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관객에게 입장료 대신 라면 기부 받아 아르신들에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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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19일(월) 저녁 7시 30분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회 평택실버합창단(단장·지휘자 한영옥, 피아노 홍미라)의 정기 연주회가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평택시민교회 지성구 목사가 참석해 축하했으며, 600여명의 시민이 관람한 이날 연주회에서는 동방아동재활원 동방신비주니어난타의 ‘붉은노을’, 우클렐레 앙상블의 ‘사랑의 인사’ 외 4곡, 혼성합창단의 ‘뱃노래’ 외 2곡, 남성합창단의 ‘라밤바’ 외 1곡과 마지막으로 출연한 혼성합창단의 ‘어느 가을날의 만남’, ‘쌔시봉 메들리’로 연주를 마친 후 관객과 함께 부르는 ‘희망의 나라로’를 끝으로 ‘제6회 정기공연 및 독거 어르신 돕기 자선음악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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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실버합창단 한영옥 단장은 인사말에서 “평택실버합창단이 6회 동안 정기연주회를 가지면서 소외 된 어르신들을 섬겼고, 장애우와 함께 이번 음악회를 개최해 뜻 깊은 연주회가 되었다”며 “음악회가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협력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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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이날 관내 독거어르신 돕기를 위한 자선음악회로 열린 제6회 정기연주회는 음악회를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입장료 대신 라면 한 개씩을 기부 받아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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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실버합창단 ‘독거 어르신 돕기 자선음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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