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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문화/웰빙 기사

  • 평택문화원, 2022 평택학 학술토론회 개최
    ‘평택의 사라져가는 마을 조사’ 주제로 조사 방향과 방법 토론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이 주관하는 2022 평택학 학술토론회인 ‘평택의 사라져가는 마을 조사 방향 모색’이 10월 5일(수) 오후 5시 30분 평택남부문예회관 평택문화원 대동관(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토론회에서는 평택의 사라져가는 마을 조사를 주제로 앞으로의 조사 방향과 방법을 토론했으며, 조사 과정에서 마을의 공간과 구성원 변화로 인한 조사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토론을 가졌다. 또한 앞으로의 심층 조사를 위한 연구과제를 제시하는 등 평택학 연구의 깊이를 더했다. 토론회에서는 각자 주제에 따른 토론문을 작성하여 발표하고, 종합토론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제시했다. 첫 번째로 김해규 평택인문연구소장은 ‘마을 조사 구조 변화 모색’을 발표했으며, 두 번째로 장연환 효명고등학교 교사가 ‘구술 조사 과정의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세 번째로 윤한택 동국대학교 연구원이 ‘마을 조사와 문헌자료 활용방안’을 발표했으며, 네 번째로 홍원의 안성맞춤박물관 학예연구사가 ‘마을 조사 트렌드와 발전 방향성’을 발표했다. 주제발표를 마친 후에는 최치선 평택문화원 부설 평택학연구소 상임위원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이보선 문화원장은 “이번 학술토론회는 지난 2021년 진행한 제14차 평택학 학술대회 ‘평택의 마을 조사 현황과 과제’의 후속 학술행사이며, 그간의 논의되었던 부분을 더욱 깊이 있게 토론하기 위해 준비했다”면서 “앞으로 마을 조사의 깊이를 더하고 조사방법론을 확립하여 평택학 연구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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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6
  • 평택출신 피아니스트 김신형 ‘귀국 피아노 독주회’ 성료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청중과의 만남 활발하게 이어가겠다” ▲ 귀국 피아노 독주회에서 열연하고 있는 김신형 피아니스트 지난 4일(화) 평택의 딸 김신형 피아니스트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귀국 피아노 독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피아니스트 김신형은 1988년 평택에서 태어나 송신초등학교, 은혜중학교, 덕원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중앙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였다. 이후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Graduate Scholarship을 받으며 GPA 4.0 만점으로 피아노 연주 석사학위(Master of Music)를, 아이오와 대학교에서 전액 장학금 및 Teaching Assistantship을 수혜하며 피아노 연주 및 교수법 박사학위(Doctor of Musical Arts)를 취득하였다. 특히 미국 유학 시절 American Protege International Piano and String Competition 1위, Salzburg Grand Prize Virtuoso Competition 1위, Golden Classical Music Award International Competition 1위, IMKA Music Competition 2위 등 다수의 국제콩쿨에도 입상하면서 솔리스트로서의 음악적 기량을 인정받았다. 이날 독주회의 첫곡은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건반악기 작곡가 도메니코 스카를라티(D. Scarlatti, 1685-1757)의 Sonata in D minor, K. 9 (L. 413)과 Sonata in D major, K. 119 (L. 415)로 시작하였다. 이어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그리고 교향곡의 선구자 베토벤 L. v. Beethoven (1770-1827)의 ▶ Piano Sonata No. 26 in E-flat major, Op. 81a “Das Lebewohl” ▶Das Lebewohl (고별): Adagio - Allegro ▶Abwesenheit (부제): Andante espressivo ▶Das Wiedersehen (재회): Vivacissimamente - Poco Andante - Tempo I을 연주하였다. 이외에도 인상파 음악을 창시한 드뷔시(C. Debussy, 1862-1918)의 ▶Images Premiere Serie, L. 110 ▶Reflects dans l'eau (물 위에 비친 그림자) ▶Hommage a Rameau (라모를 찬양하며) ▶Mouvement (움직임) 끝나고 휴식 시간을 보내고 브람스(J. Brahms, 1833-1897)의 ▶Sechs Klavierstucke, Op. 118 등을 선사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피아니스트 김신형은 “이번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청중과의 만남을 더욱 활발하게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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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6
  • 풍성한 고품격 달빛기행 ‘평택야행’ 성료
