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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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평택항만公, 평택항 관광산업 살리기에 나섰다
    메르스 위기 타개 ‘평택항 화객 증대 방안 모색’ ▲ 카페리선사 CEO초청 간담회 기념사진 “경기도 유일의 글로벌 진출 관문인 평택항의 관광객 유치 확대 등 관광경쟁력 기반을 구축하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는 최근 평택항 운영 국제 카페리선사 대표단을 초청해 메르스 진정 국면에 맞춰 그동안 위축됐던 평택항의 화객(貨客) 증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초 취임한 최광일 사장은 평택항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활동을 시작으로 취임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메르스 발병 이후 여객 이용실적이 급감하는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최근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평택항 관광산업 활성화 및 화객 증대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최광일 사장은 “메르스 이후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상반기 여객실적 26만 명을 달성하는 등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위축된 중국 관광객의 방한을 이끌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투어코스를 개발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사장은 “평택항의 관광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관계사 및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마련하는 등 질적 향상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영성대룡해운 정홍 대표이사는 “메르스로 인해 외국인 단체 여객이 크게 줄었다.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9월까지 예약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선사 대표단들은 현재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인프라 구축, 원활환 물류 활동이 전개될 수 있는 환경 마련, 민관이 함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모색해 나가는 민관 합동 간담회 실시, 지원 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발전 의견을 제시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중국인 관광수요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평택항의 관광 품질을 제고시키기 위해 관계기관 및 학계, 여행업계 등과 코웍(Co-Work)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평택항에서 운항하는 국제카페리 노선은 중국 강소성(江蘇省) 연운항, 산동성(山東省) 영성, 위해, 일조, 연태로 5개 노선이 운영 중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영성대룡해운, 평택교동훼리, 연운항훼리, 일조국제훼리 등 각 국제카페리 선사 CEO 및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7-12
  • [평택시·전국, 7월 12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 0명, 능동 3명
    18일간 확진자 발생하지 않아 “지역종식 카운트다운” ■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시, 메르스 지역종식 가까워져 12일 평택시는 확진자가 없었다. 자가격리자는 어제와 동일하게 0명이고 능동감시자 역시 어제와 동일하게 3명으로 집계되었고, 지난달 23일 메르스 확진판정 후 18일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메르스 최초 진원지인 평택시는 지역사회 메르스 종식을 초읽기에 돌입했다. 7월 12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0명(전일대비 동일), 능동감시자 3명(전일대비 동일), 병원격리 0명, 검사진행(객담 채취)자 0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시는 메르스 진정국면에 접어들었으며, 지난 5월 20일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30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3,159명(자가 1,394명, 능동 1,765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평택시는 더 이상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어 다음주를 고비로 지역종식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메르스가 종식될 때까지 평택시는 메르스 예방홍보 및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 확진자, 확진 없어 전날과 동일한 186명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 12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아 전날대비 변동이 없는 186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2명 늘어난 130명(69.9%)으로 증가하였다.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사망자는 36명(19.3%)으로 변동이 없었고, 7일째 신규확진자 없어 전체 확진 인원은 186명으로 변동이 없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 20명(10.7%)의 상태는 안정적 15명(75.0%), 불안정 5명(25.0%)이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 신규 퇴원자 2명, 전체 퇴원자 130명으로 늘어 총 2명이 7월 11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130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58번째(남, 55세), 137번째(남, 55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현재까지 퇴원자 총 130명 가운데 남성이 72명(55.3%), 여성이 58명(44.6%)이며, 연령별로는 50대 31명(23.8%), 40대 28명(21.5%), 60대 22명(16.9%), 30대 21명(16.2%), 70대 15명(11.5%), 20대 11명(8.5%), 10대 1명(0.8%), 80대 1명(0.8%) 순이다. ■ 새로운 사망자 없어 “사망자 60대·70대가 가장 많아” 새로운 사망자는 없다. 지금까지 사망한 사망자 36명의 성별은 남성이 24명(66.7%), 여성이 12명(33.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11명(30.6%)으로 가장 많고, 80대 7명(19.4%), 50대 6명(16.7%), 40대 1명(2.8%) 각각 순이다. 사망자 총 36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3명(91.7%)이다. ■ 7일째 신규 확진 없어...진정국면 신규확진이 없어 어제와 동일하다. 이제까지 확진된 186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9명(21.0%)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59.7%), 여성이 75명(40.3%)이며, 연령은 50대가 42명(22.6%)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4%), 70대 30명(16.1%), 40대 29명(15.6%), 30대 26명(14.0%) 등의 순이다. ■ 격리 총 485명(28↓), 격리 해제 총 16,197명(29↑) 7월 12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485명으로 전날보다 28명(-5.5%)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6,197명으로 하루 동안 29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485명) 중 자가격리자는 420명으로 27명(-6.0%) 줄었고, 병원격리자는 1명(-1.5%) 감소한 65명으로 집계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7-12
  • 국민연금, 알고 보면 어렵지 않아요!
