임의 건이라고 하던데, 조합장 등 집행부를 해임하려면 조합의 명예를 손상시켰다든지 조합에 손실을 끼치는 등 해임 사유가 명확해야 합니다. 1월 28일 열린 이사회에서 접수된 요구서를 법적으로 검토해 보니 ‘해임 사유가 명확하지 않다’고 판단해 임시총회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추후 임시총회추진위원회에서 법적 조치를 취한다면 ‘반대를 위한 반대’에는 적절하게 대응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조합장뿐 아니라 대의원과 선거관리위원회까지 다 해임하면 앞으로 어떻게 의사결정을 하려는지 묻고 싶습니다. 20년 동안 진행된 지제세교지구 개발을 다시 처음부터 하자는 소리와 다름이 없습니다. 현 집행부를 불신하는 조합원들도 있고 사업이 완공돼 하루빨리 재산권 행사를 하길 원하는 조합원들도 있습니다. 반대하는 조합원들의 주장을 보면 도시개발사업 진행 절차와 관련하여 사실관계를 오해하거나 관련 법령을 오인하는 부분이 있는 만큼 전체 조합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법과 정관에 따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현재 개발계획이 20년 전 수립된 만큼 삼성전자·지제역 등 주변 여건 변화를 반영해 광역교통, 인프라 등을 보완·변경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 저도 그 지적은 동의합니다. 다만 평택시와의 협의를 거쳐 나온 개발계획 변경안은 실질적으로 난개발을 초래할 우려가 있습니다. 이 개발계획은 공동주택 3단지를 준주거·상업용지 등으로 변경해 개별환지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골자입니다. 준주거·상업 용지를 늘린다고 살기 좋고 편리한 도시가 된다고 보지 않습니다. 지제역을 중심으로 상업·배후·주거 지역을 적절히 배치하고 공공·기반·편의 시설 등 인프라도 잘 갖춰야 합니다. - 지제역 앞 상업지구 등 역세권 개발이 지제세교지구 개발의 핵심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보는지? 조합은 그동안 지제역과 맞은편 상업용지를 연계한 마스터플랜을 세워야 한다고 꾸준히 주장해 왔습니다. 역 앞 150m 광장, 1만6,500㎡ 규모의 환승센터, 상업지구를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지제역을 오가는 이용객들이 끊김 없이 이동하고 접근할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그러려면 그림을 다시 그릴 필요도 있습니다. 지제역 앞 상업지구는 30층까지 건설이 가능한 만큼 평택시민과 이용객들이 원하는 쇼핑·문화·여가 등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이들이 지상·지하·공중 등으로 연결통로를 따라 편리하게 이동하는 방안을 세밀하게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 지제세교지구 개발이 완료된다면 어떤 모습이 될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에 대한 견해는? 지제역에 대중·광역 교통 인프라가 집약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지제역 앞 역세권 83만9,613㎡가 제대로 개발된다면 평택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으리라 기대합니다. 교통형향평가 등을 통해 손볼 곳을 개선한다면 더욱 살기 좋고 편리한 도시가 될 것입니다. 새해 들어 공사중지라는 불확실성이 사라졌으므로 지제세교지구 개발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더욱 낮은 자세로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인터뷰
    2021-02-03
  • 평택시 지산동, 독거노인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 실시
    한신자 민간위원장 “어려운 이웃 위한 따뜻함 나누겠다” 평택시 지산동(동장 함재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신자)는 20일 관내 사각지대 독거노인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치매와 당뇨로 인해 걷지 못하는 노인의 화장실 진출입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준아(한일 인테리어 대표) 위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한신자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김준아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산동행정복지센터 함재규 동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도움을 주고 계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합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평택사람들
    2021-01-20
  • 평택시 세교동힐스테이트2차 입주민 “사랑의 난방비 후원”
    이수민 동 대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겠다” 세교동 힐스테이트 평택2차 입주자대표회(동 대표 이수민)는 20일 평택시 세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차정우)에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난방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해 연말연시 세대별 월패드를 통해 자발적으로 모금했으며, 십시일반 모인 성금을 세교동 저소득 가구를 위해 후원했다. 세교동 힐스테이트 평택2차 이수민 동 대표는 “입주민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따뜻한 온정을 전달해 주신 힐스테이트 평택2차 입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보다 더 따뜻한 세교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평택사람들
    2021-01-20
  • [인터뷰] 새마을지도자 경기도평택시협의회 박종선 회장
    “어려운 이웃 위해 따뜻한 나눔과 봉사활동 펼치겠습니다” “회원들과 함께 ‘사람이 희망’인 평택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대통령 새마을포장을 수여받은 박종선 새마을지도자 평택시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 평택시협의회 박종선 회장은 지난 12월 10일 지역사회 개발과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재인 대통령 새마을포장을 수여받았다. 지난 15년간 박 회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사랑의 집수리, 국토대청소, 연탄 나눔, 학용품 기부, 효도관광, 효 잔치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과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해왔다. 박 회장은 “저를 비롯한 회원 모두가 어려운 이웃과 독거어르신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난 15일 박 회장을 만나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및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박종선 평택시협의회장 “지역 발전 위해 최선 다할 터” - 지난 10일 대통령 새마을포장을 수여받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수상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 저를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평택시협의회 모든 회원들에게 주신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욱 더 지역을 위해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회원들과 함께 평택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농촌 경제 활성화, 저탄소 녹색생활환경 정화운동,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재난지역 봉사활동, 불우이웃 돕기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평택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그동안 새마을지도자 평택시협의회는 시민과 지역공동체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습니다. 그 이유는? 