    시민들의 큰 호응 얻으면서 신개념 야간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잡아 ▲ 평택야행에 참가한 신청자들 매년 열리는 ‘평택야행’이 올해에도 진위향교와 팽성읍객사 등지에서 다섯 차례 열리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야행은 ‘2022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평택시 주최, 평택문화원 주관, 한국축제포럼 평택시지부·평택예총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지역에 있는 문화재를 개방하는 평택야행은 스토리텔링을 통해 지역 주민이 친근감 있게 문화재를 이해하고, 지역의 역사에 퓨전국악, 팝클래식, 인형극,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즐기는 신개념 야간 문화예술 축제이다. 올해 ‘평택야행’은 6월 진위향교 일원에서 진위야행, 9월 평택향교 일원에서 팽성야행으로 총 5회 진행됐으며, 매회 신청자가 조기 마감되는 등 관객들의 평가에서도 최고점을 얻었다. 또한 암행어사 박문수를 스토리텔링하여 연극과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객들과 함께 했으며, 팽성야행에서는 평택현감 이승훈을 스토리텔링한 연극과 공연으로 관객들과 함께 호흡했다. 평택야행은 내년에도 풍성한 스토리와 공연을 통해 시민과 소통할 계획이며, 평택야행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야행 홈페이지(www.pty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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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6
  • 안성함께하는교회, 김인환 목사 기침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
    김인환 총회장 “교단 총회 및 교회를 섬기게 되어 감사드린다” ▲ 기침 총회장으로 취임한 김인환(우측) 목사와 직전 총회장 고명진 목사 경기도 안성 함께하는교회(담임목사 김인환)에서는 10월 4일(화) 오후 2시 기독교한국침례회(이하 기침) 제112차 총회 제78대 의장단 이·취임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앞서 김인환 목사는 지난 9월 20일(화)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기침 제112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총회장으로 추대됐다. 기침 경기도침례교연합회 회장/우리가꿈꾸는교회 김원정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총회장 이·취임 예배에서는 이산지교회 원로목사인 김삼랑 목사 대표기도, 김원정 목사 성경 봉독, 기침 제78대 임원 특별찬양과 기침 직전 총회장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가 ‘존귀한 가치에 합당한 삶’이란 주제로 설교를 가졌다. ▲ 기침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 기념사진 고명진 목사는 설교에서 “지난 총회장으로 재임 기간 총회 발전에 적극 협조해 주신 총회 임원진에 감사드린다”며 “신임 총회장 김인환 목사가 교단 발전을 위하여 하나님의 선하신 사역을 하는데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도중앙교회 김종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예배에서는 평안밀알복지재단 난타팀 축하공연, 고명진 목사 이임패 증정, 직전 총회장 고명진 목사 이임사, 총회장 김인환 목사 취임패 증정과 총회장 김인환 목사, 제1부 총회장 이욥 목사, 제2부 총회장 강명철 장로가 등단하여 각각 취임사를 가졌다. 축사에서는 CBS 이사장 김학중(안산꿈의교회) 목사, 74대(108차) 총회장 박종철(새소망교회) 목사, 대전시침례교연합회회장홍석훈(신탄진교회) 목사, 송탄중앙침례교회 배국순 목사,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가 등단하여 축사를 가졌다. ▲ 제112차 총회 제78대 의장단 이·취임 감사예배 신임 총회장 김인환 목사는 취임사에서 “부족한 목사가 총회장으로 추대되어 교단 총회와 교단 내 교회를 섬기게 된 것을 하나님 앞과 교단 목사·성도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총회를 섬길 때 각 교회가 적극 협력해 달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인환 목사 축하패 및 화환 증정, 기침 제78대 의장단, 임원 임명장 수여, 총무 김일범 목사 광고 및 주기도문 찬송으로 기침 제112차 총회 제78대 의장단 이·취임 감사예배를 마쳤다. 한편 김학용 국회의원, 한국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 류영 목사, 73대(107차 총회장, 멀티꿈의교회 대표), 안희묵 목사,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 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는 축하영상을 통해 김인환 목사 기침 총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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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6
  •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한미친선 문화 한마당 축제 개최
    10월 8~9일 K-55 주한 미 공군 기지 앞 신장쇼핑몰 일대에서 평택시국제교류재단(사무처장 차상돈)에서는 10월 8~9일 ‘제19회 한미친선 문화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한미친선 문화 한마당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비대면·소규모로 운영됐으나, 거리두기 해제 이후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시 대규모로 열린다.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K-55 주한 미 공군 기지 앞 신장쇼핑몰 일대에서 진행되며, 신장쇼핑몰은 주한미군 등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 평택의 이태원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8~9일 오후 1시부터는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 관내 기업 홍보 부스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며, 저녁 6시부터는 특설무대에서 소찬휘를 비롯한 인기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3년 만에 대규모로 열리는 한미친선 문화 한마당에 많은 시민 분들이 찾아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55 부대 앞 신장쇼핑몰이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이 함께하는 활기 넘치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withpief), 블로그(https://blog.naver.com/withpief)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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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6
