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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7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변동 없어”
    평균 매매가 3.3㎡당 651만원, 전세가 3.3㎡당 443만원 서울 0.19%, 수도권 0.18%, 경기도 0.14% 집값 상승해 평택시 7월 넷째(7.10~7.17) 주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변동이 없는 3.3㎡당 651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변도 없이 3.3㎡당 443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22개 읍·면·동 전지역이 변동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으며, 전세가격 역시 전지역 보합세를 보여 2주째 가격변동이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부동산뱅크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7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8% 올랐으며, 경기도는 과천시 1.68%, 가평군 0.48%, 안양시 0.37%, 시흥시 0.37%, 하남시 0.28%, 광명시 0.23%, 군포시 0.22%, 부천시 0.19%, 수원시 0.18%, 안산시 0.17%, 양주시 0.13%, 남양주시 0.13%, 김포시 0.09%, 광주시 0.09%, 화성시 0.07%, 구리시 0.06%, 고양시 0.05%, 성남시 0.04%, 안성시 0.01% 등의 순으로 집값이 올랐다. 반면 의왕시 -0.29%, 용인시 -0.01% 등의 순으로 집값이 떨어졌다. 아울러 평택시를 비롯해 동두천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의정부시,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는 모두 0.00%로 집값 변동이 없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주택매매거래량은 2006년 통계집계 이후 최대치인 610,796건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9.1% 증가한 수준이다. ■ 7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4만원)▶장안동(824만원)▶용이동(812만원) ▶소사동(779만원) ▶군문동(730만원) ▶합정동(689만원) ▶세교동(675만원) ▶장당동(672만원) ▶서정동(668만원) ▶이충동(656만원) ▶청북면(637만원) ▶비전동(633만원) ▶고덕면(599만원) ▶칠원동(594만원) ▶안중읍(584만원) ▶동삭동(567만원) ▶통복동(565만원) ▶가재동(564만원) ▶칠괴동(564만원) ▶포승읍(564만원) ▶지산동(516만원) ▶팽성읍(510만원) ▶오성면(423만원) ▶신장동(387만원) ▶독곡동(387만원) ▶진위면(355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7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570만원) ▶용이동(556만원) ▶소사동(539만원) ▶군문동(536만원) ▶평택동(517만원) ▶세교동(504만원) ▶장당동(474만원) ▶비전동(467만원) ▶안중읍(434만원) ▶통복동(421만원) ▶동삭동(418만원) ▶이충동(415만원) ▶가재동(397만원) ▶합정동(391만원) ▶칠원동(388만원) ▶포승읍(388만원) ▶고덕면(383만원) ▶청북면(364만원) ▶칠괴동(363만원) ▶서정동(356만원) ▶지산동(351만원) ▶팽성읍(313만원) ▶독곡동(269만원) ▶오성면(239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7-20
  • 질병관리본부, “유행성 눈병 감염” 예방 주의 당부
    집단생활 많이 하는 아동 및 청소년에게 많은 발생 보여 <제공=대한민국 블로그 ‘정책공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2015년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 자료를 분석 한 결과 2014년 대비 유행성 눈병 환자 수가 증가하여 여름철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참고로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는 지난 2003년 8월부터 운영, 유행성각결막염, 급성출혈성결막염을 신고하는 감시체계로 2015년 안과개원의 83개 의원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4년과 2015년 28주(7월 5일~7월 11일) 동기간 대비하여 재원 환자 수 1,000명당 유행성각결막염 환자 수는 16.9명에서 24.5명으로 45.0% 증가하였고, 급성출혈성결막염은 재원 환자 수는 1.5명에서 2.9명으로 93.3% 증가하였다. 또한 2015년 27주(6월 28일~7월 4일) 재원 환자 수 1,000명당 유행성각결막염 환자 수는 23.1명,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 수는 2.7명에 비해 28주의 환자수가 증가하였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여름철 유행성 눈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하여 각 지자체에 유행성 눈병 예방수칙을 시달(7월 20일)하고, 예방활동을 철저히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특히,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아동 및 청소년층에게 많은 발생을 보이므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단체 생활시설에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조기에 반드시 진료를 받도록 당부하였다. ■ 유행성 눈병 감염 예방 수칙 ①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철저히 씻도록 한다. ② 손으로 얼굴, 특히 눈 주위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③ 수건이나 개인 소지품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 유행성 눈병 환자행동 수칙 ① 눈에 부종, 충혈 또는 이물감 등이 있을 때에는 눈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② 증상 완화 및 세균에 의한 이차 감염 또는 기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안과 진료를 받도록 한다. ③ 환자는 전염기간(약 2주간) 동안에 어린이집, 유치원 및 학교 등은 쉬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수영장 등은 가지 않도록 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7-20
  • 가수 박상민, 평택성모병원에서 ‘희망콘서트’ 갖는다
