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종합뉴스
Home >  종합뉴스

실시간 종합뉴스 기사

  • 해묵은 시·군 간 갈등 해결 실마리 찾아
    평택-용인-안성시, 상수원보호구역 갈등 "해결에 힘 모으기로" 경기도내 시·군 간 해묵은 갈등이 3~4일 1박 2일 간 진행된 ‘상생협력 토론회’를 통해 해법을 찾았다. 이날 합의점을 찾은 갈등들은 수차례 실무협의회에서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던 안건으로, 평택시의 경우 평택호~한강 광역 자전거길 조성 관련 갈등, 완전한 해법을 찾았고, 평택-용인-안성시의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갈등을 공동 해결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경기도는 갈등 당사자를 비롯해 중재자가 한 자리에 모여 터놓고 소통하며 해법을 모색하자는 이날 토론회의 취지가 적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평택호~한강 광역 자전거길 조성 관련 갈등, 완전한 해법 찾아 평택호와 한강을 잇는 광역 자전거길 조성은 사업을 추진 중인 오산, 화성시와 난색을 표하던 용인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이견을 조율하고 사업 추진 공동 협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오산, 화성시는 자전거길 구간 중 차량 통행이 많아 안전에 취약한 용인 구성역~오산천 구간을 정비하거나 신규 자전거길을 개선하고자 용인시와 협의해왔으나 재정문제 등으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토론회에서 3개 시는 기존 자전거길 노면을 보수하고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데 필요한 10억여 원의 예산을 경기도와 함께 공동 분담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광역 자전거길에 스토리텔링을 입혀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 평택, 용인, 안성시, 상수원보호구역 갈등, 공동해결에 힘 모으기로 송탄·유천 취수장 상수원 보호구역을 놓고 존치와 폐지로 의견이 갈려 갈등을 빚었던 평택시와 용인시, 안성시는 이날 토론을 통해 상생협력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함께 찾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특히 이날 경기도와 3개 시는 지역개발과 수자원보호를 충족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공동 추진을 골자로 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자는 데 합의했다. 연구용역에는 진위·안성천과 평택호의 수질개선과 지역발전 방안, 안정적인 상수원 확보 방안, 상수원 보호를 위한 규제합리화 방안을 담을 예정이다. 한편, 남 지사는 이날 분야별로 2시간여에 걸친 마라톤 토론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도와 시·군 간 재정제도 개선 토론을 시작으로 화성 공동화장장, 동두천 악취 민원, 수원-용인 간 경계조정, 평택호~한강 자전거길 개선, 상수원 보호구역 존폐, 중앙-지방 간 재정제도 개선 분야 토론 그룹을 순차적으로 돌며 토론에 참여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08
  • 시의회, 주한미군평택이전 대책 특위 본격 가동
    김수우 위원장 "예상되는 문제점 대안 제시해 나갈 터" 평택시의회가 지난 174회 임시회 회기 중 구성한 주한미군 평택이전 대책 특별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주한미군 평택이전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수우)는 지난 3일(금)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집행부(평택시)로부터 미군기지 이전 관련 업무현황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수우 위원장, 서현옥 간사를 비롯한 특별위 위원들과 기획재정문화국장, 도시주택국장 및 한미협력사업단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한미협력사업단으로부터 미군기지 이전대책 T/F 운영, 주한미군 이전 대비 상설기구 설치, 기획재정문화국으로부터 지역문화교류기반 구축사업 추진, 주한미군과 함께하는 지역축제 추진에 대한 사항과 도시주택국으로부터 미군이전관련 택지공급 계획 및 미군이전대비 상가활성화 추진, 내리문화공원 조성사업 등 총 12개의 안건에 대한 추진현황을 청취 후 이전사업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위 위원들은 미군기지 이전 사업이 평택 미군부대 K-6와 K-55 지역에 골고루 편중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본격적인 이전이 시작되기 전에 상설기구(상담센터) 추진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상설기구는 단순 상담센터가 아닌 경찰, 소방, 커뮤니티센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어야 하며, 미군 및 가족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교류 발굴사업에 더욱더 중점을 두고, 특위에서도 미군이전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업을 