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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문화/웰빙 기사

  • 평택교육지원청, 2016 중학교 배정 학부모 설명회 개최
    학부모들의 궁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위주로 진행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박주상)은 10월 20일(화) 자란초등학교 1층 시청각실에서 평택중학군 내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중학교 배정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평택중학군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학교 배정 관련 학부모들의 궁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위주로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평택중학군에는 남중(3), 여중(2)이 있어 남녀공학 학교 학생들의 성비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학부모들이 많아 그 사항에 대한 질의가 많았고, 특히 처음 시행되는 다자녀가정 학생배정, 보훈대상자 자녀 선 배정 등에 대한 설명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중학군 지원자의 선지원 후 추첨에 따른 컴퓨터 처리원칙, 추첨방식, 원서 작성방법, 배정절차 등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중심으로 안내가 이루어져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왔다. 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질의응답 위주로 진행하여 중학교 배정업무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상당히 해소할 것이며, 학생 및 학부모의 이해와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평택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설명회 이후에도 송탄중학군은 10월 21일(수) 장당초등학교 시청각실, 안중중학군은 10월 22일(목) 안일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각각 해당 학군 내 소속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추가적인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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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1
  • 평택시 오성중, 제17회 4-H도지사기 대상 수상
    국악오케스트라팀 농촌민속문화 경연대회 ‘대상’ 평택시 오성중학교 4-H회 국악오케스트라팀이 지난 16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제17회 4-H도지사기 농촌민속문화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내 14팀 310명이 참가한 이번 경연대회는 농촌 전통민속놀이 경연으로 소중하지만 잊혀져가고 있는 전통민속문화를 발굴·계승하여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과 올바른 자아형성에 도움을 주기위해 추진됐다. 특히 오성중학교 4-H회원 50여명으로 구성된 국악 오케스트라팀은 국악과 현대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멋진 퓨전음악을 선보여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게 됐다. 오성중학교 정혜인(3학년) 학생은 “학교4-H회 활동을 통해 소중한 우리 전통민속문화를 알게 되었고, 모두가 열심히 연습한 결과가 대상으로 이어져서 너무 좋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 4-H회는 4개 분과 80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29일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57회 4-H경진대회에서 1년 동안 활동한 과제활동결과와 역량을 펼칠 계획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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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0
  • 평택시, ‘제12회 한미친선 문화한마당잔치’ 개최
    17일부터 18일까지 신장쇼핑몰 일원에서 열려 주한미군과 시민이 함께 하는 ‘제12회 한미친선 문화한마당잔치’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송탄국제교류센터 앞 신장근린공원(신장쇼핑몰 일원)에서 열렸다. 평택시 국제교류재단과 송탄상공인회가 주관한 한미친선 문화한마당잔치는 17일 오후 13시부터 시민노래자랑, 태권도 시범 등을 시작으로 오후 6시에는 개회식 및 공군 군악대 연주, 평택 농악, 초청가수 공연(코요태)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하는 공재광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축제가 한미친선은 물론 양국의 문화가 녹아 스며드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축제 준비에 힘써주신 평택시 국제교류재단과 송탄상공인회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18일에는 직장인 밴드, 퀴즈대회, 재즈댄스공연, 우슈 시범, 국악, 초청가수 공연(장윤정)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남방송과 함께 진행되어 주한미군 및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이번행사에서는 