    22일(수) 저녁 7시 평택성모병원 야외주차장에서 시민, 의료진, 환자들 격려하기 위한 ‘무료 공연’ 평택출신 인기가수 박상민 씨가 오는 22일 저녁 7시 국내 메르스 첫 환자가 발생했던 평택성모병원 야외주차장에서 ‘평택시민과 성모병원이 함께 하는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 가수 박상민 씨는 지난 14일에도 평택성모병원에서 메르스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냈던 의료진과 환자,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무료공연을 펼친 바 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가수 한혜진 씨가 공동 출연해 멋진 무대를 가질 예정이며, 박상민 씨의 ‘무기여 잘있거라’, ‘해바라기(그녀에게)’, ‘애원’, ‘하나의 사랑’, ‘멀어져간 사람아’ 등 히트곡들을 부를 예정이다. 평택성모병원 관계자는 “평택출신의 가수 박상민 씨의 희망콘서트를 통해 메르스로 힘들었던 평택성모병원 의료진과 평택시민들에게 큰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평택시민과 성모병원이 함께 하는 희망콘서트’에 꼭 참석해 많은 힐링을 얻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연 문의: 평택성모병원 ☎1800-8800)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7-20
  • 평택-에히메 교류회 ‘과거에서 미래로’ 전시회 개최
    장당도서관에서 7월 27일(월)부터 8월 2일(일)까지 평택-에히메 시민교류회(대표: 이종규)와 평택안성흥사단, 평택YMCA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해방70주년 기념전시회가 “전쟁에서 평화로·과거에서 미래로 - 일본군 ‘위안부’, 역사적 진실과 정의”라는 주제로 7월 27일(월)부터 8월 2일(일)까지 평택시립장당도서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해방 70주년 한일협정 50주년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문제를 비롯한 한일 간의 과거사문제에 대해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동북아역사재단·난징대학살기념관’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전국 순회로 진행되는 전시회이다. 개회식은 7월 27일(월) 오전11시 평택장당시립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하는 평택-에히메 시민교류회는 일본의 역사교과서 채택에 맞추어 2006년부터 평택의 우호도시인 마츠야마시의 시민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에히메현과 마츠야마시에 교과서 불채택요청서를 보내는 등 한일 양국 간의 역사문제 해결에 노력해 오고 있다. 아울러 2015년에도 중학교교과서 채택에 맞추어 에히메현과 마츠야마시 교육위원회를 방문했으며, 왜곡된 역사교과서 불채택 서명운동들을 벌이고 있다. 전시일정은 ▶1차: 서울, 2015.6.15~6.19(국회 의원회관 로비) ▶2차: 서울, 2015.7. 9~7.12(제6회 역사NGO세계대회, 고대 인촌기념관) ▶3차: 평택, 2015.7.27~8.2(평택시립 장당도서관) ▶4차 :대구, 2015.8.31.~9.4(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평택-에히메 시민 교류회(☎ 031-612-5040)로 문의하면 된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7-20
  • 평택시, 5급 35명 인사발령 단행
    평택시는 7월 20일자로 5급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7월 17일에 있었던 평택시 개청이후 최대의 승진인사에 이어 그동안 만성적 체증상태였던 평택시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2015년 7월 20일자 5급 인사발령 ▶차상돈(재난안전과) ▶조성근(세정과장) ▶정승채(노인장애인과장) ▶이봉환(환경위생과장) ▶김우연(공원과장) ▶현상근(대중교통과장) ▶조병덕(안출 세무과장) ▶김지환(안출 사회복지과장) ▶윤민수(고덕면장) ▶윤하용(청북면장) ▶최윤수(국무조정실 파견근무) ▶이형석(상생협력과장 직무대리) ▶이용면(송탄보건소 보건사업과장 직무대리) ▶유인록(팽성읍장 직무대리) ▶이동민(서정동장 직무대리) ▶원경재(송탄동장 직무대리) ▶박상현(신평동장 직무대리) ▶장만형(통복동장 직무대리) ▶오은숙(비전2동장 직무대리) ▶정문호(생활청소년과장) ▶장홍교(차량등록사업소장) ▶안교삼(농업정책과장 직무대리) ▶정해석(평택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김영호(송탄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우제완(자원순환과장) ▶김진성(안출 환경위생과장 직무대리) ▶김성환(도시개발과장) ▶신상영(도시재생과장) ▶소중영(건축과장) ▶서정택(건설하천과장) ▶이용군(도로사업과장) ▶서창원(하수과장) ▶한상엽(안출 건축녹지과장 직무대리) ▶서강만(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장) ▶조현욱(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 직무대리) 이상 35명 <2015.7.20 평택시장>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7-20
  • [평택성모병원 의학칼럼] 불임증
    이정래(평택성모병원 여성의학연구소장) 불임증이란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성관계를 1년 동안 가졌는데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로 결혼한 부부의 10%~15% 정도가 이에 해당된다. 원인은 크게 남성을 요인인 40% 여성 측 요인이 50% 양측요인이 10% 정도로 나눌 수 있다. 남성 측 요인으로는 정액검사를 하게 되는데 이상소견이 있을 시에는 비뇨기과적 진찰 홀몬검사와 고환조직검사 등의 검사를 실시하여 근본적인 남성요인불임증을 규명하게 된다. 여성 측 요인으로는 자궁나팔관 X-선 조영술로 자궁기형, 자궁유착, 자궁강내 종양 및 나팔관의 소통여부를 확인하고, 호르몬검사, 성교 후 점액검사 등을 보편적으로 하게 된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 복강경 검사와 자궁경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불임증의 치료방법으로는 약물요법과 수술요법의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 약물요법은 뇌하수체 홀몬의 이상으로 배란이 되지 않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 가장 기본적으로 치료하는 배란유도 방법으로 클로미펜이란 약제를 사용하여 배란유도를 하는 것이며, 클로미펜에 반응을 하지 않거나 배란이 되어도 임신이 되지 않으면 고나도트로핀제 주사제를 사용하게 된다. 