    본보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문답형식의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납부예외 중 소득이 있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납부예외 중 언제라도 소득(농업소득, 임업소득, 어업소득, 근로소득, 사업소득, 부동산임대소득)이 발생하면 다시 납부를 시작해야 합니다” 납부예외는 소득이 없는 기간 동안 연금보험료 납부를 면제받는 것으로, 소득이 발생하면 소득(납부재개)신고를 통해 연금보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이 때 국민연금 적용 사업장에 취업하면 해당 사업장의 국민연금 업무담당자가 사업장가입자 취득신고를 하겠지만, 개인사업장을 운영하거나 사업장에서 국민연금이 적용되지 않을 경우에는 본인이 직접 공단에 전화나 우편 등으로 납부재개 신고를 해야 합니다. 소득이 있으나 이를 신고하지 않을 경우 향후 연금을 받으실 때 가입기간 부족으로 연금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연금액이 줄어들 수 있고, 특히 장애 또는 유족연금의 혜택을 받지 못할 수도 있으니 가까운 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전화(국번 없이 1355), 팩스 등으로 꼭 소득 신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상담전화: ☎ 1355, http://www.nps.or.kr)
    • 생활/의학
    2015-07-11
  • 평택성모병원 이기병 원장 “메르스 특위 출석”
    “보건 당국으로부터 입원환자 후속지시 못 받아” 7월 6일 재개원 전까지 직접 손실 25억 원 추정 유의동 의원 “평택성모병원 재정 지원 이뤄져야” ▲ 메르스로 휴원한 지 38일 만인 지난 7월 6일 재개원한 평택성모병원 지난 10일 국회 메르스 대책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메르스 관련 병원 대응 경과 점검을 위해 메르스 최초 발생지인 평택성모병원 이기병 원장과 평택굿모닝병원 이장원 원장, 대전건양대병원장, 대전대청병원장, 동탄성심병원장 및 병원관계자들이 출석해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이날 오전 10시에 개의된 전체회의에서 평택성모병원 이기병 원장은 새누리당 유의동(평택을) 의원의 “평택성모병원에서 지난 5월 28일 의료진 격리가 시작되면서 보건당국으로부터 병원에 있던 환자들에 대한 지침을 받은 적이 있느냐”라는 질의에 “보건당국으로부터 의료진 격리 지침은 받았지만 병원 내에 있는 입원환자들의 후속대책에 대해서는 지시를 받지 못했다”고 답변했다. 또한 이기병 원장은 “의료진 격리지시를 받은 후 병원 자체회의를 통해 병원 폐쇄를 결정했고, 보건당국으로부터 메르스 사태 확진 방지와 관련해 관리지침이 없어 확진자가 머물렀던 8층 병동에 입원 중이던 일부 환자의 퇴원을 병원 자체 판단을 통해 퇴원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원장은 새누리당 유의동 의원과 정의당 정진후 의원의 “정부지원이 있었느냐”는 질의에 대해 “5월 말 병원 폐쇄 후 7월 6일 재개원 전까지 직접적인 손실은 대략 25억 원 정도로 추산되고 있으며, 향후 몇 달간 환자 감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총 손실규모는 약 50억 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기병 원장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이유를 설명 들었느냐”는 유의동 의원의 추가 질의에 “우리가 지원대상에서 빠진 이유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지 못하며, 평택성모병원은 지원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평택이 지역구인 유의동 의원은 “자진 휴원했기 때문에 피해보상을 지원할 수 없다는 것은 납득하기 힘들다”며 “메르스 사태의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1차 발생병원에 대한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며, 이 병원(평택성모병원)의 정상운영을 돕기 위해서라도 재정적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유의동, 정진후 박인숙, 김춘진, 김용익, 인재근, 김상희, 문정림, 김영환, 박혜자 국회 메르스 특위 위원들이 증인신문에 나섰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7-11
  • 올바른 양치질로 소중한 치아 건강 지키세요!
