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국내 주요 물류기업 관계자들에게 평택항의 이용이점과 발전계획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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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가 국내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대중국 교역의 최적지로 꼽히는 평택항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김병진)와 6일(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국제물류기업을 초청해 ‘평택항 화물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중 FTA 발효를 앞두고 국내물류기업 CEO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대중국 교역의 최적항만으로 꼽히는 평택항의 현황과 물류경쟁력 등을 알려 평택항의 화물유치와 기업의 물류비 절감 효과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한국국제물류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한 이번 설명회는 현대로지스틱스, 참석한 CJ대한통운, 고려해운항공, KCTC 등 국내 주요 물류기업 관계자들에게 평택항의 최신 운영현황과 경쟁력을 비롯해 이용이점, 발전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평택항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정훈 홍보마케팅팀장은 “평택항과 물류기업은 함께 발전해 나가는 지속 성장 파트너로 평택항 이용 시 물류비 절감 효과 등 다가오는 메가 FTA 시대 기업경영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용이점과 비전을 적극 알리고 지원서비스를 강화해 앞으로도 함께 성장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항은 지난해 3년 연속 총 화물처리량 1억 톤을 돌파했으며 5년 연속 국내 자동차 수출입처리 1위 등 매년 기록을 갱신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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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물류기업 한자리에 "평택항 경쟁력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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