두 번째 수술적 요법으로는 나팔관 폐쇄 및 나팔관주위 유착으로 임신이 되지 않을 때 내시경수술로, 유착박리술, 나팔관 재생술, 자궁기형교정, 종양제거 등을 하여 임신을 시도하게 된다. 또한 약물요법이나 수술적용법이 실패한 경우 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임증 장기간의 불임증시에는 보조생식술을 시행합니다. 즉 체외에서 정자 또는 난자를 처리해 적극적으로 임신을 시도하는 방법으로 과 배란 인공수정과 시험관아기(체외수정 및 이식)등이 있다. 과배란 인공수정은 정액을 특수하게 처리한 다음 운동성이 좋은 정자를 골라 직접 자궁가내 카테터를 이용하여 주입함으로써 자궁경부를 통과하면서 정자가 소실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정자의 운동성을 보존하여 임신을 가능케 한다. 주로 정자에 이상이 있거나 자궁경부점액이 부족하거나 원인불명으로 임신이 되지 않을 때 적용된다. 시험관 아기는 여성의 난소로부터 난자를 채취하고 남성의 정자를 채취하여 배양기 안에서 수정을 시켜 수정난을 자궁에 이식하여 임신을 시도하는 방법으로 나팔관이상, 정자이상, 원인불명으로 인공수정에 여러 번 실패할 경우 등에 시행하게 된다. 불임의 원인과 치료는 복잡하고 각 개개인마다 치료법이 다를 수 있기에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개인에 맞는 치료를 하여 바른 기간 내 임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의사의 책무이며, 임신되는 것 자체만으로도 결혼한 부부들의 행복을 가꾸는데 일조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 생활/의학
    2015-07-20
  • 평택소방서, 평택역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평택역에서 ‘제 232차 안전점검의 날’ 진행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는 지난 17일 오후 2시 평택역 대합실 및 외부광장에서 열린 ‘제 232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및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소방서,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 평택시 자율방재단, 아마추어무선연맹 경기도본부, 경기안전실천시민연합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습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교육, 현수막을 이용한 캠페인과 함께 여행용 목 베개, 안전리플릿 등 실용적인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유사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소소심’이 시민들의 생활 속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7-20
  • 송탄적십자봉사회, 진위천 환경정화 및 캠페인 실시
    스쿠버다이버 10여명 수중 정화활동 펼쳐 평택시 송탄적십자봉사회 회원 150명은 지난 18일 진위천 유원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진위천 주변 각종 쓰레기 수거와 더불어 스쿠버다이버 10여명이 참여해 수중 정화활동도 함께 펼쳤으며, 진위천 유원지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쓰레기 적정배출 안내문을 배부하는 환경캠페인도 전개했다. 이학용 진위면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 선 송탄적십자 봉사회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진위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7-20
  •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 어르신 ‘복달임’ 행사 개최
    관내 어르신 70명 초청해 정성껏 마련한 식사 대접 평택시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승균)는 20일 파티원 뷔페에서 관내 어르신 70여 명을 초청해 ‘독거노인 사랑의 식사 대접’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여름 더위를 맞아 어르신들이 즐겁게 식사를 하시면서,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듣고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체감하며, 말벗을 해 드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안중읍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기타공연, 민요 등 찬조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은 “매번 불러주는 것만도 고마운데 우리 노인들을 위해 식사 대접은 물론 여러 공연까지 준비해줘서 정성이 느껴진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병우 안중읍장은 “매년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 대접해드리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안중읍에서도 지역단체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7-20
  • 현덕면, 집중호우 대비 국도 배수로 정비
    지역자율방재단, 국도38, 39호선 빗물받이 정비 평택시 현덕면(면장 이태영)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곽종근)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17일(금) 방재단원 19명이 참여해 국도38호선 및 국도39호선 측구 배수로 및 빗물받이 정비를 실시했다. 현덕면 자율방재단은 본격적인 우기 철이 되기 전 측구 배수로 및 빗물받이에 적체되어 있는 토사 및 쓰레기를 정비함으로써 도로 침수를 예방하고 차량 안전을 확보하게 됐다. 곽종근 방재단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수로 및 빗물받이 정비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 마을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재해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태영 현덕면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재해예방에 적극 참여해준 지역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현덕면에서도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예찰 및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관내에는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7-20
  • 평택시립장당도서관 “청소년과 어르신, 세대를 넘다!”