최근 지역사회가 나만 잘 살면 된다는 조금은 이기적인 생각으로 점점 삭막해지는 것을 보면서 늘 안타까운 심정이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지난 15년간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사랑의 집수리, 국토대청소, 연탄 나눔, 학용품 기부, 효도관광, 효 잔치, 이·미용봉사, 집수리봉사,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김장 나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고구마 식재사업, 밑반찬 전달 사업, 재활용품 수집 및 헌옷나누기, 다문화 가정 결혼식 올려주기, 독거노인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작은 힘이지만 봉사를 통해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고 싶은 자발적이고 순수한 생각으로 봉사활동을 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회원들과 함께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으며, 이를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평택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 새마을지도자 평택시협의회는 어떤 단체인지? 새마을지도자 평택시협의회는 새마을지도자를 지역단위로 조직하여 일선 새마을운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980년 9월에 발족했습니다. 평택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2개 읍·면·동 회장님들과 회원 여러분이 지역사회와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계십니다. 이 지면을 빌려 읍·면·동 회장님들과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저도 읍·면·동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들이 원활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 새마을지도자 평택시협의회에서 언제부터 활동하셨는지? 평택은 저에게 제2의 고향입니다. 약 15년 전 평택으로 이사 온 후 본격적으로 새마을지도자 평택시협의회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사심 없이 새마을회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면서 사람인지라 서운한 적도 많았습니다. 정치적인 노선과 혈연, 학연, 지연 등을 앞세워 봉사활동을 매몰차게 폄하하고 손가락질 할 때에는 가끔 서운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제가 부족한 면이 많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웃을 위한 봉사와 지역을 위한 봉사를 하기 위해 새마을회에 가입했으며, 작은 나눔과 봉사활동이지만 제 자신보다 남을 위한 봉사활동이 너무도 행복합니다. 약 15년 간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저를 이해하고 많은 도움을 준 아내와 딸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 향후 활동 계획은?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거창한 계획보다는 우리가 살아가는 삶 속에서 소외된 이웃, 장애인, 독거노인과 항상 소통하면서 격려와 희망을 전하는 일을 이어 나갈 것입니다. 특히 어려운 환경에 처한 주민들에게 사랑을 나누기 위해서는 주민센터와 평택시 해당부서의 실질적인 도움도 필요하겠지만, 어려운 주민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이 현장을 방문해 어려움을 듣는 정서적인 지원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금의 풍요한 평택시를 있게끔 지역에서 많은 노력을 해 오신 어르신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좀 더 늘려갈 계획이며, 지역 실정에 적합한 봉사활동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갈 생각입니다. 그동안 새마을운동은 정부 지도와 지원과 함께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및 주민의 협동심이 어우러져 농어촌을 혁신시켜 왔습니다. 또 최근에는 봉사활동 이외에도 환경 정비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후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 삶의 질과 행복의 질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코로나19로 평택시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럴수록 어려운 이웃에게는 더 힘든 상황일 것이며, 우리 모두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전에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시민들이 많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역봉사에도 적극 나설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번 상은 저 개인에게 주어진 것이 아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모두에게 주어진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원들과 함께 ‘사람이 희망’인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봉사하겠습니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인터뷰
    2020-12-30
  • 평택로타리클럽, 무한돌봄 대상자 맞춤형 생필품 전달
    나인달 회장 “소외계층 위한 봉사활동 이어가겠습니다” ▲ 무한돌봄 대상자 생필품 전달에 나선 평택로타리클럽 회원들 평택로타리클럽(회장 나인달)에서는 지난 22일(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장애인, 독거노인, 학대피해 아동·청소년 그룹홈 스마일하우스 새날 등 무한돌봄 대상자 9가구를 방문해 맞춤형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평택로타리클럽은 김, 라면, 컵라면, 쌀, 휴지, 물티슈, 마스크, 치약, 칫솔, 샴푸 등 생필품을 마련했으며, 평택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KF94마스크, 문구용품, 장난감, 분리수거용 타포린 가방, 양말, 손소독제, 수건 등 물품을 협찬했다. 이날 평택로타리클럽 회원 22명은 2~3명씩 조를 편성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비대면으로 대상자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나인달 회장은 “평택로타리클럽은 매년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면서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봉사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취약계층,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봉사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 회장은 “추운 겨울 안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더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필요하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어려운 이웃이 주변에 있는지 주위를 잘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평택사람들
    2020-12-24
  • 평택은실신협,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식료품 나눔
    임낙섭 이사장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 평택은실신협 임낙섭(앞줄 맨 오른쪽) 이사장 평택은실신협(이사장 임낙섭)에서는 지난 18일(금) 코로나19로 인하여 연말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평택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500만원 상당의 쌀과 김장김치를 마련하여 직접 전달했다. 평택은실신협은 2001년도부터 매년 연초에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지역사회 초·중·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임낙섭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분들이 어렵지만 특히 더 소외되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은실신협은 신협운동의 지상목표이자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복지사회 건설을 위하여 2005년도부터 매년 연말에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해 오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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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사람들
