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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월 첫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소폭 하락”
    평균 매매가 3.3㎡당 685만원, 전세가 482만원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2월 첫째 주(전주 기준 1.30~2.5) 전국 아파트값은 0.45% 상승했으며, 3.3㎡당 평균 평택시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2만원 소폭 하락했다. 평택시 2월 첫째 주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포승읍 0.36%(2만원↑), 통복동 0.33%(2만원↑) 상승했으며, 장당동 -0.13%(-1만원↓), 세교동 -0.14%(-1만원↓), 청북읍 -0.16%(-1만원↓), 팽성읍 -0.16%(-1만원↓), 비전동 -0.30%(-2만원↓), 용이동 -1.22%(-10만원↓), 칠괴동 -2.08%(-14만원↓), 동삭동 -3.32%(-21만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포승읍 0.50%(2만원↑), 이충동 0.19%(1만원↑) 상승했으며, 비전동 -0.40%(-2만원↓), 통복동 -0.65%(-3만원↓) 군문동 -0.90%(-5만원↓), 용이동 -1.40%(-8만원↓), 소사동 -1.63%(-9만원↓), 세교동 -1.72%(-9만원↓), 가재동 -2.27%(-10만원↓), 동삭동 -4.27%(-19만원↓), 칠괴동 -9.50%(-46만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1월 마지막 주(전주 기준, 1.23~1.29) 기준 전국 아파트 값은 0.45% 상승했다. 경기도는 0.02%, 서울은 0.94%, 도 지역은 강원도 0.09%,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1%,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2.09%, 충청남도 0.05%,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부산시 -0.02%, 인천시 0.30%, 대전시 0.30%, 광주시 0.00%, 세종시 0.00%, 울산시 -0.02%, 대구시 -0.01%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양평군 0.83%, 하남시 0.65%, 성남시 0.58%, 과천시 0.41%, 의왕시 0.25%, 화성시 0.16%, 파주시 0.15%, 용인시 0.05%, 포천시 0.04%, 안양시 0.03% 등의 순으로 집값에 상승을 나타냈으며, 평택시 -0.20%, 이천시 -0.14%, 여주시 -0.08%, 부천시 -0.05%, 남양주시-0.02%, 시흥시 -0.02%, 오산시 -0.02%, 수원시 -0.01%, 의정부시-0.01%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그 외 가평군, 고양시, 광명시, 광주시, 구리시, 군포시, 김포시, 동두천시, 안산시, 안성시, 양주시, 연천군은 0.00% 보합이었다. ■ 2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30만원) ▶장안동(860만원) ▶용이동(809만원) ▶서정동(795만원) ▶소사동(765만원) ▶합정동(760만원) ▶군문동(758만원) ▶장당동(752만원) ▶이충동(711만원) ▶세교동(670만원) ▶칠원동(658만원) ▶칠괴동(657만원) ▶비전동(654만원) ▶가재동(627만원) ▶고덕면(620만원) ▶청북읍(616만원) ▶팽성읍(615만원) ▶동삭동(611만원) ▶통복동(599만원) ▶안중읍(593만원) ▶지산동(586만원) ▶포승읍(545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21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59만원) ▶현덕면(331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2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16만원) ▶평택동(596만원) ▶장당동(578만원) ▶용이동(560만원) ▶군문동(547만원) ▶소사동(541만원) ▶세교동(512만원) ▶이충동(509만원) ▶비전동(494만원) ▶통복동(452만원) ▶서정동(446만원) ▶안중읍(443만원) ▶칠괴동(438만원) ▶칠원동(436만원) ▶지산동(431만원) ▶가재동(430만원) ▶동삭동(425만원) ▶합정동(419만원) ▶고덕면(415만원) ▶청북읍(413만원) ▶포승읍(395만원) ▶팽성읍(387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91만원) ▶신장동(230만원) ▶진위면(219만원) ▶현덕면(16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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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5
  • 정장선 전 국회의원, 6,13 지방선거 평택시장 출마선언
    “지금 평택은 정장선이 필요한 때입니다” “3선 국회의원 출신 여당 시장이 되겠습니다” ▲ 평택시장 출마를 선언하는 정장선 전 국회의원 정장선 전 국회의원은 5일(월) 오후 2시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 지방선거 평택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평택시장 출마기자회견에는 평택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기성 부의장, 권영화 운영위원장, 김수우 산업건설위원장과 지지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장선 전 국회의원은 이날 공식 출마 의사를 밝히며 “저는 대학 때 부터 거의 대부분을 평택에서 출퇴근했고, 지역에 살면서 (시민과)애환을 같이 했다. 그 바빴던 청와대 근무 때도, 경기도의원과 국회의원 시절에도 평택에서 다녔다”면서 “청와대에서는 행정경험을 쌓았고, 경기도의원을 37세에 시작해 가장 일 잘하는 베스트의원으로 경기도정을 이해했고, 국회의원을 3선 하면서 국정을 다루었다”고 말했다. 정장선 전 의원은 “특히 국회의원 재직 때는 거의 전 기간 우수국회의원으로 뽑혔고 국회지식경제위원장 시절에는 우수 상임위원장으로 언론에서 각광을 받았다. 주로 경제 분야에서 활동을 했으며 국회지식경제위원장(현 산업자원통상위원장)과 당내에서는 정책조정위원장, 사무총장, 경기도공천심사위원장, 20대 총선 선대본부장, 4차산업혁명위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고 밝혔다. 정장선 전 의원은 “제가 국회의원이 처음 되었던 2000년 당시 텅 비어 있던 평택항을 오늘의 모습으로 만드는 기초를 세웠고, 가장 어려웠던 주한미군 평택 이전 때에는 여당 국회의원으로 온몸을 바쳐 뛰었다”면서 “평택으로의 미군 이전을 평택발전의 전환점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일념 하에 평택지원특별법을 대표 발의해 제정했고, 18조 지원사업을 확정지었으며, 수도권 규제에 묶여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평택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대기업이 올 수 있도록 특별법에 명문화했고, 공장 총량제 때문에 1년에 수만평 정도 할당 받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를 1년여 설득해 산업단지 430만평을 할당 받아 오늘날 삼성전자와 LG전자 증설 등 첨단산업단지 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평택은 개발에만 몰두하다 보니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평택항은 그 존재가 희미해져 가고 있으며, 통합은 되었지만 아직도 지역간 불균형과 갈등은 여전하고 오히려 심화되고 있고, 평택의 대기환경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나쁜 도시가 되어있다. 또 시민의 삶의 질은 낮아져 교육, 문화, 환경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시민들께서는 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 기자회견에 참석한 민주당 소속 시의원과 지지자들 특히 “평택의 중요성은 커졌다. 미군이전으로 안보의 핵심이 되었으며 경제적 중요성도 날로 커지고 있다. 이제 그에 상응한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며 “‘성장’만 외쳐서 될 일이 아니다. 평택이 어떤 도시로 갈 것인지 그 목표를 분명히 정해야 하며, 이를 추동할 리더십도 새로 세워야한다. 이제 평택은 큰 변화와 새로운 리더십을 요구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평택시장은 골목대장이 아니다. 이제 높아진 평택시의 위상만큼 정부와 국회, 경기도를 향해 목소리도 내고 협력을 구할 수 있는 그런 위상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한다”면서 “저는 오랜 국정경험이 있고 정부나 국회, 경기도를 잘 알고 있다. 정부와 국회, 경기도와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시민과 소통할 줄 아는 가장 적합한 시장후보이다. 힘 있는 3선 국회의원 출신 여당 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평택은 필요로 하고 있다”며 평택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정장선 전 국회의원은 “우리가 어렵게 평택을 국제도시, 첨단산업도시로 나가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면 이제 3선 국회의원의 경륜과 집권여당의 힘을 바탕으로 평택을 살기 좋은 국제도시로 만드는 것이 저의 마지막 소명이며, 제가 국회의원을 그만두고 평택시장을 하려는 이유”라고 평택시장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 기자 질문을 받고 있는 정장선 전 국회의원 이날 정장선 전 국회의원은 평택시장 출마를 선언한 후 ▶100만 대한민국 평화안보특별자치시 기반 마련 ▶국제도시를 위한 교육·환경·문화를 국제수준으로 향상 ▶지역간 균형발전과 화합 통한 평택 발전 ▶미군이 주둔하는 송탄·팽성과 평택항 주변 국제문화지대 육성 ▶삼성협력단지 조속한 조성 및 청년일자리 창출 ▶평택항 발전 통한 서부지역 발전 및 뉴황해시대 선도 ▶농어민을 위한 판매시스템 구축 및 농어업인 위한 시책 수립 ▶시민들의 생각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는 소통하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장선 전 국회의원은 출마선언을 마치면서 “앞으로 오늘 밝힌 사안들을 실현할 수 있는 공약을 제시할 계획이다. 제가 평택시의 많은 현장을 다니면서 듣고 고민해 만든 평택의 미래 청사진을 시민들께 계속해서 보고 드리겠다”면서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 일방적 상의하달 시정이 아니라 시민들의 생각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할 것이다. 평택시의 주인은 시장이 아닌 시민이 주인”이라고 밝혔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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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5
  • 미8군 사령부 “평택에서 생화학 실험 한 적 없다!”