다루기보다는 향후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을 미리 예측하고 주요 현안 사항을 다루는 특위가 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수우 위원장은 “2003년부터 진행되어 온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이 금년이면 기지건설이 마무리 되고 다가오는 2016년부터 본격적인 부대이전이 진행될 예정이며, 주변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 청취 등 시민의 의견수렴, 타 지역의 사례와 자료 수집을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 및 이전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활동 방향을 밝혔다. 한편, 미군기지 특위는 김수우 위원장, 서현옥 간사, 양경석, 김윤태, 오명근, 정영아 의원으로 구성되어 올해 12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08
  • 세교산단 주요 악취배출사업장 합동 점검
    평택여고, 세교중 운영위원회 및 박환우 시의원 점검에 참여 평택시는 지난 3일(금) 세교산업단지 소재 악취배출에 대한 주요 민원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참고로 박환우 시의원은 제17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평택시 노후산업단지 주변지역 주민피해에 관한 문제제기를 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우리시 도시지역에 자리 잡고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산업단지는 1993년 준공해 현재 67개 공장들이 가동 중인 평택세교산업단지가 대표적이라 말할 수 있다"며 "먼저 세교중학교 평택여고 학생들 건강을 위협하는 평택세교산업단지 공장 이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장기적으로 평택세교산업단지와 주변지역을 포함하는 새로운 도시계획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시작되어야 한다. 지역 주민 다수는 산업단지 이전을 원하고 있다"며 "만약 산업단지 이전에 어려움이 있다면, 산업단지를 재생사업지구로 지정하고 리모델링을 추진해서라도,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공장을 이전시키고, 그 자리에 주차장, 공원 등 산업단지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기반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은 그간 세교산단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으로 인하여 많은 피해를 받은 평택여고, 세교중학교 운영위원회 및 박환우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각 사업장의 주요 악취발생 공정을 확인하고 악취 저감을 위한 사업장 방지시설의 정상가동이행 여부를 중점으로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한국환경공단에 악취 저감 기술지원을 신청하여 주요 악취 민원발생 사업장의 악취배출을 저감시킬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변 주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08
  • 송탄출장소, 소통을 위한 워크숍 개최
    우제경 출장소장 "시민이 살기 좋은 평택시 만들기 최선 다할 터" 송탄출장소(소장 우제경)는 직급의 높고 낮음, 나이가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수평적인 입장에서 선배 공무원의 노하우와 후배공무원의 참신한 생각을 접목하기 위한 워크숍을 지난 3일(금)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평택시 시정목표 구현이라는 큰 틀 아래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평택 북부지역 관광자원의 활성화”의 주제를 가지고 5팀의 팀원들이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나누며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열띤 토의를 가졌다. 우제경 송탄출장소장은 “공무원이 솔선해 끊임없이 평택의 미래를 생각하고 새로운 가치창조에 노력함으로써, 시민이 살기 좋은 평택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08
  • 유의동 의원, 적십자 희망나눔명패 캠페인 동참
    경기지역 국회의원 중 2호 주인공..."나눔 확산되도록 노력할 터" 1일(수)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김훈동)는 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유의동 국회의원(새누리당, 평택시 을)이 “2015 적십자 희망나눔명패 캠페인”에 참여하여 경기지역 국회의원 중 2호의 주인공이 되었다고 밝혔다. 2015 적십자 희망나눔명패 캠페인은 희망풍차 4대 취약계층(노인, 청소년,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을 돕기 위해 월 정기후원을 통하여 희망과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께 명패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유의동 국회의원은 “희망나눔 명패달기 프로그램이 전 국민에게 확대되어, 모두가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08
