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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11월 첫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변동 없어”
    평균 매매가 3.3㎡당 666만원, 전세가 3.3㎡당 457만원 평택시 11월 첫째 주(전주 기준, 10.27~11.2)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변동 없는 3.3㎡당 666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가격변동이 없는 3.3㎡당 457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 지역이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전세가격은 동삭동 0.68%(3만원↑) 지역만 소폭상승 했고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10월 넷째 주(10.20~10.26)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2% 올랐으며, 경기도는 0.08%, 서울은 0.09% 올랐다. 도 지역은 강원도 0.08%, 경상남도 0.10%, 경상북도 0.02%,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00%, 광주시 0.24%, 대구시 0.16%, 부산시 0.47%, 대전시 0.00%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를 살펴보면 수원시 0.25%, 성남시 0.25%, 양주시 0.22%, 시흥시 0.20%, 광주시 0.20%, 과천시 0.14%, 안양시 0.12%, 안산시 0.09%, 안성시 0.08%, 군포시 0.08%, 남양주시 0.05%, 고양시 0.05%, 부천시 0.04%, 화성시 0.01%, 의정부시 0.01%, 용인시 0.01% 등의 순으로 집값이 상승했으며, 광명시와 김포시는 각각 -0.16%, -0.07% 하락했다. 그밖에 평택시, 가평군, 구리시, 동두천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의왕시,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 하남시는 모두 0.00%로 집값에 움직임이 없었다. ■ 11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4만원) ▶장안동(849만원) ▶용이동(812만원) ▶소사동(791만원) ▶군문동(741만원) ▶합정동(712만원) ▶세교동(693만원) ▶장당동(683만원) ▶서정동(682만원) ▶이충동(664만원) ▶비전동(642만원) ▶청북면(637만원) ▶고덕면(622만원) ▶칠원동(626만원) ▶안중읍(594만원) ▶동삭동(585만원) ▶칠괴동(590만원) ▶통복동(579만원) ▶포승읍(568만원) ▶가재동(570만원) ▶지산동(518만원) ▶팽성읍(523만원) ▶오성면(463만원) ▶독곡동(392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57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11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08만원) ▶용이동(560만원) ▶소사동(563만원) ▶군문동(539만원) ▶평택동(517만원) ▶세교동(517만원) ▶장당동(487만원) ▶비전동(477만원) ▶통복동(443만원) ▶가재동(442만원) ▶안중읍(438만원) ▶동삭동(443만원) ▶이충동(437만원) ▶칠원동(416만원) ▶합정동(400만원) ▶고덕면(398만원) ▶포승읍(394만원) ▶칠괴동(393만원) ▶청북면(377만원) ▶서정동(373만원) ▶지산동(370만원) ▶팽성읍(313만원) ▶오성면(279만원) ▶독곡동(274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1-02
  • 김춘호 프로의 ‘쉽고 재미있는 골프이야기’
    ▲ 세계프로골프협회 투어프로 김춘호 이번 이야기는 제 29조 스리섬, 포섬(Threesomes & Foursome)과 제 30조 스리볼, 베스트볼 및 포볼의 매치 플레이에 관한 ‘룰’입니다. ■ 제29조 스리섬과 포섬(Threesomes &Foursome) 29-1. 통칙 - 스리섬 또는 포섬의 매치에서 정규의 라운드 중 파트너들은 각 티잉 그라운드에서 교대로 플레이하며 또 각 홀에서의 플레이도 교대로 해야 합니다. 벌타가 있을 때에도 플레이 순서는 변동이 없습니다. 29-2. 매치 플레이 자기 파트너의 타순일 때 플레이어가 플레이하면 그 편은 그 홀에서 패가 됩니다. 29-3. 스트로크 플레이 파트너가 잘못된 순서로 한 번 이상 스트로크 한 경우 그 스트로크는 모두 취소하고 그 편은 2벌 타를 받습니다. 그 편은 잘못된 순서로 처음 플레이한 지점에 되도록 가까운 곳에서 올바른 순서로 볼을 플레이하여 그 잘못을 시정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규칙20-5 참조), 그편이 먼저 그 잘못을 시정하지 않고 다음 티잉 그라운드에서 스트로크하거나 라운드의 마지막 홀에서는 그 잘못을 시정할 의사를 선언하지 않고 퍼팅 그린을 떠날 경우 그 편은 경기 실격입니다. 제 30조 스리볼, 베스트볼 및 포볼의 매치 플레이 30-1. 골프규칙의 적용 특별규칙에 저촉하지 않는 한, 골프 규칙은 스리볼, 베스트볼 및 포볼 매치에도 적용됩니다. 30-2. 스리볼 매치 플레이 a. 정지하고 있는 볼을 상대방이 움직인 경우 규칙에서 따로 정한 경우를 제외하고 볼을 찾고 있는 중이 아닌데 플레이어의 볼이 상대방 중의 한 사람 또는 그의 캐디나 휴대품에 의해 움직이거나 접촉한 경우에는 제18조 3항 b를 적용합니다. 그 상대방은 그 볼의 소유자와의 매치에서 1타의 벌을 받지만 다른 상대방과의 매치에서는 벌을 받지 않습니다. b. 플레이어의 볼이 우연히 상대방, 그의 캐디 또는 그들의 휴대품에 의하여 정지하거나 또는 방향이 변경되어도 벌은 없습니다. 플레이어는 그 상대방과의 매치에서 그 볼을 있는 상태 그대로 플레이 하던가 어느 편이든 다음 스트로크를 하기 전에 그 스트로크를 취소하고 벌 없이 원구를 앞서 플레이 했던 지점에 되도록 가까운 곳에서 볼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상대방과의 매치에서는 볼이 있는 상태 그대로 플레이되어야 합니다. ※예외: 사람이 붙어 서 있는 깃대에 맞은 볼에 관해서는(규칙 17-3b참조) 상대방에 의해 고의로 방향이 변경되거나 정지된 볼에 관해서는(규칙 1-2 참조) 30-3. 베스트볼과 포볼 매치 플레이 a. 편의 대표자는 1명의 파트너에게 그 매치의 전부 또는 일부를 대표시킬 수 있으며 꼭 파트너 전원이 참가할 필요는 없습니다. 참가하지 않았던 파트너는 홀과 홀 사이에서 매치에 참가할 수 있지만 한 홀의 플레이 중에는 안 됩니다. b. 같은 편의 볼은 그 편이 정한 임의의 순서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c. 오구(誤球) 해저드 내인 경우를 제외하고 한 플레이어가 오구를 플레이 했을 때에는 그 플레이어만 그 홀에서 실격됩니다. 그러나 그 플레이어의 파트너에 대해서는 비록 그 오구가 그 파트너의 볼일 경우에도 벌은 없습니다. 