    2020-12-24
  • [인터뷰] 평택시 ‘문화나눔 송사모’ 손창완 시인
    “문화예술인 재능 나눔 통해 문화예술 발전시키겠습니다” 중앙시조 백일장 ‘장원’ 및 공직문학상 ‘은상’ 수상 ▲ ‘문화나눔 송사모’ 손창완 시인 최근 중앙시조 백일장 장원 및 공직문학상 은상을 수상한 손창완 시인은 평택시 독곡동에서 태어나 송북초, 효명중, 신한고, 오산대학교를 졸업한 후 송탄시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현재 오산시청 스마트징수팀장으로 재직 중이다. 손 시인은 그동안 지역의 인문학 발전을 위해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문화발전을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지역시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손창완 시인을 만나 ▶인문학 발전을 위한 재능기부활동 ▶다양한 문화 콘텐츠 개발 ▶향토 문화 유적지 탐방 ▶문화지식기부 운동 ▶문화나눔 송사모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손창완 시인 “재능 나눔 통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겠습니다” - 최근 중앙시조 백일장 장원과 공직문학상 은상을 수상하셨는데, 축하드립니다.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먼저 시조를 가르쳐 주신 사부님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성격이 말로서 잘 표현하지 못하는 타고난 성격 탓에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많이 놓쳐 버리는 아쉬움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이야기들을 시와 시조로 엮어내며 소통의 길을 찾고 있습니다. - 공직문학상 시조부문 ‘백목련’ 작품과 중앙시조백일장 장원을 차지한 ‘연탄꼬리지느러미’ 작품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백목련’ 작품은 사랑하고 보고 싶고 그리운 얼굴을 새하얀 백목련에 비유하여 끓어오르는 시심을 시조로 표현하였고, “하얀 새 옷으로 갈아입고 봄을 맞이하는 목련처럼 소중한 인연들의 추억을 기리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보았습니다. ‘연탄꼬리지느러미’ 작품은 연탄 나눔 봉사활동 후 느낀 점입니다. 가난한 할머니 댁에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난 후 뇌리로 스쳐 가는 감정을 억누를 수가 없었습니다. 검은 연탄이 옷에 묻은 것을 잊은 채 연탄을 들고 언덕을 오르고 내려오면서 힘들었지만 작은 힘, 내 동력을 이용하여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또 함께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연탄불을 지펴주는 마음을 담아 표현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입니다. - 지역의 인문학 발전을 위해 재능기부활동을 활발히 하고 계십니다. 그동안 해온 봉사활동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사회가 변모하며 지역의 문화예술이 잊혀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재능 나눔을 통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함은 물론 고장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북바위문화축제, 송사모문화축제, 무봉산문화축제, 진위천 농특산품대축제, 창작 어사박문수 오페라 등 지역 테마기행 문화축제를 해마다 개최해왔습니다.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역별 문화특성에 따라 테마기행 형식으로 지역을 순회하며 연례적으로 행사를 추진하면서 평택의 문화발전과 지역 정체성 확인, 지역문화의 특성을 감안한 국제화를 위해 선두에 앞장서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아울러 진위천 농특산품대축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함은 물론 생산농가에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특히, 문화예술 활동을 하면서 제일 먼저 고려한 점은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지역에 문화 예술을 전파하고, 이와 더불어 문화예술인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자 노력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 문화발전을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 개발과 홍보맨을 자처해왔습니다. 애향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역 문화유적지 삼남대로 및 불악산, 진위천 기행 등 지역 내 유서 깊은 향토 문화 유적지를 수시로 탐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있으면 지역 향토 인사(지역 예술인 발굴 등) 소개, 지명 찾기 운동 전개, 지역 뉴스 및 문학 등과 관련된 자료를 대외적으로 SNS, 카페 등을 통해 홍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정암 조광조, 추담 오달제, 오천 이종성, 운곡 이광좌, 암행어사 기은 박문수 등 평택에서 태어나 자랐다는 것을 지역 시민들은 잘 모르고 계신 것 같아 기회 있을 때마다 홍보하고 있습니다. 지역출신 문인 박석수, 이규황 시인 등 작품 발굴 및 시화전과 함께 행사가 있을 때마다 평택이 자랑하는 선현과 역사인물, 평택의 자랑스러운 문인·시인·소설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시화전을 개최했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광복 70주년을 맞은 2015년 8월 15일부터 9월 4일까지 평택지역을 순회하면서 나라사랑 독도사랑 사진 전시회를 4회에 걸쳐 개최했습니다. - 평택의 문화, 역사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계십니다. 그 이유는? 1980년대 선배들과 함께 시작했던 4-H활동은 마음 깊숙이 애향심을 심어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학창시절 4-H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 내 23개 마을부락을 직접 찾아다녔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당시만 해도 마을마다 고유의 자연지명이 있었습니다. 당시 산업화시기에 접어들었던 한국의 농촌마을은 인구의 고령화가 발 빠르게 진행됐고, 각 마을에서는 이장단과 원로들이 4-H활동에 열심히 참여했던 저에게 틈틈이 마을의 옛 이야기를 전해주거나 지명에 관련된 이야기를 전해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후 내가 사는 고장을 위한 문화지식기부 운동을 위해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평택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잊혀진 문화를 되찾는 동시에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가장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점은 직업이 공무원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잘못된 부분에 대해 조금만 항의해도 ‘오지랖’이라는 말을 듣고, ‘공무원이 왜 그러느냐’는 식의 선입견은 물론 ‘기득권을 지키려는 것이 아니냐’라는 의혹에 찬 눈초리를 받은 적도 많습니다. 이럴 때에 ‘내가 왜 이런 일을 하고 있을까’라는 회의를 느끼지만 누군가는 해야 할 일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문학창작 활동에 전념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송탄진위서탄고덕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이하 송사모)’에서 활동하고 계시는데 어떤 단체인지? 송사모는 2009년부터 지역사회 문화발전을 위해 연구 및 토론을 지향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그동안 지역의 문화예술 계승발전과 다양한 지역소식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해 왔으며, 지난 2019년에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들과 연대하여 사시사철 소나무(松)처럼 푸르게 지역의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으로 비영리 문화나눔 단체인 ‘문화나눔 松사모’가 재탄생했습니다. ‘문화나눔 송사모’는 지역의 정통성과 전통문화를 되찾으면서 시민과 함께 하는 감성 인문학 및 문화예술인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시민의 건전한 의식과 정서함양을 고취하는 활동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향후 활동 계획은?