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시민 대상으로 외세 침략의 아픈 역사 가진 폴란드 역사 소개

 

폴란드 대사 방문.jpg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 폴란드 대사와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가 2022년 세계문화주간 폴란드 문화주간 참석을 위해 9월 26일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을 방문했다.


이날 폴란드 대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폴란드 역사를 소개하는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어 전쟁을 주제로 한 폴란드 어린이 그림 전시회 등을 관람한 후 정장선 평택시장과 환담을 가졌다.


역사학자이기도 한 폴란드 대사는 심도 있는 강연을 통해 한국과 폴란드가 가진 외세 침략의 아픈 역사를 언급하여 시민들의 공감을 얻었으며, 강연을 마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면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날 정장선 시장은 대사들과 만나 세계정세와 평화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했으며, “평택시와 폴란드의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교류와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폴란드 문화주간은 9월 28일 막을 내렸으며, 오는 10월 6일부터는 우즈베키스탄 문화주간이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 문화주간에 대한 내용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누리집(www.pie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국제교류팀(☎ 031-667-2351)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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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폴란드·우크라이나 대사, 평택시 배다리도서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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