만일 그 오구가 다른 플레이어의 것이라면 그 볼의 소유주는 처음에 그 오구가 플레이 되었던 지점에 플레이스해야 합니다. d. 편에 대한 벌 ☞ 파트너 가운데 어느 한 사람이라도 다음의 규칙을 위반하면 그 편이 벌을 받습니다. ※규칙4 : 클럽, 규칙6-4 : 캐디, 그 벌이 매치의 상태를 조정하는 로컬 룰이나 경기 조건 e. 편의 경기 실격 ☞ 파트너 중 한 사람이 다음 각항에 위반한 때는 그 편은 경기실격이 됩니다. 규칙 1-3 : 합의의 반칙, 규칙 4 : 클럽(14개가 한도), 규칙 5-1 또는 5-2 : 볼, 규칙 6-2a : 핸디캡(높은 핸디캡으로 플레이한 때), 규칙 6-4 : 캐디, 규칙 6-7 : 부당한 지연(거듭되는 반칙), 규칙 11-1 : 티에 볼을 올려놓기, 규칙 14-3 : 인공의 기기, 비정상적인 장비 및 장비의 비정상적인 사용, 규칙 33-7 : 위원회가 부과한 경기 실격의 벌 ☞ 파트너의 전원이 다음 각항에 위반한 때는 그 편은 경기실격이 됩니다. 규칙 6-3 : 출발 시간과 조 편성, 규칙 6-8 : 플레이 중단 ☞ 그 이외 다른 모든 경우에는, 규칙 위반이 경기 실격의 결과가 되는 때에도, 플레이어는 그 홀에서만 경기 실격이 됩니다. f. 기타 벌이 파트너에 주는 영향 - 플레이어의 규칙 위반이 파트너의 플레이에 원조가 되거나 상대방 플레이에 불리하게 영향을 미친 경우에는 플레이어가 벌을 받을 뿐 아니라 그 파트너도 해당되는 벌을 받습니다. 그 이외 다른 모든 경우에는 플레이어가 규칙 위반으로 벌을 받아도 그 벌은 파트너에게는 없습니다. 그때 그 벌이 그 홀의 패로 정해진 경우 플레이어는 그 홀에서 경기 실격입니다. 다음 이야기는 제 31조 포볼 스트로크 플레이에 관한 ‘룰’입니다.
    • 생활/의학
    2015-11-02
  • 쌍용자동차, 10월 내수·수출 포함 총 13,359대 판매
    2014년 4월 이후 18개월 만에 1만 3천대 돌파해 티볼리 창사 이래 첫 내수 5천대 판매 모델 등극 ▲ 지난 달 유럽에서 시승행사를 가진 티볼리 디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지난 10월 내수 10,008대, 수출 3,351대를 포함 총 13,35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출시 이후 월간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티볼리의 판매 호조세에 힘입어 월간 판매가 지난 2014년 4월(13,634대) 이후 18개월 만에 1만 3천대를 넘어서며 기록한 월간 최대 판매 실적이다. 이러한 10월 판매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로는 15.2%, 전월 대비로도 16.3%나 증가한 실적으로 이 같은 추세라면 연간 누계 판매 역시 10월을 기점으로 지난해 실적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내수에서만 월 5,237대가 판매되면서 출시 이후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한 티볼리는 쌍용자동차 창사 이래 첫 내수판매 5,000대를 돌파한 모델이 됐다. 이러한 판매호조세로 글로벌 누계 판매실적도 5만대를 돌파했다. 티볼리 효과로 내수 판매도 지난 2003년 12월(11,487대) 이후 12년 만에 월간 판매가 1만대를 돌파하며 전년 동월 대비 83.5% 증가했다. 이미 지난해 내수 전체 판매실적(69,036대)를 돌파한 내수 누계 판매실적 역시 전년 대비 44.2% 증가한 79,251대를 기록하며 10월 누계실적으로는 2004년 이후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수출 역시 티볼리를 통해 유럽지역 수출이 전년 대비 70% 이상 증가한 실적을 기록 중이나 전체 수출 누계실적은 현재 내수판매 확대에 주력하면서 전년 대비 39.6% 감소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디젤 투입에 이어 SUV 라인업을 유로 6로 업그레이드 하는 등 공격적인 제품 출시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 달 유럽에서 티볼리 디젤 및 4WD 모델 론칭을 위한 미디어 시승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현지 판매에 들어갔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 판매 증가로 내수판매가 12년 만에 1만대를 돌파하는 등 확고한 판매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효율적인 생산운용을 통한 티볼리 적체물량 해소는 물론 유럽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소형 SUV시장 공략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1-02
  • 평택교육지원청, ‘학생중심, 2015년 현안 협의회’ 개최
    인재 육성 위한 창의인재육성지원센터 구축 협의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은(교육장 박주상) 2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시의장, 이동화·염동식·최호 도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학부모, 초·중학교 교장,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평택교육지원청 현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국제화 교육도시에 걸맞는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협력시스템 구축 방안’이라는 의제로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박주상 교육장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특화된 독서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 진로교육프로그램을 교육과정과 연결하는 종합관리시스템 구축, 평택교육 비전을 위한 창의인재육성지원센터 구축 등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독서교육 활성화와 지원 방안, 진로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지원 방안, 평택 지역의 안정적인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창의인재육성지원센터 구축 등에 대해 협의하고 해결점을 모색했다. 이재정 도교육감은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을 위해서는 지역교육청,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 교육공동체의 협력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학교와 마을공동체, 지방자치와 교육자치의 협력과 지원의 시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1-02
  • 평택시, 걷기지도자 “테마 걷기 체험 교육” 실시
