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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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 공사장 화재안전지킴이 운영
    신희철 연합회장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 위해 노력해 주시길” ▲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있는 신희철 연합회장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신희철)에서는 지난달 21일~22일 양일간 관내 대형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해 ‘의용소방대 화재 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의용소방대 화재 안전지킴이 활동은 최근 대형공사장 화재와 관련해 유사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계인의 안전 의식을 고취시켜 자율 안전관리 방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행됐다. 이날 활동에서는 신희철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과 평택시 통복동 의용소방대 오세종 대장(평택의용소방대 연합회 감사)이 관내 대형공사장(아파트)을 찾아 화재 예방을 위한 순찰과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특히 대형공사장 내·외 흡연장소 및 위험물 저장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면서 화재안전관리 이상 유무를 확인했다. 신희철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대형공사장의 경우에는 작은 불티도 대형화재로 커질 위험성이 크다”면서 “공사장 관계자들이 세심한 주의를 가지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평택 남부지역 20개 대 의용소방대에 소속된 약 800명의 대원과 함께 평택소방서의 후방 지원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봉사해오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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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0
  • 평택시 진위면 폐기물처리업체 화재 “8,700여만 원 피해”
    정확한 화재 원인 식별되지 않아 추가로 감식 실시할 예정 ▲ 지난 4월 27일 화재가 발생한 진위면 폐기물처리업체 지난 4월 27일 오후 6시 52분경 평택시 진위면 소재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3시간 뒤인 오후 9시 54분 진화됐다.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기계실(25㎡) 1동 및 가설건축물(250㎡)이 불에 타 약 8,7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이 식별되지 않기 때문에 화재 발생 추정 장소를 중심으로 추가 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 인원 66명(소방 60, 경찰 4, 한전 2)과 장비 28대(펌프 6, 탱크 10, 구조 2, 구급 2, 기타 3)가 출동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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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4
  • 평택우분투포럼, ‘성평등 민주주의를 위한 여성정치’ 포럼 성료
    권수현 대표 “사회 구성원의 다양성 포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평택우분투포럼(공동대표 조인상)이 지난 4월 29일 평택시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성평등 민주주의를 위한 여성정치’라는 주제로 일곱 번째 포럼을 열었다. 조인상 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 많은 여성들이 정치에 참여하고 정치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포럼을 마련했다”고 포럼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장은 “권수현 대표를 평택에 초대해 포럼을 개최해주신 평택우분투포럼에 감사드린다”며 “현실에서 성평등 민주주의를 위한 여성정치는 중요한 부분이고, 중요한 주제로 열린 포럼인 만큼 다양한 논의가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연을 맡은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의 권수현 대표는 “1798년 ‘인간과 시민의 권리선언(Declaration of the Right of Man and the Citizen)’에서 말한 인간에서 여성은 그 권리의 주체가 되지 못했다”면서 “대한민국 의회에서의 여성의 정치인의 비율이 18.6%(295명 중 55명, 2022년 3월 기준)에 불과하고, 특히 이번 지방선거와 같은 시기에 곳곳에서 여성의 능력 부족으로 후보자가 되지 못한다는 말을 하는 수많은 제도권 남성 정치인들의 주장은 잘못되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단순히 여성이라는 성정체성을 가진 젠더의 숫자 확대 문제가 아닌 이 사회 구성원의 다양성을 포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분투’는 상생, 연대, 공존을 의미하는 아프리카 코사족의 언어로, 평택우분투포럼은 ‘당신이 있어서 내가 있다’는 우분투정신에 입각하여 첨예화되는 사회·경제적 양극화를 극복하고 상생과 공존의 사회를 모색하고자 하는 민간시민단체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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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3