세계전통의상체험, 김장김치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한미음식부스 등 풍성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를 포함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주한미군과 가족이 즐거운 주말을 보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한편 12회째를 맞이하는 한미친선 문화한마당잔치는 평택시민과 미군이 동반자적 우호관계를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양국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화합의 자리가 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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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0
  • 북부청소년문화의집,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듭니다
    주한미군과 청소년이 앞장서 ‘Clean Dolittle’ 매월 셋째 주 토요일, 한국청소년과 주한미군이 함께 만나 지역정화에 힘쓰고 있다. 바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Clean Dolittle’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송탄 미공군부대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외국인과 청소년들을 하나로 만들어 준 북부청소년문화의집만의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K-55미군부대 앞에서 주한미군 80여명과 송탄지역 청소년들 70여 명이 모여 총 4시간 동안 송탄일대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Clean Dolittle’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주한미군은 KAPA(한미친선국제교류협회)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청소년은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Clean Doolittle’ 활동을 신청할 수 있다. ‘Clean Doolittle’ 에 참여한 한 여고생은 “평소 길을 걷다보면 버려진 쓰레기를 보고도 아무 생각 없이 지나칠 때가 많았지만 ‘Clean Doolittle’ 활동에 참가한 후부터는 길을 가다가도 쓰레기만 보면 ‘저건 내가 주워야지’라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영어 회화도 배우고 깨끗한 거리를 위해 미군과 함께하는 쓰레기 수거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작은 일에도 앞장설 수 있는 아름다운 청소년과 자기 일이 아닌데도 함께 나와 쓰레기를 줍고 돌아가는 주한미군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KAPA(한미친선국제교류협회)와 협약관계를 맺어 외국인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며 영어회화를 자연스럽게 학습하는 ‘동네한바퀴-두볼넷 신청가능’ 봉사프로그램, 한 달에 한번 미군부대 안에서 외국인들과 함께 게임과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는 ‘We Go Together’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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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0
  • ‘2015 안양시립합창단’ 평택·안성 초청 가을음악회
    11월 12일 저녁 7시 30분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11월 12일(목) 저녁 7시 30분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극동방송 평택·안성운영위원회(위원장: 한상옥 안수집사)와 평택·안성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이사장: 이춘수 목사) 주최로 ‘2015 안양시립합창단 평택·안성 초청 가을음악회’가 열린다. 서울극동방송 김성윤 아나운서 사회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가을음악회는 경기 남부지역 시민과 충청 북부지역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합창 음악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적인 합창지휘자이며 한국교회음악 이사장인 이상길 교수가 지휘하는 안양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이상길교수) 초청공연을 마련했다. 극동방송이 주최하고 극동방송 평택·안성 운영위원회와 평택·안성 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 경기도 중부권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합창 음악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매년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유명 합창단을 초청하여 음악회를 갖고 있다. 지난 2008년에 인천시립합창단 초청을 시작으로(2009년 신종플루 제외) 극동방송 윤학원코랄과 인천시립합창단, 안산시립합창단, 안양시립합창단 등을 초청하여 7년째 매년 송년음악회와 가을음악회를 열고 있다. 