    걷기지도자 39명, 걷기 운동 실천 분위기 조성 위해 평택시는 지난 10월 29일 태안국립공원 꽂지 길에서 걷기지도자 39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걷기 운동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걷기지도자 테마 걷기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 교육은 2009년부터 구성된 걷기지도자들이 모여 다양한 테마 걷기 서비스 체험 및 정서적 교류 기회를 통해 개인의 역량 강화와 역할 수행 능력 함량에 도움을 줌으로써 마을별 걷기지도자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걷기지도자는 ‘바른 걷기 자세 및 실습 교육’, ‘지역사회 건강지도자로서의 자세’ 등의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통해 주민주도형 걷기동호회를 조직 운영하고, 매월 함께 걷는 날을 정하여 걷기 실천 분위기 조성 및 지역사회 걷기 확산에 기여해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2016년도에도 걷기 운동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국노르딕워킹연맹 및 한국워킹협회에 연계하여 마을별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 및 걷기동호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올해 걷기프로그램은 오는 12월 ‘걷기프로그램 운영 성과대회’를 끝으로 올해 걷기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1-02
  • 평택시 신장1동 “어르신 건강하세요” 경로잔치 성료
    바르게살기위원회, 관내외 어르신 500여명 초청해 평택시 신장1동(동장 남성진)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홍성주)가 주최한 경로잔치가 지난 10월 30일 관내외 어르신 500여명을 초청하여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동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최호 도의원, 김윤태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으며, 식사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품바공연, 마술공연, 기타 및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매년 이렇게 노인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홍성주 신장1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이웃사랑의 실천과 어버이 은혜를 헤아리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잔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성진 신장1동장은 “해마다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배려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경로잔치를 마련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11-02
  • 평택시 포승읍 자율방재단 “제설은 우리가 책임집니다”
    겨울철 설해대책 추진 위한 자율방재단 발대식 가져 평택시 포승읍(읍장 이계봉)은 지난 10월 29일 포승읍사무소 주차장에서 동절기를 대비해 마을별(33대) 트랙터에 제설장비 부착과 함께 올해 신규로 보급되는 트랙터용 제설기 3대를 마을에 전달하는 등 겨울철 설해대책 추진을 위한 자율방재단 제설작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계봉 포승읍장, 김홍두 부단장, 마을이장, 새마을지도자 등 20여명은 “내 집 앞, 내 점포 앞, 제설취약지구 등을 사전에 정비하여 겨울철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눈 피해 없는 포승읍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계봉 포승읍장은 “제설봉사단이 원활하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시민참여를 위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자율참여의식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11-02
  • 제57회 평택시 4-H경진대회 “농업의 소중함 경험해”
    그린스쿨사업 및 준비한 과제발표와 현장경진 펼쳐 평택시4-H회(시장 공재광)는 지난 10월 29일(목) 무봉산 청소년수련원에서 학생 4-H회원, 지도교사 및 4-H지도자 회원 등 4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H인의 긍지와 열정을 현재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제57회 평택시4-H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회원들의 연간 4-H활동을 평가하며 정보교류의 장이 된 이번 대회에서는 농심함양과 정서순화를 위한 학교 텃밭 가꾸기 활동을 소개한 그린스쿨 사업 PPT발표 및 전통 민속놀이인 풍물과 부채춤, 록밴드와 보컬 등 14개 학교 400여명의 회원들이 4-H인의 긍지와 열정을 가지고 끈끈한 우정과 공동체 의식을 체험하는 장이 됐다. 또한 사과 길게 깎기, 식물이름 알아맞히기 등 현장경진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열띤 경합을 펼친 결과 고등부 최우수상에 효명고등학교 풍물팀, 우수상에 안중고등학교 록밴드팀과 경기물류고등학교 풍물팀, 장려상에 평택여자고등학교와 이충고등학교의 그린스쿨사업 PPT발표팀과 동일공업고등학교 록밴드팀이 수상했고, 중등부에서는 최우수상에 오성중 사물놀이팀, 우수상에 안일중 난타팀과 한광여자중학교 합창팀, 장려상에는 장당중학교와 은혜중학교의 그린스쿨사업 PPT 발표팀이 수상했다. 아울러 4-H육성에 공헌한 공로로 효명고 정영관 4-H교사와 4-H연합회 안효만 회원이 공재광 평택시장 표창장을 수여받았으며, 이충중 정호건 학생과 4-H자도자회 이숙경 회원이 김인식 시의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1-02
  • 평택시의회,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에게 ‘희망 성금’ 전달
