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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부장애인복지관, 해시태그 캠페인에 동참해주세요!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회통합 위해 컵홀더 33곳에 배포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 기회를 마련하고자 홍보물품(컵홀더)을 제작하여 지역사회 33곳에 배포했다. 이번 행사에 동참한 카페는 소호카페, 원포레스트, 소피아커피, 까페시모 안중점, 데이트, 리베, 파스쿠찌 평택서정점, 이가커피 이충점, 카페앤봄, 자리플라워앤커피, 평택시가족센터 위드커피, 팽성노인복지관 위드커피, 더블에이블커피로스터즈, 카페포렛, 과일깎는남자, 미니제과점, 동소당, 그림한잔, 카페오르, 카페포문, 스윗그로, 카페오늘 1·2호점, 퀸즈커피, 해인카페, 카페마치, 카페루앤비 평택서정점, 피즈앤콥브릭스딜리버리, 로드1071, 커피볶는집 여섯 번째 이야기, 마그넷, Dew Drop 등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평택시 관내 카페에 배포된 컵홀더를 사용해주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해시태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컵홀더 사용 인증샷을 찍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또는 ‘#장애인의 날’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업로드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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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9
  • 평택금요포럼, 안성천수계 친수공간 토론회 개최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논의 가져 금요포럼(공동대표 김종기·김훈)은 지난 15일(금) 평택시청 김덕형 하천생계과장을 초청해 안성천수계 친수공간 조성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문가들의 참여와 시민단체와의 협업으로 시민들이 즐겨찾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명수 평택시민환경연대 공동대표, 백승종 역사학자, 조종건 시민사회재단 상임대표, 김정희 EM환경체험센터장, 서현옥 도의원, 유승영 시의원, 박환우 평택환경행동 공동대표, 김연진 용이신흥마을통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김덕형 시청 하천생태과장은 안성천 군문교 일원에 2024년 12월까지 214억 원을 투입하여 노을생태로, 수변데크길, 생태습지, 생태체험장, 수변광장 등 30만㎡ 규모의 공원을 조성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덕형 과장은 2024년까지 478억 원을 투입, 130,020㎡의 복합문화 플랫폼을 확보해 노을전망언덕, 숲속테마공원, 오성누리광장, 자전거교육장, 물놀이터 등이 계획된 오성누리광장 조성사업을 설명했다. 이외에도 김 과장은 통복천 수질개선을 위해 내년까지 71억 원을 투입해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계획을 밝혔다. 김범수 전 평택대 교수는 “생태와 환경은 복지의 최고목적으로, 노을생태문화공원은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를 잘 만들어야 한다”면서 “스토리텔링을 잘해야 하며, 노을을 보면서 차와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만제 평택자연연구소 소장은 “생태계서비스를 시민이 자연에서 얻어야 한다. 이를 위해 평택 전체를 바라보면서 오성누리광장과 노을생태공원 조성 시 깃대종을 무엇으로 할 것인지를 검토해야 한다”면서 “생태자원의 흐름을 파악하면서 전문가의 자문을 듣고 로드맵을 만들어야 생태계서비스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김훈 금요포럼 공동대표는 “"안성천수계 친수공간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이다.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려면 전문가의 손길과 시민의 요구들이 적극 반영되어야 한다”며 “시정 구호인 시민 중심의 평택답게 민·관 협업과 협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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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9
  • 가계부채 고민,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찾으세요!