특히 이번에 초청되는 안양시립합창단은 1987년에 창단하여 105회의 정기 연주회, 기획연주와 유수의 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고전에서 현대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전국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연주한 오페라 <안중근>, 일본 동경에서 연주한 오페라 <황진이>는 안양시립합창단이었기에 가능한 연주였다는 평을 들은바 있다. 2006년에는 이상길 지휘자를 제5대 지휘자로 영입한 후 뛰어난 연주와 기획, 정통합창 사운드로 최고의 합창단이라는 명성을 얻게 되었고, 합창 애호가들로부터 그 수준을 인정받고 있으며, 매년 40여회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클래식, 팝송, 가곡, 뮤지컬 등을 통해 더욱 친숙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가 합창 음악을 널리 알리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아울러 지금까지 가곡, 성가, 팝송 등을 담은 9장의 CD를 제작 하였으며 매년 서울시향, KBS 교향악단과 협연을 하였다. 오는 2017년에는 미국 미네소타 주 미네아폴리스에서 있을 미국합창지휘자 협회가 주관하는 ‘2017 ACDA National Convention’에 외국 대표 합창단으로 초청 받아 한국 합창의 우수성을 타나내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안양시립합창단 초청 가을음악회 입장료는 평택·안성 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가 상당부분 지원하고, 평택복음서적(031-651-1083), 평택동방박사(031-654-5619), 송탄기독교백화점(031-667-3927), 안성안경매니저(031-672-7277)에서 개인 1만5천원(3인 이하 및 현장구매), 단체 1만원(4인 이상 및 예매)에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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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0
  • 평택실버합창단 ‘독거 어르신 돕기 자선음악회’ 성료
    관객에게 입장료 대신 라면 기부 받아 아르신들에게 전달 지난 10월 19일(월) 저녁 7시 30분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회 평택실버합창단(단장·지휘자 한영옥, 피아노 홍미라)의 정기 연주회가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평택시민교회 지성구 목사가 참석해 축하했으며, 600여명의 시민이 관람한 이날 연주회에서는 동방아동재활원 동방신비주니어난타의 ‘붉은노을’, 우클렐레 앙상블의 ‘사랑의 인사’ 외 4곡, 혼성합창단의 ‘뱃노래’ 외 2곡, 남성합창단의 ‘라밤바’ 외 1곡과 마지막으로 출연한 혼성합창단의 ‘어느 가을날의 만남’, ‘쌔시봉 메들리’로 연주를 마친 후 관객과 함께 부르는 ‘희망의 나라로’를 끝으로 ‘제6회 정기공연 및 독거 어르신 돕기 자선음악회’를 마쳤다. 평택실버합창단 한영옥 단장은 인사말에서 “평택실버합창단이 6회 동안 정기연주회를 가지면서 소외 된 어르신들을 섬겼고, 장애우와 함께 이번 음악회를 개최해 뜻 깊은 연주회가 되었다”며 “음악회가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협력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관내 독거어르신 돕기를 위한 자선음악회로 열린 제6회 정기연주회는 음악회를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입장료 대신 라면 한 개씩을 기부 받아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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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0
  • ‘제2회 평택노을동요제’ 동요로 흠뻑 물들다
    ‘노래하는 세쌍둥이’ 영예의 대상 경기도지사상 수상 ▲ 대상수상팀 '노래하는 세쌍둥이' 동요 ‘노을’의 본고장 평택에서 열린 ‘제2회 노을동요제’가 많은 관객들로 성황을 이루며 전 국민의 애창동요 ‘노을’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10월 18일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 ‘제2회 노을동요제’는 국내는 물론 해외 참가자 등 예심을 통과한 16팀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특히 아름다운 동요와 어린이들의 귀여운 율동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수준 높은 창작곡으로만 구성된 이번 제2회 노을동요제에서는 박희용 외 2명으로 구성된 ‘노래하는 세쌍둥이’가 영예의 대상인 경기도지사상을 차지했다. 대상 수상곡인 ‘노을따라’는 가을 들판에 물든 노을의 풍광과 심상을 서정적인 멜로디에 담은 곡으로 세쌍둥이의 아름다운 화음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대상 수상에 따라 ‘노을따라’ 작사·작곡을 맡은 채경록씨가 작곡상을, 노래하는 세쌍둥이를 지도한 민효희 씨가 지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장려상을 수상한 '도담다담친구들' 이 밖에도 ▲최우수상 ‘일곱빛무지개’ ‘소리천사’ ▲우수상 ‘꿈이크는아이들’ ‘친구사이’ ‘그린나래중창단’ ▲장려상 ‘원치규’ ‘황민서’ ‘이유진’ ‘양제인’ ‘도담 다담 친구들’ ▲고운소리상 ‘박성원’ ‘오연준’ ‘박정윤’ ▲인기상 ‘지한비’ ‘최하연’ 등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제2회 노을동요제는 제1회 대회에서 기존곡과 창작곡을 모두 경연했던 것과 달리 순수 창작곡으로 제한해 대회 격을 높였으며 5년 만에 부활했는데도 68개 팀이 예심에 신청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 당일에도 800여명의 시민들이 대회장을 찾아 동심을 노래하는 어린이들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박수를 보냈다. 이날 대회는 11월 첫 주 기남방송 등 t-broad 계열 전국 22개 케이블TV를 통해 녹화 방송돼 아름다운 노을의 고향 평택을 널리 알리게 된다. ■ 제2회 노을동요제 수상결과 ▲대상 노래하는 세쌍둥이(노을 따라/서울) ▲최우수상 일곱빛무지개(아기 대나무/서울), 소리천사(뽀드득 창문 닦기/전북) ▲우수상 꿈이 크는 아이들(오늘은 우리가 요리사/경기·서울·강원), 친구사이(마음 계단/경남), 그린나래(노래로 가득한 세상/전북) ▲장려상 원치규(물음표/전남), 황민서(모아모아/서울), 이유진(달나라 토끼님/서울), 양제인(민들레 꿈/서울), 도담 다담 친구들(희망미소/경기·서울) ▲고운소리상 박성원(사막별/경기), 오연준(꽃잎의 비밀/제주) 박정윤(노을빛 노래를/전북) ▲인기상 지한비(햇살속으로/미국), 최하연(곰돌이는 남동생이 생겼어요/경기) ▲지도상 민효희 ▲작곡상 채경록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19
