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11월 12일 저녁 7시 30분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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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2일(목) 저녁 7시 30분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극동방송 평택·안성운영위원회(위원장: 한상옥 안수집사)와 평택·안성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이사장: 이춘수 목사) 주최로 ‘2015 안양시립합창단 평택·안성 초청 가을음악회’가 열린다.

 서울극동방송 김성윤 아나운서 사회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가을음악회는 경기 남부지역 시민과 충청 북부지역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합창 음악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적인 합창지휘자이며 한국교회음악 이사장인 이상길 교수가 지휘하는 안양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이상길교수) 초청공연을 마련했다.

 극동방송이 주최하고 극동방송 평택·안성 운영위원회와 평택·안성 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 경기도 중부권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합창 음악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매년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유명 합창단을 초청하여 음악회를 갖고 있다.

 지난 2008년에 인천시립합창단 초청을 시작으로(2009년 신종플루 제외) 극동방송 윤학원코랄과 인천시립합창단, 안산시립합창단, 안양시립합창단 등을 초청하여 7년째 매년 송년음악회와 가을음악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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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이번에 초청되는 안양시립합창단은 1987년에 창단하여 105회의 정기 연주회, 기획연주와 유수의 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고전에서 현대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전국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연주한 오페라 <안중근>, 일본 동경에서 연주한 오페라 <황진이>는 안양시립합창단이었기에 가능한 연주였다는 평을 들은바 있다. 2006년에는 이상길 지휘자를 제5대 지휘자로 영입한 후 뛰어난 연주와 기획, 정통합창 사운드로 최고의 합창단이라는 명성을 얻게 되었고, 합창 애호가들로부터 그 수준을 인정받고 있으며, 매년 40여회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클래식, 팝송, 가곡, 뮤지컬 등을 통해 더욱 친숙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가 합창 음악을 널리 알리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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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울러 지금까지 가곡, 성가, 팝송 등을 담은 9장의 CD를 제작 하였으며 매년 서울시향, KBS 교향악단과 협연을 하였다. 오는 2017년에는 미국 미네소타 주 미네아폴리스에서 있을 미국합창지휘자 협회가 주관하는 ‘2017 ACDA National Convention’에 외국 대표 합창단으로 초청 받아 한국 합창의 우수성을 타나내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안양시립합창단 초청 가을음악회 입장료는 평택·안성 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가 상당부분 지원하고, 평택복음서적(031-651-1083), 평택동방박사(031-654-5619), 송탄기독교백화점(031-667-3927), 안성안경매니저(031-672-7277)에서 개인 1만5천원(3인 이하 및 현장구매), 단체 1만원(4인 이상 및 예매)에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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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안양시립합창단’ 평택·안성 초청 가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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