  • 평택대학교, ‘주제니·피투’ 홍보대사 위촉
    주제니 학생 “모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 ▲ 이동현(왼쪽) 총장직무대행과 주제니 홍보대사 평택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동현)는 9월 29일(목) 실용음악학과에 재학 중인 주제니 학생과 새로운 마스코트로 선정된 ‘피투’를 대학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주제니 학생은 1971년 이래 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미인대회인 2022 미스 인터콘티넨탈 코리아에서 ‘선’을 수상했으며, 이 대회는 다수의 탤런트, 모델, 배우를 배출하면서 세계 5대 미인대회 중 하나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새로운 마스코트로 선정된 피투(P-TU)는 교육부의 사학혁신사업 지원으로 만들어졌으며, 2021년 평택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스코트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캐릭터로, 현재 SNS 등에서 평택대 얼굴로 활동 중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주제니 학생은 “평택대학교의 첫 홍보대사로 임명된 만큼 모교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동현 총장직무대행은 “평택대학교가 책임 있고 투명한, 개방되고 민주적인 혁신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 위촉된 주제니 학생과 피투가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위촉식에는 장희선 교무연구처장, 이상무 기획평가처장, 사공영호 입학학생처장, 김봉한 행정지원처장, 유성은 실용음악학과장, 성시흡 미디어센터장이 참석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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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4
  •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 ‘박문수 생가터 표지석’ 세워
    장승재 관장 “문화콘텐츠화 통해 평택의 대표적인 명소 만들겠다”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관장 장승재)에서는 지난 3일 박문수 선생 탄신 331주년을 맞아 박문수 선생이 태어나고 자란 평택시 진위면 봉남3리에서 ‘암행어사 박문수 선생 생가터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박문수 선생은 평택이 낳은 조선후기 역사 인물이며, 조선시대 600여 명 암행어사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 문화관에 따르면 고령박씨인 박문수 선생은 현종 때 이조판서의 증손자였으며, 외가는 경주이씨로 진위 봉남리의 외조부 이세필 집에서 태어났다. 백사 이항복의 현 손녀가 어머니이고, 처가는 청풍김씨로 평택시 소사동에 있는 대동법시행 대표 인물 잠곡 김육 선생의 고손녀가 부인이다. 박문수 선생 생가터 표지석 제막식을 주관한 장승재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장은 “이번 생가터 표지석 제막식을 통해 박문수 선생에 대한 재조명과 함께 암행어사 박문수 선생을 기리는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며 “박문수 선생 역사 인물 문화콘텐츠화를 통해 평택의 대표적인 명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은 제막식을 마친 후 오후 3시 30분 문화관 2층 교육장에서 박문수 선생의 대표적 연구자인 조한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을 초빙해 ‘평택 진위출신 암행어사 박문수 위민정신’ 특강을 진행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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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4
  • 소리사위예술단, 지역문화재 활용한 객사 콘서트 성료
    모든 작품 현대적으로 재해석... 관객 모두 쉽게 전통문화예술 접해 경기도지정(2018-7호) 전문예술법인인 소리사위예술단(단장 고희자)에서는 1일 평택시 팽성읍객사에서 ‘From 전통 To 컨템포러리’라는 주제로 ‘객사(客舍) 콘서트’를 열어 시민들에게 가(歌)·무(舞)·악(樂)의 완성도 높은 문화공연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2022 경기도 문화의날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소리사위예술단이 주관했으며, 지역의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문화공연을 통해 경기도유형문화재 137호인 팽성읍객사가 시민들에게 좀 더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요즘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전통을 새롭게’라는 콘셉트로 모든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관객 누구나 어려움 없이 우리의 전통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었다. 이날 팽성읍객사에 준비된 좌석이 공연 시작 전 만석이 되었으며, 마지막 앙코르 무대에서는 모든 관객이 각자 휴대폰 불빛을 무대를 향해 비추며 함께 소통했다. 공연장을 찾은 김선희(40) 씨는 “이번 공연을 관람하면서 그동안 평택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생소한 장르인 ‘정가(正歌)’의 매력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소리사위예술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활동을 통하여 지역민들에게 전통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가겠다”며 “오는 11월 평택의 대표적인 인물이자 민족음악의 아버지라 일컬어지는 지영희 선생을 주제로 한 창작뮤지컬 ‘신아위(婚)’ 쇼케이스가 예정돼 있다.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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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4