  • 평택시 팽성청소년문화의집-팽성초 “즐거운 학교 만들기”
    팽성초등학교 전 학년 99명 모두 수료증 수여 받아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팽성초등학교가 함께 왕따, 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9월을 시작으로 지난 10월 2일 4회기 수업을 모두 마쳤다. 왕따, 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는 팽성청소년문화의집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팽성초등학교 3개 기관이 함께 협약을 맺고 학생들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진행 된 프로그램으로 2시간씩 4회기가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은 다양한 활동과 함께 학교폭력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법을 숙지했으며, 학교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팽성초등학교 전 학년 99명 모두가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학생들은 물론, 교사들도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으로 반응하였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위험에서 적절히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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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8
  • 원균장군사업회, 임진왜란 선무공신 책록기념식 개최
    10월 28일(수)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 1604년 10월 선조임금이 18명의 임진왜란 선무공신들에게 내린 교지 7년간의 임진왜란은 대륙세력으로 대표되는 ‘명’의 힘이 약화되고 해양세력 일본이 전국시대를 끝내고 강력한 막부국가를 넘어 근대화에 성공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이다. 최근 임진왜란을 “동아시아 삼국전쟁”으로 인식하자는 견해도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으나, 아직도 임진왜란에 대한 연구와 인식은 깊지 않다. 또한 임진왜란 때 전공을 세운 상징인물로 18인의 선무공신이 있다는 사실조차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올해 411년 만에 처음으로 임진왜란 때 전투와 청병 등에 큰 공을 세운 선무공신 18인의 정신을 기리는 “제411주년 임진왜란 선무공신 책록기념식”이 10월 28일(수)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린다. 임진왜란 선무공신 책록기념식 준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김우철(서울시사편찬원 원장) 박사의 “임진왜란과 선무공신의 희생정신”이라는 주제의 기념강좌도 있을 예정이다. 1598년 임진왜란이 끝난 후 6년간의 수많은 논의 끝에 선조임금은 선무일등공신에 옥포, 한산, 명랑대첩을 이끈 충무공 이순신, 금산 이치전투, 화성 독산성 전투, 행주대첩을 이끈 충장공 권율, 옥포, 한산도, 부산포 대첩에 승전하고 칠천량 해전에서 순군한 원릉군 원균을 선무 일등공신에 책훈했다. 또한 명나라 병부상서 석성에게 구원요청 등 병력지원 요청에 힘쓴 충경공 신점, 영천성, 당교 전투에 공이 큰 화산군 권응수, 진주 목사로 진주성 전투에 공을 세우고 순국한 충무공 김시민, 황해도 연안성 전투를 이끈 충목공 이정암, 당포, 당항포, 부산포, 한산도대첩에 공을 세운 완흥군 이억기를 선무이등 공신에 책훈했다. 그리고 서장관으로 청병을 요청하고, 남원성 전투에서 순국한 충의공 정기원, 고급사로 원병파견과 전쟁물자 보급에 힘쓴 충정공 권협, 명나라 군대를 영남지방으로 인도하며 군량미 지원에 힘쓴 문흥군 류사원, 이천전투, 양주, 울산 전투에 공을 세운 제흥군 고언백, 동래성과 광양전투에 공을 세운 충장공 이광악, 행주대첩에 공을 세운 풍양군 조경, 이순신의 중위장으로 옥포, 한산도, 부산도 해전에 승전한 안창군 권준과 무의공 이순신, 원균의 비장으로 옥포, 사천, 당항포, 한산도 등에서 승전한 개백군 기효근과 식성군 이운룡을 선무삼등공신에 책록했다. 이번 행사의 실무를 맡은 원균장군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임진왜란 승리에는 18인의 선무공신과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함께 했다. 선무공신조차도 몇몇 분만 조명되고 역사 속에 묻힌 분들이 많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임란 승리에 기여한 선무공신 기념사업회와 문중이 힘을 합해 학술 행사 등 계기사업을 통해 임란 선무공신 재조명에 힘써 나가겠다” 고 말했다. (문의: 원균장군기념사업회 031-665-0716)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18
  • [세상사는 이야기] 인도네시아 기행 ‘족자카르타 : 머라피’