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지역 문화예술인의 재능 나눔을 통해 시민과 다함께 호흡하고 소통함은 물론 지역의 문화예술을 계승 발전하고, 우리시의 문화 융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의 역사인물을 통해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역사문화도시로 발돋움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지역의 문화예술인 회원 상호 간의 우의를 통한 단결심으로 친목도모 및 정보를 교환해 나갈 것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 홍보 및 연구, 토론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계승·발전해 나가겠습니다. -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급격하고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문명 속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을 사랑했으면 합니다. 지역의 문학과 문화를 사랑하고 지역문화 계승발전은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몫이기 때문에 후손에게 전해주고 이어갈 수 있도록 알려주는 일을 해야 합니다. 지금이 그럴 때입니다. 역사와 문화는 사라진 것이 아니라 미래로 가는 길입니다. 기억 속에서 잊혀질 때 우리는 모든 것을 잃어버릴 것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지역사회 문화발전을 위해 밀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인터뷰
    2020-12-23
  • 평택시재난피해지원협의회 “이웃에게 사랑을 전합니다”
    서문윤 회장 “소외계층 이웃 위한 지원 이어나가겠다” 평택시재난피해지원협의회(회장 서문윤, 이하 피해지원협의회)에서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서문윤 회장과 회원 40여명이 소외계층 4가구를 방문해 백미, 라면과 긴급생활지원비를 전달했다. 피해지원협의회는 그동안 지역 내에서 북한 이탈주민들을 위한 물품 지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위기가정 지원, 추석명절 나눔, 범죄피해자 지원, 범죄피해현장 복구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물품 나눔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겨울철을 보내고 있는 안중읍, 지산동, 서정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생활지원비 및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서문윤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는 힘든 시기”라며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 회장은 “시민들께서도 겨울철을 맞아 힘든 이웃이 주변에 있는지 주위를 둘러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피해지원협의회는 지난 2005년 11월 8일 범죄피해자 피해 예방 및 회복, 사회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민들로 구성되어 창립했으며, 매년 생활이 어려운 범죄피해자를 대상으로 경제적 지원, 범죄피해현장 복구 등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평택사람들
    2020-12-22
  • 평택시민재단, 취약계층 위한 마스크 기증식 개최
    산업단지닷컴 박병남 사장 ‘마스크 20,000매’ 기증 ▲ 마스크 기증식 기념사진 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은 10일 오전 11시 시민재단 회의실에서 산업단지닷컴이 기증한 마스크(KF94) 20,000매(600만원 상당)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식에는 산업단지닷컴 박병남 사장, 오명근 도의원, 평택시민재단 이은우 이사장, 맹광주 고문, 강태숙 이사, 전유희 이사,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이종찬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된 마스크는 오명근 도의원의 주선으로 마련됐으며, 산업단지닷컴은 취약계층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평택시민재단에 기증했다. 마스크를 기증한 산업단지닷컴 박병남 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취약계층 시민들이 건강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마스크를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스크 기증을 주선한 오명근 도의원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평택, 시민들이 건강한 평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업단지닷컴에 감사함을 전하는 이은우 이사장 평택시민재단 이은우 이사장은 “평택시민들의 건강을 염려해주신 산업단지닷컴에 감사드린다”며 “기증해주신 마스크는 지역 내 필요로 하는 대상자와 시설을 선정해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마스크가 필요한 취약계층, 복지시설, 시민단체는 평택시민재단에 전화(☎ 031-658-7633)로 신청하면 선정하여 마스크를 배분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민재단은 기업·개인 등 기부자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평택사람들
    2020-12-10
  • 팽성노인복지관, 고은빛음악학원 후원금 전달식 가져
    고현경 원장 “어르신들에게 자그마한 위로가 되기를” ▲ 왼쪽부터 고현경 원장, 김동석 팽성노인복지관장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 산하 팽성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석)은 7일(월) 평택시 팽성읍 객사리에 소재한 고은빛음악학원(원장 고현경)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11월 29일(일) 고은빛음악학원이 개최한 ‘2020년 고은빛과 함께하는 제4회 희망플러스 자선기부공연’의 수익금이다. 고은빛음악학원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자선기부공연을 개최하여 수익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2021년 팽성읍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결연후원 사업 예산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은빛 음악학원 고현경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어르신들에게 자그마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팽성읍 관내 어려운 처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도에 개원한 고은빛 음악학원은 2018년부터 착한캠페인 정기후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자선 기부를 위한 음악회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평택사람들
    2020-12-08
  • [알림] 제10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진출 20팀 확정
    제10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는 전국에서 총 214팀이 참가했습니다. 본선에 진출한 20팀과 이번 대회에 참가해주신 모든 뮤지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음악 안에서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제10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진출팀 ▶NIFFAR(TRIP-자작곡) ▶The Missing Link(Crazy Love-자작곡) ▶동이혼(피해망상-자작곡) ▶Rambling Jack(타는 목마름-자작곡) ▶Leo Kim Group(Tumble Home-Mike Stern) ▶MadRex(Climber-자작곡) ▶TAL(소주 예! 위스키 땡큐!-자작곡) ▶국악인가요(방아요-자작곡) ▶BADLAMB(겁-자작곡) ▶Born.D(Raise your voice-자작곡) ▶#5(Charlie puth-Attention) ▶JACKER(SHINE-자작곡) ▶J.UNA(Market-자작곡) ▶크램(방탈출-자작곡) ▶TRAP(FAR GO-자작곡) ▶4SECONDS(Breath-자작곡) ▶PEACE(악!-자작곡) ▶Harmony of Paradox(Fiesta de Persona-자작곡) ▶호랭이(알아서 할게요-자작곡) ▶A.S.H(At Last-Etta James) <이상 20팀> ※ 본선은 11월 28~29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 진행되며, 리허설과 더불어 경연 무대에서 각 팀당 15분의 시간이 배정됩니다. <본선대회 문의: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조직위원회 ☎ 031-663-5959>
