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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연금 평택지사, 작년 운용수익 ‘91조 2천억 원’ 밝혀
    3년간 수익금 236.8조 원으로 누적 수익금 530.8조 원의 약 45% 국민연금공단 평택지사는 지난해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과 인플레이션 우려, 금리상승, 공급망 충격 등 국내의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역대 두 번째 높은 연간 수익금 91조원 2천억 원, 수익률(10.77%)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설립(‘99.11월) 이래 2019년(11.3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성적이다. 지난해 운용수익(91.2조 원)은 같은 기간 국민연금 가입자들에게 지급한 지급액(29.1조 원)의 3.1년 치, 거둬들인 보험료 수입(53.5조 원)의 1.7년 치(21년 기준) 수준이다. 평택지사에 따르면 최근 3년 기준으로 보면 기금운용본부는 연평균 10%를 웃도는 수익률(10.57%)을 달성하였고 총 누적 수익금 530.8조 원이다. 기금 규모는 지난 5년 동안 70% 증가(‘16년 558.3조원→‘21년 948.7조원)하였다. 지난해 자산별 수익률은 해외주식 29.48%, 대체투자 23.80%, 해외채권 7.09%, 국내주식 6.73% 순으로 우수했다. 국내채권은 1.30% 손실을 기록했다. 국내 및 해외주식은 주요 경제지표와 기업실적이 개선된 데 따른 주가 상승에 힘입어 우수한 수익률을 달성했다. 특히 팬데믹 국면에서 정보기술, 의료산업이 강세를 보이고 선진국의 경기회복이 빨랐던 덕분에 해외주식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달러 강세로 인한 환차익 효과도 반영됐다. 해외채권은 원달러 환율 상승 덕분에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채권은 금리 상승세가 가팔라지면서 평가손실 금액이 증가해 수익률이 하락했다. 대체투자자산은 경기개선과 글로벌 증시 강세로 가치가 급등해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냈다. 특히 국내외 사모투자 부문의 평가이익이 컸고, 국내 부동산도 양호한 회수이익을 기록한 가운데 환율도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기금운용본부는 기금의 장기 수익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채권 투자 비중을 축소하고 해외투자와 대체투자를 확대하는 등 투자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국내채권 투자 비중은 2012년 말 59.8%에서 2021년 말 35.8%까지 줄어든 반면, 해외투자 비중은 같은 기간 13.2%에서 43.8%로, 대체투자 비중은 8.4%에서 12.6%로 늘어났다. 한편 국민연금 기금운용 최종 성과평가는 위험관리·성과보상전문위원회의 검토 등을 거쳐 6월 말경 기금운용위원회가 확정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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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1
  • 평택소방서, 3~5월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김승남 서장 “시민들께서 각별한 주의와 관심 기울여 주길”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건조한 기후에 야외활동 증가 등으로 화재발생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봄철인 3월부터 5월 말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 예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년~2021년) 총 783건의 화재 중 봄철(3~5월)에 발생한 화재는 25.4%를 차지했다. 또한 일평균 화재 건수는 29.1건으로 연중 평균보다 3.9건이 많은 수치다. 이를 증명하기라도 하듯 지난 4일 울진·삼척 산불을 시작으로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대한민국 역대 최장·최대 피해를 기록했다. 이에 평택소방서는 봄철 건조하고 강풍이 잦은 계절적 특성과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생활공간 제공을 위하여 2022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화재예방대책 추진 계획으로는 ▶들불 및 산불 화재예방 관련 교육 홍보 강화 ▶공사장 화재예방 및 특별조사 추진 ▶선거 관련 시설 화재예방대책 추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대상 자율점검 ▶코로나19 관련 시설 안전점검 ▶취약계층 주거시설 화재안전컨설팅 ▶어린이날·석가탄신일 관련 행사장 화재예방대책 추진 등이다. 김승남 소방서장은 “건조한 대기에 강한 바람이 지속되는 봄철은 작은 불씨로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봄철 화재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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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1
  • 평택 통복동 사우나 화재 “60대 직원 1명 중상”
    손님과 직원 등 52명 자력 대피...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 3월 14일 오전 9시 21분경 평택시 통복동 소재 A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우나 직원 B씨(64, 남)가 중상을 입었다. 이날 평택소방서는 4층 가마실 부근 종이상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손님의 화재 신고를 접수한 후 현장에 도착해 화재 진화 및 전층 인명검색을 실시했으며, 직원 B씨가 얼굴과 양쪽 팔에 화상을 입었고 손님과 직원 등 52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우나 4층 가마실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평택소방서 소방 인원 46명(소방 38, 경찰 4, 기타 4), 장비 18대가 긴급 출동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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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평택시민사회연대담쟁이, 2022 제1차 정기총회 개최