    조하식(한광고 교사, 수필가) 사흗날 아침. 멀리 족자카르타의 한 호텔 방에서 광복절을 맞았다. 해마다 방학 말미에 떠나오는지라 국경일을 해외에서 맞는 경우가 잦다. 오늘의 주제는 활화산 탐방. 이른 아침나절부터 거리는 오토바이 행렬로 몸살을 앓았다. 감히 인도차이나반도의 베트남과 견줄 수는 없겠으나 거기와 다른 건 다들 서두르지 않는다는 점. 같은 열대권이면서도 큰 차이를 보이는 일상이었다. 그나저나 문화관광뿐만 아니라 교육의 중심지로써 자바를 이끌어온 힘은 아무래도 대학에 있다. 족자카르타는 명실상부한 교육도시. 이 나라 최초요 동남아 최대이자 최고인 가자마다대학교(UGM)를 비롯해 대학만 20개가 넘는다는 말에 모두들 놀라는 눈치였다. 공립학교의 운영비는 국비로 충당하는데 1인당 3,400달러 정도의 GDP를 감안하면 놀랄 일이다. 대부분의 학교는 운동장이 없었고 있다한들 아주 좁다랗다. 교육과정에 대해 물으니 국가에서 지정한 공식 언어에 영어와 아랍어를 가르친댔다. 방과후수업은 개념조차 없으니 당연지사 공교육에 전념하고 우리네처럼 자식교육에 생목숨을 거는 풍조는 없단다. 반면에 영토가 옆으로 기다랗게 뻗어있다고 해도 복잡하게 35분간의 시차를 둔 점은 선뜻 이해하기 어렵다. 5분 단위 시차를 유지하다보면 비행 시각부터 헷갈리는 점이 한둘이 아닐 텐데 말이다. 거리에 늘어선 주택가에는 지저분한 낙서가 흔하다. 집주인들의 신고로 경찰에 꼬리가 잡히는 날이면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 데도 좀처럼 끊일 줄을 모른다는데, 주목할 건 일을 저지른 젊은이들에게 변상할 능력이 없을 경우 그 책무를 전적으로 부모에게 돌리는 법 규정. 자녀를 잘못 키운 탓이니 연대책임을 묻겠다는 발상이니 합목적적이다. 공안사건을 빼고는 만사를 인권 운운하며 차일피일 미루는 우리네보다는 훨씬 합리적이다. 족자카르타를 오가는 택시는 9개 회사에서 운영하는 총 750대. 가이드는 대뜸 바가지요금을 유의하랬다. 직업 선호도는 한국과 대동소이. 이곳 역시 의사, 교사, 공무원, 간호사 순이란다. 한류열풍은 대단했다. 가령 한국의 유명 그룹을 모방만 해도 먹고사는 데는 지장이 없을 정도. 응당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의 인기는 하늘을 찔렀다. 공연입장권을 발매하기가 무섭게 번번이 매진사례를 빚는다니 익히 알 만한 일. 멈출 줄 모르는 대한민국 드라마의 위세에 사업이나 생활 전선에 뛰어든 교민들이야 썩 든든하겠지만 왠지 철부지들이 벌이는 장난 같아서 뒷맛은 개운치 않았다. 궁금증이 발동해 던져본 북한대사관에 대해서는 아는 바 없다는 대답이 전부. 초록은 동색이라고 김일성과 수하르토가 단짝인 건 널리 알려진 사실임에도 그조차 모른다면 더 보탤 말은 없는 셈이다. 지은 죄가 많아서일까? 생전에 고소공포증에 시달렸던 김일성마저 절친한 동무를 만나기 위해 하릴없이 비행기를 이용했다니 둘이는 남달리 상통하는 바가 컸나보다. 해발 2,911m의 <머라피 화산>. 2시간 남짓한 오프로드 지프투어는 표고 1,000m 지점에서 시작되었다. 일행을 도운 건 활짝 갠 날씨. 인도네시아의 일기예보는 매번 예측이 무색하다지만 현재 상태는 최적이었다. 가는 길목에 붉은 기와집이 닮은꼴로 늘어섰다. 언뜻 봐도 우리네보다 나은 경관. 부럽게도 가옥 색채에 통일감을 주어 가지런한 풍경이 제자리를 잡은 장면이었다. 가로수처럼 늘어선 커피나무들. 항간에 티크목재로 알려진 수종은 이파리가 크고 겉으로는 물러보였다. 빠른 시일에 생장하는데다 유독 벌레에 강해 다방면에 유용하다는데 해마다 생기는 문양이 무척 곱다고 했다. 여기저기 지천인 바나나 수확기간은 9개월 내외. 그러니 피땀 흘려 일할 이유가 하등 없는 참이다. 놀라운 건 죽었던 수목들이 불과 3~4년 만에 움이 트고 어엿한 나뭇가지를 늘어뜨린다는 것. 바로 코앞의 수풀이 대폭발 뒤 화산재로 뒤덮였었다니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 이토록 이채로운 풍광을 무자비한 화마가 삼킨 반경은 자그마치 2km 남짓. 그나저나 산간인데도 모기류는 없었다. 본시 여기는 댕기열이나 말라리아가 발생하지 않는 지역이라서 안심이지만 산중턱 도로를 타고 가는 동안 위험천만한 굴곡이 한두 군데가 아니었다. 그 형편에 잡풀더미를 잔뜩 싣고 마구 내달리는 트럭들. 그 위에 짐짝처럼 아슬아슬하게 매달려가는 여인네들이 안쓰러웠다. 가뜩이나 노면 상태가 불량한 터에 손잡이조차 없이 온몸으로 산바람을 맞은 채 목숨을 내맡기다니 저만치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내내 조마조마했다. 놀라운 건 활화산의 정상 부위가 들쭉날쭉 한다는 사실. 지진이 나고 화산이 터질라치면 산정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유동적이라는 말에 다들 경악을 금치 못했다. 울울창창한 잡목 숲. 이게 다 뿜어낸 화산재에 섞인 영양분 덕분이라는데 국토 전역에 이런 활화산이 129개라니 가히 가공할 만하다. ※ 다음호(348호)에는 인도네시아 기행 네번째 이야기 ‘족자카르타 : 활화산’이 이어집니다. 독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교육/문화/웰빙
    2015-10-17
  • [책과의 소통] 언제 들어도 좋은 말
    이석원 지음 / 그책 / 2015.09 출간 《보통의 존재》 이석원의 두 번째 산문집 《보통의 존재》 출간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작가 이석원의 두 번째 산문집 『언제 들어도 좋은 말』 현실적인 소재로 보편적인 공감을 이끌어내는 능력이 탁월한 그답게 이번 책 또한 밑줄을 그어가며 읽고 싶은 이석원의 언어로 가득한 산문집이다. 여느 에세이처럼 짧은 에피소드를 나열하는 방식이 아닌, 책 한 권을 관통하는 하나의 긴 이야기를 품되, 작가 자신의 생각과 느낌에 집중하여 글을 전개하는 산문집의 형태로 구성되어있다. 고즈넉한 찻집에서 ‘이석원’은 한 여자를 만나고 그들은 각자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간혹 어떤 주제에 대해서는 쉽게 공감대가 형성되기도 하면서 그들은 좀 더 대화를 이어나가고 싶은 욕구를 느낀다. 이렇게 새로운 ‘관계’는 시작된다. 작가는 결국,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이다. 두 사람은 그들만의 법칙을 정해 만남을 이어가고,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감정을 경험한다. 그 속에서 독자들은 작가가 전하려는 삶의 이야기와 마주하게 된다.