    청소년들,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 인터뷰 평택시립장당도서관(관장 박천수)에서는 ‘2015년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오성도서관에서 ‘오성마을 인물백과사전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평택 오성 들녘에서 오랜 세월 살아온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와 기억을 청소년들이 인터뷰하고 정리하여 지역의 소중한 ‘기록’으로 남겨 12월께 책으로 발간한다. 지난 18일 그간 ‘오성마을 인물백과사전 편찬’을 위해 평택 역사, 인터뷰 방법 등 두 달 간 교육을 받은 오성중학교와 현화고등학교 청소년 23명이 오성면 어르신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 날 인터뷰 후 청소년들과 오성면 어르신들 90여 명은 ‘오성 어르신 트로트 한마당’ 공연을 함께 관람하는 등 60여 년의 연령을 뛰어넘어 세대가 함께 하는 자리가 가졌다. 이날 ‘오성 어르신 트로트 한마당’은 인터뷰 대상 어르신들과 이웃 어르신들, 인터뷰 진행 청소년, 오성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었다. 리스밴드의 재즈 연주 후 공연이 시작되자 어르신들은 흥에 겨워 그 자리에서 함께 어울려 춤을 추며 한 시간 여 동안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장당도서관 관계자는 “오성들녘을 일구고 가꿔온 어르신들의 삶을 기록하는 이번 마을인물백과사전 사업을 어르신들에게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과 어르신들이 처음 만나는 날인만큼 두 세대가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공연을 기획했다. 인터뷰 하는 어르신들 뿐 아니라 오성면에 살고 있는 어르신들이 많이 와주셔서 앞으로 예정되어 있는 인터뷰 일정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오성마을인물백과사전’ 편찬 사업에 기대를 드러냈다. 인터뷰를 마친 숙성5리 박운하 어르신은 “노인네한테 무슨 얘기를 듣고 싶은지 궁금해서 왔다. 오성에서 나고 자랐으니 그 얘기라면 자세하게 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김미경 어르신은 “도서관에 처음 왔는데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고 과일까지 싸주셔서 갖고 간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참가자 유영숙 어르신은 “노인들이 많이 사는 농촌에 맞게 이번 공연 같은 프로그램이 더욱 많았으면 좋겠고, 공연을 마련해 준 도서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계속 진행될 ‘오성마을 인물백과사전 만들기’ 사업의 2차 만남은 7월 말에 예정되어 있으며, 8월 새로운 인터뷰 일정에 참가해 삶의 이야기를 들려줄 어르신들, 또는 추천하실 어르신이 있으면 장당도서관 및 오성도서관(☎ 031-8024-8560, 8024-7463)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7-20
  • 농촌지도자평택시연합회 ‘2015 선진기술교육’ 개최
    선인장다육식물, 로컬 푸드마켓 탐방 ‘현장 체험’ 평택시(시장 공재광) 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이용규) 회원 80여명은 지난 16일 바른 먹거리 생산과 농산물 착한 유통을 실천하고 있는 경기도 고양시 현장을 방문해 선진농업기술교육을 실시했다. 각 지역에서 선진농업 기술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 리더들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는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를 방문하여 고소득 수출작물로 호응을 받고 있는 선인장과 다육식물의 재배기술 노하우와 국내·외 유통현황을 파악하고 새로운 신소득 작목으로서의 가능성을 파악했다. 또한 고양시농촌지도자회원들과 주)전한이 MOU 체결을 통해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있는 착한 유통시스템을 벤치마킹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외에도 원예 산업을 교육농장과 연계시켜 농업의 6차 산업으로 성공한 뜰 안에 교육농장을 방문하여 새싹 채소로 만든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시간을 가졌다. 한편, 농촌지도자평택시연합회는 현재 12개회 721명의 회원들이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농업의 6찬 산업화와 농업경쟁력확보를 위한 선진농업기술교육을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7-20
  • [평택이야기] 이것이 한국이다 - 서울·경기도편
    ■ 평택문화원 소장사료로 본 황수근 학예연구사의 ‘평택이야기’ 정체성을 확립할 때 나를 스스로 알고 규정짓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나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 나라는 존재가 어떻게 인식되는 지 아는 것 또한 중요하다. 이는 비단 사람뿐만 아니라 국가나 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다른 이들에게 평택이 어떻게 인식되었을까? 바로 ‘이것이 한국이다 - 서울·경기도편’을 보면 알 수 있다. 1972년 삼홍출판사에서 발간한 ‘이것이 한국이다’는 서문을 통해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 한국의 각 지역을 소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구성은 지역별로 주제를 잡아 화보 중심으로 글은 간략하게 실었으며, 부록으로 명승 문화재 일람표를 넣었다. 평택은 전7권 중 제1권 서울·경기도편 수록되어 있으나 서울 중심으로 수록되어있어 경기도의 시군은 분량이 소략하며, 평택편 역시 분량이 적다. ▲ 1972년 삼홍출판사에서 발간한 ‘이것이 한국이다’ 평택편에서는 경기도 최남단으로 곡창지대로 품질 좋은 평택미를 생산하고 교통이 편리하여 사람살기 좋은 고장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명승고적으로는 평택평야를 조망할 수 있는 부용산, 심복사와 백봉산, 무성산과 무봉산 등을 지도와 함께 보여주고 있으며, 화보로는 부용산과 들판, 심복사석조비로자나불좌상, 평택평야를 배경으로 한 낙하산훈련 모습, 유엔군 초전기념비, 쑥고개 등을 실어 당시의 중앙적인 관점에서 평택을 바라보는 모습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인식은 일제강점기에도 마찬가지였다. ‘경기지방의 명승사적’, ‘경기도지’ 등의 일제강점기 자료를 살펴보면 평택의 주요 명승지로 청일전쟁터, 부용산, 무봉산, 백봉산, 미곡시장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러한 점은 ‘이것이 평택이다’와 인식의 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현재의 평택은 어떻게 인식될까? 부용산이나 백봉산 같은 자연환경은 그 모습이 많이 훼손되어 평택의 명승이라 인식되지 않는다. 하지만 교통은 더욱 편리해졌으며, 평택쌀은 여전히 평택을 대표하는 농산물이다. ※ 황수근 학예연구사는 수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전)평택교육지원청 우리고장 평택시 교재 감수위원을 지냈으며, 지난 2011년부터 평택문화원 평택향토사연구소에 재직하고 있다. 현재 안전행정부 산하 국가기록원 민간기록조사위원, 경기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평택시사> 집필에 참여한 황 연구사는 본보에 30회에 걸쳐 ‘평택문화원 소장사료로 본 평택이야기’를 시민, 독자여러분에게 알기 쉽게 연재할 예정입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교육/문화/웰빙