    미군측 “앞으로도 생화학 실험 실시 계획 없다” “장병들과 지역사회에 위험 발생시키지 않겠다” ▲ 생화학무기 실험을 반대하는 평택시민행동 집회 최근 K-6(Camp Humphreys)의 생화학실험인 ‘주피터(JUPITR) 프로젝트’에 대해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8군 사령부는 평택을 비롯한 대한민국 어느 지역에서도 생화학 실험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인터넷 언론사인 <민중의 소리>가 2018 회계연도 생화학방어 프로그램 예산 평가서에 주피터 시스템을 2년 예산과정으로 부산항 8부두 및 평택기지 설치한다는 지난해 12월 19일자 단독보도에 대해 진위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12월 2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사령부, 캠프험프리스, 국방부에 공문을 통해 문의한 결과 ‘미8군 및 주한미군은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생화학 실험을 한 적이 없다’는 회신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미8군 사령부는 회신을 통해 “미8군 및 주한미군은 현재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생화학 실험을 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실시할 계획이 없다”며, “주피터는 군시설 및 민간인을 위해 더 나은 안전과 안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기 중에 존재하는 생물학적 위협을 탐지하고 통보시간을 단축하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피터 센서가 환경에 존재하는 생물학적 위협을 탐지할 때 표본이 채취되어 캠프험프리스에 위치한 SAF(표본분석시설)에서 분석이 이루어지며 일반적인 기능은 공중 보건 관련 활동”이라며, “SAF는 해당 시설에서 근무하는 장병뿐만 아니라 지역의 사회에서 위험을 발생시키지 않으며 2017년까지 용산에 위치했던 유사시설을 대체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의회 김수우 의원은 “시민이 걱정하지 않도록 안전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주한미군과 꾸준히 소통하고 협의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평택시는 주피터 프로그램에 대한 투명한 공개를 통해 생화학무기 실험에 대한 우려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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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31
  • 평택 통복시장 화재 “빠른 진화 대형화재 막았다!”
    4개동 4개 점포 572㎡ 불에 타 “신속한 초동대처 돋보여” 서삼기 소방서장, 의용소방대원, 상인 등 8명 부상 입어 ▲ 화재를 진화하고 있는 평택소방서 대원들 지난 29일 오전 6시 7분 평택시 통복동 통복시장 내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는 평택소방서의 신속한 출동과 연소확대 저지를 통해 대형화재를 막아냈다. 평택소방서에 따르면 원인을 알 수 없는 이날 화재는 통복시장 3층 건물 1층 점포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인근 건물로 옮겨 붙어 4개동 4개 점포 572㎡가 불에 탔다. 이날 대형화재를 막은 신속한 출동이 돋보였다. 화재 장소와 2.6km 거리에 있는 평택 비전119안전센터와 2.6km 거리에 있는 평택소방서는 화재 신고 접수 후 7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해 연소확대 저지 및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피유도를 실시했다. 평택소방서는 ▶최초 신고접수(6시 7분) ▶출동지령 및 유관기관 전파(6시 9분) ▶선부대현장도착(6시 14분) ▶시장 거주자 대피 통보(6시 27분) ▶ 평택소방서장 현장 지휘(6시 29분) ▶대응1단계 발령(8시 5분) ▶소방본부장 현장지휘(8시 19분) ▶초진(8시 52분) ▶대응1단계 해제(10시) ▶완진(11시 3분) 등 최초 화재 발생 이후 약 4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현장 지휘를 했던 서삼기(55) 평택소방서장과 의용소방대원이 부상을 당했으며, 상인 6명이 연기흡입과 낙상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특히 서삼기 소방서장은 화재 인접 건물 2층 가로 3m, 세로 5m의 임시 가설물 위에서 현장 지휘를 하던 도중 가설물 일부가 무너지면서 약 2.5m 아래로 추락해 타박상(우측 늑골통증)을 입었다. 병원에 이송된 서삼기 서장은 응급조치를 받은 후 바로 현장에 복귀해 현장을 지휘했다. 신속한 화재 진화를 통해 대형화재를 막고 인명피해를 최소화 한 평택소방서는 평소 대규모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을 상시 실시해왔으며, 특히 관내 전통시장인 통복시장 화재 발생에 따른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 및 연소가 확대되는 상황을 제시하고 통제단의 각 부·반별 대응대책을 꾸준히 모색하는 등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이번 화재에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했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최근인 지난 1월 19일에도 화재가 발생한 통복전통시장 일원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통해 골든타임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과 동참분위기를 조성했다”면서,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는 내 가족과 이웃사랑의 실천이며, 출동 중인 차량에 대한 양보운전 등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평택소방서는 대규모 화재와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평택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1년 12월에는 평택시 서정동 소재 참숯가구전시장에서 화재를 진화하던 119구조대 이재만 소방장과 한상윤 소방교 2명이 순직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으며, 2015년 12월에는 서해대교 주탑 케이블 화재를 진화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이병곤 평택소방서 포승안전센터장이 순직한 바 있다. 안태현/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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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30
  • 평택시 청북읍 AI 의심 농가 “확진 판정 받아”
    발생농가 14만3천수 및 500m 이내 27만6천수 살처분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은 화성시 팔탄면에 이어 의심신고 된 평택시 청북읍 고잔리 소재 산란계 14만3천수를 사육하는 농가를 정밀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H5N6)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공무원, 군인, 전문인력, 용역인력 447명을 투입해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의 산란계 14만3천수와 500m 이내 3농가 27만6천수를 예방적 살처분했다. 아울러 시는 추가로 3km 이내 AI 위험도가 높은 7농가의 산란계 9만8천6백수도 살처분 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전역 산란계 농장에는 27일 오후 6시부터 ‘AI 특별경계령’이 내려진 상태다. 이에 따라 도는 산란계 5만 수 이상 사육농장 96호를 대상으로 28일부터 진입로마다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인력을 2명씩 배치해 출입차량 관리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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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30
  •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원, 농협중앙회 감사패 수상
    “평택 농업 활성화 위해 의정활동 펼칠 터”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원은 지난 1월 26일(금) 오전 10시 30분 평택농협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평택농업협동조합 제47기 정기총회에서 농협중앙회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권영화 의원은 평택시 농업인의 실익 증진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특히 2017년 제190회 임시회에서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밖에 없는 여성농업인들에 대한 권익보호, 지위향상을 위한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기 위해 ‘평택시 여성농어업인 육성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이 조례안에는 여성농어업인의 권익보호, 지휘향상, 모성보호, 보육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 및 전문 인력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여성농어업인 육성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권영화 의원은 “최근 농업은 최첨단 과학기술과 최신 경영기법을 바탕으로 생산, 가공, 서비스 등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 산업으로 분류되어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농업이 우리시 발전에 중요한 부분임을 잊지 않고 많은 관심과 투자를 통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평택 농업의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영화 의원은 지난해 12월 22일 경기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한 제7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우수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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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30
  • [인터뷰] 평택시 비전2동 최중범 동장에게 듣는다!
