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북부지역회 소속 목회자와 성도 참석해 나라 위해 기도 가져 

 

북부지역회 기념예배.jpg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신용현 목사, 이하 평기총) 내 북부지역회(회장 남기수 목사, 성민중앙교회) 소속 송탄영광교회(담임목사 박인성)는 2월 28일(일) 오후 3시 평기총 북부지역회 소속 목회자와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3.1절 ‘제103주년 기념예배’를 개최했다. 


송탄영광교회에서 북부지역회 목회자와 성도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념예배는 북부지역회 부회장 박인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북부지역 교역자회 부회장 차동재 목사(고덕중앙교회) 대표기도와 북부지역 교역자회 총무 김준호 목사(송탄중앙교회) 성경 봉독, 송탄영광교회 교역자회 특별찬양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총신대 박용규 교수(신학대학원)는 설교에서 “3.1 운동은 1919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일본의 무단통치에 저항하여 일어난 항일만세운동으로, 일제강점기에 나타난 최대 규모의 민족운동이었다”며 “당시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나라를 위해 희생했다. 교회가 나라를 위해 기도하자”고 말했다. 


설교 후 평기총 전회장 송주석 목사(은일온누리교회)가 ‘3.1구국 신앙 계승을 위하여’, 북부지역회 전회장 정병록 목사(온누리교회)가 ‘한국교회와 평택 성시화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각각 기도했다.


이어 오훈 장로(송탄영광교회) 봉헌기도, 홍지한 청년·최영경 권사(송탄영광교회) 독립선언서 낭독, 평기총 직전회장 김현웅 목사(늘찬양교회)와 북부지역회 전회장 이무용 목사(은혜교회 원로목사) 만세삼창, 평택시장 정장선 장로(평택성결교회) 축사, 북부지역 교역회 회장 이성현 목사(예정교회) 광고, 북부지역회 직전회장 이태윤 목사(새중앙교회) 축도로 ‘3.1절 만세운동 103주년 기념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날 예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참석인원을 최소화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태그

전체댓글 0

  • 80436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송탄영광장로교회, ‘3.1 만세운동 103주년 기념예배’ 성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