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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문화/웰빙 기사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2023 제21회 열축제’ 성료
    부스 19개 및 공연 14팀 운영… 청소년·시민 1천여 명 참여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 청소년10대기획단이 주관한 ‘2023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 제21회 열축제’가 많은 청소년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8월 26일(토)에 개최된 남부 권역의 대표 청소년 축제인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 <제21회 열축제>는 ‘바다’를 주제로 ‘물고기 잡기 게임’, ‘바다 레진아트’, ‘해양 보호 포스터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 활동 종료 후에는 현촌초등학교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댄스 7개 팀, 밴드 6개 팀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청소년들의 안전한 축제를 위해 평택경찰서와 평택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진행했다. 부스 운영에 참여한 신한고 포톤 동아리 변승현(신한고2) 회장은 “지역 청소년 축제에 참여해 부스를 운영한 것은 동아리원 모두에게 멋진 경험이었다”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체험을 제공해 기쁘며, 더운 날씨에도 즐거운 추억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 댄스팀 유노이아 신다희(평여중3) 회장은 “동아리가 처음으로 외부 공연에 참여해 긴장을 많이 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사람도 많이 오고 축제 분위기가 좋아서 공연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생긴다면 또 공연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열축제를 주관하고 기획한 10대기획단 윤시아(비전중3) 회장은 “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청소년과 시민이 찾아와 응원해줘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 진행될 어울림마당도 평가회의를 통해 보완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운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10대기획단은 오는 11월 10대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탈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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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제4회 평택시민동요부르기대회’ 10월 8일 개막
    9월 13~18일까지 접수… 가족·단체에는 가점 부여 동요 노을의 고향 평택에서 열리는 ‘노을동요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제4회 평택시민동요부르기대회’가 10월 8일(일) 오후 5시 평택시 오성면 숙성리 평택시농업생태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2023 평택마시멜롱축제’ 기간에 진행되는 평택시민동요부르기대회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개인이나 단체(학생, 성인, 가족)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동요부르기대회는 개최 취지가 많은 시민이 동요를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것으로, 심사 배점은 참가팀의 가창, 율동, 조화, 관객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특히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단체 구성원 등 중창팀에게는 심사 가점을 부여한다. 기존에 발표된 동요라면 어떤 것이든 상관없이 부를 수 있고, 중복 신청이 가능해 1팀이 2곡 이내까지 참가할 수 있다. 경연은 피아노 반주로 진행되며, 개별 반주를 대동하거나 혹은 주최 측에 요청하면 반주가 가능하다. 독창이나 15명 이내의 중창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15팀 내외에서 대회가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노을동요제 누리집(www.noel.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ptsisa@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9월 13~18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본선 진출 확정 공고는 9월 21일 노을동요제 홈페이지에서 발표하며, 신청자가 많으면 동영상 심사를 병행할 수 있다. 시상은 ▶대상 1팀 100만 원 ▶금상 2팀 각 30만 원 ▶은상 5팀 각 20만 원 ▶동상 2팀 각 20만 원이 상장과 함께 주어진다. 대회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대회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 070-4652-1546/010-9247-015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제4회 평택시민동요부르기대회’는 평택문화원과 평택시사신문이 주최하고, 노을문화재단과 SK브로드밴드 기남방송이 주관하며 평택시가 후원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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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평택시, 청년 대상 전세사기 예방법 교육 실시