  • 평택항, 카페리 이용실적 크게 증가해
    지난해 1분기 대비 “여객 24% ↑, 화물(컨테이너) 37% ↑” 평택시는 2015년 1분기 평택항 5개 카페리 항로의 이용실적은 승객 12만5,070명, 화물 3만9595TEU로, 지난해 동기대비(10만6689명, 2만8975TEU) 각각 24.2%, 36.7%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1분기 실적으로는 지난 2005년 이후 최고실적이다. 주요 요인은 2005년 2개 항로(용안항, 일조항)에서 연운항, 위해, 연태항로의 추가 개설 등 현재 5개 항로로 증가했고, 승객의 경우 비수기인 동절기임에도 중국 관광객들의 입국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1분기 항로별 여객 이용실적은 ▶대룡해운 3만1,178명 ▶교동훼리 2만9,361명 ▶연태훼리 2만7,953명 ▶연운항훼리 1만9,413명 ▶일조국제훼리 1만7,165명으로 집계됐고, 총 이용객 12만5,070명 가운데 관광객 비율은 28.5%인 3만5,627명으로 지난해 동기대비(24,639명) 44.6%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항로가 2005년 2개 항로에서 5개 항로로 늘고, 동절기 비수기임에도 중국 관광객들의 입국 증가로 카페리 이용실적이 크게 늘었다”고 분석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08
  • '티볼리' 유럽·중남미 수출 '2천대 첫 선적'
    쌍용차, 유럽시장 1만3천여대 등 올해 총 2만5천대 수출 목표 쌍용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가 처음 수출된다. 쌍용차는 지난달 31일 평택국제자동차부두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티볼리 수출 선적 기념식을 열고 해외 수출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선적된 티볼리는 약 2천대로, 벨기에와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칠레, 페루 등 유럽과 중남미 각국으로 수출되며 6월부터 현지에서 판매된다. 쌍용차는 이번 선적을 시작으로 올해 유럽시장 1만3천500대를 포함해 총 2만5천여 대의 티볼리를 수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외 현지에서 대규모 언론 시승행사를 여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유럽시장 내 점유율을 높이고 새로운 수출 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월 출시된 ‘티볼리’는 쌍용차의 첫 1.6ℓ급 소형 SUV로 혁신적이고 감각적인 스타일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 동급 최고의 상품성으로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출시 이후 소형 SUV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는 40여 개월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한 쌍용차의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향후 중장기 발전전략 달성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모델”이라며 “국내에 이어 해외시장에서도 티볼리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SUV 전문회사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일호 인턴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08
  • '수서-평택 KTX' 내년 6월쯤 개통…지반 공사 지연
    철도시설공단 "12월까지 공사 끝내고 6개월 이상 시운전 해야" 올 12월 개통 예정이던 서울 강남 수서발 수도권 고속철도(수서∼평택 구간)의 개통이 당초 예정보다 6개월 정도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용인 등 일부 지역에서 지반 문제로 보강공사를 하면서 공사가 지연돼 당초 올 연말이었던 개통 시점이 내년 6월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수서발 KTX는 시발역사변경과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GTX의 중간 정차역 선정 등을 두고 공사가 지연돼 왔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GTX와 공동 사용하는 동탄역의 사업비 문제로 공사가 늦어졌고 신갈 지역의 단층대 지반이 굉장히 연약해 지반을 보강하면서 공사하다 보니 공기가 늦어졌다"면서 "12월까지 공사를 끝내고 6개월 이상 시운전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서발 KTX는 수서에서 평택을 잇는 노선으로 서울역에서 금천구청역 구간의 과부하를 덜어주기 위해 도입됐으며, 개통 시 평택 이남의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의 차량 투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08
  • 국제물류기업 한자리에 "평택항 경쟁력 알렸다"