    • 시민광장
    • 알림게시판
    2020-11-24
  • 평택시 송탄중앙침례교회, 송탄출장소에 김장김치 전달
    배국순 담임목사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겨울이 되길” 평택시 독곡동 소재 기독교한국침례회 송탄중앙침례교회(담임목사 배국순)는 11월 19일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외롭고 소외된 저소득층을 위해 김장김치 250상자(1상자, 6kg)를 송탄출장소에 전달했다. 그동안 송탄중앙침례교회는 이·미용 봉사와 노숙자들을 보듬어주는 일 등 가까이에 있는 이웃을 살피고 후원하는 사업과 함께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배국순 담임목사는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김치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이배 송탄출장소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을 마련해주신 송탄중앙침례교회 모든 신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김장김치는 송탄지역 10개 면·동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평택사람들
    2020-11-20
  • 평택 용이푸르지오1차아파트 입주민 “이웃돕기 성금 기탁”
    아파트 단지 내 감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사랑 나눔 평택시 용이푸르지오1차아파트 입주민(입주민 대표 김정복)은 지난 3일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입주민들이 6년째 이어오는 나눔 활동으로 아파트 단지 내 감나무에서 수확한 감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입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을 기탁했다. 용이푸르지오 1차아파트 입주자 대표회는 “성금이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되기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매년 가을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용이푸르지오1차아파트 주민들의 사랑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평택사람들
    2020-11-09
  • [인터뷰] ‘사찰음식 명장(名匠)’ 평택 수도사 적문스님 ①
    40년 동안 연구 및 전승·보존... 국내외에 사찰음식 알려 “원효대사체험관과 사찰음식 시의 소중한 문화관광 자산” ▲ 사찰음식 명장 평택 수도사 적문스님 평택시 원정리에 소재한 수도사 주지스님인 적문스님은 지난해 10월 대한불교조계종으로부터 사찰음식 전승과 보존 및 대중화에 탁월한 업적을 세운 공로를 인정받아 사찰음식 명장으로 지정됐다. 그동안 적문스님은 사찰음식 대중화와 활성화를 통해 평택시에 소재한 수도사와 사찰음식을 전국에 널리 알렸다. 특히 신라의 고승 원효대사 오도성지로 전 국민에게 인지도가 높은 관계로 수도사 내에는 ‘원효대사 체험관’이 만들어져 사찰음식과 함께 평택시의 관광문화 발전에도 일조하고 있다. 10월 27일 적문스님을 만나 ▶수도사 사찰음식 ▶사찰음식 명장 지정 ▶한국전통사찰음식문화연구소 진행 프로그램 ▶시민을 위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사찰음식박물관 건립 계획 ▶사찰과 지역의 상생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적문스님의 인터뷰는 2회에 걸쳐 보도한다. <편집자 말> ■ 적문스님 “평택시민 위한 사찰음식 보급하겠습니다” - 적문스님은 국내 대표적인 사찰음식 명장으로서 수도사와 사찰음식을 통해 평택시를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수도사와 사찰음식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지난 2003년 8월 13일 수도사에 부임했습니다. 다음 해에 당시 경기도지사께서 사찰음식 대중화를 위해 2억 원을 지원해 주셔서 대한불교조계종 최초로 수도사 내에 사찰음식 요리교실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현재 정식명칭은 수도사 전통사찰음식 학습관입니다. 2005년부터는 학습관에 정기강좌를 개설하면서 방송출연을 했으며, 지역에서도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복지관 등을 찾아가 무료로 ‘찾아가는 수도사 사찰음식, 템플스테이’라는 주제로 전통사찰음식이 현대인에게 미치는 영향과 담백하고 깔끔한 채소위주의 사찰음식이 어르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강의해 드렸습니다. 또한 사찰음식 강의를 하면서 사찰음식 및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을 전달해 드리고 있습니다. 수도사에서 약 18년을 재직하다보니 수도사의 사찰음식이 방송을 통해 많이 보도되면서 전국에서 수도사를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 2010년에는 세계굴지의 요리학교이자 미국의 3대 요리학교 가운데 하나인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미국 요리학교(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의 초대를 받아서 강의와 함께 작품전시도 하면서 평택의 수도사 사찰음식을 알렸습니다. - 대한불교조계종은 사찰음식 전승과 보존 및 대중화에 탁월한 업적을 세운 승랍(僧臘) 30년 이상 스님을 대상으로 사찰음식 명장을 지정해 왔습니다. 2016년 선재스님과 2017년 계호스님에 이어 세 번째로 적문스님이 지정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언제부터 사찰음식을 전승 및 보존해 오셨는지? 명장 칭호를 받은 것은 세 번째이지만 사실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사찰음식 연구 및 보존에 첫 걸음을 내딛었다고 생각합니다. 10살에 절에 들어와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사찰음식을 배우고 익혀왔고, 절에서 10년 정도 공부를 하면서 앞으로의 진로 설정을 고민하던 중에 중앙승가대학교 복지학과에 입학했습니다. 복지학을 전공하면서 학보사 편집장을 맡아 불교 대중문화에 대해 1년 동안 연재를 하는 등 발로 뛰는 취재를 많이 했습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사찰음식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스님들의 승복과 사찰음식을 자세히 알기 위해 전국의 사찰을 두루 다녔습니다. 취재를 하던 중 어렸을 때부터 접했던 사찰음식이 전통성을 많이 잃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았으며, 또 서구의 패스트푸드가 알게 모르게 절에도 많이 침투된 것을 목격하면서 사찰음식의 전통성에 관심이 커졌습니다. 힘든 일이지만 누군가는 사찰음식에 대한 연구를 하지 않으면 급속도로 사라질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동아리를 결성했고, 저를 중심으로 순수한 학생스님들이 사찰의 스님들과 연대하여 전국 사찰의 사찰음식에 대한 실태 조사를 했습니다. 지금은 문화관광부에서 예산을 지원하여 리서치 조사를 하고 있지만 당시에는 국가, 조계종, 누구도 사찰음식에 관심이 없었던 시기였기 때문에 직접 실태 조사를 했던 것입니다. ▲ 두부소박이 1992년 12월 서울에 있는 고룡사라는 큰 절에서 1년 동안 실태조사를 하면서 연구했던 부분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이를 통해 유명일간지 여러 곳에서 집중적으로 보도를 하게 됐으며, 이러한 보도를 접한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입국하여 사찰음식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렇듯이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키면서 1992년부터 사찰음식을 연구하게 됐으며, 서울 신당동에 한국전통사찰음식문화연구소 문을 열어 본격적으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공식적으로 계산해보면 거의 40년이 가까운 시간 동안 사찰음식을 연구해 왔으며, 사찰음식의 대중화를 위한 요리책을 가장 먼저 출판했습니다. 그런 후에 선재스님과 다른 분들이 이어서 책을 출판하셨습니다. 당시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런 부분이 있지만 제가 여자스님이 아닌 남자스님이다 보니까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시선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남자답게 파워풀하고 추진력 있는 일관된 모습으로 사찰음식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2000년도에 접어들면서 웰빙, 슬로우푸드 등 음식문화의 흐름이 세계적으로 바뀌게 되었고, 웰빙의 대명사로 사찰음식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게 되어 참 기뻤습니다. 