    “하루에 세 번, 식사 후 3분, 양치질을 3분하세요” 올바른 양치질은 칫솔을 가볍게 잡고 칫솔모를 치아 뿌리에 45도 각도로 대고 하나의 치아를 20번 정도 아래위로 원을 그리면서 닦는 것이 좋다. 윗니를 닦을 때에는 윗니의 잇몸에서 아랫니 방향으로, 아랫니를 닦을 때에는 아래 잇몸에서 윗니 쪽으로 원을 그리며 닦아야 하고, 앞니의 안쪽은 칫솔을 바로 넣은 다음 치아의 경사를 따라 원을 그리면서 닦아야 한다. ◆ ‘양치질 333법칙’을 아세요? 1. 하루에 3번 양치질 이는 바로 식사의 횟수와 같다. 아침, 점심, 저녁 이렇게 세끼의 식사에 맞추어 식사 후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다. 2. 식사 후 3분 안에 양치질 식사를 하고 나면 3분 이내에 충치를 일으키는 세균들이 활동하게 된다. 이 세균들은 충치의 주범으로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들을 먹으면서 자라게 되는데 이러한 세균들을 제거하기 위해 반드시 식사 후 3분 이내에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다. 3. 양치질을 3분 동안 3분이라는 시간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치아를 닦는 경우 가장 깨끗하게 닦이는 시간이다. ◆ 올바른 치약 고르는 방법 치약은 불소가 함유된 것이 좋다. 만약 본인의 잇몸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비타민 치은염완화제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해야 한다. 칫솔질 이후에는 반드시 5회 이상 입가심을 하여 치약을 충분히 닦아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치약에는 치아를 마모시키는 성분이 있기 때문이며, 또한 입가심을 충분히 하지 않으면 입 냄새를 유발한다. ◆ 올바른 치약 짜는 방법 치약을 짤 때는 칫솔모 안까지 치약이 들어가도록 눌러 짜는 것이 좋으며, 치약이 칫솔모에 깊숙하게 들어가는 건 힘들기 때문에 칫솔에 치약을 얹은 다음 혀로 치약을 눌러 칫솔모 안으로 밀어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생활/의학
    2015-07-11
  • [시가 있는 풍경] 우리 집 녹음방초綠陰芳草
    이근모 시인 우듬지와 넝쿨과 가지들이자꾸 돋아나고 자라우리 집을 에워싸는 여름날의 녹음방초숲에 갇혀 간다구름과 안개 속 아득해져 간다 우리 집은 날마다꽃 피고 열매 매달아곤충들 우글대고 산새 날아와왁자지껄 야단이다 뭉게구름 피어오르는 서산마루저녁노을이 불을 댕겨 놓아거미들이 마술의 집을 짓고베짱이가 베를 짜나는 뒤란과 마당을 오가며하루살이 쫓는 고추잠자리 춤사위를 헤어 보다가땅거미 발끝에 별빛이 채이도록 서성거린다 ■ 작가 프로필 ▶1940년 보령출생 ▶1992년 한내문학 회원 ▶1992년 시도문학 회원 ▶1993년 월간 <문학공간>으로 등단 ▶1998년 평택문학회 회장 ▶시집으로는 <서해대교 바람결에> <길 위에 길을 찾아서>가 있다.
    • 교육/문화/웰빙
    2015-07-11
  • [청파 김영식의 화룡점정] 德不孤必有隣(덕불고필유린)
    “덕이 있는 자 외롭지 않고, 반드시 따르는 이웃이 있다” 당신이 태어났을 때 당신 혼자만이 울고 있었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미소 짓고 있었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는 당신 혼자만이 미소 짓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울도록 그런 인생을 사십시요. 언젠가 이런 글을 읽었을 때 글의 의미에서 많은 생각을 하여 보았다. 외롭지 않고 많은 사람들에 축복받는 행복한 삶이란 어떤 인생인가. 누구나 행복하고 건강하며 남에게 사랑받는 삶을 원한다. 그런 아름다운 삶을 살고자 한다면 스스로 아름다워져야 할 것이다. 누군가에게 사랑받기를 원한다면 묵묵히 덕을 베풀어라. 스스로 행복과 사랑의 씨앗을 뿌렸을 때, 자기가 심은 것을 거두고 뿌린 것을 추수 할 것이다. 우리는 주위의 모든 사람들과 인연을 맺으며 살아간다. 부모형제로서, 부부로서, 친구와 이웃으로서 피할 수 없는 연을 맺으며 살아간다. 이러한 인연들은, 눈먼 거북이 바다에서 나무토막 하나를 만나는 것과 같이 어려운 일이라 한다. 그 소중하고 귀한 인연을 마음을 열어 덕을 베풀며 아름답게 가꾸어 나아가야 할 것이다. 행복은 그렇게 맺어진 인연을 소중하게 보듬고, 맺어진 인연에 대하여 진실을 내 보일 때 싹틀 것이다. <취석재에서>
    • 교육/문화/웰빙
    2015-07-11
  • 이색 삼계탕으로 여름 무더위를 이기세요!