    청년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부동산 제도 및 실전 지식 설명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8월 30일 평택시 청년지원센터에서 청년들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평택청년 금융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부동산 제도와 실전 지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세 사기 예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금융교육 분야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청년금융교육연구소 최환희 소장이 교육을 맡았으며, ▶전세 매물 고르는 법 ▶등기부등본 독해법 ▶전세대출 구분법 ▶전세 사기 예방법 등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은 “기본적인 부동산 용어부터 최근 사회문제로 이슈가 된 깡통전세에 대한 이야기까지 유용한 강의였다”며 “앞으로도 소소하고 실질적인 주제의 청년 강의가 지속적으로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이 공감하고 청년이 가진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강연을 청년과 함께 기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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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평택시 고덕동, 고덕신도시 사진 공모전 개최
    공모 기간 9월 1~22일… 1인당 최대 3점까지 출품 가능 평택시 고덕동(동장 양혜욱)에서는 고덕국제신도시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아낼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9월 1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이고, 누리집(https://www.2023고덕동사진전.com)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1인당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2019년 1월 1일 이후, 고덕국제신도시 고덕동을 소재로 촬영한 사진으로, 공모작은 대상 1명(15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100만 원), 우수상 4명(각 50만 원), 입선 15명(각 10만 원)을 선정해 총 7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은 사진 전시전에 선보일 예정이며, 고덕동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세계 최대 반도체의 수도인 고덕국제신도시의 변화상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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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시가 있는 풍경] 피아골을 지나며
    권혁재 시인 아직도 피아彼我가 있겠는가 달그림자가 묻은 너의 찬 몸 위로 단풍이 떨어져 쌓이기를 십수 년 나도 너의 몸에 내 몸을 포개어 육탈한 뼈들을 조금씩, 단풍나무에 먹이고 바람에도 먹였다 단풍이 붉고 바람이 뜨거운 게 한 몸이 된 너와의 피돌기들이 자유처럼 흐르고 있는데, 아직도 피아가 있겠는가. ■ 작가 프로필 경기도 평택 출생.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집 <투명인간>, <고흐의 사람들> 외 저서 <이기적인 시와 이기적인 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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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9월부터 학폭 가해학생 ‘선 전학 조치’한다!
    교육부,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후속조치 다음 달 1일부터 시행 앞으로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의 즉시분리 기간이 최대 7일까지 연장되고 가해학생의 전학 조치가 우선 시행돼 피해학생 보호가 강화된다. 교육부는 지난 4월 12일 발표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 개정을 통해 우선 시행할 수 있는 후속 조치를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8월 28일 밝혔다. 교육부는 먼저, 가해학생과 피해학생 즉시분리 기간을 기존 3일에서 7일로 확대한다. 즉시분리 기간에 휴일이 포함될 경우, 피해학생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현장의 지적이 있었다. 이에 사안 발생 초기에 가해학생을 피해학생으로부터 분리하는 기간을 확대해 피해학생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2차 피해 방지를 강화하는 등 제도의 실효성을 높인다. 가해학생에게 전학 조치와 함께 여러 조치가 함께 부과된 경우 학교의 장은 다른 조치가 이행되기 전이라 하더라도 교육감 또는 교육장에게 즉시(7일 이내) 해당 학생이 전학할 학교의 배정을 요청해야 한다. 