    국내 주요 물류기업 관계자들에게 평택항의 이용이점과 발전계획 소개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가 국내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대중국 교역의 최적지로 꼽히는 평택항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김병진)와 6일(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국제물류기업을 초청해 ‘평택항 화물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중 FTA 발효를 앞두고 국내물류기업 CEO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대중국 교역의 최적항만으로 꼽히는 평택항의 현황과 물류경쟁력 등을 알려 평택항의 화물유치와 기업의 물류비 절감 효과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한국국제물류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한 이번 설명회는 현대로지스틱스, 참석한 CJ대한통운, 고려해운항공, KCTC 등 국내 주요 물류기업 관계자들에게 평택항의 최신 운영현황과 경쟁력을 비롯해 이용이점, 발전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평택항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정훈 홍보마케팅팀장은 “평택항과 물류기업은 함께 발전해 나가는 지속 성장 파트너로 평택항 이용 시 물류비 절감 효과 등 다가오는 메가 FTA 시대 기업경영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용이점과 비전을 적극 알리고 지원서비스를 강화해 앞으로도 함께 성장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항은 지난해 3년 연속 총 화물처리량 1억 톤을 돌파했으며 5년 연속 국내 자동차 수출입처리 1위 등 매년 기록을 갱신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08
  • 평택시-주한미군, 한미친선협의회 개최
    市, 기지주변 헬기 및 항공기 소음피해 대책마련 요구 평택시는 주한미군과 공동으로 '평택시 한미친선협의회'를 3일(금)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회의를 통해 한미양국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회의는 한국 측에서 공재광 평택시장과 김인식 평택시의회의장을 비롯한 7명, 미국 측에서는 미2사단 헛마커 준장, 미7공군 맥 준장 등 6명, 한·미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 측은 평택시 소개, 한미협력에 대한 주요업무, 기지주변 헬기 및 항공기 소음피해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하였으며, 미국 측은 주한미군기지 평택이전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 오산공군비행장 항로, 헬기소음 완화 계획 등에 대해 설명을 하는 등 양국간 심도 있는 대화가 오가는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한편 '평택시 한미친선협의회'는 평택시와 미2사단 및 미7공군이 주한미군과 지역사회간의 올바른 이해촉진 및 우의증진으로 상호 협조와 유대강화를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향후 상호 협조를 통해 한·미간 지역 공동관심사와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08
  • 평택아파트 가격 상승세 멈추고 "제자리걸음"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가격변동 없어...가파른 상승세 한풀 꺾여 4월 둘째 주 3.3㎡당 평균 매매 639만원, 평균 전세가격 428만원 지난 한해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수도권 상승률인 1.62%보다도 가파른 2.41%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고공행진을 거듭했지만,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평택시는 가격 변동이 없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어 가파른 인상세가 한풀 꺾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4월 둘째주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변동이 없는 3.3㎡당 평균 매매가격 639만원, 평균 전세가격 428만원으로 나타났다. 그 가운데 안중읍의 경우 전세가격은 3.3㎡당 373만원→376만원으로 가격변동이 없었지만, 매매가격은 3.3㎡당 570만원→575만원으로 0.87% 소폭 상승했다. 지역별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07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8만원) ▶합정동(709만원) ▶군문동(709만원) ▶장당동(664만원) ▶세교동(657만원) ▶서정동(649만원) ▶청북면(637만원) ▶비전동(617만원) ▶고덕면(589만원) ▶안중읍(575만원) ▶칠괴동(561만원) ▶칠원동(560만원) ▶가재동(558만원) ▶이충동(568만원) ▶동삭동(558만원) ▶통복동(555만원) ▶포승읍(507만원) ▶지산동(499만원) ▶팽성읍(461만원) ▶오성면(419만원) ▶독곡동(384만원) ▶신장동(367만원) ▶진위면(355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소사동(536만원) ▶군문동(525만원) ▶평택동(517만원) ▶용이동(513만원) ▶세교동(490만원) ▶장당동(459만원) ▶비전동(451만원) ▶장안동(449만원) ▶안중읍(424만원) ▶통복동(416만원) ▶합정동(411만원) ▶칠원동(403만원) ▶동삭동(393만원) ▶가재동(376만원) ▶고덕면(365만원) ▶이충동(359만원) ▶포승읍(358만원) ▶청북면(353만원) ▶서정동(340만원) ▶칠괴동(333만원) ▶지산동(330만원) ▶팽성읍(282만원) ▶독곡동(267만원) ▶오성면(221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08