  • 평택여성합창단, 제31회 정기연주회 개최
    10월 13일(목) 오후 7시 30분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평택여성합창단(단장 김경숙, 지휘자 노기환)에서는 오는 10월 13일(목) 오후 7시 30분 평택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을이 오는 소리’ 주제로 제3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평택여성합창단은 지난 1990년 6월 평택시어머니합창단으로 창단한 후 제30회 정기연주회, 전국합창페스티벌 대상, 2019년 6월 미국 카네기홀 초청 단독콘서트 등 활발한 활동과 많은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노기환 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날 정기연주회에서는 여성합창을 위한 Veni Domine, Laudate pueri Dominum, 시편 23편, Serenade, Who is Sylvia와 테너 김동원의 Nessun dorma from the Opera ‘Turandot’, 내맘의 강물, La donna e mobile from the Opera ‘Rigoletto’, 바리톤 조형빈의 솔로와 합창이 연주된다. 이어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마중, 바람아, 푸른열매, 하늘빛 너의 향기, 그대 창밖에 등 시민들에게 익숙한 음악도 선사한다. ▲ 테너 김동원 교수 특별 출연하는 테너 김동원은 평택시 팽성읍 출신으로 평택고,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디플롬 및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했으며, 현 서울사이버대학교 대우교수, 세종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동안 음악춘추 콩쿨 1위, 이대웅 성악콩쿨 1위, 한미콩쿨 대상, 바르셀로나 국제콩쿨특별상, 코부르크 국제콩쿨 1위, 트로기르 국제테너콩쿨 1위, 제7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에는 대한민국음악대상 ‘올해의 성악가’로 선정된 바 있다. 평택여성합창단 김경숙 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해 힐링할 수 있는 멋진 연주회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공연장을 찾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석 무료로 열리는 평택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 010-7338-523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10-04
  • 주한 폴란드·우크라이나 대사, 평택시 배다리도서관 방문
    시민 대상으로 외세 침략의 아픈 역사 가진 폴란드 역사 소개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 폴란드 대사와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가 2022년 세계문화주간 폴란드 문화주간 참석을 위해 9월 26일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을 방문했다. 이날 폴란드 대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폴란드 역사를 소개하는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어 전쟁을 주제로 한 폴란드 어린이 그림 전시회 등을 관람한 후 정장선 평택시장과 환담을 가졌다. 역사학자이기도 한 폴란드 대사는 심도 있는 강연을 통해 한국과 폴란드가 가진 외세 침략의 아픈 역사를 언급하여 시민들의 공감을 얻었으며, 강연을 마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면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날 정장선 시장은 대사들과 만나 세계정세와 평화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했으며, “평택시와 폴란드의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교류와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폴란드 문화주간은 9월 28일 막을 내렸으며, 오는 10월 6일부터는 우즈베키스탄 문화주간이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 문화주간에 대한 내용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누리집(www.pie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국제교류팀(☎ 031-667-2351)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10-03
  • 평택소방서, 청담고 한국119청소년단 응급처치 교육
