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덕이 있는 자 외롭지 않고, 반드시 따르는 이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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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태어났을 때 당신 혼자만이 울고 있었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미소 짓고 있었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는 당신 혼자만이 미소 짓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울도록 그런 인생을 사십시요.
 
 
언젠가 이런 글을 읽었을 때 글의 의미에서 많은 생각을 하여 보았다. 외롭지 않고 많은 사람들에 축복받는 행복한 삶이란 어떤 인생인가.
 

누구나 행복하고 건강하며 남에게 사랑받는 삶을 원한다. 그런 아름다운 삶을 살고자 한다면 스스로 아름다워져야 할 것이다.
 

누군가에게 사랑받기를 원한다면 묵묵히 덕을 베풀어라.
 
스스로 행복과 사랑의 씨앗을 뿌렸을 때, 자기가 심은 것을 거두고 뿌린 것을 추수 할 것이다.
 
 
우리는 주위의 모든 사람들과 인연을 맺으며 살아간다.
 
부모형제로서, 부부로서, 친구와 이웃으로서 피할 수 없는 연을 맺으며 살아간다.
 

이러한 인연들은, 눈먼 거북이 바다에서 나무토막 하나를 만나는 것과 같이 어려운 일이라 한다.
 
 
그 소중하고 귀한 인연을 마음을 열어 덕을 베풀며 아름답게 가꾸어 나아가야 할 것이다.
 
 

행복은 그렇게 맺어진 인연을 소중하게 보듬고, 맺어진 인연에 대하여 진실을 내 보일 때 싹틀 것이다.     

 
 
<취석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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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 김영식의 화룡점정] 德不孤必有隣(덕불고필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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