2000년 이전까지는 스님들이 장수를 하는 이유가 사찰음식 때문이 아닐까라는 궁금함이나 호기심의 대상이었지만, 2000년을 분기점으로 많은 언론에서 사찰음식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앞 다퉈 보도했습니다. 그 후 서울 인사동의 ‘산촌’을 중심으로 전국에 사찰음식점이 개업하여 많은 국민들이 사찰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2017년 수도사에 ‘원효대사 깨달음 체험관’이 건립되었습니다. 그동안 전국에 널리 알려온 사찰음식과 함께 모든 국민들이 잘 알고 있는 원효대사의 오도성지를 알릴 수 있는 체험관을 통해 평택시 관광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원효대사 깨달음 체험관’, 사찰음식, 템플스테이(사찰에 머물면서 불교문화와 사찰생활을 체험하는 일)는 물론 평택호, 한국소리터 등 평택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연계하여 평택시만의 독특하고 소중한 관광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저를 비롯한 평택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수도사의 한국전통사찰음식문화연구소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수도사의 템플스테이는 단순히 체험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찰음식을 배우고 실습하면서 품평을 받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정기강좌를 개설하여 현재 94기를 모집 중입니다. 아쉽게도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된 상태지만 내년부터 정기강좌를 다시 개설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시민 여러분들께서 템플스테이에 참여하여 자연의 건강함과 일상에서의 힐링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외부 초청 강의 요청이 많습니다. 인근 지자체인 화성시와도 계약이 이루어져 화성지역 문화센터에서 정기적인 강의를 요청 받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내년부터 강의를 시작할 예정이며, 화성시민들도 수도사에 찾아와 사찰음식을 배울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수도사 내의 체험관을 폐관했지만 10월 20일부터 다시 개관하여 운영 중입니다. ▲ 사찰신선로 - 평택시민들을 위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이 있는지? 사찰음식과 관련된 체험 외에도 108체험이 있으며, 무엇보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차를 마시면서 주지스님과의 프리토킹을 통해 스님들에 대한 궁금한 점은 물론 질문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로 대화할 수 있는 다도체험이 있습니다. 또한 명상을 하며 잠을 쫓기 위해 대나무로 만들어진 장군죽비로 어깨를 맞아가면서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참선체험도 실습해 볼 수 있습니다. <다음호(562호)에 수도사 적문스님 인터뷰 이어집니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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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20-11-04
  • ‘2020년 제10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모집 공고
    평택시 공고 제2020-2993호 ‘2020년 제10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모집 공고 2020년 11월 28일~29일 열리는 ‘제10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참가 팀을 모집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2020.10.13.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평택지회장 ■ 제10회 전국밴드경연대회 공고 1. 참가자격 : 나이, 성별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 2. 접수일시 : 2020.10.13.(화) 15:00 ~ 11.23.(월) 18:00까지 3. 예선 : UCC동영상 및 음원 예선을 통과한 밴드에 한해서 본선진출권을 얻게 됩니다. 본선 진출자는 11월 25일 18:00 까지 개별 통보합니다.※ 제출 서류 : 참가신청서(첨부파일, http://www.ptlnews.kr), 단체사진, UCC동영상 4. 본선 장소 및 일시 : 평택이충실내체육관 / ’20.11.28. ~ 29. 12:00 ~ 18:00 (리허설 관계로 11:00까지 도착하셔야 하며, 중식 도시락 지급)※ 심사위원 : 5명(예선 심사를 마친 후 공개합니다)※ 참가팀당 세팅 및 경연곡 포함 15분 배정(11:30 부터 개인 악기 및 앰프 테스팅 가능합니다.)※ 경연순서는 당일 추첨에 의해 진행됩니다. 5. 접수처 및 방법 ▶ e-mail 접수 : ptlnews@hanmail.net ▶ 문의 : 평택록페스티벌 / 밴드경연대회 조직위원회 031-663-5959 / 010-4071-7458 / Fax : 031-663-5961 6. 시상 내역 ▶ 대상 : 상금 500만원 및 트로피 ▶ 금상 : 상금 300만원 및 트로피 ▶ 은상 2팀 : 각각 상금 250만원 및 트로피 ▶ 동상 2팀: 각각 상금 200만원 및 트로피 ▶ 최우수 보컬상(개인) : 상금 150만원 및 트로피 ※ 본선에 진출한 밴드에게는 팀 별 150만원의 본선공연비가 지급됩니다. (총 20팀 가운데 시상팀 6팀 제외) 7. 본선 무대 세팅(악기 spec) ▶기타앰프 : Marshall JCM2000 2대 ▶베이스앰프 : Ampeg svt4 pro 1대 ▶키보드 : Nord Electro3 1대, YAMAHA S90 1대, YAMAHA motif xs7 1대 ▶드럼 : dw 콜렉터http://www.ptlnews.kr), 단체사진, UCC동영상 4. 본선 장소 및 일시 : 평택이충실내체육관 / ’20.11.28. ~ 29. 12:00 ~ 18:00 (리허설 관계로 11:00까지 도착하셔야 하며, 중식 도시락 지급)※ 심사위원 : 5명(예선 심사를 마친 후 공개합니다)※ 참가팀당 세팅 및 경연곡 포함 15분 배정(11:30 부터 개인 악기 및 앰프 테스팅 가능합니다.)※ 경연순서는 당일 추첨에 의해 진행됩니다. 5. 접수처 및 방법 ▶ e-mail 접수 : ptlnews@hanmail.net ▶ 문의 : 평택록페스티벌 / 밴드경연대회 조직위원회 031-663-5959 / 010-4071-7458 / Fax : 031-663-5961 6. 시상 내역 ▶ 대상 : 상금 500만원 및 트로피 ▶ 금상 : 상금 300만원 및 트로피 ▶ 은상 2팀 : 각각 상금 250만원 및 트로피 ▶ 동상 2팀: 각각 상금 200만원 및 트로피 ▶ 최우수 보컬상(개인) : 상금 150만원 및 트로피 ※ 본선에 진출한 밴드에게는 팀 별 150만원의 본선공연비가 지급됩니다. (총 20팀 가운데 시상팀 6팀 제외) 7. 본선 무대 세팅(악기 spec) ▶기타앰프 : Marshall JCM2000 2대 ▶베이스앰프 : Ampeg svt4 pro 1대 ▶키보드 : Nord Electro3 1대, YAMAHA S90 1대, YAMAHA motif xs7 1대 ▶드럼 : dw 콜렉터 [안내 드립니다] 1. 예선 참가 곡은 1곡으로 하며, 본선에서도 동일해야 합니다. (기존 곡 / 창작곡, 가요 / 외국곡 등 장르 제한 없음)2. 드럼, 키보드, 앰프를 제외한 개인악기는 참가팀에서 준비합니다.3. 본선 진출팀은 시상금 및 본선진출비 수령 관계로 당일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시상금은 11월30일(월) 입상팀 계좌로 일괄 입금됩니다. 주최: 평택시, 주관: 평택예총·평택자치신문 ※ 참가신청서 링크: http://www.ptlnews.kr/bbs/board.php?bo_table=board01&wr_id=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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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6
  • 2020년 제10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참가 신청서 양식
    참가 신청서 양식입니다. 내려 받으셔서 작성하신 후 이메일 접수(ptlnews@hanmail.net)하시면 됩니다. 궁금한 점은 전화(031-663-5959, 010-4071-7458)로 문의하시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참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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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6
  • [인터뷰] 도일동소각장반대범시민대책위원회 A위원장에게 듣는다!