  • 평택도시공사,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업무협약 체결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촉진 및 장애인 고용확대 위해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 이하 공사)는 지난달 26일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 상호 유기적인 교류와 업무협력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촉진 및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협약 체결 이후 ‘우선구매제도 교육’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찾아가는 전시회’ 등을 판매시설과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현재 관련 법령에 따라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선구매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공사는 평택시와 함께 ‘Smart Green Road’ 사업의 일환으로 도로 미세먼지 저감효율이 가장 높은 분진흡입차 6대를 도입해 5월 한 달간 시범운영한 후 6월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지역에 집중 투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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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2
  • 평택 불교사암연합회,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가져
    적문스님 “평택역사 문화광장 건립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평택시불교사암연합회(연합회장 적문스님, 이하 연합회)에서는 지난 4월 30일(토) 서부문예회관에서 불기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와 함께하는 평택문화, 평택불교 실현’을 주제로 봉축법요식과 연등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평택시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불자들과 오영귀 안중출장소장, 백승종 교수(역사학자), 전명수 평택시민환경연대 공동대표, 권영대 금요포럼 고문, 신동철 서평택환경위원회 고문, 김순업 남양호살리기운동본부 대표, 윤호섭 사진작가, 김훈 금요포럼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육법공양,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찬불가 합창, 봉축법어, 발원문 낭독, 사홍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봉축법요식을 축하하는 무용단·경기민요 공연과 축하공연을 가졌다. 만기사 덕조스님은 봉축발원문에서 “나와 남을 분별하고, 남과 북을 가르며, 나의 이익을 위하여 다른 이의 고통에 무심했던 지난날의 모든 말과 행동을 참회한다”며 “세계가 모두 평화롭고, 조국의 국운이 날로 번창하고, 남북이 통일되어 분단의 아픔과 불행을 없게 하고, 온 국민의 생업이 풍요롭고 질병과 재난 없이 나라가 평안하기를 발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승종 교수는 축사에서 “평택불교가 우리 시민들과 오랜 세월동안 함께 했다. 앞으로 불교문화유산들을 잘 보존하고 그 가치를 이어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연합회장 적문스님은 인사말에서 “작년 10월 16일 제1회 평택역사문화로드 학술대회를 통해 평택시는 신라시대부터 많은 유학생들이 중국과 인도로 출발하는 세계적인 항구였음을 국내·외에 알렸다”면서 “오는 10월에도 제2회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위대한 선조들의 사상과 철학을 알리고, 이를 향유할 수 있는 ‘평택역사 문화광장’을 건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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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2
  •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 미 헌병대·경찰과 합동순찰 실시
    평택시 안정리 로데오거리에서 미군 대상 사건·사고 예방 위해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는 지난 4월 29일(금) 저녁 평택 험프리스기지(K-6) 앞 안정리 로데오거리에서 평택경찰서 외사계, 팽성지구대, 미 군사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주한미군 관련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전면 해제 및 주한미군의 전반기 연합 지휘소 훈련 종료 시점에 따라 발생 가능한 음주소란 및 폭력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범죄 취약지역 순찰 및 계도 활동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또한, 한국과 다른 법체계로 인해 신규 전입 미군 장병이 실수하기 쉬운 범죄예방 안내 영문 유인물을 배포했다. 박춘식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전면 해제 및 연합훈련 종료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활동 제약에 대한 보상 심리 등으로 미군부대 앞 치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합동 순찰을 시행했다”면서 “향후에도 사건·사고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해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개소한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는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SOFA 관련 사건·사고 상담 및 민·군 관계 증진을 통한 선진적 민·군 관계 발전 등을 위해 설립된 외교부 최초의 지방조직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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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2