또한 가해학생이 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불복해 조치가 지연된 경우 피해학생의 2차 피해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가해학생의 불복사실’과 ‘행정심판과 행정소송 참가’가 가능하다는 점을 피해학생에게 통지해 진술권을 보장한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다음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8개 시·도교육청에서 시범 운영한다. 단위학교 및 학교폭력 피해학생은 단 한 번의 신청을 통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 피해학생 상담·치료, 피·가해학생 관계 개선, 피해학생 법률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학교폭력 사안 발생 때 피해학생의 심리적 불안감 해소,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노력 등 피해학생에 대한 두터운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학교폭력 피해학생 지원제도를 강화해 나가기 위해 시도교육청과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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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故 박석수 문인 시비(詩碑) 송탄근린공원에 건립
    박석수기념사업회, 문화재단 지역 문화콘텐츠 지원 공모사업 선정 평택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故 박석수 문인을 기리는 시비(詩碑)가 지산동에 소재한 송탄근린공원에 건립된다. 28일 박석수기념사업회(회장 우대식, 이하 기념사업회)에 따르면 평택시문화재단의 ‘2023년 지역 문화콘텐츠 발굴 및 지원’ 공모사업에 기념사업회가 신청한 ‘박석수 문학 예술제’가 선정됐다. 박석수 문학 예술제 사업은 故 박석수 문인의 작품 시비 건립, 문학작품 배경 탐방, 시극, 시 낭송 콘서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석수 문인의 대표 시 작품을 새겨 넣는 시비는 오는 11월 지산동 일대 송탄근린공원에 세워질 예정이다. 송탄근린공원은 박석수 문인의 생가인 지산리 805번지(현 지산동)가 내려다보이는 장소다. 앞서 기념사업회는 26일 시비 건립과 관련 우대식 회장, 이경주 부회장, 손창완 사무국장, 한인숙·황순옥·김용식·최재영 시인, 이태용 화가, 이상권 전 교수가 충남 보령시 소재 문화예술마을과 문학공원 현장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기념사업회 우대식 회장은 “시비 건립은 평택지역을 대표하는 고 박석수 문인의 작품과 인물을 기리고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념사업회는 차질 없이 시비가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석수 문인은 1949년 평택군 송탄면 지산리에서 태어났다. 1971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 ‘술래의 노래’가 당선돼 문단에 데뷔했다. 1981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소설 ‘신라의 달밤’이 당선돼 소설가로 재등단하는 등 시와 소설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술래의 노래』, 『放火』, 『쑥고개』 등 3권의 시집과 『철조망 속 휘파람』, 『우렁이와 거머리』, 『로보의 달』 상·하, 『차표 한 장』 등의 소설집을 남기고 1996년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났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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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평택 괴태곶 봉수’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다
    10월 최종 고시 예정… 조선시대 지리 정보 보고로 평가받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향토문화재 ‘평택 괴태곶 봉수’가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될 예정이라고 8월 29일 밝혔다. 이는 시에서 지정한 문화재가 국가에서 지정한 문화재로 승격되는 것으로, 문화재청에 따르면 평택 괴태곶 봉수는 「제5로 직봉(直烽, 조선조 전국 봉수망을 연결하는 중요 봉화대, 각 변방에서 서울을 연결하는 5간 선로상의 봉수망)」으로서 여수 돌산도부터 강화 망산까지 16개 봉수를 연속 유산으로 지정했으며, 경기도에서는 평택 괴태곶 봉수가 유일하다. 평택시는 지난 8월 25일 문화재청으로부터 사적 지정 예고를 받았고, 10월 최종 고시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번에 사적으로 지정되면 국가가 보호하고 관리하는 문화재가 되는 것이다. 평택 괴태곶 봉수는 순천(현 여수) 방답진(防踏鎭) 돌산도봉수(突山島烽燧)에서 초기(初起)하는 제5로 직봉노선의 마흔네 번째이자, 옥구(현 군산) 화산봉수(花山烽燧)에서 초기하는 제5로 간봉의 열다섯 번째 연변봉수(沿邊烽燧) 종착지로서 직봉인 화성 흥천산봉수(興天山烽燧)에 응하는 결절점에 해당한다. 괴태곶 봉수는 조선시대 군사·통신시설로써 문헌과 일치하는 장소에서 발견되어 역사성과 기록성이 높으며, 북방과 연변의 지리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봉수 노선으로 조선시대 지리 정보의 보고로 평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적 지정을 계기로 평택 괴태곶 봉수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의 보전과 활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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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 ‘쇳밥일지’ 천현우 작가 강연