    농촌진흥청, 다양한 식재료 넣은 이색 삼계탕 소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초복을 맞아 무더위를 가뿐히 이길 수 있는 이색 삼계탕 조리법을 소개했다. 닭고기는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으로 섬유질이 연해 노인과 어린이뿐 아니라 환자에게도 좋다. 또, 한의학적으로 달고 따뜻하며 비장과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 기운을 북돋우고 소화력을 높여준다. 다양한 식재료를 넣은 삼계탕은 입맛도 살리고 허약 체질이나 영양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든든한 보양식이 된다. ◆ 크린톡 삼계탕 크린톡 삼계탕은 몸에 쌓인 중금속과 독소 배출에 도움을 준다. 더덕은 진액을 생성하고 담을 없애며, 기침을 멎게 한다. 도토리는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중금속을 내보낸다. 오가피는 간과 신장을 튼튼하게 하고 해독과 면역력 향상에 좋다. 더덕은 껍질을 벗기고 1/2로 갈라 소금물에 담근다. 죽순은 빗살모양으로 썰고 황기와 오가피는 깨끗이 씻는다. 손질한 닭 뱃속에 기본 속재료를 넣고 빠져 나오지 않도록 다리를 꼬아 고정한다. 기본 육수에 준비한 닭을 넣고 30분 동안 삶다가 황기, 인삼, 밤, 마늘, 더덕, 북어채, 죽순, 오가피, 말린 도토리묵을 추가해 20분 동안 더 끓인다. ◆ 복분자·서리태 삼계탕 복분자·서리태 삼계탕은 두 재료를 곱게 갈아 차갑게 만드는 냉삼계탕이다. 복분자는 피로감 개선과 노화 억제, 기억력 향상에 좋고, 검은콩은 항산화 효과가 있다. 냄비에 닭을 넣고 50분간 삶아 건진 뒤 살만 발라 곱게 찢는다. 여기에 복분자즙 1/2잔과 소금, 후춧가루, 참기름으로 밑간한다. 서리태는 찬물에 5시간~6시간 불려 10분간 삶아 식힌 뒤, 기본육수와 복분자즙을 각각 1잔씩 넣고 곱게 같아 복분자콩 소스를 만든다. 밑간해 둔 닭살을 담고 지단을 얹은 뒤 소스를 붓는다. ◆ 버섯 삼계탕 버섯삼계탕은 불린 목이버섯, 생표고버섯, 새송이버섯을 이용한다. 목이는 혈관 개선과 변비에 효과가 있고, 표고는 빈혈과 골다공증, 새송이는 노화와 고혈압 예방에 효능이 있다. 1cm 크기로 썰어 불린 버섯과 찹쌀을 고루 섞는다. 손질한 닭의 뱃속에 썰어둔 버섯과 찹쌀, 인삼, 대추, 마늘, 은행, 밤을 넣고 속 재료가 빠져 나오지 않도록 다리를 꼬아 고정한다. 냄비에 기본 육수를 넣어 50분가량 끓인 뒤,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한다.
    • 생활/의학
    2015-07-11
  • 뜨거운 여름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조심하세요!
    여름철인 7월~8월에 진료환자가 가장 많아 ▲ 월별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진료인원 추이(2009-2013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009~2013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4년(2009~2013년) 동안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L23)’으로 병원을 찾은 진료인원은 여름철인 7~8월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9~2013년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2009년 391만 1,866명에서 2013년 479만 1,502명으로 연평균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2009년 158만 4,939명에서 2013년 196만 5,000명으로 연평균 5.5%로 증가하였으며, 여성은 2009년 232만 6,927명에서 2013년 282만 6,502명으로 연평균 5.0% 증가하였다. 2013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평균 진료인원은 9,585명으로 여성이 11,374명, 남성이 7,816명으로 여성이 약 1.5배 더 많이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피부과 조남준 교수는 여름철(7~8월)에 진료인원이 많은 이유에 대해“야외 활동이 늘어나고 노출이 많은 의복을 입거나 원인 물질에 노출되었을 경우, 그리고 땀이 나면서 원인 물질이 땀에 녹아 배어나와 피부와의 노출이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다. 이어 조남준 교수는 여성 진료인원이 많은 이유에 대해 “확실하지 않으나 여성이 남성 보다 화장품이나 귀걸이, 목걸이 같은 장식품을 많이 사용하고 남성 보다 노출이 많은 옷을 입기 때문에 원인 물질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서 더 잘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 된다”고 말했다. 2009~2013년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의 건강보험 진료비를 살펴보면, 전체 진료비는 2009년 1,794억 원에서 2013년 2,286억 원으로 연평균 6.2%로 증가하였고, 급여비는 2009년 1,285억 원에서 2013년 1,653억으로 연평균 6.5% 증가하였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피부과 조남준 교수는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L23)’의 정의, 증상, 원인, 예방 및 관리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1.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이란 접촉피부염은 외부 물질과의 접촉에 의하여 발생하는 피부염을 말하며 알레르기 접촉 피부염은 원인 물질 (항원, 알레르기 항원)은 정상인에게는 피부병을 일으키지 않으나 이 물질에 민감화된 사람에게는 피부염을 일으킨다. 2.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의 증상 접촉피부염은 피부 병변이 주로 원인 물질과 접촉한 부위에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그 외 증상들은 다른 피부염과 비슷한데 주로 가려움이 있는 붉은 반점이나 구진이 발생한다. 급성인 경우에는 물집이나 진물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3.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의 치료법 가장 좋은 치료는 원인 물질을 확인 하고 원인 물질과의 접촉을 막는 것이다. 원인 물질을 알기 위해 알레르기 검사나 첩포검사 등을 통해서 원인 물질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나 검사를 하더라도 정확한 원인을 밝히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일단 발생한 접촉 피부염은 대증 치료를 주로 하는데 급성기나 광범위한 경우에는 스테로이드의 전신 투여를 국소도포 치료와 병행하기도 한다. 그 외에 가려움을 줄여 주기 위하여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기도 한다. 4.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의 예방 및 관리요령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은 매우 오래 지속되고 항원에 반복적으로 노출이 되면 재발을 피하기 어렵기 때문에 원인 항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원인이 밝혀진 경우에는 그 원인 물질 뿐만 아니라 교차반응을 일으키는 물질도 같이 피하도록 하여야 한다. 화장품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원인 물질이 포함된 화장품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고, 성분을 모르는 화장품을 새로 사용할 시에는 샘플을 소량 민감한 피부에 발라 보아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확인을 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금속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귀걸이 목걸이 등에 원이 금속이 포한 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고 바지 단추나 브래지어 금속 부위에도 금속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속옷 등으로 직접적인 피부 접촉을 막아 주는 것이 중요하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7-11
  • [평택시·전국, 7월 11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 0명, 능동 3명