    채무조정 상담·지원, 불법추심 대응 상담 및 소액금융 지원 ▲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 캡처 #. 한부모 가정으로 생활고를 겪던 A씨는 6,000만 원이 넘는 채무 늪에 빠져 힘들어하다가 금융 취약계층에 채무조정, 재무상담 등을 지원하는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알게 됐다. 센터에서 종합적인 재무상담을 받은 A씨는 법원에 개인파산 신청을 한 후 면책 결정을 받고 채무로부터 해방됐다. 금융 취약계층에 채무조정, 재무상담 등을 지원하는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가 지난해 2만1,567명을 대상으로 총 3만4,133건의 금융·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금전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돕기 위한 상담센터로, 의정부시 소재 ‘원스톱(One-Stop)센터’를 중심으로 권역별로 북부 4개소(양주·고양·파주·구리), 서부 5개소(군포·안양·부천·김포·시흥), 동부 4개소(하남·광주·남양주·안성), 남부 5개소(수원·용인·평택·화성·안산) 등 19곳에서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신용회복, 개인회생, 파산 등 채무조정 상담 및 지원 ▶가계 재무수지 개선을 위한 맞춤형 재무상담 제공 ▶대부업체 불법추심 대응 상담 ▶극저신용대출을 비롯한 소액금융 연계 ▶복지혜택 가능한 도민에게 정보 제공 및 연계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19개 센터에서는 2만1,567명을 대상으로 채무상담 1만4,223건, 재무상담 511건, 복지상담 580건, 채무자대리인 31건, 금융·법률지원 1만8,788건 등 총 3만4,133건의 금융·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해당 상담을 통해 개인파산 지원 572건, 개인회생 지원 72건의 총 644건 3,271억 원에 대한 채무조정을 지원했으며, 민사예납금 등 법무 비용도 총 129건 4,090만 원을 지원했다. 금융상담이 필요한 경기도민 누구나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 누리집(http://gcfwc.ggwf.or.kr) 또는 대표번호(☎ 1899-6014)를 통해 상담 예약신청 후 상담받을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상담사역량 강화와 상담환경 개선 등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기능 강화를 통한 도민 맞춤형 지원에 주력하겠다”며 “가계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의 문을 두드려 달라”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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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9
  • 평택도시공사, 장애인의 날 콜택시 무료 운행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및 1·2등급 상이국가유공자 대상 평택도시공사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4월 20일(수) 하루 동안 평택시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 무료 이용 대상은 보행상의 장애인이며,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1·2등급 상이국가유공자,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종합병원 진단서를 발급받은 자이며, 전화 및 인터넷 예약 등을 통해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평택시 교통약자 콜택시는 2011년 3대로 운행을 시작한 이후 장애인들에 대한 재활의욕 고취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제공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평택시는 매년 차량을 증차해 현재 총 49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한편 이용 요금은 10㎞까지 기본 1,200원이고 추가 5㎞당 100원이다. 이용 희망자는 평택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031-651-4700) 또는 인터넷 및 모바일(http://ggsts.gg.go.kr)로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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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 경찰청, 이륜차 난폭운전·굉음 유발 등 집중단속
    법규위반 적발 시 보험 가입 여부, 번호판 훼손, 불법 개조 점검 <사진 제공 = 평택경찰서 교통과> 경찰청이 봄철 이륜차 동호회 등의 활동이 늘어나면서 난폭운전 등 불법행위를 적발하기 위해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조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중점단속을 벌인다. 최근 이륜차의 난폭운전과 공동위험행위, 길 가장자리 통행, 보도침범이나 굉음유발과 같은 행위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불쾌감을 주고 있다. 이번 단속은 4~5월 중 주말과 공휴일에 도심에서 주요 관광지·휴양지까지의 이동 경로 및 신규 개통 도로 등 지역별로 이륜차 동호회 등의 활동이 많은 장소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법규위반 적발 시에는 보험 가입 여부, 번호판 훼손, 불법 개조 등 교통안전과 관련한 제반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륜차 단속을 위해 각 시·도 경찰청에서 운용하는 암행순찰차와 경찰 오토바이를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며, 현장에서 즉시 단속이 어려운 상황에는 캠코더를 이용해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채증하고 사후에 운전자 등을 확인해 처벌하는 영상단속도 병행한다. 이외에도 주요 이동로 상 인접 시·도경찰청이나 경찰서 간에 연락망을 갖추어 단속 시간이나 이륜차의 이동상황을 공유하고, 교통안전공단·지자체와 합동으로 불법 개조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을 점검하는 등 효과적인 단속을 위한 협업체계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4월부터 이륜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안전운전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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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3
  • 평택시 진위면 공장 화재 “약 1,400여만 원 재산피해”