    9월 26일 저녁 7시, 청년 노동자들의 생생한 목소리 전할 예정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26일(화) 저녁 7시에 <쇳밥일지> 천현우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쇳밥일지>는 2023년 평택시 함께 읽는 책으로 선정됐으며, 노동 현장에서 ‘쇳밥’을 먹으며 성장해온 청년공 천현우 작가의 이야기다. 지방, 청년, 그리고 용접노동자인 천현우 작가는 지방 제조업 도시에서 희로애락이 담긴 노동 일지를 통해 최저 시급을 받고 하청 업체를 전전하며 재해의 위험이 도사리는 현장에서 생존해나가는 청년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한다. 천현우 작가는 마산에서 태어나 삶의 대부분을 고향에서 보냈다. 전문대 졸업 후 공장에서 쉴 틈 없이 일했고, 2021년부터 여러 매체에 칼럼을 기고했다. 현재는 미디어 스타트업 ‘alookso’에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쇳밥일지>, <일하는 마음과 앓는 마음>, 잡지 <긋닛 3호 : 노동과 우리>가 있다. 작가 강연은 도서관 누리집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www.ptlib.go.kr) 또는 배다리도서관(☎ 031-8024-5467/549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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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평택시문화재단, 가을맞이 ‘아트&플레이 페스타’ 개최
    9월 2일,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국내 최고 재즈 뮤지션 공연 선보여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9월 2일(토) 안정리 예술인광장(이하 광장)에서 <어텀 시즌: 아트&플레이 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아트&플레이 페스타>는 ‘광장에서 맞이하는 가을 정취’를 테마로 해질녘에 맞춰 공연, 전시, 체험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감성을 노래하는 <유유리 재즈퀸텟>, 독보적인 남성 재즈보컬리스트 <김주환밴드>, 금관악기로 재즈를 연주하는 <미스터 브라스> 등 국내 최고의 재즈 뮤지션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재즈의 역사와 감상법을 쉽게 배워 볼 수 있는 인문학 강의 <재즈 In 안정리>, 안정리 지역 상인들과 함께하는 <안정리 마켓>, 그리고 스튜디오 오픈큐브 입주작가들이 선보이는 특별전시도 마련됐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아늑한 가을의 시작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며 “9월 마지막 주에도 제로웨이스트를 주제로 한 마토예술제 <지구의 안정을 지켜라>가 준비되어 있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텀시즌 아트&플레이 페스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www.pccf.or.kr)을 참조하거나 평택시문화재단 생활문화팀(☎ 070-8874-303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8-29
  • 금요포럼, ‘송탄, 미래를 향한 모색’ 토론회 성료
    백승종 교수 “신장동을 중심으로 평택을 역사문화도시로 육성해야” 신장문화타운과 금요포럼은 지난 8월 25일(금) 평택시 신장동 국제중앙시장에서 ‘아름다운 미래를 향한 모색(부제: 송탄의 유래와 미군기지)’이라는 주제로 백승종 교수의 강연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천세환 신장문화타운 대표 인사말, 정창무 평택국제중앙시장 상인회장 축사, 강의, 청중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백승종 교수는 ‘1. 왜, 송탄의 역사와 문화를 말하는가?’, ‘2. 송탄이라는 지역’, ‘3. 미군기지와 송탄의 발전’, ‘4. 송탄의 미래를 어디서 찾을까’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 백 교수는 “송탄의 미래는 평택의 미래다. 송탄관광특구를 하루 1만 명이 찾는 명소로 만들자”면서 “이를 위해 볼거리·먹거리 확보, 접근성 개선, 영어교육 메카로 육성, 신장동을 중심으로 한 평택 전역을 역사문화도시로 육성해야 한다. 일본 오키나와의 역사문화관광도시 조성사례에서 배우자”고 설명했다. ▲ 강의를 하고 있는 백승종 교수 강의를 진행한 백승종 교수는 독일 튀빙겐대학교, 서강대학교 등 국내외 대학교 및 연구기관에서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고 가르쳤으며, 저서로는 한국사와 서양사를 비교 분석한 《상속의 역사》 《신사와 선비》, 한국의 전통사상을 재해석한 《조선, 아내 열전》 《세종의 선택》 《문장의 시대, 시대의 문장》과 《제국의 시대》 등이 있다. 천세환 신장문화타운 대표는 “이번 토론회는 많이 배우고 생각하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상인 분들과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창무 상인회장은 “신장동의 발전을 위해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백승종 교수의 강연을 들으면서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앞으로 좀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론 좌장을 맡은 김훈 대표는 “송탄의 아름다운 미래를 모색하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많이 제시되었다”며 “주민, 시민단체와 평택시가 힘을 합쳐 나간다면 신장동 국제중앙시장과 쇼핑몰의 발전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에는 천세환 신장문화타운 대표, 정창무 평택국제중앙시장 상인회장, 장승재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장, 원주재 원균장군문화벨트시민연대 집행위원장, 김훈 금요포럼 공동대표, 천기진 평택국제중앙시장 시설물안전관리 위원장, 송두학 신장2동 국제화혁신회 위원장, 신장도시재생지원센터와 국제중앙시장상인회 고객센터 매니저, 상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8-29