    17일간 확진자 발생하지 않아 “시민들 평온한 일상으로” ■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시, 메르스 지역종식 가까워져 11일 평택시의 자가격리자는 어제와 동일하게 0명이고 능동감시자 역시 어제와 동일하게 3명으로 집계되었고, 지난달 23일 메르스 확진판정 후 17일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메르스 최초 진원지인 평택시는 지역사회 메르스 종식을 눈앞에 두고 있다. 7월 11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0명(전일대비 동일), 능동감시자 3명(전일대비 동일), 병원격리 0명, 검사진행(객담 채취)자 0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시는 메르스 진정국면에 접어들었으며, 지난 5월 20일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30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3,159명(자가 1,394명, 능동 1,765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평택시는 더 이상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어 다음주를 고비로 지역종식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메르스가 종식될 때까지 평택시는 메르스 예방홍보 및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 확진자, 확진 없어 전날과 동일한 186명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 11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아 전날대비 변동이 없는 186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3명 늘어난 128명(68.8%)으로 증가하였다.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사망자는 36명(19.4%)으로 1명 늘었고, 엿새째 신규확진자 없어 전체 확진 인원은 186명으로 변동이 없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 22명의 상태는 안정적 16명(72.7%), 불안정 6명(27.3%)이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 신규 퇴원자 3명, 전체 퇴원자 128명으로 늘어 총 3명이 7월 10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128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48번째(남, 48세), 174번째(남, 75세), 184번째(여, 24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현재까지 퇴원자 총 128명 가운데 남성이 70명(54.7%), 여성이 58명(45.3%)이며, 연령별로는 50대 29명(22.7%), 40대 28명(21.9%), 60대 22명(17.2%), 30대 21명(16.4%), 70대 15명(11.7%), 20대 11명(8.6%), 10대 1명(0.8%), 80대 1명(0.8%) 순이다. ■ 157번째 환자 사망 “전체사망자 36명으로 늘어” 기존에 확진된 환자 중 157번째(남, 60세, 폐암)로 확진된 환자가 7월 10일 사망하여 전체 사망자는 36명으로 집계되었다. 사망자 36명의 성별은 남성이 24명(66.7%), 여성이 12명(33.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11명(30.6%)으로 가장 많고, 80대 7명(19.4%), 50대 6명(16.7%), 40대 1명(2.8%) 각각 순이다. 사망자 총 36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3명(91.7%)이다. ■ 엿새째 신규 확진 없어...진정국면 신규확진이 없어 어제와 동일하다. 이제까지 확진된 186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9명(21.0%)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59.7%), 여성이 75명(40.3%)이며, 연령은 50대가 42명(22.6%)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4%), 70대 30명(16.1%), 40대 29명(15.6%), 30대 26명(14.0%) 등의 순이다. ■ 격리 총 513명(53↓), 격리 해제 총 16,168명(66↑) 7월 11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513명으로 전날보다 53명(-9.4%)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6,168명으로 하루 동안 66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513명) 중 자가격리자는 447명으로 48명(-9.7%) 줄었고, 병원격리자는 5명(-7.0%) 감소한 66명으로 집계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7-11
  • ‘제9호 태풍 찬홈’ 영향으로 11일~14일 “전국에 많은 비”
    11일 아침부터 14일까지 전국 대부분 태풍 영향권 제주도와 남해안 부근 중심 시간당 30mm 이상 많은 비 ▲ 7월 10일 15시 천리안위성 수증기영상과 태풍 진로 예상도 <제공=기상청> 기상청은 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이 10일 오후 3시 현재 ‘매우 강한’ 중형태풍으로 발달하여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310km 부근 해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계속 북서진하여 내일(11일) 낮에 상하이 남쪽 약 220km 부근 해안으로 상륙한 뒤 점차 북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일) 늦은 오후 서해상으로 진출하면서 상대적으로 낮은 해수면온도의 영향으로 태풍은 약화되고, 규모는 소형화되면서 점차 북북동진할 전망이다. 아울러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11일 아침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12일(일)부터 14일(화)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 7월 11~14일 기압계 예상도 <제공=기상청> 특히 태풍으로부터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중북부지방과 지형적인 효과가 더해지는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호우피해예방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7월 12~13일)은 서울·경기도, 강원도영서, (11일부터)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는 50~150mm (많은 곳 200mm 이상), 충청남북도, 전라북도는 30~80mm, 강원도영동, 경상북도는 10~40mm다. 한편, 11일(토) 오후부터 14일(화) 오전 사이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되며, 그 밖의 지역에도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7-10
  •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산학협력사업 설명회’ 개최
    안성시관리자협회 24개 회원사 관계자 참여해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학장 김명희)는 10일(금) 오후 5시 대학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안성시관리자협회 초청 산학협력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안성시관리자협회 회원인 에스푸드㈜ 외 24개 회원사 관계자가 참석해 김홍제 산학협력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학에서 진행 중인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및 일·학습병행제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갖고 참여 회원사간 상호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안성캠퍼스 김홍제 산학협력처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에 지역의 기업체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사업에 참여해 지역 사회의 취업률 제고에 기여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7-10
  • 평택굿모닝병원 “힘내자 평택, 콘서트에 초대합니다!”
