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최철 담임목사 “이웃을 섬기는 교회로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오성나사렛교회 입당.jpg

▲ 새성전 입당 감사예배 기념사진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양교4길 2)에 위치한 오성나사렛교회(담임목사 최철)에서는 지난 4월 24일(일) 오후 4시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감독 신민규 목사(서울 상암동교회), 나사렛대학교 총장 김경수 목사, 교단 내 주요 교계 인사 및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신용현 목사(평택평안교회), 사무총장 박태용 목사(평택예향교회)를 비롯해 교회 성도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성전 입당 감사예배를 가졌다. 


오성나사렛교회 최철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1부 예배에서는 경기남지방회 회장 최영환 목사(석정교회) 기도, 최철 담임목사 성경 봉독, 오성나사렛교회 파도중창단 특별찬송과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감독 신민규 목사가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장’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이 많은 환난 가운데에서 주와 사도들을 본받아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로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어 그 소문이 각처에 퍼진 것처럼 오성나사렛교회도 데살로니가교회 처럼 부흥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오성나사렛교회 입당2.jpg

 

이어 오성나사렛교회 최철 목사 신학교 85동기 일동이 ‘주의 축복내려 주소서’라는 헌금 봉헌송 찬양을 진행했다.


오성나사렛교회 장기혁 장로 사회로 진행된 2부 감사예배에서는 새 성전이 건축되는 과정을 영상으로 시청하면서 건축위원장 장순필 장로의 건축보고와 함께 교회 건축을 위해 수고한 장수건설 대표 이장수 안수집사와 건축위원장 장순필 장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신임감독 윤문기 목사(안중나사렛교회) 영상축사, 나사렛대학교 총장 김경수 목사 축사,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신용현 목사 축사와 오성나사렛교회에서 입양 파송한 방글라데시 최선균 선교사의 영상 선교보고, 오성나사렛교회 8대 담임목회자였던 김원태 은퇴목사의 축도로 입당 감사예배를 마쳤다.


최철 담임목사는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모든 성도들의 눈물 어린 헌신으로 세워진 오성나사렛교회는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가고 싶은, 머물고 싶은, 초대하고 싶은 교회’라는 표어처럼 영혼을 구원하는 방주로, 세계선교에 동역하는 교회로, 이웃을 섬기는 교회로 사명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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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성나사렛교회 조감도

 

한편 이번에 새롭게 건축된 오성나사렛교회는 대지면적 2,590㎡(783.475평), 연면적 1,341.32㎡(405.75평), 건축면적 734.13㎡(222.08평)이다. 공사비 약 23억을 투입해 예배실 350석과 중층 80석 규모로 건축됐으며, 다목적 카페, 소예배실, 각 부서실, 넓은 옥상 등 다음세대를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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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나사렛교회 새성전 건축 입당 감사예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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