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임시응급의료소에서 현장 처치 후 이송했으나 결국 숨져

 

고덕면 교통사고.JPG

▲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된 스타렉스 승합차 <제공 = 송탄소방서>

 

지난 20일 오후 4시 51분경 평택시 고덕면 45번 국도에서 스타렉스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승합차에 탄 8명 가운데 운전자와 동승자 2명이 숨졌다.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사망자 2명은 차량에 깔려 호흡과 맥박이 없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해 임시응급의료소에서 현장 처치 후 진료 가능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스타렉스에 함께 타고 있던 동승자 6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또한 뒤따르던 엑센트 승용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전복되어 있는 스타렉스를 추돌하는 2차 사고가 발생했으나, 액센트 운전자는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경찰은 목격자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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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고덕면 45번 국도 승합차 전복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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