  • 평택문화원, ‘2023 진위향교 선비의 가을 다과’ 성료
    선비 의상 착용 후 다도 익히면서 계절에 맞는 다과 체험 평택문화원(원장 이보선)은 지난 26일(토), 27일(일) 2일에 걸쳐 2023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2023 진위향교 선비의 가을 다과’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1~3학년을 포함한 가족 단위로 진행됐으며, 다과 프로그램은 회차당 약 1시간 30분으로 1일 3회차,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 특히 한 회차당 인원을 7명으로 제한해 행사의 품격을 높이고자 했다. 진위향교에 도착한 참가자 가족들은 선비 의상을 착용한 뒤 가족별로 진위향교 탐방, 명륜당에서 이뤄지는 선비의 다과·다도 체험, 포토존 및 민속놀이에 참여했으며, 다도를 익히는 동시에 문화원에서 제공한 계절에 맞는 선비의 다과를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방문해 향교에 대해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문화유산에서 진행한 다도 체험은 우리 가족에게 귀중한 추억이 됐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보선 문화원장은 “1시간 만에 사전 예약이 모두 마감되는 등 이번 프로그램의 관심과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처서를 지나 가을 입구에서 만나는 이번 진위향교 다도 체험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만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문화원과 진위향교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포함한 주에 진행하는 ‘월간 진위향교’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9월 23일(토)~24일(일)에는 ‘미션! 이무기 진위를 찾아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8-28
  • 안재홍기념사업회, 안재홍 서훈 상향 요청 자료 국가보훈부 전달
    공적 증빙자료, 시장 요청 공문, 시의회 결의문, 시민 서명부 전달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와 민세선생 서훈 시민추진위원회는 8월 25일(금) 오전 10시 국가보훈부 공훈심사과에 안재홍 선생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서훈 상향 관련 공적 증빙자료와 평택시장 요청 공문, 평택시의회 결의문, 10,118명이 참여한 서명부, 안재홍 선생 연구 도서 20여 권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경덕 부회장과 김방·백남추 이사, 황우갑 사무국장이 함께 했으며,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을 대신해 김동현 공훈심사과장이 나와 증빙자료를 전달받았다. 기념사업회는 지난 6월 30일 민세 선생 서훈 상향 추진위원회를 구성해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추가 공적 발굴을 위한 학술발표회, 지역 주요 인사와 각 단체별 참여 서명, 각 학교 방문 청소년 참여 서명, 출향 인사 모임과 평택시민회가 함께한 서울 지역 거리 서명, 고덕동 지역 여름 행사 서명 등을 통해 서훈 상향 홍보작업에 힘썼다. 이번 서명 작업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각 실·국·과장을 비롯한 평택시청 공직자도 다수 참여했으며, 평택시 의회에서는 결의문을 보내 뜻을 보탰다. 또한 유의동·홍기원 국회의원도 적극 지원에 나서 21대 현역 국회의원 30여 명이 참여했고 김근용 경기도의원 등 지역 도의원들의 협조로 경기도의원 30명도 민세 서훈 상향 서명에 함께했다. 아울러 평택교육청이 지역 각 학교에 공문을 발송해 청소년들도 다수 참여했으며, 민세 선생의 고향인 고덕면, 고덕동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눈길을 끌었고, 특히 대한노인회 평택지회(회장 이익재)는 단일 단체로는 가장 많은 3천 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서명지를 전달한 서경덕 민세사업회 부회장은 “서명에 참여해주신 민세 선생 유족과 시민들, 평택시, 의회, 지역정치권과 교육계,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되어 안재홍 선생께서 건국훈장 1등급 대한민국장 서훈 상향이 꼭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8-28
  • 평택시농기센터, 도심 속 힐링 ‘농업해설프로그램’ 운영