    “바르고 깨끗한 섬김행정 구현에 최선 다하겠습니다”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평택시 비전2동 최중범 동장 비전2동은 비전동 일부와 소사동, 용이동 등 3개의 법정동을 관할하고 있다. 면적은 7.21㎢이다. 인구는 2018년 1월 1일 기준 22,293세대, 60,140명으로, 남녀 비율은 남자가 30,274명이고 여자가 29,866명으로 남자가 약간 많다. 행정조직은 53통 331반이며 평택시청·평택소방서·비전2동 주민센터·평택시남부문예회관 같은 공공시설이 있다. 현재 대단위 택지개발사업과 구획정리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행정, 교육, 상권 등이 발달한 우리시의 중추적 동이다. 지난 25일(목) 비전2동 최중범 동장을 만나 비전2동 주요현안과 중점사업, 주민과의 소통,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평택시 비전2동 최중범 동장 인터뷰 - 비전2동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비전2동 주민여러분 반갑습니다. 작년 2월 23일자로 비전2동장 발령을 받은 최중범입니다. 비전2동은 비전동 일부, 소사동, 용이동 3개의 법정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대단위 택지개발사업과 구획정리사업 등으로 계획적인 도시로 형성되어 가고 있습니다. 시청, 보건소, 소방서를 비롯하여 상가, 학교, 아파트 등이 밀집된 지역으로 행정, 교육, 상권 이 발달하여 우리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22개 읍·면·동 중 가장 많은 6만 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동네입니다. 또한 용죽지구, 신흥지구, 현촌지구, 소사지구 등 민간도시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계획된 도시개발 사업이 완료 될 경우 2020년에는 약 9만에 가까운 인구가 거주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늘어난 행정·복지수요 및 각종 소음이나, 공해, 쓰레기 불법투기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신속히 처리하고자 2021년 개청을 목표로 분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각종 도시개발로 인해 농촌지역의 특색을 점차 잃어 가고는 있으나, 더욱 살기 좋고 깨끗한 도시로 끊임없이 변화와 변모를 거듭하고 있는 비전2동은 안성시 공도읍과 경계를 하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진입관문에 위치하고 국도 1호, 38호, 45호 등이 지나가는 대한민국 신성장 행복도시 평택을 만들어 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선도하는 지역입니다. - 현재 비전2동의 주요현안과 중점사업은? 비전2동은 평택 유일의 인구 6만 명이 넘는 대형동으로 시내 중심도로 및 버스정류장 앞에 위치한 동사무소의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 각종 생활민원 및 타 기관 민원 등의 행정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구도심(비전동)의 인구는 감소 추세이나 민간도시개발지역인 용죽지구, 신흥지구, 소사지구 등의 도시개발로 인해 용이동, 소사동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현재 위치하고 있는 비전2동행정복지센터와는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용이동과 소사동을 관할하는 신규 행정동의 설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비전2동 행정구역 경계조정(분동)을 요구하는 주민여론이 많아 우리동에서는 인구급증으로 인한 행정 및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분동이 필요하다는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현재 행정구역 조정 및 신설동 명칭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등 2021년 개청을 목표로 행정구역 경계조정(분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점 사업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경제도시, 안전도시, 문화도시, 교육도시, 복지도시 이 5가지는 평택시의 핵심가치이자 목표입니다. 저는 시정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더불어 따뜻한 행복한 비전2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몇 가지 방향을 정하고 실천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주민 모두가 협력하여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비전2동은 3개팀 18명이 우리시의 최일선 조직으로써 민원인과 1차적으로 대면하며 산업, 건설, 토목, 주민복지 등 종합행정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본청에서 기획, 감사 등 업무를 담당해왔기 때문에 지금을 주민과 직접 소통 할 수 있는 현장행정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좋은 기회로 생각합니다. 동 행정을 펼치는 과정은 동장 혼자의 힘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동 전직원과 함께 주민자치위원, 통장,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체육회 등 탄탄한 협력조직과의 유대, 합의, 참여를 통해 주민이 살기 좋은 비전2동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사공이 많으면 산으로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직원에게는 진정한 사공 역할을 통해 직원들의 복지, 후생에 불편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 서서 주민들의 불편이 없는지 살필 것이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두 번째, 나눔과 공유를 통해 상생의 가치와 목표를 이루겠습니다. 우리 비전2동에서는 나눔을 남모르게 실천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나눔과 공유는 더불어 따뜻한 자치공동체 비전2동을 만드는데 핵심이며 시대의 요구라 생각합니다. 우리사회의 양극화는 갈수록 심화되고 공동체는 급격히 해체되고 있습니다. 어려울 때 일수록 더불어 사는 삶이 절실합니다. 온정의 불씨를 되살려야 합니다. 전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복지야 말로 복지 수요의 증가와 재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입니다. 우리시는 2015년 7월 16일 소액기부문화 정착을 통한 이웃사랑의 실천 일환으로 평택행복나눔본부를 출범시켰습니다. 민·관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나눔과 참여문화를 확산시켜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재원을 조성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배분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돕는 서민 중심의 기구라 할 것입니다. 또한, 2016년 7월 22일에는 정부의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계획에 따라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되었고, 이에 따라 동사무소의 명칭도 주민자치센터에서 행정복지센터로 변경됐습니다.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하여 다양한 특화사업을 개발, 추진 중에 있으며, 대표적인 사업으로 지역 고유의 명칭인 ‘비전2’를 활용해 비전e편한(주거환경개선)사업, 비전e드림(청소년지원)사업, 비전e착한(각종봉사)사업, 비전e좋은(어르신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십시일반 나눔 프로젝트인 ‘비전e착한 이웃들’과 협의체 산하 봉사단체인 ‘비전e착한사업단’ 운영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특히, 바깥나들이가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홀몸어르신 문화체험 나들이’와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참여자로부터 호응과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최근 용이동 원룸지역에 LH임대아파트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그들이 복지혜택을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특히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비수급자를 발굴하여, 그들이 희망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복지정책에도 불구하고 우리사회에는 아직도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도움의 손길조차 받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수요자 중심의 효율적인 복지행정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민과 관의 협치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커지고 있어 비전2동에서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현장복지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구축, 복지의 기본 원칙인 신청주의에서 탈피하여 수요자의 욕구에 맞는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습니다. 세 번째,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겠습니다. 비전2동은 본래 자연부락으로 이루어진 마을이었으나 도시의 팽창과 개발로 구도심과 아파트단지로 이루어진 도농복합 형성 도시로 바뀌었습니다. 먼저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은 주민의 안전입니다. 최근 대형화재 참사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게 된 것을 매우 마음 아프게 생각합니다. 우리 동 제6통 매봉마을은 쾌적한 마을경관 개선과 커뮤니티 기반조성을 위한 ‘안전행복 매봉마을 만들기’ 조성사업에 의거 2013년 조성된 마을로, 디자인 시설물을 통한 옹벽경관 개선,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동체쉼터 조성 등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전 주민 안전교육 및 안전체험실시, 청소년 선도 및 자율방범 활동 등을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주민자율 정기 자원봉사의 날로 지정 전개하여 주민공동체 지원을 통한 마을 활성화와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더욱 따뜻하고 안전한 마을로 변화 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추진할 사항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입니다. 비전2동은 현재 인구 6만 명으로 앞으로도 급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구 증가에 따른 환경대책이 시급함을 강조하며, 늘어난 각종 소음이나, 공해, 쓰레기 불법투기 등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서 현재 가로청소원, 공공근로, 노인일자리사업 등을 활용하여 최대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환경문제에서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은 시민 스스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고,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에서 ‘나 하나라도’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해경방안을 찾을 것이며, 동민 스스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해결책을 찾고자 합니다. 