  • 평택시민단체, 더불어민주당 공천심사 재고 요구
    “공천심사 결과 철회하고 당원·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공천심사 해야” 평택지역 시민단체인 금요포럼, 평택시 소각장반대위, 도일동 환경지킴이는 24일 ‘민주당 경기도당과 평택(갑) 지역위원장의 반성과 공천심사 재고를 요구한다’는 제하의 성명서를 통해 민주당의 후보공천을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성명서에서 “민주당 후보공천 관련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선패배에 대한 반성 없이 측근 챙기기를 위한 무원칙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며 “정당한 후보경선과 원칙 있는 후보검증이 있는지 의문이다. 이러고도 당의 당원과 시민의 지지를 기대한다면 당원과 유권자를 우습게 보는 오만한 모습”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어느 현역시의원은 시의원 예비후보로 경기도당 면접까지 진행했으나 24일 경기도의원 경선후보로 발표됐다”며 “국회의원 보좌관을 시의원 후보로 내정하고 측근을 우대하기 위한 조치로 당원과 시민들은 이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식으로 (공천이) 최종 결정된다면, 그 후폭풍은 온전히 현역 국회의원인 지역위원장이 감당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단체는 “지금이라도 대다수의 당원이 납득 할 수 없는 공천심사 결과를 철회하고, 당원과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공천심사를 해야 한다”면서 “민주당의 개혁공천이라는 가산점 제도가 지역위원장의 입지세우기로 기능하고 있으며, 국민의힘 보다 공천과정이 부적절하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민주당 경기도당, 평택(갑)지역 지역위원장의 반성과 공천심사 재고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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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평택시 고덕면 창고 화재 “약 1억6천여만 원 재산피해”
    발화요인 식별되지 않아 남부지방경찰청과 합동 감식 진행 예정 지난 23일 오전 11시 54분경 평택시 고덕면 고덕북로에 소재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46분 뒤인 오후 12시 40분 진화됐다.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창고 3동(2동 전소, 1동 부분소)과 생활용품 등이 불에 타 약 1억6,6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를 처음 목격하고 신고한 A씨는 “멀리서 공장 지붕 위에 검은 연기가 발생하여 확인해보니 정문 좌측 건물 내부에 불길이 있었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장에 화재 원인을 특정 지을 수 있는 증거물 및 발화요인 등이 식별되지 않아 남부지방경찰청 화재감식반과 광역화재 조사 등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화재 진화를 위해 인원 59명(소방 44, 경찰 52)과 장비 19대(펌프 5, 물탱크 8, 굴절 1, 구조 1, 구급 1, 기타 3)가 출동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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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오성나사렛교회 새성전 건축 입당 감사예배 성료
    최철 담임목사 “이웃을 섬기는 교회로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 새성전 입당 감사예배 기념사진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양교4길 2)에 위치한 오성나사렛교회(담임목사 최철)에서는 지난 4월 24일(일) 오후 4시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감독 신민규 목사(서울 상암동교회), 나사렛대학교 총장 김경수 목사, 교단 내 주요 교계 인사 및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신용현 목사(평택평안교회), 사무총장 박태용 목사(평택예향교회)를 비롯해 교회 성도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성전 입당 감사예배를 가졌다. 