    2015-07-20
  • 평택굿모닝병원 “힘내자 대한민국 평택, 콘서트” 성료
    메르스로 인한 불안해소 및 일상회복 위해 열려 1천여 명의 시민 공연장 찾아 즐거운 시간 가져 지난 17일 저녁 평택굿모닝병원(이사장 이승광)이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한 <힘내자! 대한민국 평택! 파이팅 콘서트>에 1천여 명의 시민이 찾았다. 이날 무료 공연은 예기치 못한 메르스 사태에 따른 시민 불안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상 회복의 장을 만들기 위해 평택굿모닝병원, T브로드기남방송, 평택대학교, 평택문화원 주최·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시의장, 박환우 시의원, 김수우 시의원, 이동화 도의원, 염동식 도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정장선 전 국회의원, 조기흥 평택대학교 총장, 김향순 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해 시민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평택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로 구성된 밴드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공연에는 가수 변진섭, 록밴드 크라잉 넛, 여성 5인조 그룹 퀸비즈가 출연해 평택시민들과 호흡을 함께 했다. 평택굿모닝병원 이승광 이사장은 “지난 6월, 평택은 예기치 못한 메르스 사태로 질병의 공포는 물론 지역경기 침체까지 이어져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평택시와 의료진, 자원봉사자, 시민이 하나 되어 메르스를 슬기롭게 극복해낼 수 있었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메르스와 지역경제를 함께 극복해 나가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들 모두가 그동안의 메르스로 인한 걱정과 고통들을 잊고 힘을 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굿모닝병원은 평택 최초로 지난 2일부터 1개 포괄간호서비스병동 27개 병상(6인실 4개, 3인실 1개) 규모의 간병 걱정 없는 포괄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7-20
  • 평택시의장배 ‘제1회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성료
    평택시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진행해 16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기 펼치며 우승자 가려 ‘2015 평택시의장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9일 평택시 이충문화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시의장, 이희태·김재균·오명근·김윤태·정혜영·김수우·유영삼·박환우·정영아 시의원, 이동화·김철인·최호 도의원, 이혜영 평택시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한 이재만 평택시 배드민턴연합회장과 회원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배드민턴 클럽 간 유대를 강화하고 평택시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평택시 배드민턴연합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평택시 배드민턴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생활체육인의 다짐에 이어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으며,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 등 16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배드민턴은 시민 모두가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건강증진 생활스포츠이기 때문에 시민여러분들께서 배드민턴을 통해 건강을 지키셨으면 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식 시의장은 “최근 평택시는 예기치 못한 메르스 사태로 질병의 공포는 물론 지역경기 침체까지 이어져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민여러분들께서 메르스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덕분에 잘 이겨낼 수 있었다. 시민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제1회 대회이지만 평택시 배드민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주춧돌 역할을 할 것이며, 모두가 웃음꽃을 활짝 피우고 동호인 간, 클럽 간 유대를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16개 종목이 치러졌으며, 각 종목 우승팀은 ▶남자 복식 20대: 안중, 진위, 부용, 청담 ▶남자 복식 30대: 소사벌, 서평택, 세중 ▶남자 복식 40대: 희망, 쌍용, 신포승, 안중, 송초 ▶남자 복식 50대: 세중, 비전, 쌍용, 지장, 송북 ▶남자 복식 60대: 한울, 덕동 ▶여자 복식 20대: 한빛, 부용 ▶여자 복식 30대: 한빛(A), 한빛(C), 소사벌 ▶여자 복식 40대: 세중, 한울, 평택, 송북, 국제 ▶여자 복식 50대: 이충 ▶여자 복식 60대: 이충 ▶여자복식 70대: 덕동 팀이 남녀부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아울러 혼합 복식 종목에서는 ▶혼합 복식 20대: 부용, 송초 ▶혼합 복식 30대: 이충, 세중(B), 세중(D) 한울 ▶혼합 복식 40대: 한울, 중앙, 소사벌, 평택, 국제 ▶혼합 복식 50대: 한울, 소사벌, 신포승 ▶혼합 복식 60대: 한울(A), 한울(C) 팀이 각각 우승했다. 한편, 지난 1992년 발족한 평택시 배드민턴 연합회에는 32개 클럽 약 3,3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7-20
  • 구강 건강 지키는 올바른 이 닦기 알아두세요!