  • 소설가 방영주의 세상만사(世上萬事)
    ■ <선녀와 나무꾼>에 대하여 설화는 신화, 전설, 민담을 말한다. 신화는 신에 대한, 전설은 어떤 특별한 인물이나 사물, 민담은 보통보다 못한 흥미 위주의 이야기다. 이들 설화는 비논리적인 면이 많다. 사실 이야기가 딱 떨어지는 것은 재미가 없다. 뭔가 이상한 부분이 있어야 자꾸 되풀이 되는 것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선녀와 나무꾼'은 견우성과 직녀성에 얽힌 전설이다. 선녀와 나무꾼의 이야기도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 많다. 나무꾼은 사냥꾼으로부터 사슴을 보호해줬다. 사슴은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하는 시간과 장소를 가르쳐줬다. 그리고 옷을 감추고 자녀 셋을 날 때까지 이 사실을 감추라고 했다. 나무꾼은 사슴이 가르쳐 준 대로 했다. 여기서 나무꾼은 미물인 사슴의 이야기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였다는 점이다. 선녀의 옷을 감추는 것은 옥황상제에 큰 죄를 짓는 행위이다. 우리 현실에서도 남의 옷을 감추거나 취하면 법의 제재가 따라야 하지 않는가. 여자가 목욕하는 장면을 훔쳐보는 것도 관음증 환자나 할 일인 것이다. 역시 법의 제재를 받아야 마땅한 일이다. 그것을 빌미로 혼인을 했다는 것도 파렴치한 행동이다. 선녀는 옥황상제의 명을 어기고 하계로 내려왔다. 처음서부터 좀 문제가 있는 선녀가 아닌가 싶다. 선녀가 하늘로 가는 옷을 잃어 버렸다면, 무릎 꿇고 하늘에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벌을 달게 받아야 했을 터이다. 자신의 옷을 훔친 무례한 나무꾼과 결혼을 했다는 것은 어딘지 납득이 가지 않는 것이다. 옷을 찾기 위한 정략적 결혼을 했다는 뜻이 아니던가. 더구나 아이를 둘이나 둔 아내가 남편을 버리고 아이들만 데리고 하늘로 갔다는 것도 문제이다. 아버지와 자식들을 생이별하게 만든 것이다. 양육권은 별다른 사유가 발생하지 않는 한 아버지에게 있는 것이 아니던가. 선녀는 무책임한 아내이며 어머니이다. 전설은 어떤 특별한 인물이나 사물에 대한 이야기라고 했다. '선녀와 나무꾼'은 직녀성과 견우성에 얽힌 이야기로 아직까지 우리들의 입에 회자되는 잘 알려진 이야기다. 칠석날이라고 달력에도 표시되어 있다. 그날 이들이 흘린 눈물로 비가 내린다는 말도 있다. 이 설화에 보면 나무꾼과 선녀의 옳지 못한, 처음서부터 사슴을 등장시켜 말을 하게 만드는 것 등, 비논리적인 부분이 많다. 설화의 특성이 그렇듯, 이런 부분 때문에 아직까지 생명력을 가지고 우리의 입에 오르내리는 이야기인지도 모른다. ■ 방영주 소설가·시인 약력 <월간문학> 소설 당선, 소설집 <거북과 통나무> <내사랑 바우덕이> <카지노 가는 길>, 장편소설 <무따래기>(상·하권) <우리들의 천국> <카론의 연가> <국화의 반란> <돌고지 연가> <대무신왕> 등,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연락처 ☎ 011-227-0874, 주소: 450-760 경기도 평택시 평남로 281 삼성(아) 105동 805호, 이메일: youngju-5@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02
  • 극동방송 회장 김장환 목사 초청 주일예배 성료
    서정감리교회, 종려주일 맞아 3월 29일 3부 예배 드려 평택시 서정동 225번지에 위치한 서정감리교회(담임목사 한명준)는 지난 3월 29일(주일) 오전 11시 기독교의 최대 명절인 부활주일을 앞둔 종려주일을 맞이하여 극동방송 회장이며 침례교 세계연맹(BWA) 전 총회장인 김장환 목사를 초청하여 주일예배를 드렸다. 이날 주일 3부 예배에는 교회 성도를 비롯하여 극동방송 한기붕 사장, 극동포럼 김영규 회장, 극동방송 강창현 양육국장, 극동방송 맹주환 대외협력국장과 극동방송 직원 등 1천여명이 주일예배에 참석했다. 서정감리교회 한명준 담임목사의 사회와 조남규 장로의 대표기도, 예루살렘 성가대의 찬양과 국내 정상급 소프라노 양지 씨와 극동방송 박수훈 PD가 특별 출연하여 <내일 일은 난 몰라요>를 찬양했다. 이어 극동방송 회장 김장환 목사는 신약성경 누가복음 14장25절-30절 본문을 중심으로 <제자란?>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나라 인구의 1천만 명이 기독교인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다운 삶을 살아야 진정한 기독교인"이라며 "버리기 쉽지 않고 내려놓기 어려운 제물과, 아집, 고집, 소유의 욕심 등을 뒤로하고 예수그리스도께 온전히 순종하며 참된 삶을 살아가는 예수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라"고 설교하였다. 서정감리교회는 이날 예배 후 종려주일에 극동방송을 후원하는 전파선교사 약정시간을 가졌고, 고난주간에 전 교인이 하루 한 끼씩 금식하여 가난한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 운동에 동참하는 시간을 가진 후 김장환 목사의 축도로 주일예배를 마쳤다. 