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자연 속에서 가족 대화, 이웃 간의 소통 프로그램 즐겨 

 

무봉산 가족캠프.jpg

 

(재)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원장 문현우)은 지난 19일부터 1박 2일간 수련원에서 진행한 아웃도어 가족캠프 ‘자연아락’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이 자연 속에서 가족과 이웃의 사랑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한 캠프로, 다문화 가족을 포함한 총 10가족이 가족 대화, 이웃 간의 소통, 자연 속에서 즐기는 아웃도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캠프에서는 오리엔테이션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숲속수영장 물놀이, 체험활동(인공암벽, 활쏘기, 바람개비 만들기, 친환경 씨글라스 목걸이 만들기), 가족 레크리에이션, 가족에게 쓴 편지 읽어주기, 우리 가족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 등을 이야기하는 가족달빛대화, 가족콘테스트 등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무봉산 가족캠프2.jpg

 

프로그램 담당자 임도영 청소년지도사는 “날씨에 대한 걱정이 많았던 캠프였는데,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셨던 가족과 참여한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더 발전된 프로그램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2022년 여성가족부 최우수기관으로 수련 활동과 다양한 기획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수련시설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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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봉산청소년수련원, 아웃도어 가족캠프 ‘자연아락’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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