지역주민, 자생단체, 유관기관 등과 연계하여 장기적, 지속적으로 깨끗한 동네, 살고 싶은 동네 만들기에 주력하고자 합니다. - 지역 주민들과 어떻게 소통하시는지? 저는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적극적이고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동장이 되겠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의 문제점과 주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듣고 진정 바라는 게 무엇인지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매월 기관·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으며, 9개 단체 회원 286명과 월례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아울러, 관내 경로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상담하고 있으며, 수시로 지역 순찰을 통하여 관내 상가 등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와 건의사항을 파악하고 시정에 반영하는 등 우리사회의 3대 사회적 약자인 여성, 아동,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안심하고, 안정적으로 생활 할 수 있도록 섬김행정을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비전2동장으로서 느끼는 보람과 어려운 점이 있다면? 제가 작년 2월에 비전2동으로 부임한지 벌써 1년이 되어갑니다. 아시다시피 비전2동은 인구면에서 22개 읍·면·동 중 최대 거주 지역으로 시청을 비롯하여 많은 관공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핵심지역을 관리하고 있다는 자부심도 있지만 그만큼 다양하고 복잡한 민원을 처리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습니다.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동정에 반영하는 것이 동정운영의 기준이며 좌표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주민들의 삶의 근간인 안전과 일자리창출, 지역공동체활성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노력에 한 치의 흔들림 없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아 고통 받는 사람이 없도록 소수자와 약자를 배려하고 있지만, 아직도 현장에서는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복지수요의 증가와 재정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복지체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현장에서 듣고, 보고, 느끼는 많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동정에 반영하여 드리고 싶은 마음이나 미처 다 살피지 못하여 행정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곳도 있어 어려움과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역주민들의 봉사자로서, 친구로서, 동반자로서, 해결사로서 꿈과 정이 넘치는 행복한 비전2동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은? 직원에게는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행정복지센터가 되도록 직원들의 복지, 후생에 불편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 서서 주민들의 불편이 없는지 살필 것이며, 보다 살기 좋고 행복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인구 증가에 따른 주민생활의 불편이 없도록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자 하며, 기업체, 기관, 단체는 물론 전 시민이 동참할 수 있는 기부활성화로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 시민과 비전2동 동민들에게 한 말씀 비전2동은 선행사례가 특히 많은 곳입니다. 개인에서부터 자생단체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나누고, 결손청소년에게 교복과 장학금을 지원하고, 독거노인에게는 주기적으로 반찬과 중식을 제공하는 등 미담사례가 많은 동네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동민들의 복지실현을 최우선적 목표로 삼을 것이며,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쾌적한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 등을 3대 중점 목표과제로 발로 뛰고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는 따듯한 행정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저를 포함한 18명의 동 직원들은 늘 친절하고 섬기는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지역 발전을 위하여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리며 바르고 깨끗한 섬김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1-29
  • 평택시 1월 마지막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보합세”
    평균 매매가 3.3㎡당 687만원, 전세가 484만원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1월 마지막 주(전주 기준 1.23~1.29) 전국 아파트값은 0.49% 상승했으며, 평택시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평택시 1월 마지막 주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팽성읍 지역만 9.60%(54만원↑)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나머지 21개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통복동 -0.43%(-2만원↓), 가재동 -0.45%(-2만원↓), 팽성읍 -0.58%(-2만원↓) 소폭 하락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1월 넷째 주(전주 기준, 1.16~1.22) 기준 전국 아파트 값은 0.49% 상승했다. 경기도는 0.10%, 서울은 1.08%, 도 지역은 강원도 0.01%,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7%,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7%, 제주도 0.00%, 충청남도 -0.18%, 충청북도 -0.33%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부산시 0.04%, 인천시 0.01%, 대전시 0.01%, 광주시 0.12%, 세종시 0.28%, 울산시 -0.51%, 대구시 0.04%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과천시 2.46%, 성남시 2.01%, 안양시 0.46%, 시흥시 0.18%, 연천군 0.14%, 의정부시 0.09%, 용인시 0.08%, 하남시 0.07%, 부천시 0.05%, 수원시 0.02%, 김포시 0.02%, 군포시 0.02%, 의왕시 0.01%, 광주시 0.01% 등의 순으로 집값에 상승을 나타냈으며, 안성시 -0.58%, 안산시 -0.23%, 양주시 -0.16%, 오산시 -0.07%, 고양시-0.02%, 화성시 -0.02%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그 외 평택시, 가평군, 광명시,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평군, 여주시,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는 0.00% 보합이었다. ■ 1월 마지막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30만원) ▶장안동(860만원) ▶용이동(819만원) ▶서정동(795만원) ▶소사동(765만원) ▶합정동(760만원) ▶군문동(758만원) ▶장당동(753만원) ▶이충동(711만원) ▶세교동(671만원) ▶칠괴동(671만원) ▶칠원동(658만원) ▶비전동(656만원) ▶동삭동(632만원) ▶가재동(627만원) ▶고덕면(620만원) ▶청북읍(617만원) ▶팽성읍(616만원) ▶통복동(597만원) ▶안중읍(593만원) ▶지산동(586만원) ▶포승읍(543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21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59만원) ▶현덕면(331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1월 마지막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16만원) ▶평택동(596만원) ▶장당동(578만원) ▶용이동(568만원) ▶군문동(552만원) ▶소사동(550만원) ▶세교동(521만원) ▶이충동(508만원) ▶비전동(496만원) ▶칠괴동(484만원) ▶통복동(455만원) ▶동삭동(444만원) ▶서정동(446만원) ▶안중읍(443만원) ▶가재동(440만원) ▶칠원동(436만원) ▶지산동(431만원) ▶합정동(419만원) ▶고덕면(415만원) ▶청북읍(413만원) ▶포승읍(393만원) ▶팽성읍(387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91만원) ▶신장동(230만원) ▶진위면(219만원) ▶현덕면(16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1-29
  • 평택시의회 이병배 의원, 농민회관 신축 관련 간담회 개최
    농민회관 신축 현안사항 청취 및 대책마련 논의 ▲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이병배 의원 평택시의회 이병배 의원은 24일(수)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농민회관 신축과 관련해 농업인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병배 의원, 유영삼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 산업환경국장, 농업정책과장 등 관계 공무원 및 농업인단체 협의회 등 40여명이 참석해 농민회관 신축 현안사항 청취 및 대책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성면 숙성리 일원에 건립 예정인 농민회관의 당초 사업비가 49억8,500만원에서 39억100만원이 증가한 88억8,600만원으로 증액된 배경에 대해 질의하였다. 농민회관은 오는 2019년 3월까지 오성면 숙성리 100-1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전문가 의견 및 농업인단체장과 협의시 건축면적 증가, 전통회랑 설치 및 농업·농촌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영상제작과 체험관 설치로 인해 사업비가 증액되었다”고 밝혔다. 농업인단체 협의회 관계자들은 “그동안 평택시의 개발과정에서 농업분야는 많이 소외되고 있는 만큼 농업인들의 숙원사업인 농민회관 건립을 통해 농민들의 문화·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고, 내·외국인 방문객에게 평택농업의 위상을 홍보할 수 있도록 시의회가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병배 의원은 “그동안 집행부와의 소통부족으로 인해 농민회관 건립과 관련해 서로 오해했던 부분들을 해소할 수 있게 된 것은 큰 성과”라며 “농민회관 건립사업비의 증액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인 만큼 향후 지속적인 토론을 통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자”고 밝혔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1-25
  • 평택시의회, 안성·진위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강력 반대!