    황재순 공동대표 “지역 현안 긴밀하게 대응하는 창구 역할 해야” 평택시민사회연대담쟁이(공동대표 김지영·이규업·황재순)는 지난 3월 10일(목) 오후 7시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2층에서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21년 11월 11일 창립총회 이후 개최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시민사회 활동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1 활동보고 및 결산보고와 함께 2022년 사업계획으로, ▶연대교류 활동 ▶활동가 역량강화 활동 ▶정책사업 ▶지역현안 대응활동으로 나누어 평택 시민사회의 다양한 가치를 인정하고 건강한 변화를 만들 수 있게 노력하면서 신뢰망을 넓혀나가는 것을 목표로 세부계획을 세웠다. 특히 올해 6월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분야별로 정책을 수립해 지방자치선거 후보자들에게 제안과 정책을 통해 채택할 수 있도록 하고, 온라인을 통해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이 평택시에 어떤 것을 기대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해 지역신문에 발표할 예정이다. 평택시민사회연대담쟁이 황재순 공동대표는 “어려운 여건에도 연대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시민사회 활동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긴밀하게 대응할 수 있는 창구의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황 공동대표는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천 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는 담쟁이 시의 한 구절처럼 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민사회연대담쟁이는 2021년 평택의 2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상시연대체로, ‘다양한 가치를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건강한 변화를 통해 시민주권을 세워 민주사회를 만든다’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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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 운영위원회 위촉식 개최
    소태영 센터장 “마을 회복운동 통해 건강한 갈등문화 정착하길”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센터장 소태영)는 3월 14일(월) 운영위원 10명을 위촉했다.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 운영위원은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운영과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할 지역의 전문가 및 활동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는 평택시 평택5로 65(평택YMCA),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웃분쟁조정인 양성 및 공동체회복 교육, 마을 소통방 운영을 통한 분쟁·갈등예방활동, 주민자율화해조정기구인 마을 소통방 운영, 화해조정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소태영 센터장은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가 지역의 새로운 이웃과 마을 회복운동을 전개하면서 건강한 갈등문화가 정착하길 바란다”며 “센터와 마을 소통방이 역할을 다하여 평택시가 성장하길 기대하며, 앞으로 운영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촉식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센터 운영 및 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업무의 가이드라인(대상, 범위, 절차 등) 및 마을소통방의 역할과 필요성을 제안하면서 전문 영역에서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웃분쟁에 대한 문의사항은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로 전화(☎ 031-681-3081/www.ptndac.or.kr)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3-15
  • 쌍용차, 뉴 렉스턴 스포츠&칸 수상 기념 구매혜택 제공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 할부 프로그램 운영 ▲ 뉴 렉스턴 스포츠&칸 쌍용자동차는 렉스턴 스포츠&칸이 ‘2022 올해의 차’ 2관왕을 수상하여 차종별로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하는 3월 새출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개최한 ‘2022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렉스턴 스포츠&칸’은 디자인, 퍼포먼스, 용도성, 품질, 가성비 등을 인정받아 올해의 유틸리티와 올해의 픽업 부문에 각각 선정되어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2022 올해의 차’ 2관왕에 오른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구매하면 최대 1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쏘 스포츠 및 액티언 스포츠 등 스포츠 브랜드 보유 고객은 20만 원, 노후차 지원 30만 원, 로열티 프로그램 30만 원,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20만 원 등을 지원한다. 또한 조기폐차 정부보조금(210만 원) 및 폐차 보상금(70만 원)을 더할 경우 최대 380만 원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선수금 없이 1년간 매월 1만 원 납입 후 36~48개월(4.1%)간 원리금을 균등 상환하는 ‘초기 1년 부담 제로할부’를 새롭게 운영해 초기 구입 비용 부담을 대폭 줄여 주며, 선수금 없이 3.5%(60개월) 및 3.9%(72개월)의 장기 저리할부도 지속 운영한다. 올 뉴 렉스턴 구매 고객에게는 선수금 없는 스페셜 할부(4.5%/~72개월)로 구매 시 50만 원 지원과 선수금 없이 3.5%(72개월), 선수금 30% 납입 시 2.9%(60개월)의 장기 저리할부를 운영한다. 선수금(0%~50%)에 따라 최대 36개월의 할부 기간을 선택할 수 있는 마이 초이스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선수금 없는 스페셜 할부(4.5%/~72개월)로 구매 시 80만 원 지원과 선수금 30% 납입 시 0.9%(36개월)의 제로(Zero) 할부, 선수금 없이 2.9%(60개월), 선수금 10% 납입 시 2.5%(60개월) 저리 할부로도 구매 가능하다. 