    김승남 소방서장 “소중한 생명 지키는 응급처치법 관심 가져야”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9월 28일 청담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에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법인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에서는 ▶환자 의식과 호흡 확인 ▶주변 사람에게 119에 신고 및 자동세세동기 요청 ▶가슴 압박 30회(5cm 이상 깊이) 진행 ▶기도 개방 후 인공호흡 2회 진행 ▶119 도착할 때까지 가슴 압박 및 인공호흡 반복 등 심폐소생술 순서를 설명했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 후에는 소방관의 꿈을 가진 학생들의 고민과 진로 상담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소방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소방관이 하는 많은 업무를 자세히 설명했다. 김승남 소방서장은 “청담고등학교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환자 발견 시 적절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응급처치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10-03
  • 평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 성료
    이병기 단장 “음악으로 봉사하고 음악으로 사회에 환원하겠다” 평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이병기, 악장 유예경, 지휘자 이찬우)는 10월 1일 오후 5시 평택대 음악당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찬우 지휘자가 지휘를 맡은 이번 연주회에서는 ‘코리올란 서곡 작품62’, ‘페르퀸트 모음곡 1번 작품46 중 2악장 오제의 죽음’, 베토벤의 ‘교향곡 1번 1악장 작품 21’,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1번’을 연주했다. 또한 평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나가에 이사무 감독의 일본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OST,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 레 미제라블을 바탕으로 제작된 뮤지컬 ‘레 미제라블’의 OST 모음곡, 영화 ‘시네마천국’ OST와 ‘사운드 오브 뮤직’ OST 등 귀에 익은 곡들을 연주했다. 평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이병기 단장은 “시민이 함께하는 연주회인 만큼, 약 500여 명의 많은 시민 분들이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음악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4년 평택프라임으로 창단해 2016년 현재 이름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그동안 복지관, 요양원, 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여는 등 다양한 방식의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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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3
  • 평택시, 전국요리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전국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 팀당 1명~2명으로 팀 구성해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1월 5일 열리는 ‘2022 평택시 음식문화축제 전국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10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평택의 특산물을 이용해서 만든 독창적이고 상품성 있는 음식을 발굴하여 평택 음식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고등학생 이상 전국에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팀당 1명 또는 2명으로 팀을 구성해 레시피 설명서, 사진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예선(서류심사)을 거쳐 20팀(일반부 10팀, 학생부 10팀)을 선발하여 11월 5일 평택음식문화축제에서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되며, 이 중 8팀을 선발하여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이번 축제를 주관하는 김준규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이사장은 “상품성 있는 평택대표음식을 발굴하여 품격있는 음식문화 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며 “전국에서 요리 재능을 보유하신 분들이 많이 참여하여 평택대표음식을 발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요리경연대회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www.pyeongtaek.go.kr)과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누리집(https://ptfood.kr)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10-03
  • 평택 배다리도서관, ‘중용’으로 배다리학당 열어
    <중용, 조선을 바꾼 한 권의 책> 저자 백승종 교수 초청 강연 2022년 배다리도서관 고전 읽기 프로그램 배다리학당이 <중용, 조선을 바꾼 한 권의 책>을 주제로 오는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문을 연다. 배다리학당은 일상에서 만나는 고전 인문학으로,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다양한 삶의 문제와 좋은 사회의 가치를 오래된 미래인 고전의 지혜에서 길을 찾자는 취지로 신설됐다. 동양 고전이자 유교 사서의 하나인 ‘중용’은 조선에 들어와 모든 유학자들이 연구에 심혈을 기울여 학술과 철학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조선을 ‘성리학의 나라’로 만든 주인공이다. <중용, 조선을 바꾼 한 권의 책>의 저자이자 역사학자인 백승종 교수는 중용이 담고 있는 주요 내용과 조선 사상사에 기여한 점, 나아가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해석될 수 있을지를 강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500년 동안 이 책을 두고 펼쳐진 선비들의 토론을 경청하고 그들의 성찰과 사색의 실마리를 추적하는 것은 조선 역사를 읽는 새로운 방법이자 현실 정치의 답도 찾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www.ptlib.go.kr) 또는 배다리도서관 2층 대출대 방문 및 전화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배다리도서관(☎ 031-8024-5467, 549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10-03