    “수질개선 비용 2조원 확보 방안 구체적으로 제시하라!” “취수 시설 우선 폐쇄보다는 평택호 수질 개선이 우선”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에서는 23일(화) 의원간담회에 앞서 시의회 1층 로비에서 ‘진위천·안성천·평택호 수계 수질개선 이행 없는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강력히 반대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김윤태 의장, 김기성 부의장, 권영화 운영위원장, 김수우 산업건설위원장, 김혜영 자치행정위원장, 양경석 의원, 김인식 의원, 이병배 의원, 정영아 의원, 최중안 의원, 박환우 의원, 서현옥 의원, 유영삼 의원이 참석했다. 권영화 운영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경기도, 평택·용인·안성시 및 한국농어촌공사는 진위·안성천 및 평택호 수계 수질을 개선하고 상수원의 규제로 고통 받고 있는 진위·안성천 및 평택호 수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소통과 화합을 통한 분쟁해결로 더 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지난 2017년 12월 2일까지 18개월간 경기도 주관으로 평택·용인·안성시 등 3개 시가 공동으로 참여, 용수 확보방안 수질예측 및 개선대책과 갈등 해소를 위한 상하류 실행방안에 대해 연구용역을 실시한 바 있다”며, “경기도에서 상생방안 연구용역 후속조치로 진위·안성천 및 평택호 수계 수질개선 및 보전방안과 상수원보로구역을 둘러싼 지역갈등 해소와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상생협력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상생협력 협약서 내용을 보면 경기도는 용인·안성시의 입장을 대변하듯 평택시의 상수원 취수시설을 폐쇄하는 규제개선과 수질개선 진행상황을 동시에 추진하려 하고 있다”며, “이는 평택호 수질의 개선 및 방향에 대한 의지보다 상수원 취수시설의 폐쇄를 우선적으로 선행하려는 사항으로 볼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권영화 위원장이 성명서를 발표한 후 의원 일동은 ▶진위·안성천 및 평택호 수계 수질개선 이행 없는 상수원 보호구역해제 강력 반대 ▶경기연구원이 제시한 진위·안성천 및 평택호 수계 수질개선 예상 비용 2조원 확보 방안 구체적 제시 ▶평택호 수계 수질개선을 위해 2도·9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거버넌스 대안 수립 ▶평택시의회는 49만 평택시민과 함께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깨끗한 수질을 요구한다 등 4가지 사항을 결의했다. 김수우 산업건설위원장은 “진위·안성천 및 평택호 수계 수질개선이 먼저 선행되어서 수질이 확실히 개선될 때 다른 방안을 환경단체와 전문가, 평택시가 검토할 수 있는 사안”이라며, “현재 용인시와 안성시가 취수장 폐쇄 및 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하고 있지만 취수장은 평택시민과 평택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부대의 비상식수원 기능을 가지고 있는 만큼 폐쇄와 보호구역 해제에는 절대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안태현/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1-24
  •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 “꼭 알아두세요! ③”
    32개 정부부처의 제도와 법규사항 달라져 금융, 교육, 여성·육아·보육 등 12개 분야 기획재정부는 새해부터 달라지는 32개 정부부처의 제도와 법규사항 239건을 설명하는 ‘2018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http://whatsnew.mosf.go.kr)를 발간했다. 본보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제도를 10회에 걸쳐 금융·재정·조세, 교육, 여성·육아·보육 등 12개 분야로 나눠 소개한다. ◆ 보육료 9.6% 인상으로 보육료 지원 강화(보건·사회복지) 보육료 단가가 2018년 1월부터 전년 대비 9.6% 상당 수준으로 큰 폭 인상된다. 이에 따라, 전체 어린이집에 공통으로 지원되는 부모보육료가 2.6% 인상되며, 최저임금 상승 영향이 크게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민간·가정어린이집 등 정부인건비 미지원시설에 집중 지원되도록 기본보육료가 21.8% 인상될 계획이다. 또한, 2018년 최저임금 인상으로 1월부터 보육교직원의 인건비가 상승되는 점을 감안하여 보육료 인상시기를 당초 3월에서 1월로 앞당겨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한다. (문의: 보건복지부 보육사업기획과 ☎ 044-202-3562) ◆ 소득하위 50%까지 본인부담상한액을 150만원까지 인하(보건·사회복지) 소득분위 하위 50%까지는 현행 본인부담 상한 금액을 150만원까지 인하하여 건강보험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다. 2014년에 본인부담상한제를 개선(소득구간 3→7단계로 세분화, 저소득층 상한액 인하 등)하였으나, 취약계층의 과다한 의료부담 비율이 여전히 높았다. 이에 소득 대비 상한액이 상대적으로 높은 소득하위 50%에 대하여 상한액을 대폭 경감하여 실질적으로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였다. <1분위: 122→80만원, 2~3분위: 153→100만원, 4~5분위: 205→150만원> (문의: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 044-202-2734) ◆ 미성년 자녀 정보이용료 알리미 서비스 전면 실시(여성·육아·보육) 미성년자가 휴대폰으로 유료콘텐츠를 이용하여 과다한 요금이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자녀 정보이용료 알리미서비스’를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KT 및 LGU+는 서비스를 시행 중에 있으며, SKT는 시스템을 구축한 뒤 시행할 예정이다. ‘자녀 정보이용료 알리미서비스’는 미성년자가 모바일 앱 마켓에서 게임, 음악 등 유료콘텐츠를 이용하여 정보이용료가 일정금액을 초과하면 휴대폰 명의자와 부모 또는 법정대리인 휴대폰에 문자로 정보이용료를 알려주는 서비스이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문의: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보호과 ☎ 02-2110-1548)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1-23
  • 평택시 1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평균 매매가 3.3㎡당 687만원, 전세가 484만원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1월 넷째 주(전주 기준 1.16~1.22) 3.3㎡당 평택시 아파트가격은 평균 매매가 687만원, 평균 전세가 484만원으로 조사됐다. 평택시 1월 넷째 주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통복동 0.33%(2만원↑) 소폭 상승, 동삭동 지역은 -0.15%(-1만원↓) 소폭 하락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22개 읍·면·동 모두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1월 셋째 주(전주 기준, 1.9~1.15) 기준 전국 아파트 값은 0.23% 상승했다. 경기도는 0.05%, 서울은 0.58%, 도 지역은 강원도 -0.04%,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8%,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1%, 제주도 0.07%, 충청남도 -0.32%,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부산시 -0.03%, 인천시 0.02%, 대전시 0.00%, 광주시 0.25%, 세종시 0.00%, 울산시 0.01%, 대구시 0.03%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구리시 0.70% 과천시 0.44%, 김포시 0.43%, 군포시 0.27%, 광명시 0.25%, 하남시 0.15%, 성남시 0.11%, 고양시 0.11%, 화성시 0.08%, 시흥시 0.03%, 파주시 0.02%, 부천시 0.02%, 안양시 0.01% 등의 순으로 집값에 상승을 나타냈으며, 광주시 -0.66%, 남양주시 -0.21%, 안산시 -0.02%, 용인시 -0.01%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그 외 평택시, 가평군, 동두천시, 수원시, 안성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의왕시, 의정부시, 이천시, 포천시는 0.00% 보합이었다. ■ 