이 밖에도 차종별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50만 원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 판매조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 및 고객센터(☎ 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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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평택시, 자동차 검사 지연 과태료 30→60만원 상향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 받지 않도록 검사기간 꼭 지켜야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자동차 검사 지연 과태료를 오는 4월 14일부터 상향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동차관리법의 개정으로 정기검사 또는 종합검사 지연에 따른 과태료는 검사 지연기간이 30일 이내인 경우 2만원에서 4만원으로, 30일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매 3일마다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최고금액도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각각 조정됐다. 이는 기존 과태료 보다 2배씩 상향 조정된 것으로, 자동차 소유자 및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자동차 정기(종합) 검사 기간 확인 및 사전 안내 문자서비스 신청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 누리집(www.kotsa.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자동차 소유자가 천재지변이나 그 밖의 부득이한 사유로 검사를 받을 수 없다고 인정될 때에는 그 기간을 연장하거나 자동차 검사를 유예할 수 있다. 연장 또는 유예신청은 평택시 차량등록사업소에서 할 수 있으며, 자동차등록증과 연장 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검사유효기간연장 신청서에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표광오 평택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자동차 검사는 차량 결함 등으로 인한 사고에서 본인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고,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검사 기간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3-03
  • 평택 8개교 모듈러 교실 설치... 학부모들 큰 반발
    “모듈러 교실 철수할 수 없다면 정규수업은 받지 않도록 해야” ▲ 용죽초등학교 모듈러 교실에 설치된 반대 현수막 평택시 서재초등학교에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모듈러 교실을 설치하면서 학부모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서재초와 학부모회에 따르면 총 학생 1,434명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모듈러 교실 12개를 3층으로 설치했으며, 개학에 맞춰 운영할 예정이었다. 현재 평택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초·중교 8개교를 대상으로 모듈러 교실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장에서 골조, 마감재 등 규격화한 건물을 완성해 학교로 운송한 뒤 현장에서 결합하는 형태의 학교 건물이다. 전국의 많은 학교에서도 과밀학급 해소 차원으로 모듈러 교실을 도입하고 있으나 일부 학부모 사이에서는 기존 운동장에 들어서는 모듈러 교실로 인해 아이들 교육 환경이 약화된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에 서재초등학교는 학부모들과 만나 전 학년의 정규수업 과정에 모듈러 교실을 사용하지 않기로 합의했으며, 그동안 진행해 온 모듈러 교실 철거 서명 운동 및 반대 집회를 멈추기로 했다. 한편 용죽초등학교 학부모들도 2월 28일 오전 11시 학교 정문에서 모듈러 교실 반대 집회를 가졌다. 용죽초 한 학부모는 “용죽초, 용이중, 평여중, 서재초 등 이번에 모듈러 교실이 설치된 학교들은 학부모들이 시위에 나섰다”며 “모듈러 교실을 철수 할 수 없다면 최소한 그 공간에서 정규수업만은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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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평택시 이충동 화재... 60대 男 1명 사망
    주방 부근 숨진 A씨 발견... 다른 가족 외출 중으로 조사돼 지난 2월 28일 오후 5시 57분경 평택시 이충동 소재 한 아파트 1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A씨(남, 67)가 사망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1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신고했으며, 소방대가 도착해 문을 개방하여 주방 부근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이날 화재로 아파트 내부와 TV, 에어컨 등이 불에 탔으며, 당시 다른 가족은 외출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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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평택대교서 투신사고 발생... 40대 남성 사망
    현장 출동한 구조대 A씨 바로 인양했으나 결국 숨져 지난 2월 24일 오후 12시 21분경 평택시 안중읍 삼정리 소재 평택대교에서 투신한 40대 남성 A씨가 사망했다. 경찰과 평택소방서에 따르면 평택대교에 차를 세워두고 대교 밑으로 투신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는 대교 아래 사람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확인한 후 구조보트를 이용해 A씨를 인양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한편 지난해 5월과 7월에도 평택대교에서 투신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한 바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3-02
  • 평택소방서, 건축물 피난·방화시설 개선 추진