    작업 도중 발생한 불꽃이 먼지 등에 착화된 것으로 추정 지난 4일 오후 3시 5분경 평택시 진위면 소재 A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 뒤인 4시 4분경 진화됐다.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약 1,4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를 처음 목격하고 신고한 B씨는 “근처 공장에서 일을 하고 쉬던 중 회색 연기가 올라와 바로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장에서 작업 도중 발생한 불꽃이 내부에 있는 먼지 등에 착화되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화재 진압을 위해 인원 42명(소방 38, 경찰 4)과 장비 15대(펌프 5, 탱크 4, 구조 2, 구급 1, 기타 3)가 출동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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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3
  • 평택해경, ‘대마·양귀비 재배’ 마약류 범죄 특별단속
    4월 4일~7월 31일까지... 자체전담반 편성해 집중단속 실시 ▲ 평택해양경찰서 외경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4월 4일~7월 31일까지 119일간 해양특성화 마약류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특별단속 기간 동안 평택해양경찰서는 ▶국제여객선, 외항선 등을 이용한 마약류 밀반입 ▶해수산업에 종사하는 내·외국인 ▶5톤 이상의 요트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평택해경은 이 기간 동안 자체 전담 단속반을 편성하여 경비함정 및 파출소와 연계된 육·해상 입체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단속기관과 협업을 통해 사전 첩보를 공유하여 관내 출입항 외항선 등 선박 이용 마약류 밀반입을 차단하여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남수 평택해양경찰서 수사과장은 “국민건강과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 밀반입, 판매·유통범죄 근절을 통해 마약류로부터 안전한 해양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마와 양귀비를 마약류 취급 자격이나 재배 허가 없이 재배·매수·사용하다 적발되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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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2
  • 평택시로컬푸드재단, 꽃나들이 축제 할인행사 진행
    오성점, 금·토·일 평택산 한우·돼지고기 10~20% 할인 ▲ 로컬푸드직매장 오성점을 방문한 시민들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 이하 재단)이 봄 축제를 맞아 로컬푸드직매장 오성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매년 4월 중하순 평택시농업생태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꽃나들이 축제는 너른 들과 풍부한 물, 천혜의 조건으로 예로부터 풍요로움과 넉넉한 인심의 고장으로 알려진 평택시의 대표적 지역행사 중 하나다. 이번 꽃나들이 축제가 열리는 평택시농업생태원 정문에 위치하고 있는 로컬푸드직매장 오성점은 금요일과 주말에 평택산 한우·돼지고기를 10~20% 할인판매 하고 있으며, 딸기를 비롯한 제철 농산물도 주말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재단은 봄을 맞아 온 가족이 아름다운 꽃 축제를 즐기면서 우수한 평택산 농축산물도 함께 즐기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재단이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있는 로컬푸드직매장 오성점은 내부 환경공사를 거쳐 매장 면적을 기존보다 약 2배 넓혀 지난 1월 22일 확대 개장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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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2
  • 평택시, 이충 중심상가 ‘평택 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
    유통환경 변화 및 상권 노후화로 침체된 상권에 활기 불어넣기 위해 ▲ 골목형상점가 지정서를 전달하는 정장선(왼쪽) 시장 평택시는 지난 8일 ‘이충 중심상가’를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면서 지정서를 전달했다. 이충 중심상가는 평택 북부 원도심으로, 이번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구역은 평택시 이충로35번길 26 일원 7개 동이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약 605평) 이내 면적에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이며, 상인들의 신청을 받아 지정한다. 골목형상점가에 지정될 경우 온누리상품권 사용, 경영환경 및 시설 개선 사업 등 ‘전통시장법(약칭)’에 따른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유통환경의 변화, 상권 노후화 등으로 침체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충 중심상가 외에도 관내 여러 상점가와 상인조직을 발굴하여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장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골목형상점가 1호 지정을 통해 골목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상권이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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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 평택시, 일반음식점 주방위생 개선 지원사업 추진
    주방 배기구, 가스렌지, 주방 바닥 등 청소용역비 80% 지원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는 기름을 주로 사용하는 일반음식점(중식당·치킨전문점) 위생 상태를 향상시키기 위해 주방위생 개선을 위한 청소용역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평택시에서 영업하고 있는 일반음식점인 중식당, 치킨전문점이며, 지원범위는 주방 배기구(후드·덕트), 가스렌지, 주방 바닥 등 청소용역비의 80%(최대 100만 원, 자부담 20%)를 지원한다. 주방위생 개선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오는 29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평택시청 식품정책과, 송탄·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위생이 취약한 중식당·치킨전문점의 주방 환풍시설 청소용역비 지원으로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며 소규모 영업자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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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7
  • 평택시 서정동 식당 조리 중 화재... 인명피해 없어