1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30만원) ▶장안동(860만원) ▶용이동(819만원) ▶서정동(795만원) ▶소사동(765만원) ▶합정동(760만원) ▶군문동(758만원) ▶장당동(753만원) ▶이충동(711만원) ▶세교동(671만원) ▶칠괴동(671만원) ▶칠원동(658만원) ▶비전동(656만원) ▶동삭동(632만원) ▶가재동(627만원) ▶고덕면(620만원) ▶청북읍(617만원) ▶통복동(597만원) ▶안중읍(593만원) ▶지산동(586만원) ▶팽성읍(562만원) ▶포승읍(543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21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59만원) ▶현덕면(331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1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16만원) ▶평택동(596만원) ▶장당동(578만원) ▶용이동(568만원) ▶군문동(552만원) ▶소사동(550만원) ▶세교동(521만원) ▶이충동(508만원) ▶비전동(496만원) ▶칠괴동(484만원) ▶통복동(457만원) ▶동삭동(444만원) ▶서정동(446만원) ▶안중읍(443만원) ▶가재동(442만원) ▶칠원동(436만원) ▶지산동(431만원) ▶합정동(419만원) ▶고덕면(415만원) ▶청북읍(413만원) ▶포승읍(393만원) ▶팽성읍(339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91만원) ▶신장동(230만원) ▶진위면(219만원) ▶현덕면(16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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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2
  • 평택시, 2018년 1월 22일자 인사발령
    평택시(시장 공재광)에서는 1월 22일자로 4급 승진 전보 및 6급담당 희망보직자 9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하였다. ◆ 2018년 1월 22일자 인사발령 ▶김학봉(기획조정실장) ▶신상영(도시주택국장) ▶차상돈(송탄출장소장 직무대리) ▶한병수(총무국 총무과) ▶조원경(기획예산과 기획담당) ▶김규범(심성장사업과 신성장사업담당) ▶김태근(총무과 총무담당) ▶김선기(도시계획과 도시행정담당) ▶이규종(교통행정과 교통행정담당) <2018.1.22 평택시장>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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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1
  • 평택시, 2018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공재광 시장 “행복도시 평택을 위한 소통의 자리” ▲ 국제대교 붕괴 현장 방문한 공재광(가운데) 평택시장 평택시(시장 공재광)에서는 오는 22일 건설교통국을 시작으로 2월 4일까지 소관 실·국·소장 및 산하기관장 등이 참석하는 ‘2018년도 새해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현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현안사항 공유와 현장에서의 소통강화로 문제를 해결하는 토론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8월 교각상판이 무너졌던 평택국제대교 건설현장을 비롯해 올 2월 개관예정인 평택시 장학관과 남부복지타운 현장 등에서 개최해 소통과 참여의 시정 기조를 반영하는 발전적인 업무보고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삼성전자 산업단지를 현장방문한 공재광 시장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2018년 시정운영의 핵심 키워드를 ‘젊은 평택!’, ‘중단 없는 전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공동체 7,319억 원 ▶다채롭고 풍요로운 삶 791억 원 ▶일자리 넘치는 미래산업 허브 1,147억 원 ▶시민과 함께하는 균형발전도시 3,333억 원 등 총 1조4,58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분야별 사업추진계획을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올해 평택시 주요 추진사업은 성균관대 사이언스파크가 조성될 브레인시티 사업과 150명의 대학생이 학습하고 생활할 수 있는 평택시 장학관의 효율적 운영,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에서 최종 승인된 1,400석 규모의 공연장이 들어설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사업 등 시민들이 숙원 하던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올해는 우리시 미래를 짊어질 핵심동력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회가 기존의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행복도시 평택을 위한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보고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1-19
  • 평택시, 평택국제대교 복구공사 3월 착공 밝혀
    모든 사업비 대안입찰 계약자인 대림산업㈜ 부담 ▲ 붕괴된 평택국제대교 국토교통부 평택 국제대교 건설사고조사위원회(위원장 연세대 김상효 교수, 이하 평택 사고조사위)는 17일 지난해 8월 26일 발생한 평택 국제대교 교량 붕괴사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평택 사고조사위는 8월 28일부터 현재까지 4개월간 각 분야 위원들이 현장조사, 관계자 청문, 상세 구조해석 등을 포함한 정밀조사를 실시했다. 평택 사고조사위 위원장은 “설계 단계에서는 시공단계에서의 상부 거더 전단강도를 검토할 때 강도에 기여하지 못하는 중앙부 벽체를 포함했고, 외측 벽체에 배치된 파이프(추가 강선 설치를 위한 파이프) 공간 단면도 공제하지 않았다”며, “강선이 배치되는 상부 슬래브 두께(30cm)가 얇게 계획되어 적용된 정착구 주변 보강철근의 적정 시공이 곤란한 문제가 있었고, 설계 단계에서 작성된 공사시방서에 상부 공사의 주 공정인 압출 공정 관련 내용이 누락된 사실을 확인하였다”고 조사 결과를 밝혔다. 이어 “시공단계에서는 설계의 문제점인 중앙부 벽체의 시공용 받침 미배치, 바닥판 슬래브 두께가 얇아 정착구 설치가 용이하지 않은 점 등을 확인하지 못하였고, 상부 거더 벽체 시공이음부 및 세그먼트 접합면 처리 미흡, 정착구 공급사에서 제시한 제원과 다른 보강철근 배치, 시공 상세도와 상이한 벽체 전단철근 설치 등 시공 상 품질관리 문제가 확인됐다”고 말했다. 또한, “공사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됐음에도 시공과정의 구조안전 여부에 대한 시공자·감리자의 기술적 검토가 미흡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사고조사위 위원장은 사업 관리 측면에 대해 “발주청에 하도급을 통보할 때 간접비까지 고려하여 하도급률을 산정(76%)하여야 하나, 간접비를 고려하지 않은 채 산정(84%)하여 하도급 적정성 심사 등의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평택시에서는 국토부의 사고조사결과 보고서가 공식적으로 접수되면 공사시행 계획 수립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조치하고, 기존 구조물에 대한 안전진단과 재발방지대책 및 개선방안 수립 등 신속하게 후속조치를 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공사 재착공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착수한 재설계를 1월에 완료, 공법변경 등 건설기술심의를 2월에 완료하고, 오는 3월에 공사를 재착공하여 내년 상반기에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인해 당초 계획한 금년 내 개통은 지난한 상황으로 6개월 정도 지연될 예정”이라며, “이와 유사한 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의 수립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담보할 수 있는 공법의 선정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하여 최적화된 교량을 건설하고, 사고 외 시설물(터널 등)에 대해서도 안전진단을 실시한 후 공사를 재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우리시에서 이런 큰 사고가 발생하여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앞으로 더 안전한 교량, 더 경관이 수려한 교량을 만들 것이고, 이를 위한 모든 사업비는 대안입찰 계약자인 대림산업(주)에서 부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대교는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사업(2공구)으로, 교량의 총 길이는 1.3km이다. 사업기간은 2014년 3월부터 2018년 12월까지였으나, 지난 8월 26일 오후 3시 20분경 60m 길이 교각상판 4개와 교각 1개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1-17
  • [인터뷰] 평택시의회 이병배 의원에게 듣는다!