오성나사렛교회 최철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1부 예배에서는 경기남지방회 회장 최영환 목사(석정교회) 기도, 최철 담임목사 성경 봉독, 오성나사렛교회 파도중창단 특별찬송과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감독 신민규 목사가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장’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이 많은 환난 가운데에서 주와 사도들을 본받아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로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어 그 소문이 각처에 퍼진 것처럼 오성나사렛교회도 데살로니가교회 처럼 부흥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성나사렛교회 최철 목사 신학교 85동기 일동이 ‘주의 축복내려 주소서’라는 헌금 봉헌송 찬양을 진행했다. 오성나사렛교회 장기혁 장로 사회로 진행된 2부 감사예배에서는 새 성전이 건축되는 과정을 영상으로 시청하면서 건축위원장 장순필 장로의 건축보고와 함께 교회 건축을 위해 수고한 장수건설 대표 이장수 안수집사와 건축위원장 장순필 장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신임감독 윤문기 목사(안중나사렛교회) 영상축사, 나사렛대학교 총장 김경수 목사 축사,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신용현 목사 축사와 오성나사렛교회에서 입양 파송한 방글라데시 최선균 선교사의 영상 선교보고, 오성나사렛교회 8대 담임목회자였던 김원태 은퇴목사의 축도로 입당 감사예배를 마쳤다. 최철 담임목사는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모든 성도들의 눈물 어린 헌신으로 세워진 오성나사렛교회는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가고 싶은, 머물고 싶은, 초대하고 싶은 교회’라는 표어처럼 영혼을 구원하는 방주로, 세계선교에 동역하는 교회로, 이웃을 섬기는 교회로 사명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오성나사렛교회 조감도 한편 이번에 새롭게 건축된 오성나사렛교회는 대지면적 2,590㎡(783.475평), 연면적 1,341.32㎡(405.75평), 건축면적 734.13㎡(222.08평)이다. 공사비 약 23억을 투입해 예배실 350석과 중층 80석 규모로 건축됐으며, 다목적 카페, 소예배실, 각 부서실, 넓은 옥상 등 다음세대를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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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6
  • 평택시민연대 “사망사고 발생한 용이동방음벽 철거해야”
    25일 평택시장 만나 방음벽 철거 및 안전대책 마련 요구해 ▲ 정장선 평택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있는 시민연대 관계자들 방음벽안전환경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지난 25일(월) 평택시청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을 만나 최근 사망사고가 발생한 용이동방음벽의 안전환경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앞서 지난 3월 15일 오전 7시 20분 평택시 용이동 38번국도 소재 용이2교차로 우회전 횡단보도 인근에서 도로와 인접하게 설치된 방음벽 앞에 서있던 A씨(56, 여)가 우회전하던 버스에 치여 사망한 바 있으며, 2019년 12월에도 같은 장소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시민연대는 정장선 시장과의 간담회에서 방음벽 철거, 소음과 안전대책 마련, 용이반도아파트 소음조사 및 입주민 전수조사, 협의회(공론화위원회) 구성 등을 요구했으며, 정 시장은 부분철거를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민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민연대 소속 김연진 용이신흥마을 이편한세상2단지A 통장, 김충안 용이동 통장협의회장, 장동평 용이신흥마을10통장, 김훈 평택환경행동공동대표, 조용찬 평택시전주민자치협의회장, 홍혜영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 박상철 안전건설교통국장, 김윤태 도로관리과 팀장, 이규옥 주무관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은 “2018년 시장 취임 전 논의되어 오다가 시장 취임 후 업무협약이 체결되어 방음벽이 세워졌으나 당시 민원이 많았다”며 “공론화위원회를 만들어 협의를 통해 의견을 모아 대안제시를 할 것이며, 주민의견을 듣는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지난 3월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한 용이2교차로 횡단보도 박상철 시청 안전건설교통국장과 김윤태 팀장은 “시급한 안전조치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하며, 수원국토관리사무소(이하 수원사무소)와 계속 협의 중”이라며 “경찰에서는 단기적으로 부분철거 의견이고, 장기적으로 전체철거를 요구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수원사무소가 진행 중인 소음측정 용역 결과가 다음 주 초에 나올 예정”이라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대안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진 용이신흥마을 이편한세상2단지 통장은 “시민들은 방음벽 철거와 함께 용이반도주민들의 소음방지와 안전확보 방안을 요구하고 있다”며 “평택시와 수원사무소는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대책을 제시해야 할 것이고, 육교와 같은 임시방편은 안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훈 평택환경행동 공동대표는 “방음벽 철거와 함께 용이반도아파트 주민들의 소음방지를 위한 대책들이 마련되어야 한다”면서 “시민 다수가 공감하는 대책마련을 위해 인근 통장들과 시민단체들을 포함한 협의회 구성·운영을 통해 민·관이 적극 소통하고, 시민 대다수의 의견이 반영되는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4-26