    시의원들과 의회 직원 등 37명이 모금한 성금 전달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10월 31일 평택시 안중순복음교회에서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투병을 앓고 있는 전예지 아동을 돕기 위해 시의원들과 의회 직원 등 37명이 모금한 소정의 성금을 전예지 부모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인식 의장과 김기성 의원이 함께 했으며 전예지 아동에게 힘내라는 위로의 인사와 의료비 등으로 어려운 생활실태를 청취하고 성금을 기부하는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전예지 아동은 4살 때 장기폐색으로 대장을 절제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인정받지 못하여 현재 서울 강남성심병원에서 입원해 있으며 매월 300만 원 이상의 치료비가 들고 있다. 이날 김인식 의장과 김기성 의원은 “작은 도움의 손길이지만 전예지 아동의 치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평택시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진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1-02
  • 송탄소방서, 평택시 내천1리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정
    마을회관에서 ‘제12호 안전마을’ 행사 가져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2일 오전 10시 30분 평택시 서탄면 내천1리 마을회관에서 최호 도의원, 양경석 시의원, 의용소방대원, 조용철 이장 외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호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정행사를 실시하였다. 서탄면 내천1리는 100여 가구가 대부분 농사를 생업으로 하는 농촌지역으로, 소방통로가 협소하고 주택이 밀집되어 화재 시 연소 확대 및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송탄소방서에서는 제12호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하고, 이날 ▶기초소방시설 보급 ▶명예소방관 위촉 ▶심폐소생술 교육 ▶유관기관 합동 주택안전점검 등 주민들의 화재예방의식을 높이기 위한 행사를 실시하였다. 아울러 그동안 마을을 위해 헌신해 온 조용철 이장, 전금례 부녀회장이 주민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송탄소방서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되었으며, 주택 화재예방을 위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100개를 전달하였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겨울철을 화기취급이 급증하는 만큼 마을 주민 모두가 자율적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송탄소방서에서는 2010년도부터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정행사를 통하여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11-02
  • 권익위, 장교 출신 평택시 환경미화원 “군 경력 호봉 인정해야”
    평택시에 호봉 재산정 및 임금협약서 개정 권고 경기도 평택에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이 장교로 군 복무한 기간을 호봉으로 인정받지 못해 회수됐던 급여 일부를 돌려받게 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 이하 권익위)는 장교 출신이라는 이유로 군 경력을 호봉으로 인정해주지 않아 이미 지급한 급여 중 2백 8십여 만원을 회수한 것은 부당하다고 판단하여 평택시가 회수한 급여 전액을 되돌려주고 문제의 발단이 된 임금협약서를 시정하도록 권고하였다고 지난 10월 22일 밝혔다. 지방공무원 보수규정은 계급에 관계없이 군 복무 기간을 경력에 포함하여 기본급 및 수당을 추가로 지급하도록 되어있다. 평택시에서 2013년부터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는 K씨는 올해 7월 황당한 경험을 하였다. 고용 관련 업무담당자가 바뀌면서 그동안 아무 문제없이 받아왔던 장교 의무복무에 따른 추가 급여분을 모두 회수하겠다는 통보를 받은 것이다. K씨는 이에 대해 항의하였으나 평택시는 K씨가 장교출신이라는 이유로 24개월간 지급한 추가급여 2백 8십여 만원을 일방적으로 회수하였고 이에 K씨는 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하였다. 평택시는 K씨의 임금협약서 제9조3항2호에 병역법에 의한 군 의무 복무기간만을 가산하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군인사법이 정하고 있는 장교의 의무 복무기간을 제외했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권익위 조사 결과 병역법 제4조에 “입영한 사람의 복무 등에 관하여 이 법에서 규정된 것을 제외하고는 군인사법을 적용한다”고 명시되어 있어 장교의 의무 복무기간도 군 경력으로 인정받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권익위 관계자는 “권익위는 하소연 할 곳 없는 국민의 억울함을 신속히 풀어주는 권익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1-02
  • 쌍용자동차, 11월 차종별 다양한 구매 혜택 제공
    코란도 투리스모, 4WD 시스템 장착비용 110만원 지원 코란도 C, 렉스턴 W 유류비 각각 50만원, 70만원 지원 차종 및 기간에 따라 1.9~5.9% 유예/장기저리 할부 ▲ New Power 렉스턴 W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11월 출고 고객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류비 지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11월 출고 고객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류비 지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코란도 투리스모 구입고객이 일시불 및 정상할부, 가족사랑할부(선수율 0%, 5.7%저리 60개월 할부)로 구입하면 4WD 시스템 패키지(4WD 시스템+4WD 전용휠) 장착비용 50%(110만원)를 지원하고, 코란도 C와 렉스턴 W는 개별소비세 인하 더블 혜택 유류비를 각각 50만원과 7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코란도 스포츠는 일시불 및 정상할부, 가족사랑 할부(선수율 0%, 5.7%저리 60개월 할부)로 구입하면 10년간 자동차세(28만 5천원)를 지원하며 3.9~5.9%(24~72개월) 저리할부를 이용하면(할부원금 1천만원/36개월 이상) 추가로 2채널 블랙박스를 증정한다. ▲ 코란도 투리스모_Outdoor Edition 코란도 투리스모 및 코란도 C는 선수율 없이 1.9~4.9%(36~72개월) 저리 할부를 운영하며, 렉스턴 W는 2.2~5.9%(36~72개월) 저리할부를 운영한다. 코란도 C 구입고객에게 사고 시 신차교환 및 보증기간(5년/10만km) 연장, 매립형 8인치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을 증정(일부모델 제외)하는 70만원 상당의 스마트 밸류업 패키지(Smart Value-Up Package)를 운영한다. 스마트 밸류업 패키지는 무상보증기간 연장(3년/6만km→5년/10만km) 및 매립형 8인치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증정과 함께 차량 구입 후 1년 이내 차대차 사고 시 신차로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타인과실 50% 이상, 차량 가격의 30% 이상 손해 발생 시 적용되며, 최초 구입자에 한해 적용되고 영업용, 법인차량은 제외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1-02