    • 교육/문화/웰빙
    2015-10-17
  • [시가 있는 풍경] 계절의 길목에서
    방영주 시인 비가 추적추적 낙엽 떨어져 우왕좌왕 길모퉁이 서성이다 시체처럼 눕지요 가을서 겨울로 가는 길목, 마지막 남은 나뭇잎 떨어지고 나목은 삭풍에 징징 잃어버린 사람들이 못 견디게 그리웁지요 이별, 사별, 모두 어디서 무엇하고 있는지 가을의 옷자락 끝 감추기 전 편지를 써요 독한 소주에 끈끈한 낙지 발가락 질겅질겅 씹으며 조금은 우울해질 필요가 있지요 우울, 고독, 그런 것들은, 사람을 가장 사람답게 만드는 정서일 테니까요 결실에서 죽음으로 가는 계절 마지막 감상주의자가 되어 조금은, 우울해져, 고독해져 봐요 우리는 인간을 만나고, 신을 만날 것입니다 ■ 작가 프로필 소설가, 시인. 통복동 삼성(A) 거주. <월간문학> 소설 당선. 소설집 <거북과 통나무> <내사랑 바우덕이> <카지노 가는 길> 장편소설 <무따래기>(상, 하권) <우리들의 천국> <카론의 연가> <국화의 반란> <돌고지 연가> <대무신왕> 등.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
    • 교육/문화/웰빙
    2015-10-17
  • (사)평택민예총, 제1회 회원전 "평택, 예술로 스미다"
    11월 6일~12일까지 7일 간 ‘대안문화공간 루트’에서 (사)평택민예총(지회장 인문영, 사무국장 최승호)에서는 오는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 간 ‘대안문화공간 루트(평택시 고덕면 동고리 159-1)’에서 '평택, 예술로 스미다'라는 주제로‘제1회 (사)평택민예총 회원전’을 개최한다. 지난 6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회원전은 메르스로 인해 11월에 개최하게 되었으며,평택 시민들과 예술로 꽃을 피우며 진정한 민족문화예술의 올바른 방향성과 치열한 창작의 지평을 넓혀 왔던 평택민예총에서 지역민들과 함께 예술적 가치를 나누기 위해 미술, 문학, 국악, 사진 등 모든 예술의 장르가 통섭하는 의미 있는 회원전을 마련했다. 오픈 행사는 11월 6일(금)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되며, 이번 회원전에는 ▶미술분과 4명(류연복, 인문영, 임연기, 한상호) ▶문학분과 5명(권혁재, 문복남, 이근모, 임봄, 한구연) ▶국악분과 4명(송영민, 엄익현 외) ▶음악분과 6명(안덕수 외) ▶사진분과 5명(김인복, 이성애, 이은숙, 전경숙, 최승호)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아울러 11월 6일 오후 6시 30분에는 엄익현 판소리 공연이 있으며, 11일 오후 6시 30분에도 시낭송이 함께 하는 작은음악회가 마련되어 있다. 전시 내용은 ▶시각예술부분의 전시(판화, 서양화, 도조, 사진, 자필 시 작품 등 50여점) ▶문화인의 밤 행사(시인들의 시낭송회가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 형식) ▶판소리 및 국악 공연(오프닝 행사 여는 마당) ▶전시 및 문화예술 평가회(19일, 평택민예총 회원 모두) 등 다양한 내용으로 회원전이 진행된다. 최승호 (사)평택민예총 사무국장은 “이번 회원전은 지부장으로 계신 인문영 도조작가와 류연복 판화예술가를 포함한 미술분과, 문학분과, 사진분과, 국악분과, 대중음악분과 등 모든 장르가 통섭하는 형태로 진행된다”며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평택시민들과 소통하고, 문화예술의 작은 힘이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일조하리라고 믿는다. 이번 회원전에 평택시민여러분들께서 관심을 갖고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하는 기쁨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사)평택민예총 최승호 사무국장(☎ 010-5276-1564)에게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16
  • “평택시 청소년의 소리” 힘차게 외치자!