참고로 '종려주일'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기 일주일 전 일요일을 말하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를 고난 주간이라고 한다. 즉 종려주일 예배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기 일주일 전, 일요일에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할 때 민중이 성 밖으로 나와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큰 소리 ‘호산나’와 ‘이스라엘의 왕’을 연호하며 영접했던 사건을 기념하는 예배를 말한다. 한편 서정감리교회는 1914년 4월에 교회를 개척하여 2015년에는 교회설립 101주년을 맞이한 역사가 깊은 교회이다. 2002년 5월 8일에는 평택시 서정동 225번지에 대지 1,822평 건축면적 1,500평의 새 성전을 건축하였고, 2012년에 한명준 목사가 제13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지역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로 부흥 발전하고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02
  • 평택교육청, 장애인은 어떻게 출입해야 하나?
    장애인 주차면에는 '차단막'...장애인 호출벨은 '고장' "지난 23(월) 평택교육지원청을 찾은 지체장애인 1급 A씨(56. 여)는 교육지원청에 도착해 장애인전용주차장을 찾았지만 주차를 하지 못하게 차단막(바리케이트)이 놓여져 있어 부득이하게 일반인이 사용하는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약 10여m 높이의 계단을 힘들게 올랐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교육청 본관에 들어서서 장애인 호출벨을 눌렀지만 작동되지 않았다." 지체장애인 1급 A씨는 이러한 불편사랑을 겪은 후 교육청 관계자에게 "장애인을 위한 시설들이 작동하지 않고 중증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주차면 마저 차단막을 설치해 주차를 불가능하게 만들었느냐"고 항의했다. 이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는 "장애인 주차면에 차단막을 바로 치우겠다. 장애인 호출벨 역시 한 달 안에 수리하겠다"고 답변했다. 장애인 A씨는 "장애인을 위한 시설들이 무관심에 의해 작동하지 않은 것은 작은 일일 수도 있겠지만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는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마지막 끈이기도 하다"며 "장애인 호출벨을 수리하는데 한 달이나 걸린다면 그동안에 교육청을 찾는 장애인은 불편을 감수하던지, 아니면 한 달 간 교육청을 찾지 말라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교육청 뿐만 아니라 평택시의 많은 기관들이 장애인을 위한 시설에 대해 좀 더 세심한 관리와 점검을 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02
  • 평택실버인력뱅크 "2015 자원봉사 간담회" 개최
    김지연 복지사 "어르신들 행복지수 높이는 데 최선 다할 터" 평택남부노인복지관(관장 고은자)에서는 지난 3월 24일(화) 오후 2시 지하 경로식당에서 60명의 자원봉사 어르신들과 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실버인력뱅크 자원봉사 전체간담회'를 진행했다. 김지연 사회복지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2014 '자원봉사 왕' 인증서 수여 ▶2015 자원봉사 리더 임명장 수여와 인사말 ▶실버인력뱅크 사업 안내 ▶자원봉사활동 소개 및 교양교육과 인권 교육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2015년 실버인력뱅크의 향후 일정과 활동방향에 대해 어르신들에게 자세히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지난 3월 18일 리더 간담회에서 논의된 결정사항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전체간담회를 통해 실버인력뱅크의 모든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약속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백00(82세, 비전동) 어르신은 "이번에 진행된 실버인력뱅크의 자원봉사 전체간담회를 통해 복지관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나이는 있지만 시민과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김지연(사진) 사회복지사는 "앞으로 각 분야에서 자원봉사를 하시는 열정적인 어르신들을 위한 체계적인 자원봉사 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실버인력뱅크는 평택시의 특성에 맞는 어르신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건전한 노후 여가활동 환경 조성과 어르신의 사회적 역할 수행에 대한 자아 만족감을 높이고, 새로운 일거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르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진행하고 있다. 박정옥 시민기자 joanna48@naver.com
    • 종합뉴스
    2015-04-02
  • 유류대금 허위 결제…수억 원 유가보조금 가로채