    입은 우리 몸의 입구로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창구이기 때문에 이곳에 이상이 생겼을 때 전신 건강이 위협받을 것은 당연하고 따라서 구강 건강은 전신 건강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흔히 사람들은 아무런 불편이 없이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상태가 아닌데도 그 상태를 대충 참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저 참고 지내서 병이 커지면 나중에는 치료가 힘들 뿐 아니라 경제적 부담도 훨씬 불어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건강한 구강 상태를 잘 알아야 한다. 건강한 것이 어떤 것인지 알면 병은 일찍 발견할 수 있고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건강한 구강 상태란? 우선 거울에 입 안을 자주 비춰 보자. 건강한 치아가 어떤 것인가는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건강한 잇몸이 어떤 것인지는 잘 모른다. 건강한 잇몸은 연분홍 색깔을 띠며, 잇몸 끝 부분은 칼날처럼 날카롭고 얇고, 표면은 귤껍질처럼 오돌토돌하다. 지금 당장 확인해 보자. 잇몸 끝 부분이 붉은 색이거나 표면에 귤껍질처럼 오돌토돌한 것이 없으면 잇몸에 염증이 있을 수 있다. ♣ 올바른 이 닦기 치아 표면에 붙어 있는 치면 세균막(Plaque)에는 1㎟당 약 7억5천만 마리의 균이 있다. 그래서 이 닦는 것은 소독하는 것과 같으며 균을 깨끗이 씻어 내는 데는 빳빳한 칫솔이 좋다. 붓같이 부드러운 솔로는 균이 없어지지 않아 도리어 잇몸염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1. 먹기 전에 손을 닦고, 먹고 나서 이를 닦는다. 잠자기 전에는 반드시 이를 닦아야 한다. 2. 하루에 몇 번을 닦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한 번 닦을 때 철저하게 닦는다. 3. 칫솔은 빳빳한 것이 좋다. 4. 치약은 부드러운 것이 좋다. 그리고 불소가 함유된 것을 사용한다. 5. 안쪽을 먼저 닦고 바깥쪽은 나중에 닦는다. 6. 습관적으로 닦는 곳만 계속 닦는 편애는 금물이다. 7. 이빨 하나하나를 따로따로 열 번씩 헤아리면서 닦는다. 8. 치간 칫솔이나 치실로 이 사이사이를 먼저 닦고 칫솔질을 한다. 9. 거울에 이와 잇몸을 자주 비춰 보아야 한다.
    • 생활/의학
    2015-07-20
  • 에어컨으로 인한 여름감기 조심하세요!
    에어컨 필터 2주에 한 번 정도 청소해 청결함 유지해야 여름 감기 환자가 늘고 있다. 주범은 에어컨이다. 여름에는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한여름 기온상승으로 실내 냉방장치 사용이 급증하는 7~8월 의외로 주변에 감기에 걸린 사람이 많다. 기온상승으로 인한 감기 바이러스의 왕성한 활동과 냉방기 사용으로 실내와 밖의 기온 차가 커져 발생하는 현상이다. ■ 실내외 온도차 6도 이상 ‘위험’ 냉방병이라고 불리는 ‘냉방증후군’은 실내외 기온차에 인체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며 에어컨의 냉각수 속에 있는 ‘레지오넬라균’이라는 세균이 발생원인이 되기도 한다. 반면 감기는 감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감기는 목이 아프고 열이 나며 기침과 콧물이 나는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반면 냉방병은 감기와 비슷한 재채기, 콧물, 두통 증상에서부터 손이나 발, 얼굴이 붓거나 피로감, 권태감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몸이 붓는 것은 주위의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몸에서 발산되는 열을 막기 위해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인데 외부로 발산된 열만큼 몸에서는 또 열을 계속 생산하기 때문에 쉽게 몸이 붓는 것 외에도 피로를 느끼거나 졸리고 권태감을 느끼게 된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소화불량이나 인후염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어린아이들은 냉방병에 걸리기 쉬울 뿐 아니라 호흡기 내에서 불순물을 걸러내는 섬모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열감기에 걸리기도 쉽다. 전문가들은 그래도 무더운 날씨에는 한여름 더위에 아이를 노출시키기보다는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에어컨 필터는 2주에 한 번 정도 청소해 항상 청결함을 유지하고 에어컨을 한 시간쯤 튼 다음에는 잠깐씩이라도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만약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가 건조해질 경우 여름에도 가습기를 틀어 실내 습도를 40~60% 정도로 맞춰주도록 한다.
