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시민들의 큰 호응 얻으면서 신개념 야간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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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야행에 참가한 신청자들

 

매년 열리는 ‘평택야행’이 올해에도 진위향교와 팽성읍객사 등지에서 다섯 차례 열리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야행은 ‘2022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평택시 주최, 평택문화원 주관, 한국축제포럼 평택시지부·평택예총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지역에 있는 문화재를 개방하는 평택야행은 스토리텔링을 통해 지역 주민이 친근감 있게 문화재를 이해하고, 지역의 역사에 퓨전국악, 팝클래식, 인형극,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즐기는 신개념 야간 문화예술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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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평택야행’은 6월 진위향교 일원에서 진위야행, 9월 평택향교 일원에서 팽성야행으로 총 5회 진행됐으며, 매회 신청자가 조기 마감되는 등 관객들의 평가에서도 최고점을 얻었다. 


또한 암행어사 박문수를 스토리텔링하여 연극과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객들과 함께 했으며, 팽성야행에서는 평택현감 이승훈을 스토리텔링한 연극과 공연으로 관객들과 함께 호흡했다. 


평택야행은 내년에도 풍성한 스토리와 공연을 통해 시민과 소통할 계획이며, 평택야행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야행 홈페이지(www.pty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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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고품격 달빛기행 ‘평택야행’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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