    관상조류관, 나비·곤충 생태학습장, 다람쥐 터널 ‘인기’ 평택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우진)에서는 농업해설사와 함께 농업생태원 곳곳을 돌아보며 계절별 테마형 볼거리와 토끼, 새, 나비·곤충 등 자연 속 생명을 가까이서 보고 느끼면서 치유가 되는 도심 속 힐링 ‘농업해설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농업해설프로그램은 계절에 따른 농업생태원 일원 해설 및 신기한 새들이 뛰노는 관상조류관, 날아다니는 나비와 함께하는 나비·곤충 생태학습장, 다람쥐 터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150여 종의 아열대 식물이 있는 자연테마식물원과 농업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엿보고 스마트팜을 체험해볼 수 있는 농업전시관을 둘러보면서 농업의 가치에 대해 이해하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특히 토끼에게 당근과 양배추 등 반건조 채소 먹이를 주는 ‘토끼 먹이 주기 체험’은 어린아이부터 성인에게까지 인기가 있다.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금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에 운영되며, 화요일과 목요일은 농업해설, 수요일과 금요일은 원예해설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농업해설프로그램’은 유치원, 학생, 성인 단체(10명 이상)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평택시농업생태원 누리집(agri.pyeongtaek.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자센터 현장 접수 또는 인터넷과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031-8024-4664)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8-28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인권주간’ 참가자 모집
    9월 9~23일 총 3주간 다양한 활동 진행… 9월 4일까지 신청받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2023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 ‘평택시 청소년 인권주간’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는 지난 2019년부터 6년 동안 관내 청소년들이 스스로 인권을 보호하고 타인의 인권도 소중히 여기는 ‘인권 존중 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체험형 교육을 지원한다. 올해 ‘평택시 청소년 인권주간’은 9월 9일부터 23일(토)까지 총 3주간 진행되며, 그림책, 만화영화,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평택시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인권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9월 4일 오후 6시까지 신청을 받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www.ptycc.kr) 공지 사항을 확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문화센터 활동기획팀(☎ 031-646-543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8-28
  •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지역아동센터 간식 나눔 봉사
    런닝맨·친친, 쿠키와 컵케익 직접 구워 아동들에게 전달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대학생봉사동아리 ‘런닝맨·친친’은 지난 19일(토)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간식 기부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런닝맨·친친’ 회원들은 쿠키와 컵케익을 직접 굽고 포장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한 ‘런닝맨·친친’ 소속 김예빈 청소년은 “동아리 단원들과 함께 쿠키와 컵케익을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친구들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어서 보람이 있었고, 친구들이 우리가 준비한 간식을 받고 좋아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안다혜 지도사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봉사활동을 스스로 발굴해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에게 건전한 청소년 문화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동아리 활동, 자치기구, 문화강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활동 및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전화(☎ 031-657-1103)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8-28
  •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아웃도어 가족캠프 ‘자연아락’ 성료
    자연 속에서 가족 대화, 이웃 간의 소통 프로그램 즐겨 (재)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원장 문현우)은 지난 19일부터 1박 2일간 수련원에서 진행한 아웃도어 가족캠프 ‘자연아락’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이 자연 속에서 가족과 이웃의 사랑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한 캠프로, 다문화 가족을 포함한 총 10가족이 가족 대화, 이웃 간의 소통, 자연 속에서 즐기는 아웃도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캠프에서는 오리엔테이션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숲속수영장 물놀이, 체험활동(인공암벽, 활쏘기, 바람개비 만들기, 친환경 씨글라스 목걸이 만들기), 가족 레크리에이션, 가족에게 쓴 편지 읽어주기, 우리 가족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 등을 이야기하는 가족달빛대화, 가족콘테스트 등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프로그램 담당자 임도영 청소년지도사는 “날씨에 대한 걱정이 많았던 캠프였는데,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셨던 가족과 참여한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더 발전된 프로그램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2022년 여성가족부 최우수기관으로 수련 활동과 다양한 기획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수련시설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8-25