    오는 7월 17일 저녁 7시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가수 변진섭, 록밴드 크라잉 넛, 여성그룹 퀸비즈 출연 평택굿모닝병원(이사장 이승광)에서는 오는 7월 17일 저녁 7시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힘내자! 대한민국 평택! 파이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평택굿모닝병원, T브로드기남방송, 평택대학교, 평택문화원 주최·주관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예기치 못한 메르스 사태에 따른 시민 불안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상 회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가수 변진섭, 록 밴드 크라잉 넛, 여성 5인조 그룹 퀸비즈가 출연한다. 평택굿모닝병원 이승광 이사장은 “지난 6월, 평택은 예기치 못한 메르스 사태로 질병의 공포는 물론 지역경기 침체까지 이어져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메르스와 지역경제를 함께 극복해 나가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콘서트를 관람하고 싶은 시민은 평택굿모닝병원(☎ 031-659-7749)에 공연좌석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한편, 평택굿모닝병원은 평택 최초로 지난 2일부터 1개 포괄간호서비스병동 27개 병상(6인실 4개, 3인실 1개) 규모의 간병 걱정 없는 포괄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7-10
  • 평택시일자리센터, 시민 위한 ‘상설면접 채용행사’ 개최
    오뚜기라면㈜, 구직 시민 11명 채용하기로 평택시일자리센터에서는 10일 오후 2시~4시 30분까지 평택시 일자리센터 2층 면접장에서 일자리를 찾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라면, 국수 제조업체인 오뚜기라면㈜ 생산원 ‘상설면접 채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채용행사에서 오뚜기라면㈜는 면접 후 11명의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택시일자리센터에서는 이번 행사에 이어 오는 7월 23일(목) 오후 2시부터 일자리센터에서 오뚜기라면(주), 삼덕로지스(포드 링컨 수입차 PDI) 외 3개 업체가 참여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참가하고 싶은 시민은 이력서를 지참 후 행사에 참여하면 면접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일자리센터(☎ 031-8024-3554~8)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평택시일자리센터 관계자는 “평택시의 다양한 계층을 위한 각종 취업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취업알선, 직업상담을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모든 시민이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일자리센터를 통해 구인·구직자의 행복을 함께 열어 지역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평택일자리센터를 통해 구직자와 구인업체간의 채용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상설면접’과 소규모 채용행사인 ‘구인데이’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업종이나 회사 규모 등에 관계없이 면접장소를 필요로 하는 구인업체의 신청을 받아 접근성이 용이한 평택일자리센터를 활용, 구인업체가 면접을 한 뒤 채용을 결정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7-10
  • “제4회 팽성청소년탁구대회”에 참가하세요
    7월 25일(토) 오후 2시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오는 7월 25일(토) 오후 2시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하비스트’가 주관하는 ‘제4회 팽성청소년탁구대회’가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뉘어 1:1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평택지역 청소년으로 7월 13일(월)~7월 25일(토)까지 방문접수 또는 전화접수(☎ 031-657-1103)하면 된다. 이날 대회 초등부, 중·고등부 각 1등에게는 1만 5천원, 2등 1만 원, 3등 5천 원의 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되며, 참여 청소년과 관람하는 청소년들에게는 경품권 추첨의 기회가 주어진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 ‘하비스트’ 청소년들이 지역 내 청소년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취지에서 마련하였다”며 “지역 내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7-10
  • 원균장군기념사업회 법인 등록 ‘본격활동 시작’
    임진왜란과 원균장군 재조명에 힘쓸 계획 ▲ 평택시 도일동 산 82번지에 위치한 원균장군의 묘(墓) 평택출신으로 임진왜란기 선무일등공신으로 활약한 원릉군 원균장군의 순국정신을 선양하는 (사)원균장군기념사업회(회장: 원진식)가 경기도 문화정책과에 비영리법인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원균장군 선양사업에 들어갔다. 기념사업회는 앞으로 홈페이지와 홍보리플렛 제작 등을 통해 원균장군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경상우수영에서 활약한 임진왜란기 조선수군의 주력선인 “판옥선” 활동에 대한 홍보아이템을 개발, 원균장군묘 문화재 탐방사업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기념사업회는 8월 28일(금) 제418주기 원균장군 추모제향·문화제를 원균장군 사당 묘소에서 거행할 계획이며, 9월 10일(목)에는 원균장군의 해양정신을 선양계승하고자 평택항마린센터에서 원제무 한양대도시공학과 명예교수를 초청해 제1회 임진해양포럼 “황해실크로드의 필요성과 평택항 인프라구축방안”이라는 주제의 포럼을 평택항발전협의회와 공동 추진한다. 아울러 매년 분기1회 해양 역사와 정책, 평택항 발전 방안 관련 해양포럼을 꾸준하게 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28일(수)에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임진왜란기 순국한 이순신, 권율, 김시민, 이정암, 이억기 장군 등 18명의 선무공신 역사인물 선양단체와 함께 “제411주기 임진왜란 선무공신 책록기념문화제”를 열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거제 칠천량해전 공원에서 400년 만에 처음으로 “칠천량해전 순국 조선수군 추모제”를 개최해 나갈 예정이며, 매년 임진왜란 관련 주제학술대회를 꾸준하게 개최하고, 임진학술총서를 지속 발간하여 임진왜란과 원균장군 재조명에 힘쓸 계획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7-10