    건축허가 반려처분, 취소청구 1심 소송 ‘이유 없다’ 기각 “8개 소각시설 가동... 시민 건강권 위해 소각시설 불필요” ▲ 지난 5월 시청 현관 앞에서 집회를 가진 평택·안성 시민단체 지난 10일 수원지방법원은 T사가 평택시를 상대로 낸 건축허가 반려처분, 불허가처분, 고형연료제품 사용허가 불허가처분의 취소청구 1심 소송에서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앞서 도일동에 소재한 T사는 폐합성수지류, 플라스틱 폐포장재, 폐천연섬유, 폐의류, 폐종이팩, 폐종이류 등을 연료로 연소하는 방식인 고형연료(SRF) 발전시설로 변경하는 건축물 건축허가를 신청했으며, 평택시는 지난 5월말 이에 대해 반려 및 불허가 처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T사는 평택시의 해당 처분에 불복하여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법원은 평택시가 해당 허가신청이 개발행위에 의제되며, 개발행위의 허가기준에 부적합하고 주변의 환경오염에 미칠 형향을 우려하여 불허가 처분한 사항은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 18일 도일동소각장반대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를 이끌면서 발전시설 반대를 주도한 A위원장을 만나 그동안의 활동과 향후 계획을 들었다. <편집자 말> ■ A위원장 “환경과 건강 해치는 소각시설 건립되지 않기를” - 대책위는 언제 결성되었으며,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 2018년 2월 결성되었으며, 평택시 도일동 고형연료 처리시설 허가반대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동안 처리시설 허가반대를 위해 평택역에서 시청까지 상여행진 2회, 서명운동, 피켓홍보, 기자회견과 집회 등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소속단체는 평택과 안성시의 시민환경단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일동 부녀회, 미세먼지파수꾼들, 서평택발전협의회, 서평택환경위원회, 시민사회재단, 안성원곡면비상대책위원회, 평택기후미세먼지특별위원회, 평택시SRF쓰레기소각장반대추진위원회, 평택시민단체협의회, 평택여성회, 평택환경행동,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경기남부지부, 평택건생지사,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평택시지부,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 평택샬롬나비, 고덕국제신도시총연합회, 평택시발전협의회, 평택시민환경연대 등 19개 단체입니다. - T사가 추진했던 고형연료 처리시설을 반대한 이유는? 주변 환경과 시민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소각시설인 고형연료 처리시설을 추진하면서 지역 주민과 사전 동의는 물론 협의 없이 진행했습니다. 나중에 주민들이 이 사실을 알게 되자 추후에 시민 설명회를 갖는다고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저와 많은 주민들, 평택과 안성시의 시민환경단체들이 많은 힘을 주셨고, 그동안 함께 환경부의 통합허가 취소 및 주민동의서 관련 의혹 해소, 주거지 인근 소각시설 배제,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촉진과 주변지역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 환경부 장관 면담 등을 요청해왔습니다. 사실 평택시에는 이미 8개의 소각장이 가동 중이며, 평택시의 생활쓰레기뿐만 아니라 안성시의 쓰레기까지 처리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주민 환경권과 건강권을 해칠 수 있는 더 이상의 소각시설은 건립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소각시설이 더 건립된다면 시민 삶의 질을 하락시키는 큰 원인이 될 것이고, 무엇보다도 정주여건이 나빠져 평택을 떠나는 시민들도 생기게 될 것입니다. - 9월 10일 T사가 제기한 고형연료 처리시설 건축허가반려처분 취소소송 1심에서 기각됐다. 현재 심정은? 평택시가 시민들의 행복 추구권과 환경권을 보호해주는 행정과 민·관 협치를 펼친 사안 등을 법원이 받아들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9월 10일 오후 2시 수원 지방법원 508호 법정에서 T사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는 판결을 듣는 순간 매우 기뻤습니다. 그동안 서명 운동에 참여해주신 평택·안성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법원의 기각 판결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주신 정장선 평택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홍기원 국회의원, 평택·안성시 시·도 의원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현명한 판단을 해주신 수원지방법원에 감사드립니다. - 현재 T사는 항소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향후 대책위의 계획은? T사는 9월 14일자로 항소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1심 판결 내용을 홍보하고, 수원지방법원에 평택시민의 여론을 모아서 전해 드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번 고형연료 처리시설 건축허가와 관련해 공무원들을 고발한 T사는 하루 빨리 고소를 취하하여 해당 공무원들이 평택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다시 한 번 시민들의 건강과 환경을 우선 고려하여 고형연료 처리시설 건축허가반려와 불허가 처분을 해주신 정장선 평택시장과 공직자들께 감사드리고, 적극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시민환경단체 회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번 사안으로 행정소송까지 가면서 느낀 점은 시민 여러분들의 의지가 모여 대책위, 시민단체, 평택시가 함께 노력한 민·관 협치의 좋은 사례가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시민의 환경권과 건강권을 해칠 수 있는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더라도 시민의 생존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공명정대한 업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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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20-09-23
  • [인터뷰] 평택 청북의료폐기물소각장반대위 김종열 위원장에게 듣는다!
    의료폐기물 소각장에서 직선거리 5km 시민 약 3만 명 거주 평택시와 함께 소각장 막아낼 것 “시민 관심과 참여 필요” ▲ 청북어연한산의료산업폐기물반대대책위원회 김종열 공동대책위원장 2010년부터 평택시 율북 5개리 대표이장을 지내면서 5개 마을 주민 권리를 대변하고 있는 청북어연한산의료산업폐기물반대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김종열 공동대책위원장은 소각장 건립 반대를 위해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고 있다. 2015년 10월부터 대책위 위원장을 맡으면서 A업체가 어연한산공단 내 폐기물처리부지에 추진 중인 의료폐기물소각장 건립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1일 김 위원장을 만나 ▶대책위 추진 경위 ▶폐기물 소각장 가동 시 문제점 ▶대책위 결성 및 활동 내용 ▶대책위 요구사항 ▶건립반대 이유 등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김종열 위원장 “고덕국제신도시 불과 3Km 거리에 위치” - 청북어연한산의료산업폐기물반대대책위원회는 어떤 단체인가? 대책위는 A업체가 어연한산공단 내 폐기물처리부지에 추진 중인 의료폐기물소각장 건립을 반대하기 위해 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 환경단체가 중심이 되어 결성된 단체입니다. A업체가 소각장을 건설하려고 하는 부지는 산업단지 내에서 발생되는 산업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조성된 부지이기 때문에 이를 의료 폐기물 소각장으로 건설하겠다는 것은 처음의 취지와도 다릅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설치되면 어떤 문제점들이 있는지? 타 지자체의 경우에서도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부산 기장의 의료폐기물 소각장의 경우 일 9톤 내외의 소량처리 용량임에도 각종 악취가 발생하여 해당 주민들이 정상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이며, 1인 시위 및 소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가까운 충남 논산에서도 2018년 8월 저장 탱크가 폭발하여 폐수 4톤이 유출되어 인근 도로 하천이 오염된 적이 있으며, 2019년 경북 고령에서는 냉장 보관하여 5일 이내 폐기소각처리 되어야 할 의료폐기물 200여 톤이 1년 이상 상온에 불법 방치되다가 부패, 발효된 채 발견된 적도 있습니다. 이렇듯이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설치될 시에 예상되는 문제점들은 악취뿐만 아니라 각종 인체 유해물질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의료폐기물 특성상 병원균, 병원체 등 유해물질의 오염에 의한 위험성과 주사침, 깨진 유리 등에 의한 부상의 위험성도 있습니다. ▲ 산업폐기물 해당 부지를 가리키는 김종열 위원장 - 이외에도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들어서면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지? 의료폐기물 소각 업체가 들어오면 지정된 18개 폐기물 업체가 함께 가동됩니다. 청북 의료폐기물 소각장에서 직선거리 5km에는 시민 약 3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고덕국제신도시 역시 불과 3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히 옥길신도시는 인구 2만 명이며, 초등학교 4개, 중·고등학교 3개, 시립유치원이 여러 개 있습니다. 