    “미세먼지·대기오염 저감 통해 시민 여러분의 건강 지키겠습니다” 경로당 지원 조례, 노인복지 프로그램 개발 및 체계적 계획 수립 ▲ 평택시의회 이병배 의원 지난 8일 도일동 일원에 통합환경허가(배출시설 등 설치·운영허가) 반대 촉구 결의문을 대표발의한 이병배 의원은 건의문에 ▶폐합성수지류·폐고무류 등 폐기물을 사용한 고형연료(SRF)를 태워 스팀·전기를 생산하는 사업 추진 반대 ▶고형연료를 태워 증기·전력·건조슬러지를 생산하는 것은 열병합발전소와 동일한 사업으로 폐기물처리업체의 통합환경허가를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지난호에 이어 이병배 의원에게 A산업이 열병합발전소와 동일한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문제점 및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평택시의회 이병배 의원 인터뷰 - 통합환경허가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들이 많은데, 문제가 되고 있는 도일동 폐기물처리업체의 통합환경허가 신청을 어떻게 보시는지? 평택시 도일동에 건축할 예정이었던 고형연료(SRF) 열병합발전소 사업이 지난해 11월 24일 서울 전기공사공제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제209차 전기위원회’에서 불허가 의결이 내려져 사업이 더 이상 진행되지 못하는 듯 했지만 폐기물처리업체인 A산업은 환경부에 다시 통합환경허가를 신청해 현재 심의 중에 있습니다. 문제는 고형연료를 태워 증기·전력·건조슬러지를 생산하는 것은 열병합발전소와 동일한 사업으로 보여 지기 때문에 폐기물처리업체의 통합환경허가는 48만 시민 모두를 위해 반려되어야 합니다. 최근 평택시는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들과 학생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어 평택시와 평택시의회는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시민들께서 염려하시듯이 평택시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2014년 27위(평균농도 60㎛/㎥) ▶2015년 29위(평균농도 62㎛/㎥) ▶2016년 10월말 기준 도내 31위(평균농도 63㎛/㎥)로 나타나는 등 미세먼지로 인해 시민 건강이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으며 심각한 사안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미세먼지와 노후산단으로 인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모임을 결성하고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행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 제194회 임시회에서 ‘평택시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피해 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셨는데? 조례안에는 평택시 내에 소재한 평택항 부두, 아스콘공장, 레미콘공장 등 미세먼지 원인 사업장이 입지해 있어 대기오염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시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관계로 노후경유차 폐차지원 등 대기오염 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지원 및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미세먼지는 크기가 작기 때문에 몸 안으로 그대로 들어가 만성폐쇄성 폐 질환과 만성기관지염 등 호흡기질환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놀랍게도 세계보건기구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문제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매년 430만 명이 사망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대기오염 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대표발의 해 통과되었습니다. 주요내용은 ▶시장, 사업자, 시민의 책무 명시(안 제3조, 제4조, 제5조) ▶대기측정망 설치 규정(안 제6조) ▶환경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대한 규정(안 제7조) -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경로당 등의 시설물에 미세먼지 저감시설 설치 지원 ▶노후 경유자동차 폐차지원에 대한 규정(안 제8조) 등입니다. 특히 환경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꼭 필요합니다. 환경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경로당 등의 시설물에 미세먼지 저감시설의 설치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했습니다. 또한 노후경유차로 인한 대기오염 피해 저감을 위하여 특정경유자동차의 조기 폐차비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외에도 시장은 대기오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별도의 대기측정망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명시했으며, 평택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는 자는 그 사업 활동으로 인한 대기오염을 막기 위하여 사업장 환경개선, 연료사용량 감축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 마련해야 하는 동시에 시에서 추진하는 대기환경보전시책에 적극 협조하도록 명시했습니다. - 지난해 3월에 ‘평택시 경로당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하셨는데 그 이유는? 지난 제195회 평택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평택시 경로당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가결 되었습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경로당 지원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과 노인복지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체계적인 계획 수립을 통한 안정적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전 국민 중위소득의 50% 미만 소득으로 생계를 꾸려가는 우리나라 노인빈곤율(2015년 기준)은 49.6%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위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노인빈곤율은 OECD 가입국 평균 12.8%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이며,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자살률(2014년 기준) 역시 10만 명당 55.5명으로 OECD 국가 중 1위라는 불명예를 얻고 있기도 합니다. 평택시의 경우 2016년 4월 기준 인구 463,834명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은 ▶65세~69세: 16,163명 ▶70세~74세: 13,479명 ▶75세~79세: 11,281명 ▶80세~84세: 6,742명 ▶85세~89세: 2,983명 ▶90세~94세: 1,055명 ▶95세 이상: 448명 등 총 52,151명으로 전체 인구 가운데 11%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타지자체에 비해 노인 비율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이미 노인이 전체인구의 7% 이상인 고령화 시대에 진입한지 오래이며, 노인인구비율이 14% 이상인 고령사회도 멀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질 높은 노인복지프로그램 개발이 활성화 되어야 하며, 더 나아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출산 장려 정책 실시, 정년 연장 및 재취업 지원 등 노인 일자리 창출, 노인 복지 시설 확충 및 실버산업 육성 등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할 생각입니다. - 시민, 독자 여러분들께 한 말씀 남은 의정활동 기간에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피해를 저감시켜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으로부터 시민 여러분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앞으로도 많은 현장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가감 없이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시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면서 소중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한해 되시기 바랍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1-17
  • 수원지검 평택지청, 전국 지방선거 범죄 엄정 대응한다!