    시민 안전 위해 건축물 휴즈블링크 폐쇄장치 제거 방침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화재 발생 시 연기 유입은 유효하게 막고 인명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형태의 도어클로저(폐쇄장치)로 개선하여 안전한 피난·방화환경 조성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방화문에 설치하는 도어클로저는 방화문 개방 시 언제나 닫힌 상태를 유지해주는 장치이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휴즈블링크 타입 도어클로저는 실제 화재 시 휴즈(납)가 녹아 방화문이 닫히기 전 건물 내 유입된 다량의 연기로 인해 질식 및 대피 불가 등 인명피해 발생의 우려가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평택소방서는 특정소방대상물 600여 곳에 안내문 발송 및 관계인 지도 등을 통해 현행 건축법령상 방화구획, (특별)피난계단 등에 설치하는 방화문이 언제나 닫힌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휴즈블링크 도어클로저를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3대 불법행위(소방시설 차단, 비상구 폐쇄, 소화전 주변 불법주정차) 불시단속 및 비상구 신고포상제 등을 병행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김승남 소방서장은 “화염보단 연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큰 만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번 개선활동을 통하여 더욱 안전한 피난·방화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3-01
  • 송탄영광장로교회, ‘3.1 만세운동 103주년 기념예배’ 성료
    북부지역회 소속 목회자와 성도 참석해 나라 위해 기도 가져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신용현 목사, 이하 평기총) 내 북부지역회(회장 남기수 목사, 성민중앙교회) 소속 송탄영광교회(담임목사 박인성)는 2월 28일(일) 오후 3시 평기총 북부지역회 소속 목회자와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3.1절 ‘제103주년 기념예배’를 개최했다. 송탄영광교회에서 북부지역회 목회자와 성도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념예배는 북부지역회 부회장 박인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북부지역 교역자회 부회장 차동재 목사(고덕중앙교회) 대표기도와 북부지역 교역자회 총무 김준호 목사(송탄중앙교회) 성경 봉독, 송탄영광교회 교역자회 특별찬양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총신대 박용규 교수(신학대학원)는 설교에서 “3.1 운동은 1919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일본의 무단통치에 저항하여 일어난 항일만세운동으로, 일제강점기에 나타난 최대 규모의 민족운동이었다”며 “당시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나라를 위해 희생했다. 교회가 나라를 위해 기도하자”고 말했다. 설교 후 평기총 전회장 송주석 목사(은일온누리교회)가 ‘3.1구국 신앙 계승을 위하여’, 북부지역회 전회장 정병록 목사(온누리교회)가 ‘한국교회와 평택 성시화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각각 기도했다. 이어 오훈 장로(송탄영광교회) 봉헌기도, 홍지한 청년·최영경 권사(송탄영광교회) 독립선언서 낭독, 평기총 직전회장 김현웅 목사(늘찬양교회)와 북부지역회 전회장 이무용 목사(은혜교회 원로목사) 만세삼창, 평택시장 정장선 장로(평택성결교회) 축사, 북부지역 교역회 회장 이성현 목사(예정교회) 광고, 북부지역회 직전회장 이태윤 목사(새중앙교회) 축도로 ‘3.1절 만세운동 103주년 기념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날 예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참석인원을 최소화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사회
    2022-03-01
  • 평택장로교회, ‘3.1 만세운동 103주년 기념예배’ 성료
    신용현 목사 “기독교가 애국애족 하는 일에 앞장서야”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신용현 목사, 이하 평기총) 내 남부지역회(회장 이종원 목사, 평택장로교회) 소속 평택장로교회(담임목사 이종원)는 2월 28일(일) 오후 2시 평기총 남부지역회 소속 목회자와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3.1절 ‘제103주년 기념예배’를 가졌다. 목회자와 성도가 참여한 가운데 평택장로교회에서 열린 이날 예배는 남부지역회 전 회장 이송희 목사(한길교회)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남부지역회 부회장 지성구 목사(평택시민교회) 대표기도, 남부지역회 서기 김요한 목사(평택제일교회) 성경 봉독, 평택장로교회 임화선 장로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이어 평기총 총회장 신용현 목사는 ‘3.1절과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의 설교에서 “과거 3.1운동은 우리 기독교가 중심이 되어 많은 희생을 했듯이 지금도 우리 기독교가 애국애족 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며 “우리 모두 항상 나라를 위해 기도하자”고 말했다. 설교 후 남부지역회 전회장 김봉연 목사(평택광림교회)가 ‘국가의 안정과 번영을 위하여’, 남부지역회 전 회장 김옥복 목사(평택중앙장로교회)가 ‘교회일치와 부흥을 위하여’, 남부지역회 전 회장 김정덕 목사(영신중앙교회)가 ‘평택시 복음화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각각 기도했다. 이어 남부지역회 회장 이종원 목사(평택장로교회)가 직전 회장 이송희 목사(한길교회)와 직전 총무 박태용 목사(평택예향교회)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남부지역회 회장 이종원 목사의 축도로 ‘3.1절 만세운동 103주년 기념예배’를 마쳤다. 한편 오는 4월 17일(일) 오전 5시 평택순복음교회에서 부활절 기념예배가 있을 예정이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사회
    2022-03-01