  • 평택시, 제1회 평택박물관 포럼 개최
    2026년 고덕국제신도시 함박산근린공원 내에 박물관 건립 계획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월 30일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을 아십니까?’라는 주제로 ‘제1회 평택박물관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평택박물관연구소 성주현 소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공직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민규 ISP 건축사 사무소 대표를 초빙해 ‘뮤지엄 건축의 특성과 설계’라는 주제로 국립중앙박물관 건립 진행 과정과 박물관 건축의 특수성을 알아보았다. 포럼의 강사를 맡은 고민규 대표는 10년 넘는 시간 동안 대한민국 최고의 박물관인 국립중앙박물관을 설계하고 시공한 경험을 가진 건축가로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 국립익산박물관 등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민규 대표는 “박물관 건축은 전시와 연구, 교육이라는 기능을 가진다”며 “타 건축물과의 차별성을 이해하면서 평택박물관의 건립과정에서도 이런 특성을 반영한 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박물관팀은 이번 ‘제1회 평택박물관 포럼’을 시작으로 매월 1회 박물관 건립과 관련한 전국의 전문가를 초빙해 시민, 공직자와 함께 자문을 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고덕국제신도시 함박산근린공원 내에 평택시 최초의 공립·종합 역사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현재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투자심사 절차를 마치고 나면 내년 하반기에 본격적인 설계를 시작할 계획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10-03
  •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원평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
    지역 특성 반영한 프로그램 연계 및 운영 함께 추진하기로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고 있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주)에서는 지난 9월 29일 원평드림지역아동센터(센터장 서경숙)와 MOU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만 9세~24세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수련시설로 문화강좌, 동아리, 공모사업, 자체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원평드림지역아동센터와 지난 8월 ‘나는야 드론파일럿!’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한 바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청소년의 맞춤형 통합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청소년시설 편익을 위한 서비스 제공 및 혜택 공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연계 및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은주 관장은 “두 기관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다가오는 10월 8일(토), 15일(토) 2회기에 걸쳐 ‘환경을 줍깅’ 통복천 플로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플로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365 자원봉사포털 또는 전화(☎ 031-656-2634~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10-03
  • 평택교육지원청, 2022 평택 꿈의학교 ‘꿈 festival’ 성료
    8개 꿈의학교 참여해 시민들에게 K-POP, 뮤지컬, 악기 연주 선보여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주)은 10월 1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덕동산 근린공원 잔디광장’에서 2022 평택꿈의학교 ‘꿈 Festival’을 개최했다. 평택 지역축제인 ‘찾아가는 예술제’, ‘제11회 맹꽁이 생명 축제’와 합동으로 개최한 2022 평택꿈의학교 ‘꿈 Festival’ 공연마당에서는 ▶위드 ▶첼로망스 ▶평택청소년발레단 ▶난타마음의소리 ▶슬기로운 뮤지컬학교 ▶K-POP 꿈의댄서 ▶평택아마빌레관현악오케스트라 ▶앙상블더버스킹 ▶평택청소년발레단 등 8개 꿈의학교가 참여하여 K-POP, 뮤지컬, 악기 연주 등 갈고닦은 솜씨를 자유롭게 펼치는 무대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함께 주최한 ‘찾아가는 예술제’는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등을 시민들에게 제공했으며, 또한 올해 제11회를 맞이한 ‘맹꽁이 생명축제’는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에서 평택의 자연을 지키고 생물다양성 보존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체험부스마당에서는 18개의 꿈의학교가 모여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 및 활동사진 전시, 드림캐쳐 만들기, 미싱체험, 축구용드론 날리기 등 다양한 분야의 재미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부스체험 10개를 완료한 친구들에게는 선물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참여한 