    • 생활/의학
    2015-07-20
  • 김춘호 프로의 ‘쉽고 재미있는 골프이야기’
    세계프로골프협회 투어프로 김춘호 오늘은 러프 속에서 “샷”하는 요령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 러프 속에서 공이 깊은 풀 속으로 들어갔을 때 우드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비록 남은 거리가 183m 정도 된다고 해도 쇼트 아이언정도에서 한 번에 페어웨이로 내는 데에만 신경 써야 프로처럼 공을 친다 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볍게 천천히 휘두르는 것입니다. 초급자는 어떻게 해서든 풀 속에서 공을 꺼내야겠다는 욕심에서 너무 힘을 주게 되어 도리어 풀잎에 클럽 헤드가 감기는 미스 샷을 하게 됨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 톱 스윙의 두 손의 높이는 가슴 위까지 과도하게 올릴 필요가 없습니다. 2) 하반신은 어드레스인 채로 두고 팔만으로 클럽을 올리세요. 3) 스탠스는 스퀘어로 서세요. 4) 공은 스탠스의 거의 중앙에 두세요. 5) 공 뒤의 풀의 저항을 적게 하기 위해 클럽을 과감히 업라이트로 올리세요. 6) 손목으로 공을 올리려 하지 말고 클럽 페이스를 공에 부딪쳐 가면 됩니다. 7) 양쪽 무릎은 어드레스 때의 모양과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 낮은 공치기 수풀 속에 들어갔을 때나, 늘어진 가지의 밑을 어떻게 피해서 공을 빼내 올수 있는가 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때는 미들 아이언이나 롱 아이언으로 클럽을 선택하고 로프트를 이용한 타구를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1) 수풀 속에 들어가면 목표라인의 나무의 상태를 잘 보고 가지의 높이에 따라 클럽을 택해야 합니다. 2) 두 손을 공보다 훨씬 앞쪽(왼쪽)으로 내고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3) 공은 스탠스의 중앙보다 약간 오른쪽으로 놓고 클럽 페이스를 공에 부딪쳐 가는 느낌으로 휘둘러 가야합니다. 4) 왼발에 단단히 체중을 얹어 놓아야 합니다. 5) 수풀 속이기 때문에 백스윙도 낮게 하고, 클럽도 짧은듯하게 쥐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6) 폴로 스루는 가능한 낮게 하고, 두 손을 높이 올리면 그 만큼 공도 높이 오르게 됩니다. 7) 낮은 공을 칠 때라도 눈은 공이 있었던 곳을 보고 있지 않으면 안 됩니다. ◆ 높은 공치기 눈앞에 높은 나무가 있어서 그것을 넘기지 않으면 안 되는 경우가 발생되었을 때에는 9번 아이언이나 피칭 웨지를 사용하는데 이때 공을 높이 올리려고 무리하게 손목을 써서 떠내면 안 됩니다. 1) 오른발에 체중을 얹고서 섭니다. 2) 이렇게 피니시까지 체중을 얹은 채로 하면 공은 높이 올라가게 됩니다. 3) 오른쪽 무릎은 평소 때의 샷 보다 더 구부려서 그 모양을 흩트리지 않고 클럽을 휘둘러야 합니다. 4) 스탠스는 왼발을 약간 당기고 오픈 시켜야 합니다. ◆ 맨땅 위에서 공치기 이러한 타법은 초급자에게 다소 어려운 샷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나 나중을 위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때는 체중을 왼발에 얹고 두 손을 단숨에 왼쪽으로 최대한 붙이는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또 한 가지 클럽 페이스를 약간 덮는 것도 맨땅에서의 효과적으로 타구하는 방법입니다. 다음 이야기는 드라이버 선택 요령입니다. 감사합니다. ※ 잘못 사용하는 용어 바로잡기 : 티업시간 - Tee Off 시간
    • 생활/의학
    2015-07-20
  • 경기도 베이비붐 세대 고용률 “14.5~9.1%p↓”
    고용률 하락, 전국 대비 경기도 더욱 심각 중고령층 대상 고용지원체계 재정비 필요해 ▲ 연령별 소비지출 및 구성비 경기도 전기 베이비붐 세대(1954~1958년생) 고용률은 2013년에 비해 2018년 약 14.5%p 하락하고, 후기 베이비붐 세대(1959~1963년생)는 같은 기간 9.1%p 하락할 것으로 추산되었다. 반면, 같은 기간 전국 베이비붐 세대 고용률은 각각 전기 세대 10.6%p, 후기 세대 6.4%p 하락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어 경기도 베이비붐 세대의 실업문제가 다른 지역에 비해 심각해질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2008∼2013년까지 경기도 베이비붐 세대는 상용직 취업자가 감소하고 임시직 취업자 수는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도 베이비붐 세대가 50대에 진입하면서 상용직 일자리에서 퇴직하고 임시직 등 주변부 일자리로 옮겨가고 있는 것이다. 최석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베이비붐 세대의 고용 변화와 경기도 정책 방향> 연구보고서에서 이와 같이 밝히고, 베이비붐 세대의 고용안정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현재 50대인 경기도 베이비붐 세대 인구는 2013년 174만 9천명으로 경기도 생산가능인구의 17.5%에 해당하고, 취업자는 126만 5천명으로 경기도 전체 취업자의 21.1%를 차지한다. 