  • 평택시, 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최창목 민간위원장 “4년차 계획 잘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2021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장선, 민간공동위원장 최창목)는 지난 23일 비대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2019-2022) 지역사회보장계획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결과 및 변경사항 안건으로 진행됐다. 2021년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결과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근거한 1년 단위 실천계획으로 ‘꿈이 있는 도시, 살고 싶은 평택’을 목표로 6개 추진전략 및 39개 세부사업으로 보건·복지,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여가, 환경 등 사회보장분야 전반에 걸쳐 사업이 추진됐다. 특히 2021년 연차별 세부사업 중 서부복지타운 건립이 완료됨에 따라 권역별 복지타운(서부, 북부, 팽성, 남부)이 이루어져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상승이 기대된다. 또한 아동친화도시 유니세프 인증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최창목 민간위원장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4년차 계획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2022년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공공과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변화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위해 노력한 관련 종사자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2-28
  • 평택지역자활센터, 지속가능발전 위한 ‘비전 선포식’ 개최
    이현주 이사장 “주체적 삶, 협동, 공동체 가치 실현하겠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이사장 이현주)가 새로운 사명과 비전을 채택하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택지역자활센터는 24일 ‘주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안정된 일자리, 협동, 연대의 자치를 이룬다’라는 사명을 통해 한 단계 도약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을 통해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주민이 주인 되는 조직 ▶안정된 일자리를 만드는 조직 ▶지역과 연대하는 조직 ▶평등하게 소통하는 조직 등 4개 비전 및 12개 핵심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주 이사장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평택시·지역사회·자활참여주민 등과 함께 주체적 삶, 협동, 공동체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자활사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지역자활센터는 5개의 자활창업기업, 35개 자활근로사업, 23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450여 명의 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활참여자의 자활·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매년 주민욕구조사를 통해 새로운 자활사업 아이템 개발하고 자활의욕 고취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2-28
  •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 ‘재택 치료 행정안내센터’ 운영
    주말 및 공휴일 포함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21일부터 코로나 확진자로 인해 발생하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재택 치료 행정안내센터를 운영하면서 의용소방대원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재택 치료 행정안내센터’는 지난 10일 개편된 코로나19 대응 시스템에 따라 전국적으로 재택치료자가 폭증하면서 시·군에서 마련한 상담 인력으로는 민원 대응이 어렵게 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평택소방서에서 응급처치 교육 및 전문강사 경력 등을 갖춘 여성의용소방대원을 배치해 상담센터를 운영하는 제도이다. 운영 시간은 주말 및 공휴일을 포함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평택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이 6개 팀으로 나눠 2인 1조로 순환근무를 실시하며, 현재 상담센터는 청사 2층 휴(休)카페에 별도의 사무실을 두어 운영 중이다. 상담 대상은 만 12세 이하 코로나19 확진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상담하고 있다. 주요 상담 내용으로는 ▶재택치료자 및 공동격리자 등 생활 안내 ▶격리기간 중 외출 문의 및 격리해제일 안내 ▶재택 치료 관련 일반행정업무 안내 ▶주말 비대면 진료 가능 병·의원 안내 ▶응급 상황 시 재택 치료팀 연계 등이다. 김승남 소방서장은 “주말과 공휴일을 반납하고 공익을 위하여 상담업무를 지원해주신 평택 의용소방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확진자 수가 나날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재택치료자가 언제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2-24
  • 평택시 고덕면 45번 국도 승합차 전복 “2명 사망”
    임시응급의료소에서 현장 처치 후 이송했으나 결국 숨져 ▲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된 스타렉스 승합차 <제공 = 송탄소방서> 지난 20일 오후 4시 51분경 평택시 고덕면 45번 국도에서 스타렉스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승합차에 탄 8명 가운데 운전자와 동승자 2명이 숨졌다.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사망자 2명은 차량에 깔려 호흡과 맥박이 없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해 임시응급의료소에서 현장 처치 후 진료 가능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스타렉스에 함께 타고 있던 동승자 6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또한 뒤따르던 엑센트 승용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전복되어 있는 스타렉스를 추돌하는 2차 사고가 발생했으나, 액센트 운전자는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경찰은 목격자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2-23
  • 평택시 신장동 상가 화재 “1,460여만 원 피해”