    음식물 조리 중에 가스화덕 불꽃이 주방 후드로 옮겨 붙어 ▲ 화재가 발생한 음식점 내부 모습 지난 3월 29일 오후 6시 55분경 평택시 서정동 소재 A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주방 물품과 전선이 불에 타 약 194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음식점 관계자가 1층 식당 주방에서 음식물(탕수육)을 조리하던 중 갑자기 가스화덕에서 불꽃이 주방 후드로 올라가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송탄소방서 관계자는 “가스화덕에서 발생된 불꽃에 가스화덕 위에 위치한 배기후드 및 배기닥트 내부에 기름 찌꺼기가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10시 48분경 평택시 이충동 소재 쓰레기 분리배출장에서 담배꽁초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으나, 송탄소방서의 조기 진화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는 없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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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6
  • 5~7월 유류세 30%↓... 화물차엔 경유보조금 지원
    체감 유류비용을 낮추기 위해 차량용 LPG 판매부과금도 30% 감면 <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정부가 내달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유류세 인하 폭을 30%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경유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업용 화물차와 버스 등에는 유가 연동 보조금을 3개월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체감 유류비용을 낮추기 위해 고유가 부담 완화 3종 세트를 마련해 신속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유류세 인하 폭을 종전 20%에서 10%포인트를 추가한 30%로 확대해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시행할 방침이다. 이번 유류세 인하로 리터(L) 당 10㎞의 연비로 하루 40㎞ 주행하는 운전자는 휘발유 기준 월 3만원의 유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 유류세 20% 인하 때와 비교하면 유류비 부담이 1만원 줄어든다. 경유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중교통·물류 업계의 부담 경감을 위해서는 영업용 화물차, 버스, 연안 화물선 등에 대해 경유 유가연동 보조금을 3개월간 한시적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기준가격(L당 1,850원) 이상 상승분의 50%를 정부가 지원하는데, 최대 지원 한도는 L당 183.21원으로 설정했다. 이와 함께 서민생계 지원을 위해 택시·소상공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차량용 부탄(LPG)에 대한 판매 부과금 역시 3개월간 30% 감면(-12원/L)키로 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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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6
  • 평택시, 2022 주민참여예산 공모합니다!
    주민밀착형 사업, 공익성 높은 사업, 주민생활불편 해소 사업 대상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에서는 2023년 평택시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하고 있다. 공모 기간은 지난 3월 21일부터 오는 6월 26일까지까지이며, 신청자격은 ▶평택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평택시민 ▶평택시에 영업소의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의 임·직원 ▶평택시에 사무소를 둔 비영리 민간단체의 구성원 ▶평택시 소재 「초·중등교육법」과 「고등교육법」상의 학교 재학생 등이다. 단, 「평택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제2조에 따라 평택시 공무원 및 산하 출연기관이나 출자기관 및 지방공기업 종사자는 제외된다. 대상 사업은 ▶주민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주민밀착형 사업 ▶시민 전체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익성 높은 사업 ▶주민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 등이다. 신청 방법은 평택시 홈페이지 또는 우편, 방문 신청하면 되고,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서 서식에 맞춰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해 주민의 제안을 정책으로 실현하는 제도”라며 “의제 발굴과 제안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재정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4-06
  • 경기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한 자 중 상환원리금 5% 지원 경기도가 4월부터 2022년도 경기도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경기도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은 학자금대출 때문에 신용도판단정보 등록자(구 신용불량자)가 된 청년을 대상으로 신용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인한 신용저하로 대출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신용회복의 기회를 주고, 갚을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10월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한 결과 지난해 말까지 2달여 동안 206명의 신용회복을 지원했다. 올해는 700여 명을 대상으로 2억여 원을 투입해 신용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21년 4월 4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한 도민으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로 한국신용정보원에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된 사람이다. 도에서는 대상자가 장기연체금 상환을 위한 분할상환약정 체결을 할 경우 초입금(상환원리금의 5%)을 지원하며,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한 자는 한국신용정보원 신용도판단정보 등록 해제, 연체이자 징수 면제, 그 외 체납자 법적 조치 유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신청할 수 있고, 소득 및 연령에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이화진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자금 대출로 사회·경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경제적 위기를 벗어나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종합적인 청년 금융위기 회복을 위해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사업, 경기 극저신용대출 사업 등의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4-06
  • 평택시 합정동 8중 추돌사고 발생 “경상 15명”