  •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CAD/CAM 훈련생 간담회
    김홍제 산학협력처장 “최선의 지원 아끼지 않겠다”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학장 김명희)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CAD/CAM전문요원 교육과정 교육생 21명을 대상으로 9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는 교육생 간담회를 통해 교육생들의 애로사항과 수료 후 진로문제 등에 대해 김홍제 산학협력처장이 함께 고민을 나누고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제 산학협력처장은 “CAD/CAM 교육과정에 자신감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며, 교육과정 수료 후에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는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6월 24일부터 시작한 이번 과정은 9월 15일 교육생들의 수료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3차 교육과정은 9월 16일에 시작한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7-10
  • 질병관리본부, 홍콩 독감 유행 대비 국내 대응태세 강화
    홍콩 여행 시에는 개인위생 수칙 철저히 준수해야 질병관리본부(양병국 본부장)는 최근 홍콩에서 여름철 계절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음을 알리고, 해당 지역 여행자에게 감염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여행 후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것과 가급적 외출을 자제할 것 등을 10일 권고하였다. 아열대 지역에 속하는 홍콩은 겨울철 유행 이후에도 여름철에 계절 인플루엔자가 재유행하는 경우가 있는데, 2012년에도 금년과 같은 여름철 재유행이 있었다. 현재 홍콩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 유형은 2013년에 확인된 스위스 유형으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일 수 있다는 일부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다만 WHO가 예측한 바이러스와 실제 유행한 바이러스가 일치하지 않아 다소 예년에 비해 홍콩 등 일부 지역에서는 지난 절기보다 유행이 컸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미 지난 겨울철에 홍콩과 동일한 유형의 계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행하였으며, 유행주의보를 5월 21일 해제한 바 있고, 현재는 홍콩과 달리 여름철 유행은 없는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홍콩 계절 인플루엔자의 국내 유입에 의한 유행방지를 위하여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는 중임을 밝히면서 “홍콩 여행 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인플루엔자 의심증상(발열, 기침, 인후통 등)이 있을 경우 입국 시 국립검역소에 신고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였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7-10
  •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건강을 지키세요!
    무더운 날씨로 인해 운동량이 적어지기 쉬운 계절이다. 고통스런 다이어트를 감내하거나 몇 시간씩 러닝머신을 달리지 않고도 건강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간편하고 효과적인 방법들을 통해 여름철 가족 모두의 건강을 지키자. 1. 많이 웃기 웃음은 면역체계를 증강시키고, 통증과 당뇨병 증세를 완화시킨다. 또 체중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 2. 직장까지 걸어가기 규칙적인 걷기는 심장병과 골관절염의 위험을 줄여주고, 기분을 좋게 해주며, 혈압을 낮춰주고, 수명을 연장해주는 효과를 낸다. 3. 생선 많이 먹기 임신 중 정어리, 참치, 연어를 많이 먹은 여성은 더 똑똑한 아기를 낳는다는 하버드대학의 연구 보고서가 있다. 생선의 오메가-3 지방산은 자폐증 증상의 효과적인 치료법이라는 보고서도 나온 적이 있다. 4. 좀 더 행복하게 살기 낙관적으로 행복하게 사는 것은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독감 같은 감염질환의 위험을 낮춰주며, 혈압을 떨어뜨리고, 수명을 연장하는 데 기여한다. 5. 취미 갖기 취미는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우울증을 완화시켜주며, 면역체계를 증강시키고, 고혈압과 심장병에 걸릴 위험을 낮춰준다. 6. 주말 늦잠 피하기 일요일에 평소와 달리 늦잠을 자면, 월요일과 화요일에 졸음이 더 심해지고, 감염에 걸릴 위험이 더 커진다. 인체 시계가 혼란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7. 햇빛 많이 쬐기 햇빛은 유방암, 폐암, 결장암, 우울증, 통증, 불임, 당뇨병, 고혈압, 다발성 경화증, 건선 등 다양한 질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8. 자전거 타기 일주일에 2∼4시간 자전거 타기는 체중을 줄여주고, 심혈관 질환, 대·소장 암, 당뇨병에 걸릴 위험을 낮춰주며,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9. 차 마시기 홍차와 녹차는 알츠하이머, 심장병과 뇌졸중, 암, 독감을 예방하고, 모발을 자라게 하며, 체중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10. 껌 씹기 껌, 특히 무가당 껌은 구강 건강에 좋다. 껌을 씹는 사람들은 과자류를 덜 먹고, 10% 정도 열량을 덜 섭취한다. 껌은 얼굴 근육, 고혈압, 당뇨병에도 좋은 작용을 한다. 11. 노래하기 합창은 면역력을 키워주고, 우울증을 고쳐주며, 인지능력을 향상시킨다. 노래 부르기는 음성의 노화를 막는 데도 도움이 된다. 12. 이 닦기 치아와 잇몸을 잘 돌보면 고통스럽고 비싼 치과 치료를 피할 수 있다. 건강한 치아와 잇몸은 뇌졸중과 심장마비 예방 효과도 가지고 있다.