    발화 열원 식별되지 않아 광역화재조사와 합동감식 예정 ▲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송탄소방서 소방대원들 <제공 = 송탄소방서> 지난 15일 새벽 4시 46분경 평택시 신장동 소재 지하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40분 뒤인 5시 25분 진화됐다.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제빙기, TV 등 가재도구 일체와 영업장 내부가 불에 타 총 1천46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상가 관계자는 오전 12시까지 상가에 있다가 이후 출입문을 닫고 집으로 퇴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화재를 처음 목격한 A씨는 “갑자기 연기가 올라와 밖으로 대피한 후 바로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발화지점은 영업장 주방 뒤쪽 선반 부근이며, 다른 발화 열원 등이 식별되지 않아 광역화재조사와 합동감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 인원 34명(소방 26, 경찰 8)과 장비 11대(펌프 4, 물탱크 2, 구조 1, 구급 1, 기타 3)가 출동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2-23
  • 쌍용자동차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올해의 픽업 수상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디자인·성능·품질 뛰어나 선정 ▲ 올해의 픽업으로 선정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쌍용자동차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하영선, AWAK)가 16일(수)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진행한 ‘2022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22)’ 시상식에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올해의 픽업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지난 15일(화)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의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에 이어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올해의 픽업 부문’까지 2관왕을 차지해 K-픽업의 뛰어난 우수성 인정과 더불어 위상을 높였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하영선(데일리카, 국장) 회장은 “SUV 기술력을 토대로 한 픽업트럭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판매 가격과 디자인, 그리고 퍼포먼스 등 품질면에서도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올해의 픽업에 선정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시상식 참석한 이광섭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전무)은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2022 올해의 픽업’에 선정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고객들이 더욱 만족하고 감동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 올해의 픽업에 선정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지난해 4월 대한민국 정통 K-픽업 스타일을 완성하여 출시 2주 만에 누적 계약 3천대를 넘으며 국내 픽업 시장에서 뜨거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2022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22)’ 는 2021년 출시된 80개의 차종 중 최종 후보에 오른 27개 모델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6일 경기도 포천 레이스웨에서 차량 시승 및 평가를 실시해 선정됐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2-22
  • 평택시, 청년 위한 26개 사업 115억원 예산 편성·추진
    청년인구, 시 전체인구의 30%인 169,559명 “매년 증가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청년 희망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지난 18일 평택시 청년정책 위원회를 개최하여 2022년도에 추진할 26개 사업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 추진하는 사업은 평택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 청년 중소기업 취업지원, 평택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 창업 특례보증지원, 젊은 농부 영농현장 지원, 청년 월세 지원,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 운영 등이다. 현재 평택시 청년인구는 169,559명으로 시 전체인구의 30%이며, 매년 청년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청년의 일자리, 살자리, 설자리, 놀자리로 구성한 4대 추진전략에 의거해 7개 부서에서 26개 사업에 대해 11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추진한다. 4대 추진전략 중 일자리 분야는 기존 사업 외에도 창업자를 위한 청년창업특례보증사업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년들의 사회진입을 위한 각종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살자리 분야에서도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50명에게 월 20만원씩 12개월(생애 1회) 지원을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100명으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국토부에서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청년월세한시특별지원사업과 청년세대주의 더 나은 거주여건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전월세 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설자리, 놀자리 분야에서도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를 평택역 인근에 연면적 843.79㎡(약 256평) 지하1층, 지상3층(루프탑) 규모로 조성하여 2021년도 11월에 전면개관 운영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문화예술 증진을 통해 청년이 함께하고 소통하는 평택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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