  • 안양시립합창단 “2015 평택·안성 초청 가을음악회” 인터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회 제공... 7년째 매년 음악회 열어 오는 11월 12일(목) 저녁 7시 30분 평택대학교 90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안산시립합창단 평택·안성 초청 가을음악회가 열린다. 극동방송 평택·안성운영위원회(위원장: 한상옥 안수집사)와 평택·안성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이사장: 이춘수 목사) 주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 초청되는 안양시립합창단은 1987년에 창단하여 105회의 정기 연주회, 기획연주와 유수의 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고전에서 현대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매년 40여회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클래식, 팝송, 가곡, 뮤지컬 등을 통해 더욱 친숙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가 합창 음악을 널리 알리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는 극동방송운영위원회 평택·안성지회장 및 평택·안성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장인 한상옥 안수집사(평택동산교회)를 만나 가을 음악회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한상옥 극동방송운영위원회 평택·안성지회장 인터뷰 - 한상옥 안수집사님 안녕하세요. 오는 11월 12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안양시립합창단 평택·안성 초청 가을음악회를 준비하고 계시는데요. 많이 분주하시죠? 지난 10월 중순 경부터 입장표 예매에 들어가서 평택과 안성지역 각 교회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악회 입장권 예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매년 가을음악회를 준비하시는데 쉽지 않았을 텐데요. 2008년부터 평택에서 가을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올해도 궁금했는데 역시나 부지런히 준비 하셨습니다. 해가 거듭할수록 지역 시민들의 반응도 좋기 때문에 계속 이어질 수 있는 것 같은데요? 경기도 남부지역이나 또는 충청 북부 지역에서 서울이나 대도시로 각종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관람하려면 여러 가지 여건이 쉽지가 않습니다. 대도시로 문화공연을 관람하려면 가고 오는 많은 시간과 경제적인 부담을 갖게 되어서 이곳 평택이나 안성지역에서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관람 한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저는 1년에 몇 번씩 서울이나 인천으로 각종 문화공연을 다녀오곤 하는데요. 장거리를 오고 가는 시간은 물론 부수적인 것들이 소요되어서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관람 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경기 남부지역과 충청 북부지역에서도 격조 높은 합창음악을 접하도록 하자는 목적으로 8년 전부터 극동방송과 함께 매년 인천시립합창단과 극동방송 윤학원코랄·안산시립합창단 등을 초청하여 송년음악회와 가을음악회를 준비하게 되었고, 이번에는 중앙대학교 겸임 교수이신 이상길 교수님이 지휘하는 안양시립합창단을 초청하여 가을음악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경기 남부지역 교회와 음악인들께서 안양시립합창단이 평택에 오는 것에 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찬조출연 하는 평택·안성 글로리 심포니오케스트라와 피아노 연주박사 황은아 교수, 성악박사 바리톤 김형기 교수가 특별출연하여 더욱 풍성한 가을음악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 평택대학교 90주년기념관의 공연장 규모가 큽니다. 관객이 가득차야 무대에서도 흥이 나고 그래야 오신 분들도 감동이 더욱 커지는데 준비 하시는데 어려움은 없으신지? 가을음악회 일정이 결정 되면 일단은 평택이나 안성지역 주요 교회 담임목사님과 각 찬양대 관계자 분들을 찾아뵙고 평택대학교에서 가을음악회를 여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면서 찬양대 세미나와 위로회 등으로 음악회 티켓을 구입하도록 권장해 드리고 있습니다. 대다수 담임목사님이나 찬양대 관계자 분들께서 섬기시는 교회 교인들이 가을음악회를 관람하도록 관람료 일부를 또는 전부 지원해 주시기도 하고, 추수감사 찬양축제 선물이나 수능시험을 치른 학생들에게 선물로도 구입하는 교회들이 있습니다. - 언제부터 평택에서 이러한 수준 높은 음악회를 갖게 되었나요? 지난 2008년에 인천시립합창단을 초청하여 평택에서 처음으로 송년음악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매년 인천시립합창단과 극동방송 윤학원 코랄·안산시립합창단 등을 초청하여 송년음악회 또는 가을음악회로 열면서 매년 수많은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차고 넘치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매번 평택에서 대규모의 유료 공연을 열려면 관객을 모으는 일부터 초청팀 사례비 그리고 행사 준비비 등 힘든 과정이 있었지만, 그 때마다 지역 시민들께서 협력해주시고 힘을 주셔서 지금까지 성공적인 음악회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오늘 이 자리를 통해서 매번 가을음악회에 협조해 주신 평택, 안성, 천안지역 주요 담임목사님과 찬양대 관계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가을음악회 티켓을 어디서 어떻게 구입하는지 구입방법을 알려주세요 평택 복음서점과 평택기독교백화점 동방박사와 송탄기독교백화점 안성이마트 안경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는 전화(031-655-2901, 010-4594-0277)로 어느 곳에서나 손쉽게 티켓을 구입하도록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평택, 안성지역과 성환 외 수도권 음악인들도 극동방송 라디오를 통하여 음악회 소식을 접하고 단체로 개인별로 입장권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원래의 입장료를 제대로 받자면 티켓 값이 고액입니다만, 음악회의 취지에 맞게 극동방송 운영위원회 평택·안성지회와 평택·안성 디지털 기독교문화 선교협의회가 합창단 초청비를 전액 지원하여 입장료를 대폭 인하했습니다. 