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안중119안전센터, 산모 분만 유도 "건강한 여아" 출산 도와


구급차 출산.JPG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는 지난 29일(일) 저녁 10시 48분경 평택시 청북면 옥길리 소재 00아파트에서 “아기가 나올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구급 출동했다.

 구급대원들은 구급차 안에서 양수가 터지고 진통중인 산모의 분만을 유도해 건강한 둘째 여아를 출산, 이후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날 신고를 받고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산모 김00씨(여, 33세)는 이미 양수파열과 분만진통이 있는 긴급한 상황이어서, 급히 인근 산부인과로 이송 중에 신속히 분만을 유도해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고, 산모와 아기 모두를 안전하게 병원 의료진에게 인계하였다

 산모의 분만을 도왔던 안중119안전센터 국예나 구급대원은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히 출산을 마칠 수 있어 다행이다. 아기가 예쁘게 잘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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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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