  • 평택참여자치시민연대, 시민 위한 25년 활동 마치고 해산
    투명한 평택, 시민이 주인 되는 평택 만들기 위해 노력해와 1997년 창립 이래 올바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한 평택참여자치시민연대가 4월 해산한다고 21일 밝혔다. 평택참여자치시민연대는 그동안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시장 판공비 공개 ▶시의회 해외 연수 개선 촉구 등 시·의정 감시와 정책 제안을 통해 투명한 평택, 시민이 주인되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미군기지 이전과 쌍용차 대량 해고 사태 등 시민들의 삶에 밀접하게 영향을 주는 지역의 주요 현안 사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 평택참여자치시민연대 관계자는 “회원들이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권익향상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위해 활동을 해왔다”면서 “지역의 참된 일꾼이 되어 역할을 하는 데 평택참여자치시민연대가 일정한 역할을 한 것 같다”고 그동안의 참여연대 활동을 설명했다. 이어 “평택참여자치시민연대는 25년간의 활동을 뒤로 하고 2022년 4월 해산한다”며 “깊은 애정으로 참여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회원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4-26
  • 평택도시공사, 노인·어린이 위한 기부물품 나눔 참여
    기업에서 기부한 7,000여점 물품 사회복지시설 60개소에 전달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지난 19일 통복동 대한공업사 부지에서 관내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기부물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부물품 나눔 행사는 지난해 12월 평택도시공사 분양사업소에서 개최된 의류 나눔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나눔 행사이다. 이날 평택도시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봉사단과 평택행복나눔본부 임직원 10여 명은 관내 기업에서 기부한 신발, 완구류 등 7,000여점의 기부물품을 수령해 20~21일 노인, 어린이 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60개소에 배분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지역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명절 불우이웃 돕기, 나눔 봉사 참여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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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5
  • 20일부터 이면도로 보행자 위해 서행·일시정지해야
    7월부터 아파트 단지, 주차장, 횡단보도에서도 보행자 보호 의무 적용 20일부터 보행자 권한을 대폭 강화한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된다. 경찰청에 따르면 20일부터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고 중앙선이 없는 도로에서 보행자는 도로 모든 부분으로 통행할 수 있다. 반대로 운전자는 주택가 이면도로 같은 곳에서는 보행자가 안전한 통행이 가능하도록 서행하거나 일시 정지해야 한다. 다만 중앙선이 있는 곳은 현재와 같이 보행자가 길 가장자리로만 통행해야 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법령 개정을 통해 특히 이면도로에서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확대 지정되는 보호구역에서 제한속도 등 위반 시 범칙금이 가중 부과될 수 있으므로, 운전자들의 각별한 안전운전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7월 12일부터는 도로 외에도 아파트 단지, 주차장, 횡단보도 등에서도 강화된 보행자 보호 의무가 적용된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에서도 보행자 유무 관계없이 반드시 일시 정지 후 서행해야 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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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9
  • 평택시 진위면 매일유업 30대 작업자 끼임 사고로 사망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조사 중 ▲ 끼임 사고가 발생한 현장 평택시 진위면에 소재한 매일유업 제조공장에서 작업자 A(32)씨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사망했다. 평택경찰서와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저녁 8시 57분경 매일유업 평택공장에서 A씨가 컨베이어벨트와 연결된 공장 외부 팔레트 자동공급기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동료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송탄소방서 구급대는 A씨를 응급조치 후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서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이 있는지 조사 중이며, 경찰은 현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 중에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4-19
  • 상습 준수사항 위반 전자감독 대상자 가석방 취소 신청
