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발화요인 식별되지 않아 남부지방경찰청과 합동 감식 진행 예정


좌하단 고덕면 화재.jpg

 

지난 23일 오전 11시 54분경 평택시 고덕면 고덕북로에 소재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46분 뒤인 오후 12시 40분 진화됐다.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창고 3동(2동 전소, 1동 부분소)과 생활용품 등이 불에 타 약 1억6,6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를 처음 목격하고 신고한 A씨는 “멀리서 공장 지붕 위에 검은 연기가 발생하여 확인해보니 정문 좌측 건물 내부에 불길이 있었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장에 화재 원인을 특정 지을 수 있는 증거물 및 발화요인 등이 식별되지 않아 남부지방경찰청 화재감식반과 광역화재 조사 등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화재 진화를 위해 인원 59명(소방 44, 경찰 52)과 장비 19대(펌프 5, 물탱크 8, 굴절 1, 구조 1, 구급 1, 기타 3)가 출동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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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고덕면 창고 화재 “약 1억6천여만 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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