누구든 부담 없이 가을음악회를 관람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4인 이상 단체로 입장권을 구입하시면 1인당 1만원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인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연 당일 날 공연장이나 3인 이하 개인이 구입하시면 1만5천원 정상가입니다. 티켓을 미리 구입해 주시면 좋습니다. 특히 가을음악회를 통하여 얻어지는 모든 공연 수입은 매년 극동방송에 방송선교 헌금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길 만한 가을음악회도 관람하시고 방송선교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귀한 기회입니다. ■ 안양시립합창단 초청 가을음악회 프로그램 - 사회: 김성윤 아나운서(서울극동방송)- 개회사: 이춘수 목사(평택·안성 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 이사장)- 개회기도: 노성철 목사(안성시 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마침기도: 이국현 목사(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안양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이상길 교수, 피아노 반주: 모혜원, 부반주: 박주현 ◆ 1부 안양시립합창단 1. 주 이름 찬양해 / Keith Hampton 2. 세상을 사는 지혜 / 이율구(곡중 솔로: 김동규) 3. 주께 찬양하세 / Cindy Berry 4. 구원자 주 예수 / Mary McDonald 편곡 5. 주 보다 더 날 사랑하는 이 없네 / 우효원 6. 날 위해 / 장민호(김주현, 강관순) 7. This Little Light of Mine(이 작은 나의 빛)/ Arr. Moses Hogan(곡 중 솔로: 박미현, 손현복) 8. Northern Lights(북방의 빛) / Ola Gjeilo(곡중 솔로: 박종진) 9. How Can I Keep from Singing?(어찌 노래하지 않으리?) Arr.Kirby Shaw(곡중 솔로: 김동규) ◆ 2부 찬조출연, 평택·안성글로리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성현철 집사, 피아노: 황은아 교수) 1. It is well with my soul(Piano & Chamber Orchestra), 곡: Philip P. Bliss, arr.by Prahms - 피아노 : 황은아 교수 2.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곡: 고형원, arr.by Prahms - 바리톤 : 김형기 교수 3. 이 믿음 더욱 굳세라, 곡: Don Besig, arr.by Prahms ◆ 3부 안양시립합창단 1. Nessun dorma(공주는 잠 못 이루고) 오페라 ‘투란도트’ 중 / G. Puccini <박현민> 2. L.O.V.E. / Bert Kapfert<박미현 & 정지약> 3. 시래기 / 정덕기 4. 메밀묵 / 정덕기 5. 한우갈비 / 손정훈 6. 살짜기 옵서예 / 김일권 편곡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1-02
  • 남경필 지사, 15억 달러 투자유치 성과 안고 귀국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7박 9일간 방미 마치고 귀국 메릴랜드 주와 경제우호협력 맺는 등 지방외교 성과도 거둬 ▲ 미국 윌리엄 페리 전 국방장관과 면담을 가진 남경필 지사 해외투자유치와 일자리창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위해 미국을 방문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7박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1월 1일 귀국했다. 남경필 지사는 이번 방문 동안 미국 뉴욕과 펜실베이니아, 워싱턴 DC, 메릴랜드, 샌프란시스코 등을 돌며 15억1천200만 달러(FDI 6억600만 달러. 이하 괄호 안은 FDI금액)규모의 대규모 투자협약에 성공했으며 도내 강소기업 투자설명회, 스타트업 피칭데이 등 일자리창출과 글로법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또한 테리 맥컬리프(Terry McAuliffe) 버지니아 주지사와 만나 양 지역의 공고한 우호협력을 다졌으며, 메릴랜드 주와는 도 역사상 첫 경제교류의 물꼬를 트는 등 의미 있는 지방외교 성과도 거뒀다. 투자유치 성과를 살펴보면 남 지사는 이번 방문 동안 ▲워버그 핀커스(Warburg Pincus)의 투자회사로부터 6억5천만 달러(2억 달러) ▲미국 EMP 벨스타(Belstar)사 5억 달러(3억3천500만 달러) ▲에어프로덕츠사 2억1천400만 달러(5천500만 달러) ▲지멘스(Siemens) 헬스케어사 1억3천만 달러 ▲YKMC글로벌사와 1천800만 달러(1천200만 달러) 등 5개 기업과 모두 15억1천200만 달러(6억6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맺었다. 이들 5개 기업의 고용효과는 2,300여 명이 넘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 YKMC글로벌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남경필 지사와 공재광 평택시장 특히 그동안 삼성전사 고덕산업단지 조성의 필수 인프라로 꼽혀왔던 가스공급 시설이 에어프로덕츠와의 협약으로 해결돼 주목받았다. ㈜에어로프로덕츠사는 평택 장당산업단지 3만4천167.2㎡부지에 반도체의 산화와 오염을 막는 초고순도 질소와 수소가스 공급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남 지사가 이번 방문 동안 유치한 해외투자금액 15억1천200만 달러는 경기도가 지난 한 해 동안 유치한 해외투자금액인 18억3천000만 달러의 83%에 가까운 자본이다. 아울러 남 지사는 현지시각 10월 27일 워싱턴 DC에서 테리 맥컬리프(Terry McAuliffe) 버지니아 주지사와 세 번째 만나 양 지역의 공고한 우호협력 관계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 28일에는 메릴랜드주 주정부청사에서 보이드 러더포드(Boyd K. Rutherford) 메릴랜드주 부지사와 경기도-메릴랜드주간 경제우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1-01
  •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연합축제 청룡제’ 참여