    A씨 상습적 음주제한 및 외출제한 준수사항 위반 혐의 구인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강영욱)는 전자장치 부착 중인 가석방 대상자 A씨(남, 40대)를 상습적 음주제한 및 외출제한 준수사항을 위반한 혐의로 구인하여, 13일 수원보호관찰심사위원회에 가석방 취소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살인미수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던 중 지난해 12월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조건부로 가석방되어 보호관찰 중이며, 특별 준수사항으로 ‘혈중알코올 농도 0.03% 이상 음주 금지’와 ‘야간외출제한명령’을 부과받았다. 하지만 A씨는 출소 1개월 만에 심야시간대 외출제한 및 음주제한을 위반해 서면경고를 받았음에도 계속해 심야시간에 술에 취해 준수사항을 위반하는 행동을 반복했다. 평택보호관찰소 범죄예방팀은 A씨가 유흥업소에 출입하고 있는 것을 확인한 후 불시 음주측정을 실시해 혈중알코올 농도가 기준치 이상인 0.331%로 측정됨에 따라 지난 12일 구인장에 의해 구인했고, 13일 수원보호관찰심사위원회에 가석방 취소를 신청했다. A씨는 가석방 취소 신청이 인용되면 나머지 형기에 대한 수감생활을 다시 해야 한다. 평택준법지원센터 강영욱 소장은 “전자발찌 부착 기간 중 준수사항 위반하는 행위는 그 자체로 준법의식이 낮아 스스로 재범의 위험성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자발찌 대상자에 대해서는 빈틈없이 관리·감독해 지역사회의 범죄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4-19
  • 북부장애인복지관, 해시태그 캠페인에 동참해주세요!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회통합 위해 컵홀더 33곳에 배포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 기회를 마련하고자 홍보물품(컵홀더)을 제작하여 지역사회 33곳에 배포했다. 이번 행사에 동참한 카페는 소호카페, 원포레스트, 소피아커피, 까페시모 안중점, 데이트, 리베, 파스쿠찌 평택서정점, 이가커피 이충점, 카페앤봄, 자리플라워앤커피, 평택시가족센터 위드커피, 팽성노인복지관 위드커피, 더블에이블커피로스터즈, 카페포렛, 과일깎는남자, 미니제과점, 동소당, 그림한잔, 카페오르, 카페포문, 스윗그로, 카페오늘 1·2호점, 퀸즈커피, 해인카페, 카페마치, 카페루앤비 평택서정점, 피즈앤콥브릭스딜리버리, 로드1071, 커피볶는집 여섯 번째 이야기, 마그넷, Dew Drop 등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평택시 관내 카페에 배포된 컵홀더를 사용해주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해시태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컵홀더 사용 인증샷을 찍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또는 ‘#장애인의 날’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업로드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4-19
  • 평택금요포럼, 안성천수계 친수공간 토론회 개최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논의 가져 금요포럼(공동대표 김종기·김훈)은 지난 15일(금) 평택시청 김덕형 하천생계과장을 초청해 안성천수계 친수공간 조성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문가들의 참여와 시민단체와의 협업으로 시민들이 즐겨찾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명수 평택시민환경연대 공동대표, 백승종 역사학자, 조종건 시민사회재단 상임대표, 김정희 EM환경체험센터장, 서현옥 도의원, 유승영 시의원, 박환우 평택환경행동 공동대표, 김연진 용이신흥마을통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김덕형 시청 하천생태과장은 안성천 군문교 일원에 2024년 12월까지 214억 원을 투입하여 노을생태로, 수변데크길, 생태습지, 생태체험장, 수변광장 등 30만㎡ 규모의 공원을 조성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덕형 과장은 2024년까지 478억 원을 투입, 130,020㎡의 복합문화 플랫폼을 확보해 노을전망언덕, 숲속테마공원, 오성누리광장, 자전거교육장, 물놀이터 등이 계획된 오성누리광장 조성사업을 설명했다. 이외에도 김 과장은 통복천 수질개선을 위해 내년까지 71억 원을 투입해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계획을 밝혔다. 김범수 전 평택대 교수는 “생태와 환경은 복지의 최고목적으로, 노을생태문화공원은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를 잘 만들어야 한다”면서 “스토리텔링을 잘해야 하며, 노을을 보면서 차와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만제 평택자연연구소 소장은 “생태계서비스를 시민이 자연에서 얻어야 한다. 이를 위해 평택 전체를 바라보면서 오성누리광장과 노을생태공원 조성 시 깃대종을 무엇으로 할 것인지를 검토해야 한다”면서 “생태자원의 흐름을 파악하면서 전문가의 자문을 듣고 로드맵을 만들어야 생태계서비스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김훈 금요포럼 공동대표는 “"안성천수계 친수공간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이다.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려면 전문가의 손길과 시민의 요구들이 적극 반영되어야 한다”며 “시정 구호인 시민 중심의 평택답게 민·관 협업과 협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4-19
  • 가계부채 고민,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찾으세요!
