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국회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합창 올림픽’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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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3월 창단한 '하늘소리 평택 어린이합창단'
 
 지난 3월 창단한 ‘하늘소리 평택 어린이합창단(단장·상임지휘자 김혜영)’이 10월 17일 오후 4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합창 올림픽’에 참가해 전 세계의 평화를 상징하는 올림픽처럼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다.
 
 하늘소리 어린이 합창단은 6세~13세 단원들로 이루어져 있다. 평택지역 아이들이 모여 창단된 민간 어린이 합창단으로, 다음 세대인 우리의 아이들이 합창을 통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엄마의 열정에 의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합창단이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창작동요를 어린이들이 많이 부르고 알려지기 바라는 마음으로 창작 동요 작곡가들의 곡을 선곡하여 연주하고 있으며, 합창 이외에도 발레, 탈춤, 난타 등 다양한 예술놀이 프로그램과 어린이 뮤지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어 평택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는 합창단이다.
 
 이번에 하늘소리 평택 어린이 합창단이 참가하는 ‘2015 대한민국 합창 올림픽’은 서로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혜영 지휘자(하늘소리 어린이 합창단), 양태갑 지휘자(코랄 TGY 합창단), 황금희 지휘자(용인마드레 싱어즈), 이일찬 지휘자(라스텔라 싱어즈)가 함께 참여해 합창 축제를 펼치며,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행복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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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소리 평택 어린이합창단 김혜영 단장/상임지휘자
 
 하늘소리 평택 어린이 합창단 김혜영 상임지휘자는 “이런 의미 있는 행사에 동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평택시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늘소리 어린이 합창단은 김혜영 단장·상임지휘자, 이은정 상임 작곡, 한찬미 반주자, 송지연·조주연 예술 코치, 최우정 단무장의 지도 아래 매주 금요일 오후 6시~7시 30분, 7시~8시 30분까지 롯데마트 평택점 2층 문화센터 무용홀에서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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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소리 평택 어린이 합창단 “아름다운 화합의 메시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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