    ‘이끄미단’과 미술동아리 'C.A.T' 25명 참여해 평택시 서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0월 24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관한 평택청소년연합축제 ‘청룡제(청소년이 룡이 되는 축제)’에 참가하였다. 이날 축제에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조직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끄미단’과 미술동아리 C.A.T(Creative.Artist.Talent) 회원 총 25명이 참가해 청소년인권캠페인 부스, 캐리커쳐 부스를 무료 체험으로 진행하여 알찬 정보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축제에 참가한 시민과 학생들의 흥미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축제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지역 내에 큰 행사에 참가하여 같은 또래에 친구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알려줄 수 있어서 뿌듯하였고, 단합하는 동아리친구들을 보여 청소년 문화의 대해서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정청소년운영위원회의 이날 축제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축제 홍보가 미흡했고, 청소년의 축제가 먹거리로 시작해 먹거리로 끝나는 등 다양하지 못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 위원장 윤주성 학생은 “평택시 청소년 축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축제를 주관하는 곳에서 축제의 대한 다양성과 효과성을 연구해 개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끄미단’과 미술동아리C.A.T가 자치조직 활동을 통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며 “청소년들의 숨은 끼와 열정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동아리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전화(☎ 031-663-1888) 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1-01
  • 평택시 팽성청소년문화의집 ‘2015 날개달기 축제’ 성료
    청소년 및 주민 100여 명 다양한 프로그램 즐겨 지난 10월 24일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 ‘2015 날개달기 축제’가 지역 내 청소년 및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운영위원회 ‘하비스트’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 및 체험활동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체험에는 8개의 부스가 운영 되었고 행사 참여 청소년들은 천연 비누 만들기, 스크래치 페이퍼, 뉴 스포츠·컵 쌓기, 달고나 만들기, 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담당 지도자는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평택 및 팽성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즐거운 축제 및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1-01
  • 평택해경, 양식장에 걸린 레저보트 ‘3명 무사 구조’
    경비정 및 민간해양구조선 동원 신속 구조해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11월 1일 10시 50분쯤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입파도 서쪽 0.5해리(약 900미터) 해상에서 해상 양식장에 걸려 조난된 레저보트에 타고 있던 승선원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조된 레저보트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입파도 부근 해상에서 낚시를 하다가 오전 10시 28분쯤 조류에 밀려 입파도 해상에 있는 가두리 양식장 닻줄에 걸려 해양긴급신고 122로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은 부근을 경비 중이던 경비정과 민간해양 구조선을 보내 오전 10시 50분쯤 레저보트에 타고 있던 승선객 3명을 구조했다. 구조된 승선객 이모(남, 48세) 등 3명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경기 남부 해상에는 곳곳에 양식장이 흩어져 있어 사고 위험이 높다”며 “레저보트를 타고 바다에 나갈 경우 주변 해상에 양식장, 어망 등이 있는 지 수시로 확인하고, 항해 장비를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1-01
  • 국민연금, 어렵지 않아요!
    본보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문답형식의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납부예외 기간 동안 납부하지 않은 보험료는 나중에 꼭 납부해야 하나요? “납부예외 기간 동안 납부하지 않은 금액은 나중에 소급하여 납부하지 않아도 됩니다. 나중에 받게 될 연금수령액을 늘리기 위해서는 납부하는 게 유리합니다.” 아닙니다. 납부예외 기간 동안 납부하지 않은 연금보험료를 반드시 납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납부예외 제도는 소득활동을 하지 않는 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를 면제하여 가입자의 부담을 줄이고자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향후 소득이 생기더라도 납부예외 기간 중 납부하지 않은 연금보험료를 소급하여 납부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나중에 가입기간을 늘려서 일시금이 아닌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거나(현재 노령연금은 61세 이상으로 최소가입기간이 10년 이상일 경우 받을 수 있습니다), 연금액을 많이 받고자 하여 신청하시는 경우에 한하여 추후 납부를 하는 게 유리합니다. 납부예외 기간에 대해 추후납부를 원하신다면 가까운 국민연금공단지사나 상담전화(국번없이 1355)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상담전화 ☎ 1355, http://www.nps.or.kr)
    • 생활/의학
    2015-10-31
  • [세상사는 이야기] 인도네시아 기행 ‘족자카르타 : 사원들’