    • 생활/의학
    2015-07-10
  • 김춘호 프로의 ‘쉽고 재미있는 골프이야기’
    ▲ 세계프로골프협회 투어프로 김춘호 지금 이 시간에도 골퍼의 역사를 다시 쓰는 새로운 영웅들이 속속 탄생하고 있습니다. 발명왕 에디슨은 1,268번째 성공으로 전기를 발명하였다고 합니다. 에디슨이 1,267번째 실패로 거의 포기 상태일 때 에디슨의 친한 친구가 찾아와 이왕 시작한 만큼 1,300번이나 채우고 포기하라는 친구의 말에 다시 힘을 내서 드디어 1,268번째에 전기를 발명하여 인류의 영원한 등불이 되었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독자 여러분들 가운데 오늘 실패하였다고, 내일 또 실패한다는 생각을 버리시고 내일의 성공을 위해 지금 시작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이야기는 미들 아이언 샷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미들 아이언(4,5,6번)은 그린에 공을 올리기 위해 사용하는 클럽이기 때문에 우드나 롱 아이언에 비해 보다 정확성이 요구됩니다. 때문에 톱 스윙의 두 손 위치도 낮은 듯하게 하고 피니시도 작게 해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클럽 자체의 외형상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6번 아이언은 2번 아이언보다 2인치(약 5cm) 짧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공에 더욱 가깝게 서야 하고, 허리를 더욱 구부려야 합니다. 앞에서 말했지만, 모든 어드레스 자세는 클럽의 종류에 따라 결정 됩니다. 스윙은 자동적으로 롱 아이언 샷을 할 때보다 업라이트 됩니다. 그러나 의도적으로 스윙을 업라이트하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많은 투어프로들은 상체를 구부린 상태에서 평시와 동일한 스윙을 강조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드레스 자세를 올바르게 취하면 저절로 그렇게 되며,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임을 믿어야 합니다. 똑같은 스윙을 하고 나서 나머지는 클럽에게 맡겨 놓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와 같은 스윙 형태의 변화는 6번 아이언의 비교적 짧은 샤프트의 영향과 어울려서, 약간 날카로운 각도로 클럽이 공을 향해 접근하게 되므로 자동적으로 공의 위치 변화를 필요로 하는 이유가 됩니다. 예를 들면 롱 아이언의 경우처럼 왼발 뒤꿈치의 연장선에 공을 놓으면, 클럽 헤드는 공에 앞서서 땅을 먼저 치게 되므로, 흔히 말하는 ‘뒤땅(dunch)’을 치게 됩니다. 또한 공을 너무 오른쪽으로 놓으면, 공의 윗부분을 내려찍게 되어서 ‘토핑’을 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샷은 스코어를 나쁘게 만들 뿐만 아니라, 발라타 볼(balata ball)을 사용할 경우에 적지 않은 경제적 손실을 가져 온다는 사실입니다.(발라타 볼은 쉽게 깨짐) 이런 이유에서 여러분은 항상 공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해야만 합니다. 가장 정석적인 규칙은 드라이버와 롱 아이언을 사용할 때는 왼발 뒤꿈치의 연장선 위에 공을 놓고, 한 클럽씩 줄어들 때마다 약 1cm 정도씩 스탠스의 중앙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미들 아이언 샷을 익히기 위한 기본적인 지식을 터득했습니다. 이와 같은 어드레스의 요소들을 완전히 파악함으로써 특정한 클럽을 사용한 스윙의 이상적인 형태를 만들 수 있고, 이와 같은 이상적인 스윙으로 정확한 임팩트와 공의 궤적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필드에서 보여줄 동작들을 이처럼 연습함으로써, 여러분은 99%의 위대한 선수들이 만들어 내는 ‘강한’ 궤적의 샷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이야기는 쇼트 아이언 샷에 대해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퍼트가 가능할 때는 가능한 퍼트를 써야 한다. (최상의 어프로치는 최악의 퍼트만 못하다)
    • 생활/의학
    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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