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8개 꿈의학교 참여해 시민들에게 K-POP, 뮤지컬, 악기 연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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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주)은 10월 1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덕동산 근린공원 잔디광장’에서 2022 평택꿈의학교 ‘꿈 Festival’을 개최했다. 


평택 지역축제인 ‘찾아가는 예술제’, ‘제11회 맹꽁이 생명 축제’와 합동으로 개최한 2022 평택꿈의학교 ‘꿈 Festival’ 공연마당에서는 ▶위드 ▶첼로망스 ▶평택청소년발레단 ▶난타마음의소리 ▶슬기로운 뮤지컬학교 ▶K-POP 꿈의댄서 ▶평택아마빌레관현악오케스트라 ▶앙상블더버스킹 ▶평택청소년발레단 등 8개 꿈의학교가 참여하여 K-POP, 뮤지컬, 악기 연주 등 갈고닦은 솜씨를 자유롭게 펼치는 무대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함께 주최한 ‘찾아가는 예술제’는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등을 시민들에게 제공했으며, 또한 올해 제11회를 맞이한 ‘맹꽁이 생명축제’는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에서 평택의 자연을 지키고 생물다양성 보존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꿈의학교 페스티벌2.JPG

 

이날 체험부스마당에서는 18개의 꿈의학교가 모여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 및 활동사진 전시, 드림캐쳐 만들기, 미싱체험, 축구용드론 날리기 등 다양한 분야의 재미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부스체험 10개를 완료한 친구들에게는 선물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참여한 꿈짱 신모 학생은 “‘슬기로운 뮤지컬학교’ 활동을 통해 뮤지컬에 관심 많은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스로 작가가 되어 대본을 기획·발표하고, 노래와 안무도 배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교육장은 “앞으로 지역 연계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평택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꿈의학교는 유형별로 총 60개교가 지난 5월부터 운영되었으며, 관내 초·중·고 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 1,000여 명이 방과 후, 주말,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참여하고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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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교육지원청, 2022 평택 꿈의학교 ‘꿈 festival’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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