경기도 전기 베이비붐 세대(1954~1958년생)와 후기 베이비붐 세대(1959~1963년생)로 고용률을 나누어 보면 각각 68.3%, 75.3%이다. 보고서에서는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를 바탕으로 2018년까지의 경기도 베이비붐 세대의 고용률을 전망한 결과, 전기 베이비붐 세대와 후기 베이비붐 세대 고용률은 각각 53.8%, 66.2%까지 하락하는 것으로 추산되었다. 이는 전국 베이비붐 세대 고용률 전망치인 58.3%(전기), 69.3%(후기)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이다. 현재 취업중인 경기도 베이비붐 세대의 고용의 질 또한 다른 시도에 비하여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경기도 베이비붐 세대의 연령이 높아질수록 다른 시도에 비하여 전문직 및 기술직보다는 비전문직·비숙련직의 취업자 수가 늘어나고 있어 세대 전체적으로 비숙련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고용지위 상에서도 상용직의 취업자 수는 줄어들고 임시직의 취업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석현 연구위원은 “지난 10년간 타 시·도에서 경기도로 베이비붐 세대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어 도내 베이비붐 세대 인구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들에 대한 고용전망은 타 시·도에 비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좋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경기도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 노인 빈곤 문제가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경기도는 중고령층 대상 고용지원체계를 시급히 재정비하여 베이비붐 세대 대상 전직 지원, 중고령층 적합형 일자리 발굴, 맞춤형 은퇴설계 지원 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7-20
  • 경기도, 소비자상담 9,135건 접수 “전년대비 19%↑”
    의류·섬유신변용품이 12.6%로 가장 많아 경기도가 소비자정보센터의 올해 상반기 상담건수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약 19%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총 상담건수는 9,135건으로 전년 동기의 7,650건에 비해 1,485건(19.4%)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남부는 7,123건 북부는 2,012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북부지역의 소비자상담 건수가 지난해 791건에서 올해 1,221건(154%) 증가한 2,012건으로 파악됐다. 이는 올해 북부지역 소비자상담원을 증원한 결과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상담 목적으로는 ‘계약해제 및 청약철회’ 관련 상담이 2,769건(30.3%)으로 가장 많았고, ‘품질 또는 AS’ 관련 상담이 2,509건(27.5%), ‘규정 등 단순 문의’ 상담이 1,198건(13.1%), ‘계약불이행’ 상담이 1,143건(12.5%), ‘사업자의 부당행위’ 상담이 635건(7.0%) 등의 순이었다. 가장 상담이 많은 품목은 ‘의류·섬유신변용품’으로 1,147건(12.6%)이 접수됐다. 이어서 ‘정보통신서비스’ 1,026건(11.2%), ‘문화.오락서비스’ 831건(9.1%), ‘식료품’ 763건(8.4%), ‘정보통신기기’ 479건(5.2%)의 순으로 파악됐다. 판매유형별로는 일반판매가 5,269건(62.2%), 전자상거래, 방문판매, 전화권유판매 등 특수판매가 3,206건(37.8%)으로 나타났는데, 이중 전자상거래로 인한 소비자분쟁 상담이 1,512건으로 전체의 17.8%를 차지했다. 접수된 9,135건 중 규정 및 제도, 보상기준, 해약요건, 피해구제절차안내 등 해결방법 설명을 통해 소비자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 건은 6,124건으로 67.0%였고, ‘계약해제·해지, 환급, 교환, 배상, 수리, 시정 등 사업자와의 중재를 통한 피해처리(피해구제 이관포함)’는 3,011건(33.0%)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승호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북부지역 도민의 소비생활권익 증진을 위해 올해 2월 북부청에 소비자상담원을 증원했으며, 하반기에는 상담원의 전문화교육을 통해 소비자상담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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