    조하식(한광고 교사, 수필가) 일행이 향한 곳은 <믄듯 사원>과 <빠원 사원>. 앞엣것은 정상 부분이 어디론가 송두리째 사라져버렸는데 그 까닭을 아무도 모른다 했다. 안에 남은 돌부처는 10m 좌불상인 삼존불. 그 주위를 대나무 수풀(‘믄듯’이 대숲이라는 뜻)이 둘러싸고 바로 옆에 250년 된 보리수가 버티고 있었다. 우리 부부는 생명줄을 이어가는 뿌리에 주목했다. 언뜻 잔가지를 늘어뜨린 듯 뵈지만 그건 분명 가느다란 뿌리였다. 오랜 세월 저토록 치열하게 자양분을 빨아들이지 않았다면 어찌 4반세기를 견뎌냈으랴. 그렇다고 우중충한 빛깔이며 분위기를 일시에 바꿀 수는 없는 노릇. 8세기 말경에 건립된 아담한 빠원 사원을 봐도 거의 모든 사찰이 그렇듯이 그게 그거여서 별반 볼거리는 없다. 곧바로 당도한 곳은 이네들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자랑하는 <보로부두르(Borobudur) 사원>. 입구에서 지급하는 치마를 두르고 곧장 뻗은 흙길을 걸으니 돌계단이었다. 여기저기서 던지는 한국인을 향한 추파. 그녀들을 위해 포즈를 취한 건 예상 밖에도 여성 일행이었다. 언덕 위에 지은 승방절. 전체 구도의 도면이 연꽃이라는 해설에 두 귀가 열렸다. 8~10세기에는 거대한 대승불교 유적인 보로부두르 및 광대한 힌두 사원 단지들이 자바 섬 중부에 우후죽순처럼 건립되었다. 거대한 규모를 보아하니 적잖은 인력을 동원할 수밖에는 없었겠다. 가이드는 중3단의 1층을 욕계, 3~6층을 색계, 7~10층을 무색계라고 설명했다. 이상한 건 대승불교에 속하는 보살만 무려 53명이라는 사실. 통상은 12보살을 들먹이거늘 어느새 50명을 넘었나하는 추측에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그중에 뇌리에 각인된 게 있었으니 설화의 원형답게 나무꾼과 선녀 이야기가 회자되었던 스토리. 전 세계에 퍼져있는 콩쥐팥쥐 얘기처럼. 절정은 부처의 모친인 마야부인을 신격화하려는 시도였다. 듣자니 그녀가 석가모니를 옆구리로 출산했단다. 감히 예수님의 성육신을 흉내 내려는 의도로 비치지만 그야말로 황당무계한 허구요 창조주와 피조물의 경계조차 모르는 영적 무지에 불과하다. 만다라를 우주의 중심으로 파악하려는 집요한 시도야말로 영적 갈급에 기인한 몸부림이니 말이다. 볼만한 건 회랑에 새겨진 부조. 노천 벽에 부처의 일생과 행적을 섬세하게 그려 놓았다. 저마다 스투파(부처님의 사리를 안치하는 곳)에 오른쪽 엄지를 넣고 소원을 비는 모양새. 매년 사월 초파일이면 지구촌의 불교도가 모여 와이삭 축제를 연다는데 목 잘린 부처가 21명이나 된다니 웬일일까? 오랜 세월 갖가지 형상을 만들고 빚어 그것에게 빌어대면서도 정작 내세를 확신하지 못하는 반증이리라. 미얀마의 바간 지역 유적과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를 묶어 세계 3대 유적지라 일컫는데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기네스북 등재)라는 대목에 방점이 찍혔다. 보로부두르가 어떤 뜻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원주민들 사이에서는 ‘보살이 덕을 쌓는 산’, 혹은 ‘언덕 위의 사원’이란 뜻으로 통하고 있단다. 이때 무슬림을 부르는 곡소리가 울렸다. 구슬픈 메아리를 들을라치면 흡사 갈 길을 몰라 헤매는 이의 예리성 같기도 하고, 활활 타는 지옥에서 울부짖는 목소리가 연상되기도 한다. 우리 부부는 그 광경을 두고 똥꼬 쳐드는 꼴이라며 재밌게 이르집었다. 가관인 건 나오는 길에 부채를 파는 장사치의 행태. 첨에는 20개에 10만원을 부르더니만 나중에는 1/10 가격으로 뚝 떨어지는 걸 보노라니 도대체 인건비가 얼마기에 저리 쌀까 혀를 찼다. 묻은 김에 들른 <빠원 사원>은 작다란 사원. 하지만 가이드는 규모에 상관없이 세계문화유산으로써 손색이 없다고 자랑이다. 소박미와 간결미를 겸비한 사원이라는데 주위에 굵직한 말똥 무더기가 굴러다니는 바람에 경관을 해치고 있었다. 족자로 말하자면 불교사원만 골라 보려고 해도 꼬박 1주일이 걸린다는데 공들일 맘 자체가 없으니 그저 일정표에 있는 사원을 일별한 걸로 족하다. 벼농사만 3기작을 한다는 무논. 아닌 게 아니라 한쪽에선 모내기에 한창이고 다른 쪽에선 탈곡을 진행하는 진기한 광경이 벌어졌다. 축구는 여기서도 인기 종목. 논 대신 풀밭 구장이어서 한껏 이채로웠다. 문득 벼를 벤 논바닥에서 동네 축구에 미쳤던 유년시절이 떠올랐다. 흔해빠진 공 한 개 변변치 않았던 때, 소년들은 지푸라기를 뭉쳐 이리 뛰고 저리 달렸다. 울퉁불퉁한 데서 불거진 그루터기를 걷어차 발목이 삐끗한들 어디 환경호르몬에 찌든 인조잔디구장에 비하랴. 그밖에 열대지방에서 가죽점퍼를 걸치는 걸 보고 갸우뚱했으나 작열하는 태양열을 차단하고 높은 습도를 제어하는 데 효과가 높다는 말에 대번 고개를 끄덕였다. 길가에 나풀거리는 오색기. 가이드는 인도네시아를 깃발의 나라로 지칭했다. 서로 축하할 일이 생기면 늘 깃대를 꽂고 연신 연 날리듯 깃발 휘날리기를 즐긴단다. ※ 다음호(350호)에는 인도네시아 기행 여섯 번째 이야기 ‘족자카르타 : 한식집’이 이어집니다. 독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교육/문화/웰빙
    2015-10-31
  • 질병관리본부, ‘마이코플라스마폐렴’ 감염주의 당부
    손씻기, 기침 에티켓과 개인 위생수칙 잘 지켜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최근 마이코플라스마폐렴에 의한 입원환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감염주의를 당부하였다. 마이코플라스마폐렴균은 2011년부터 법정 지정 감염병으로 규정되어 전국 종합병원 100개를 대상으로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마이코플라스마폐렴 입원환자 수는 32주(2015.8.2~8.8)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 마이코플라스마폐렴이 크게 유행했던 2011년보다 발생규모는 작지만 예년에 비하여 입원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마이코플라스마폐렴균(Mycoplasma pneumoniae)은 지역사회획득폐렴의 주요 원인병원체로 3~4년 주기로 유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5~9세를 포함한 학령기 아동 및 청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며 일반적인 감기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의 경우 중증으로 진행되어 폐렴 등을 유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마이코플라스마폐렴이 학교나 유치원 등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하여 전파되기에 감염예방을 위하여 손 씻기, 기침 에티켓(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영유아들의 감염예방을 위해서 식기, 수건, 장난감 등 개인용품을 따로 사용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는 것을 권장하였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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