    2015년 제3회 청소년 프리젠테이션 발표대회 개최 평택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생각과 제안들을 맘껏 외칠 수 있는 기회가 개최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평택청소년 지역사회 참여제안 발표대회 - Youth PT Show’가 바로 그 자리이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차세대위원회,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발표대회는 ‘평택 청만세 - 청소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 이라는 부제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공공기관,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제안을 자유롭게 프리젠테이션으로 작성하여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평택시청소년차세대위원회(이하 청차위)는 평택시의 청소년 정책에 대한 평가 및 정책 제안, 의견 수렴의 역할을 수행하는 청소년 기구로 3년째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청차위 이지혜 위원장(현화고 2학년)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방법의 하나로 기획된 대회이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가벼운 이야기도 좋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도 좋고 많은 이야기들을 체계적인 방식으로 발표하면 좋겠다”며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대상은 평택 관내 중고교 청소년과 14세~19세 청소년이며, 개인 또는 팀(최대 5명)으로 참가하면 된다. 발표 주제는 지역사회 변화, 공공정책, 생활변화 운동, 교육 관련, 캠페인 제안, 청소년 안전, 학교폭력 대책 등 공익적인 모든 주제가 가능하다. 이번 대회 참가 신청은 10월 23일까지, 원고 접수는 11월 3일까지이며, 본 발표대회는 11월 7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펼쳐진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16
  • 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큰 호응”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 통해 관심분야 찾는다”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학장 김명희)는 10월 15일 오후 2시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운암중학교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안성캠퍼스를 찾은 운암중학교 70여명의 2학년 학생들은 영상그래픽과에서 진행한 캐릭터디자인 체험과 나노측정과의 3차원측정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평소 접해보지 못한 분야를 직접 체험해 보았다. 영상그래픽과 캐릭터디자인 체험에 참여한 김미영 학생은 “그동안 접해보지 못한 부분을 경험할 수 있어 체험시간 내내 즐거웠다. 진로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진로직업체험 소감을 밝혔다. 현재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는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매년 나노측정과, CAD&모델링과, 반도체CAD과, 스마트소프트웨어과, 영상그래픽과에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는 노동부 산한 2년제 국책대학으로서 매년 높은 취업률(대학정보공시 취업률 81%)을 자랑하고 있으며 2016학년도 수시2차 원서접수는 유웨이, 진학사를 통해 11월 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16
  • 평택대학교, 제2차 자유학기제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만정중학교, 직업체험 캠퍼스투어 프로그램 참가 평택대학교(총장 조기흥)는 이달 14일(수) 만정중학교(안성시 공도읍 소재)를 대상으로 제2차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주 평택 은혜중학교에 이은 두 번째 진로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평택대학교 내 위치한 주요 기관인 ▲문헌지원과 ▲PTU NS(Nursing Simulation) Center ▲피어선기념관 ▲다문화가족센터를 견학하고 해당 직업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오전 평택대학교 E-컨버젼스홀에서 집결한 학생들은 문헌지원과의 사서 체험을 시작으로 인문사회관 간호학과(NS Center)의 간호사, 평택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의 도슨트(Docent), 다문화가족센터의 사회복지사(연구원) 순으로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하였으며, 각 체험관에는 해당학과 교수진 및 교직원과 연구원으로 구성된 체험도우미가 배치되어 실효성을 높였다. 평택대학교 체험학습에 참석한 만정중학교의 한 학생은 “학과소개와 함께 진행된 다양한 직업체험과 그 직업을 갖기 위해 필요한 과정 등을 현업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직접 들으니 더욱 와 닿았다”며 “평소 궁금했던 간호학과의 실습프로그램이 개인적으로 가장 유익한 경험 이었다”고 체험소감을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 평택대학교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꾸준한 수요에 부흥하는 캠퍼스투어 프로그램을 올바로 정착 시키고 고도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향후 보다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프로그램운영의 내실을 다지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15
  • 하늘소리 평택 어린이 합창단 “아름다운 화합의 메시지 전한다!”