꿈짱 신모 학생은 “‘슬기로운 뮤지컬학교’ 활동을 통해 뮤지컬에 관심 많은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스로 작가가 되어 대본을 기획·발표하고, 노래와 안무도 배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교육장은 “앞으로 지역 연계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평택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꿈의학교는 유형별로 총 60개교가 지난 5월부터 운영되었으며, 관내 초·중·고 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 1,000여 명이 방과 후, 주말,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참여하고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10-03
  • 평택시, ‘신장 국제관광 가을축제’ 성료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신장쇼핑몰 메인거리 및 국제중앙시장 일대에서 1만여 명의 내·외국인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동 도시재생 제2회 글로벌 빌리지 페스티벌인 ‘신장 국제관광 가을축제’를 성료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축제는 신장지역 구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다채로운 문화 체험·놀이 및 종이비행기 대회, 매직 버스킹, 신장동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 등 많은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축제 1일차인 24일에는 가족 단위의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의 축사를 시작으로 평택 풍물단의 길놀이와 초청가수 김완선, 허공, 헤이걸스, 안소정 및 지역 예술인들의 개막식 축하 공연으로 축제의 첫날을 마무리했다. 축제 2일차인 25일에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이정욱 선수의 시연과 함께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 도시재생과 박찬황 과장과 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신장동을 방문한 시민들이 신장동만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10-03
  • 평택안성흥사단, ‘고려인의 삶’ 사진전 성료
    고려인들의 역사적 배경과 삶의 애환을 공감하기 위해 마련 평택안성흥사단(공동대표 최홍성·이규업)은 ‘고려인의 삶’을 주제한 사진전을 평택시청 로비, 안중 시민의공간, 안성중앙도서관에서 각각 열흘씩 3회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경기도의 고려인권익보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사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독립운동 및 강제 이주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다시 모국을 찾고 있는 고려인의 모습을 담아 그들의 역사적 배경과 삶의 애환을 지역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사전전은 고려인의 역사, 대한민국 안의 고려인, 전쟁과 재이주 등 세 파트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특히 올해는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되면서 피난을 떠난 고려인들이 한국으로 귀환을 하고 있는 상황과 전쟁을 멈추고 일상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전시회에 담았다. 평택안성흥사단 관계자는 “고려인은 현재 우리의 이웃으로 전국 각지에 거주 중이며, 평택 포승, 안성 대덕면 지역에도 고려인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평택안성흥사단은 시민·청(소)년이 고려인 독립운동 역사를 바로 알리고 고려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기를 노력할 것”이라며 “고려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10-03
  • 슈퍼오닝농업대학, 2022 워크숍 및 체육대회 개최
    1기부터 14기 동문회원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의 자리 가져 슈퍼오닝농업대학 총동문회(회장 김희수)는 지난 9월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슈퍼오닝농업대학 워크숍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슈퍼오닝농업대학 워크숍 및 체육대회에는 재학생을 비롯하여 1기부터 14기 동문회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개회식을 비롯하여 학생 5명에게 장학금 수여 및 농업대학 학생들을 위한 인문학 강의,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또한 재학생들은 장학기금과 불우이웃 성금을 모으기 위한 나눔장터을 운영했다. 김희수 총동문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2020년부터 재학생과 동문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없었는데, 올해 워크숍을 다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농업대학의 발전을 위해 재학생과 동문이 만나는 화합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슈퍼오닝농업대학은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인이 되자’라는 교훈으로 FTA 등으로 개방화되는 농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나아갈 수 있는 전문적인 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한 농업전문 교육과정이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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