    평택경찰서, 허위매출전표 발행 A주유소 관리소장 구속 실제로 넣지도 않은 기름을 넣은 것처럼 허위로 결제하거나 주유액을 부풀려 계산해 수억 원 대 정부 유가보조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평택경찰서는 허위매출전표를 발행해 화물차주들이 유가보조금을 부정 수령할 수 있도록 도운 혐의(상습사기 등)로 A주유소 관리소장 김모(33) 씨를 구속하고 업주 유모(여·52)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경찰은 발급받은 허위매출전표를 통해 4억 원 상당의 유가보조금을 가로챈 화물차 운전자 B(41) 씨 등 163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평택시 현덕면의 한 주유소에서 평택항 물류수송 화물차량들의 주유액을 실제보다 부풀려 계산하는 등 화물차주들이 유가보조금 4억 원을 부정 수령할 수 있도록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화물차주들과 자신들만 알아볼 수 있게 유류구매카드 뒷면에 검은색 스티커를 붙여 허위로 결제하도록 하는 수법으로 주유소를 이용하는 60∼70% 차량의 부정 수급을 도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자체에 통보해 부당 지급된 보조금을 전액 환수조치하고 위반차량에 대한 유가보조금 지급정지 처분을 의뢰했다.  참고로 정부는 지난 2001년 경유·LPG의 세율을 상향 조정하면서 운수업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지원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화물차량 톤수에 따라 주유한 카드대금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경찰은 평택항 인근 주유소 2∼3곳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범행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02
  • 평택소방서,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과 만나다!
    안중119안전센터, 산모 분만 유도 "건강한 여아" 출산 도와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는 지난 29일(일) 저녁 10시 48분경 평택시 청북면 옥길리 소재 00아파트에서 “아기가 나올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구급 출동했다. 구급대원들은 구급차 안에서 양수가 터지고 진통중인 산모의 분만을 유도해 건강한 둘째 여아를 출산, 이후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날 신고를 받고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산모 김00씨(여, 33세)는 이미 양수파열과 분만진통이 있는 긴급한 상황이어서, 급히 인근 산부인과로 이송 중에 신속히 분만을 유도해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고, 산모와 아기 모두를 안전하게 병원 의료진에게 인계하였다 산모의 분만을 도왔던 안중119안전센터 국예나 구급대원은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히 출산을 마칠 수 있어 다행이다. 아기가 예쁘게 잘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02
  • 2015. 4. 29. 실시 상반기 재·보궐선거 문답풀이
    1. 이번 상반기 재·보궐선거일은 언제이고, 경기도는 어디에서 실시되나요? 2015년 상반기 재·보궐선거는 오는 4월 29일 수요일에 실시됩니다.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경기도에는 성남시중원구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평택시다선거구(송탄동·통복동·세교동)에서 시의회의원 재선거가, 광명시라선거구(하안3·4동·소하1·2동)와 의왕시가선거구(고천동·오전동·부곡동)에서 시의회의원 보궐선거가 실시됩니다. 2. 이번 재·보궐선거의 거소투표 신고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이번 재·보궐선거의 거소투표신고기간은 4. 7.(화) ~ 11.(토)까지 5일간입니다. 거소투표 신고를 하려는 사람은 구·시·군청이나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고서나 중앙선관위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nec.go.kr)에서 신고서를 내려 받아 신고사항을 기재하고 서명 또는 날인(손도장 포함)하여 4월 11일 오후 6시까지 도착되도록 주민등록지를 관할하는 구·시·군의 장 또는 읍·면·동의 장에게 우편으로 발송하거나 직접 제출하면 됩니다. 거소투표 대상자는 병원·요양소·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기거하는 사람,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사전투표소나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을 정도로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 근무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재·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선거구(선거구가 해당 구·시·군의 관할구역보다 작은 경우에는 해당 구·시·군의 관할 구역) 밖에 거소를 둔 선거인이 해당됩니다.