    국회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합창 올림픽’ 참가 ▲ 지난 3월 창단한 '하늘소리 평택 어린이합창단' 지난 3월 창단한 ‘하늘소리 평택 어린이합창단(단장·상임지휘자 김혜영)’이 10월 17일 오후 4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합창 올림픽’에 참가해 전 세계의 평화를 상징하는 올림픽처럼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다. 하늘소리 어린이 합창단은 6세~13세 단원들로 이루어져 있다. 평택지역 아이들이 모여 창단된 민간 어린이 합창단으로, 다음 세대인 우리의 아이들이 합창을 통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엄마의 열정에 의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합창단이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창작동요를 어린이들이 많이 부르고 알려지기 바라는 마음으로 창작 동요 작곡가들의 곡을 선곡하여 연주하고 있으며, 합창 이외에도 발레, 탈춤, 난타 등 다양한 예술놀이 프로그램과 어린이 뮤지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어 평택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는 합창단이다. 이번에 하늘소리 평택 어린이 합창단이 참가하는 ‘2015 대한민국 합창 올림픽’은 서로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혜영 지휘자(하늘소리 어린이 합창단), 양태갑 지휘자(코랄 TGY 합창단), 황금희 지휘자(용인마드레 싱어즈), 이일찬 지휘자(라스텔라 싱어즈)가 함께 참여해 합창 축제를 펼치며,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행복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하늘소리 평택 어린이합창단 김혜영 단장/상임지휘자 하늘소리 평택 어린이 합창단 김혜영 상임지휘자는 “이런 의미 있는 행사에 동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평택시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늘소리 어린이 합창단은 김혜영 단장·상임지휘자, 이은정 상임 작곡, 한찬미 반주자, 송지연·조주연 예술 코치, 최우정 단무장의 지도 아래 매주 금요일 오후 6시~7시 30분, 7시~8시 30분까지 롯데마트 평택점 2층 문화센터 무용홀에서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14
  • 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베이비부머 지게차 과정 수료식
    지게차운전 교육과정을 통해 재취업 전환점 맞아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학장 김명희)는 13일 오전 학생회관 세미나실에서 베이비부머훈련(지게차운전)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8월 2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 현재까지 교육생 16명 중 12명이 지게차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수료생들은 지게차에 대한 이론과 실기, 현장실습 등 전반적인 교육을 이수하고, 앞으로 지역기업 내 각 분야에서 기량을 발휘할 계획이다. 황봉갑 교학처장은 이날 수료사에서 “만추의 계절에 수확을 이루어낸 교육생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 2의 전환점에서 목표를 설정하며 배우는 중요한 일을 하고 계시는 여러분들에게 이번 수료뿐 아니라 취업까지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퍼스 관계자는 “2019년 9월까지 안성 내 대형마트물류단지가 조성되는 등 지게차 기능인력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생 전원이 취업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14
  • 팽성청소년문화의집 “토요킹·천연비누 만들기” 참가자 모집
    10월 21일까지 관내 청소년 10명 선착순 모집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0월 24일 청소년들이 가족의 건강한 피부와 환경보호를 위한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천연비누를 만들어보는 ‘토요킹·천연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토요킹·천연비누 만들기’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 10명을 모집하며, 10월 13일~21일까지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신청서 작성 및 전화접수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재료비는 5,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팽성청소년문화의집(☎ 031-657-1103)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14
  • 안중청소년문화의집, 평택시 문화·예술 지원사업 진행
    ‘C(culture).A(art)체험단’ 통해 성장발달 도와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4월~10월 매월 첫째주 토요일 국립중앙박물관, 북촌한옥마을, 옥토끼우주센터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5회기에 걸쳐 진행하였다. 평택시 건전육성 지원사업인 ‘C(culture).A(art)체험단' 프로그램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의 올바른 지식 습득 및 공공 예의범절을 익히고 신체의 직접적인 오감 활동으로 청소년기 전인적인 성장발달을 도울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매월 다른 체험활동으로 각 분야에 대해 새롭게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책에서 벗어나 직접 견학하면서 문화·예술을 더욱 흥미롭고 재밌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체험단에서 만난 선생님과 친구들이랑 헤어져야 한다니 너무 아쉽고 다음에도 또 참여 하고싶다”고 말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지역의 친구들이 정기적으로 체험활동을 접하면서 실제로 올바른 지식 습득은 물론 사회성도 길러질 수 있다고 보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정기형 및 특별 프로그램(요리·기타·공예 등), 일일문화캠프, 진로활동 등을 진행중이며, 자세사항은 문화의집(☎ 031-683-6991)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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