또한 300m~1,000m 사이에 율북 5개 마을, 어소리 3개 마을, 토진리 3개 마을, 백봉리 2개 마을, 어연리 2개 마을, 한산리 3개 마을, 현곡리 4개 마을 등 총 22개 마을에 4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소각장에서 가까운 청북 동부에 있는 12개 마을(율북, 백봉, 어연, 한산) 주민들은 피해가 클 것입니다. - 현재까지 어떤 활동들을 해왔는지? 지난 6월 22일 대책위를 구성하면서 김종열 5개 마을 대표이장, 김학근 청북읍주민자치위원장, 신계수 청북읍이장협의회 회장, 김유미 옥길 14리 이장, 전명수 서평택환경위원회 위원장, 조종건 시민사회재단 공동대표, 김현태 서평택발전협의회 회장을 공동대책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자문위원장에는 김웅 율북2리 이장, 공동집행위원장에는 김훈 평택환경행동 공동대표, 정병석 어연1리 이장을 선임했습니다. 이어 7월 1일에는 청북읍사무소에서 대책회의를 가졌으며, 이후 평택시청 자원순환팀장과 논의를 가졌으며, 7월 7일에는 한강유역환경청(하남시)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7월 24일에는 청북읍사무소에서 의료폐기물 소각장과 관련해 정장선 시장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7월 30일에는 평택시청 김진성 환경국장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 청북어연한산공단의 A업체의 폐기물 처리시설이 지난 2월 평택시 건축허가를 받은 상황이지만 당초 사업계획과 내용이 다른 의료폐기물소각장 변경은 평택시에서도 반대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우려가 큽니다. 어떻게 대응해 나갈 것인가? 지난 7월 3일 한강유역환경청은 A업체가 신청한 의료폐기물소각장으로의 변경허가 요청을 반려했습니다. 또한 직접 들은 것은 아니지만 해당 업체가 매립장을 설치하겠다는 말도 있는데 이는 타당치 않습니다. 현재 현수막 게시와 대책토론회, 서명운동을 통해 건립의 부당성을 정부와 정치권에 알리고 있습니다. 또한 이 사건의 핵심인 1999년 환경영향평가 자료를 찾아나가겠습니다. 1일 20톤으로 건축허가를 받았고 허가용량의 30%를 넘어서면 대통령령으로 환경영향평가 재심을 받기로 되어 있지만 업자가 1일 96톤을 허가해 달라고 했는데 절차의 적법성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할 계획입니다. - 평택시의 입장은 무엇인지? 평택시는 A업체가 추진 중인 하루 96톤의 의료폐기물 소각장 변경은 당초 사업계획과 내용도 다르고 처리 용량의 증가로 인해 의료폐기물 소각장은 안 된다는 입장을 경기도에 전달했고, 경기도는 한강유역환경청에 평택시 의견을 전달하여 허가 반려된 상태입니다. 또한 평택시는 의료소각장 건립에는 시민의 건강권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대하고 있으며, 평택시에서 해당 부지를 매입하기 위해 A업체와 논의한 바 있으나 거부한 상황입니다. -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반대를 위한 요구사항은? 국내 최대 규모인 1일 96톤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과 폐기물매립장 추진은 우려스럽고 당혹스럽습니다. 의료폐기물은 물론 산업폐기물 소각장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평택시가 해당 부지를 매입해서 노인들을 위한 복지회관이나 청북주민 체육관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평택시 관내에는 소각장이 차고 넘치는 실정으로 관내에서 배출되는 것은 물론 타지의 물량까지 처리하고 있습니다. 대책위는 평택시민들과 힘을 합쳐 더 이상의 소각장이 건립되지 않도록 반드시 막아낼 것입니다. 평택시도 소각장의 추가 건립 반대 입장을 가지고 조례 제정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평택시, 경기도와 힘을 합쳐 평택에 더 이상 필요 없는 소각장 건립을 막아내고자 합니다. -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어연공단 해당 부지는 고덕신도시에서 3km 거리로 가깝고, 인근에는 오산비행장(Osan Air Base)과 삼성전자 산업단지도 있어 청북은 물론 평택 시민 전체의 삶과 지역경제에 막대한 타격이 예상되어 소각장 반대 운동에 집중할 것입니다. 평택에는 이미 8개의 소각장이 가동 중입니다. 평택시의 생활쓰레기는 물론 안성시의 쓰레기까지 처리하고 있는 실정이며, 타 지자체의 산업용 폐기물도 반입하여 소각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는 시민들의 삶의 터전에 더 이상의 소각장 건립을 단호히 반대하며, 미세먼지 없고 공기 맑고 좋은 조건에서 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기를 원합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인터뷰
    2020-09-16
  • 평택행복나눔본부,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가져
    월 3만 원 이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평택행복나눔본부는 8월 28일~9월 1일 착한가게에 동참한 6개 업체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경기가구, 남광토목설계공사, 모락모락단밥상, 삐삐김밥은 그동안 손님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착한가게에 동참했으며, 남부전원어린이집, 해찬솔 어린이집은 원생들에게 나눔 활동을 통해 본보기가 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착한 가게에 참여했다. 모락모락단밥상 홍서윤 대표는 “주변 지인들과의 만남, 약속 등을 한 번 줄이면서 그 금액을 기부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것은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작은 나눔들을 지속적으로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김용석 국장은 “‘착한가게’에 동참하는 기업과 어린이집의 작은 기부들이 모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다. 앞으로도 ‘착한가게’를 통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착한가게’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평택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과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전달하고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착한가게’는 지역사회 내 월 3만 원 이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병원, 약국, 학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할 수 있다. 나눔을 실천하면 연말정산시 100% 소득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착한가게’에 참여하는 가게에는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사랑의 열매에서 ‘착한가게’ 현판을 제공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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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사람들
    2020-09-10
  • 평택청담고등학교, 팽성노인복지관에 후원금 전달
    청소년 비즈쿨 동아리 어르신 위한 마켓 수익금 나눔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 산하 팽성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석)은 3일(목) 평택시 팽성읍에 소재한 학교법인 청담학원(이사장 도서스님) 산하 평택청담고등학교(교장 이헌로)와 팽성읍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평택청담고등학교 청소년 비즈쿨(창업) 동아리’ 학생들과 이헌로 교장, 팽성노인복지관 김동석 관장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지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 명절 선물꾸러미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청담고등학교 비즈쿨 동아리에서 진행한 비즈쿨 마켓 수익금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7월 말 청담중·고등학교 학생·교직원들을 대상으로 1회, 8월 초 팽성농협 앞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총 2회 진행했다. 평택청담고등학교 비즈쿨 동아리는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과 창업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 스스로 창업 아이템 구상 및 제작·판매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 청소년 비즈쿨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는 임팩트 동아리를 포함하여 총 10개의 비즈쿨 동아리가 조직되어 60여 명의 학생들이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평택청담고등학교 이헌로 교장은 “학생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전달한 수익금이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종식 및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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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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