    채무조정 상담·지원, 불법추심 대응 상담 및 소액금융 지원 ▲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 캡처 #. 한부모 가정으로 생활고를 겪던 A씨는 6,000만 원이 넘는 채무 늪에 빠져 힘들어하다가 금융 취약계층에 채무조정, 재무상담 등을 지원하는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알게 됐다. 센터에서 종합적인 재무상담을 받은 A씨는 법원에 개인파산 신청을 한 후 면책 결정을 받고 채무로부터 해방됐다. 금융 취약계층에 채무조정, 재무상담 등을 지원하는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가 지난해 2만1,567명을 대상으로 총 3만4,133건의 금융·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금전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돕기 위한 상담센터로, 의정부시 소재 ‘원스톱(One-Stop)센터’를 중심으로 권역별로 북부 4개소(양주·고양·파주·구리), 서부 5개소(군포·안양·부천·김포·시흥), 동부 4개소(하남·광주·남양주·안성), 남부 5개소(수원·용인·평택·화성·안산) 등 19곳에서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신용회복, 개인회생, 파산 등 채무조정 상담 및 지원 ▶가계 재무수지 개선을 위한 맞춤형 재무상담 제공 ▶대부업체 불법추심 대응 상담 ▶극저신용대출을 비롯한 소액금융 연계 ▶복지혜택 가능한 도민에게 정보 제공 및 연계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19개 센터에서는 2만1,567명을 대상으로 채무상담 1만4,223건, 재무상담 511건, 복지상담 580건, 채무자대리인 31건, 금융·법률지원 1만8,788건 등 총 3만4,133건의 금융·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해당 상담을 통해 개인파산 지원 572건, 개인회생 지원 72건의 총 644건 3,271억 원에 대한 채무조정을 지원했으며, 민사예납금 등 법무 비용도 총 129건 4,090만 원을 지원했다. 금융상담이 필요한 경기도민 누구나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 누리집(http://gcfwc.ggwf.or.kr) 또는 대표번호(☎ 1899-6014)를 통해 상담 예약신청 후 상담받을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상담사역량 강화와 상담환경 개선 등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기능 강화를 통한 도민 맞춤형 지원에 주력하겠다”며 “가계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의 문을 두드려 달라”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4-19
  • 평택도시공사, 장애인의 날 콜택시 무료 운행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및 1·2등급 상이국가유공자 대상 평택도시공사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4월 20일(수) 하루 동안 평택시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 무료 이용 대상은 보행상의 장애인이며,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1·2등급 상이국가유공자,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종합병원 진단서를 발급받은 자이며, 전화 및 인터넷 예약 등을 통해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평택시 교통약자 콜택시는 2011년 3대로 운행을 시작한 이후 장애인들에 대한 재활의욕 고취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제공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평택시는 매년 차량을 증차해 현재 총 49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한편 이용 요금은 10㎞까지 기본 1,200원이고 추가 5㎞당 100원이다. 이용 희망자는 평택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031-651-4700) 또는 인터넷 및 모바일(http://ggsts.gg.go.kr)로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4-15
  • 경찰청, 이륜차 난폭운전·굉음 유발 등 집중단속
    법규위반 적발 시 보험 가입 여부, 번호판 훼손, 불법 개조 점검 <사진 제공 = 평택경찰서 교통과> 경찰청이 봄철 이륜차 동호회 등의 활동이 늘어나면서 난폭운전 등 불법행위를 적발하기 위해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조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중점단속을 벌인다. 최근 이륜차의 난폭운전과 공동위험행위, 길 가장자리 통행, 보도침범이나 굉음유발과 같은 행위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불쾌감을 주고 있다. 이번 단속은 4~5월 중 주말과 공휴일에 도심에서 주요 관광지·휴양지까지의 이동 경로 및 신규 개통 도로 등 지역별로 이륜차 동호회 등의 활동이 많은 장소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법규위반 적발 시에는 보험 가입 여부, 번호판 훼손, 불법 개조 등 교통안전과 관련한 제반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륜차 단속을 위해 각 시·도 경찰청에서 운용하는 암행순찰차와 경찰 오토바이를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며, 현장에서 즉시 단속이 어려운 상황에는 캠코더를 이용해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채증하고 사후에 운전자 등을 확인해 처벌하는 영상단속도 병행한다. 이외에도 주요 이동로 상 인접 시·도경찰청이나 경찰서 간에 연락망을 갖추어 단속 시간이나 이륜차의 이동상황을 공유하고, 교통안전공단·지자체와 합동으로 불법 개조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을 점검하는 등 효과적인 단속을 위한 협업체계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4월부터 이륜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안전운전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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