    • 종합뉴스
    2015-04-02
  • 어려운 이웃 위한 소액기부 "평택행복나눔"
    시-사회복지협의회-경기공동모금회, 평택행복나눔운동본부 운영 소액 기부문화 정착을 통한 평택시 이웃사랑 실천 일환으로 평택시(시장 공재광),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향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김효진 사무처장)는 30일(월)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행복나눔’ 운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평택행복나눔’을 통한 기부금의 모금, 협약기관의 역할과 임무, 공익추구·비정치·비영리의 원칙이 포함돼 있다. 이들 3개 기관은 향후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발전시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안전망 구축, 사회전체의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 등 '사람중심 복지도시구현'에 주력할 계획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사말에서 “평택행복나눔 추진을 위한 협약체결이 상호 상생의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앞으로 평택행복나눔 운동이 사회전체의 ‘소액기부문화 정착’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시청·산하기관 공무원, 시민, 기업체, 사회·종교단체 등 사회전체가 참여하는 이웃사랑 실천으로 발전시킬 ‘평택행복나눔’ 운동은 1인당 매월 1계좌(2,000원) 이상 자율적 모금을 하고, 일정액이 쌓이면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게 빈곤의 심화가 가정해체로 이어지지 않도록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중증질환자 등에게 수시로 지원하게 된다. 참고로 성금 접수는 평택행복나눔 운동본부 및 사회복지협의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청, 출장소, 읍·면·동 사회복지부서에서 접수한다. 한편 평택시 관내 저소득층은 지난 2월말 기준으로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7,911세대 12,716명이고 사회복지시설은 노인·장애인시설 등 111개소이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02
  • 사)평택시발전협의회, 3월 월례회의 개최
    이동훈 회장 "평택시 개발사업 착수 위해 노력해 나갈 터" 사단법인 평택시발전협의회(회장 이동훈)에서는 3월 25일(수) 오후 6시 30분 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이동훈 회장, 김찬규 전회장, 정수일 평택3.1독립운동선양회 회장, 이주상 민주평통 자문위원 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LG디지털파크 일반산업단지 추진 진위2 일반산업단지 추진 고덕국제화지구 일반산업단지 추진 평택호관광단지 개발 및 평택항 국제여객 부두건설 추진 들 평택시 개발사업 및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아울러 평택항되찾기범시민운동본부가 26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평택항 공유수면 매립지의 합리적인 행정구역 결정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에 평택시발전협의회도 적극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동훈 회장은 "현재 평택에서 진행되고 있는 굵직한 지역현안 사업들을 앞두고 저와 회원 여러분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나가도록 할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 착수와 진행을 통해 평택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회원모두가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발전협의회는 지난 1994년 3개시·군통합추진위 모태로 출범하였다. 그동안 송탄관광특구 지정, 평택항 되찾기 운동, 인천항운노조 소속이었던 평택항운노조 독립, 38번 국도에서 평택항 여객선 터미널 진입 직로 개설, 미군기지이전 특별법 제정 및 18조 8,016억 원의 국비지원 실현, 평택호 관광단지 지정 등 평택시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0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