  • [시가 있는 풍경] 물새
    권혁재 시인 아침바다에서 한 여자를 떠나보냈다 어깨를 건드리면 찰랑찰랑 차오른 물이 넘칠 듯이 가쁜 숨을 내뱉을 때마다 가슴에서 물소리가 나는 여자를 젖은 발로 돌아가는 작은 어깨 위로 층층이 흘러내리는 물소리 온몸이 젖은 여자가 물소리를 내며 아침바다를 떠나갔다 출항하는 배처럼 먼바다로 떠나갔다. ■ 작가 프로필 경기도 평택 출생.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집 <투명인간>, <고흐의 사람들> 외 저서 <이기적인 시와 이기적인 시론>
    • 교육/문화/웰빙
    2023-08-25
  • 평택시, 제12회 평택박물관 포럼 개최
    박성복 평택학연구소장, 평택박물관에 11,745점 기증·기탁해 평택시(시장 정장선) 문화예술과 박물관팀은 지난 18일 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평택문화원 평택학연구소장이자 평택지역 최대 사료 소장가인 박성복 소장을 초빙해 ‘어느 소장가의 재미있는 수집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12회 평택박물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50여 명의 시민과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우리 주변의 일상에서 쏟아지는 흔한 사물들이 얼마나 많은 가치를 담고 있는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자리였다. 박성복 소장은 평택 진위면에서 태어나 아버님의 혹독한 훈육으로 성장 과정을 거쳐 1988년 우리나라 지역언론의 1세대로 사회에 첫발을 딛었으며, 현재 평택지역 최고의 사료 소장가이다. 이날 박성복 소장은 4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평택과 관련한 자료를 수집하면서 ▶인생은 수집의 연속이다. 지금 바로 수집한다 ▶30년 후를 내다보고 수집한다 ▶사료 수집은 독립운동이다 ▶기획은 수집가의 최상위다 ▶유물은 비교하며 수집한다 ▶수집은 때가 있다 ▶서민적 유물이 가장 가치 있는 유물이다 ▶계기일은 꼭 챙긴다 등 그가 가진 유물 수집의 원칙 여덟 가지를 제시했다. 박성복 소장은 그동안 평택박물관 건립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2021년부터 4차례에 걸쳐 자신의 소중한 사료를 기증·기탁해 왔으며, 평택박물관에 기증·기탁한 자료는 모두 7,081건 11,745점이다. 평택시 박물관팀은 2022년 9월부터 매월 1회 박물관의 건립, 운영과 관련한 전문가를 초빙해 시민, 공직자와 함께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다음 달 15일에는 전)충남역사박물관 관장이자 현)(사)지역문화연구소 오석민 소장을 초빙해 ‘지역사회와 박물관 프로그램-그 경험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세 번째 강연회를 갖는다. 한편 평택시는 2025년 개관을 목표로 고덕국제신도시 함박산공원에 평택시 최초 공립, 종합, 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평택박물관은 건축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8-22
  •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송신초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다문화 학생 국제교류 확대 및 한국문화 이해 증진 통한 정착 지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평택시 다문화 학생의 정착지원을 위해 지난 18일 교육부 지정 다문화 학생 강화를 위한 진로역량 연구학교인 송신초등학교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진행된 MOU 서명식에서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인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과 송신초등학교 김석기 교장이 참석해 각각 약정서에 서명했다. 이번 약정에 따라 양 기관은 다문화 학생의 국제교류 기회 확대 및 한국문화 이해 증진과 외국어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 정착을 지원해 협력의 저변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송신초등학교 김석기 교장은 “재단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다문화 학생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 인재 양성에 힘 쏟겠다”고 말했다. 국제교류재단 최원용 이사장은 “재단은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 및 거주 외국인 대상 한국 이해 증진 프로그램과 외국인 상담센터, 통·번역 서비스 등 지역 조기 적응과 안정적 생활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외국인과 더불어 살기 좋은 평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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