    금품선거, 거짓말선거, 공무원 개입, 부정 경선운동 단속 소속 정당, 신분, 당락 관계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지청장 김관정, 이하 평택지청)은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금품선거, 거짓말선거, 공무원의 선거개입, 여론조사 조작, 부정 경선운동 등 중점단속 대상 범죄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일(목) 오전 11시 30분 평택지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선거관리위원회 및 경찰과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한 평택지청은 선거일 전 180일인 2017년 12월 15일부터 선거범죄전담수사반(반장: 형사1부장)을 편성하고 전담검사 및 수사관들이 단계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여 비상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선거관리위원회(평택, 안성 지도담당관 등 3명), 검찰(형사1부장, 선거전담 검사, 수사관 등 6명), 경찰(평택, 안성경찰서 수사과장 등 7명) 등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범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신속·엄정한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주요 협의안 중점 단속대상 범죄는 ▶금품선거: 지역행사, 모임참여, 설 명절 선물 등 빙자한 금품 제공, 조직 동원을 위한 금품 제공,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의 금전 보상 등 ▶거짓말 선거: 객관적 근거 없는 폭로·비방 및 의혹 제기, 사실관계의 왜곡·과장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 가짜뉴스 배포 등 ▶여론조사 조작: 성별·연령 등 거짓 응답 유도, 착신전환 등의 방법으로 수차례 응답하도록 유도,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게 편향된 질문을 하거나 특정 응답 유도·강요 등 ▶부정 경선운동: 경선 과정에서 매수행위, 공무원 개입, 폭력행위 등이다. 평택지청 관계자는 “지역별 선거사범 전담반을 지정하고, 선관위·검찰·경찰이 24시간 연락 가능한 핫라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선관위의 고발 전 선관위, 검찰이 함께 즉시 핵심 증거를 확보하는 ‘고발 전 긴급통보 제도’를 적극 활용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적법절차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객관적 증거수집에 최선을 다하고, 소속 정당, 신분, 당락 여부에 관계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수사하여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선거사범을 발견하면 선거관리위원회<국번없이 ☎ 1390, 인터넷신고 http://www.nec.go.kr (국민참여소통)>, 또는 검찰<국번없이 ☎ 1301, 031-8053-4200(주간), 031-8053-4290(야간),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spo.go.kr/pyeongtaek (온라인민원실)>로 신고하면 된다. 안태현/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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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7
  • 자유한국당 평택갑 당원협의회 ‘2018 신년인사회’ 개최
    원유철 위원장 “서민과 청년들에게 희망을 줘야” 자유한국당 평택갑 당원협의회(위원장 원유철)는 17일(수) 오전 11시 송탄 국제교류센터에서 원유철 당협위원장 및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년인사회에는 원유철 평택갑 당협위원장, 공재광 평택시장, 최호 경기도의회 당대표의원, 김윤태 평택시의장, 이희태·이병배·유영삼·김혜영·정영아·최중안 평택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당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원유철 당협위원장의 신년사, 공재광 평택시장, 최호 경기도의회 당대표의원, 김윤태 평택시의장 및 시의원의 축사 및 주요 당직자들의 신년덕담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새해를 맞아 밝은 분위기에서 진행된 신년인사회에서 당원들은 상호간 새해 인사, 덕담과 함께 2018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 원유철 위원장 원유철 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여러가지로 힘들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자유한국당의 이름으로 평택을 발전시켜주시고, 대한민국을 지켜 주셔서 감사하다.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중단없는 평택발전의 원년으로 삼아야 한다”며, “2018년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북핵 해결로 한반도의 평화정착, 국민의 뜻이 모아진 헌법개정, 서민과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민들의 의견을 더 많이 수렴해야 한다”며 “자유한국당이 변화하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많은 국민들께서 성원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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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7
  • 평택·당진항, 2030년까지 배후단지 586만9천㎡ 공급
    2종 항만배후단지→1종 항만배후단지로 변경 ▲ 평택항 컨테이너 부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30년까지 평택·당진항을 비롯해 전국 8개 항만에 항만배후단지 약 2,969만 9천㎡를 조성·공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제3차 항만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 및 항만별 배후단지개발계획’을 확정하여 지난해 12월 29일 고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대내외 항만물류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제3차 항만배후단지개발종합계획(’17~’30)’을 마련하였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평택·당진항은 수도권 등 중부권역의 생산재 수출입 거점을 목표로 하는 ‘제조기반 부가가치 창출형 항만’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이에 2030년까지 586만9천㎡의 배후단지를 단계별로 공급할 계획이고, 항만 서쪽의 2~3단계 2종 항만배후단지를 1종 항만배후단지로 변경하여 기업의 투자활동이 보다 용이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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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6
  •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 “꼭 알아두세요! ②”
    32개 정부부처의 제도와 법규사항 달라져 금융, 교육, 여성·육아·보육 등 12개 분야 기획재정부는 새해부터 달라지는 32개 정부부처의 제도와 법규사항 239건을 설명하는 ‘2018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http://whatsnew.mosf.go.kr)를 발간했다. 본보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제도를 10회에 걸쳐 금융·재정·조세, 교육, 여성·육아·보육 등 12개 분야로 나눠 소개한다. ◆ 취약·위기가족 서비스 지원 강화(여성·육아·보육) 저소득 한부모, 조손가족, 재난·사고 중인 긴급위기가족에게 가족상담, 가족돌봄, 일시돌봄, 자녀학습·정서지원 등 서비스 지원이 확대된다. 서비스 제공기관도 2017년 전국 47개소에서 2018년부터 61개소로 확대하여 서비스 사각지대를 보완할 계획이다. 향후 취약·위기가족에게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가족상담, 가족돌봄, 자녀학습·정서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운영기관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문의: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과 ☎ 02-2100-6326) ◆ 청년대상 주거안정 월세대출 제도 완화(금융·재정·조세) 올해부터 청년을 대상으로 월세자금을 지원하는 기금의 주거안정월세대출의 대출한도 및 상환제도를 개선한다. 그간 월 30만원 기준으로 총 720만원을 지원하였고, 대출연장 시 대출잔액의 25%를 상환하는 것으로 운영하였으나 앞으로 월 대출한도를 확대(30만원→40만원)하고, 대출 연장(2년 단위)시 상환해야 하는 원금비율을 하향(25%→10%, 우대형)할 계획이다. (문의: 국토교통부 주택기금과 ☎ 044-201-3341) ◆ 치매 어르신 지원을 위한 인지지원등급 신설(보건·사회복지) 올해부터 장기요양 ‘인지지원등급’을 신설하여 경증치매가 있는 어르신이 신체적 기능과 관계없이 장기요양보험의 대상자가 될 수 있도록 선정기준을 개선한다. 지금까지는 신체기능을 중심으로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장기요양등급을 판정하였기 때문에 치매가 있어도 신체기능이 양호한 경증치매 어르신은 등급판정에서 탈락하였으나, 앞으로는 치매가 확인된 어르신에게 신체기능과 무관하게 ‘인지지원등급’을 부여하고, 치매증상 악화 지연을 위한 주·야간보호 인지기능 개선 프로그램 등 인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요양보험제도과 ☎ 044-202-3492, 3497)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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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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