    승용차 추돌사고에 이어 뒤따라 오던 차량 연쇄적으로 충돌 지난 1일 오후 4시 39분경 평택시 합정동 굿모닝병원 인근 사거리에서 8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승용차 추돌사고에 이어 뒤따라 오던 차량들이 연쇄적으로 충돌했다. 이날 사고로 스타리아 승합차 1대가 전복됐으며, 총 15명(병원 이송 1명, 자체 이송 14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운전자와 블랙박스 및 주변 CCTV 분석을 통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4-06
  • 평택시,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 크게 확대
    평택시로 주민등록 돼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보험 혜택 받아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는 예상치 못한 재난·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평택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기존에 시행 중인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2022년 4월 1일부터 확대·변경한다고 5일 밝혔다. 4월 1일부터 개시된 2022년 평택시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사망 ▶폭발, 화재, 붕괴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뺑소니·무보험차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12세 이하) ▶화상수술비 ▶강력범죄 상해 ▶농기계사고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물놀이사고 사망 ▶유독성물질 사망 등이다. 특히 시는 전국적으로 물놀이 사망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올해부터는 물놀이사고 사망 보장 항목(1,000만 원)을 새롭게 추가했고, 가스사고만 보장해왔던 기존의 가스사고 상해사망·후유장해 항목을 유독성물질 사망 보장 항목(1,000만원)으로 변경해 더 폭넓게 보장했다. 시민안전보험의 보험료는 평택시에서 일괄 납부하기 때문에, 등록된 외국인을 포함해 평택시로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가입돼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항목에 해당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사고 발생일이 보험가입기간 이내라면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안에 청구가 가능하며, 시민안전보험 통합상담센터(☎ 1522-3556)를 통해 청구할 수 있다.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안전총괄과 안전정책팀(☎ 031-8024-491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4-05
  • 송탄출장소·송탄농협, 민·관 합동 식목행사 실시
    최중범 소장 “푸른 도시 위해 사회단체 회원들과 협력하겠다” ▲ 원로청년회 오션플렉스공원 식목행사 기념사진 평택시 송탄출장소(출장소장 최중범)와 평택 송탄농협(조합장 차홍석)에서는 4일 서탄면 소재 금암체육공원에서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했으며, 최중범 송탄출장소장, 서탄면장 등 시 관계자 10여 명, 송탄농협 차홍석 조합장 등 임직원과 원로청년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소나무와 연산홍 등 130여주 묘목을 식재했다. 또한 4월 5일 송탄농협 원로청년회(고덕지부)는 평택시 고덕면 오션플렉스공원에서 민·관 협력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탄출장소에서 배부한 300여주의 수목을 식재했다. 송탄농협 원로청년회는 그동안 평택시에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각종 다양한 시민참여형 사업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식목행사는 물론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지역의 녹색공간을 확보하고 있는 단체이다. 최중범 송탄출장소장은 “녹색도시 평택을 만들고 가꾸기에 참여해 모범을 보여주신 송탄농협과 원로청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단체 등과 함께 심고 가꾸어 나가는 아름다운 푸른 도시 평택 만들기를 위해 평택시와 관내 기관 사회단체 회원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4-04
  • 평택시,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단속 실시
    자동차세 3건 이상 및 지방세·세외수입 100만 원 이상 차량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는 납세자의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4월부터 지방세,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 영치 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집중 단속 기간은 4월부터 6월 말까지로, 권역별(남부, 북부, 서부)로 순환하면서 단속한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건 이상 체납차량,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이 100만 원 이상 체납차량이며, 그 외의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일에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전국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이날 징수과, 송탄출장소 세무과, 안중출장소 세무과 등이 합동으로 한 권역을 동시에 집중단속을 해 단속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는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ATM(신용·체크카드), 전화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체납 조회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청 징수과 및 각 출장소 세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여파 및 경기침체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을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영치를 통해 공정한 납세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4-04
  • 평택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식 개최
    경기도에서 10번째로 인증... 2025년 12월 27일까지 4년 평택시는 지난 3월 30일 평택시청 중앙현관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UNICEF Child Friendly Cities)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장선 시장, 홍선의 시의장, 아동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참여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축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지자체를 말한다. 이를 위해 평택시는 2019년부터 유니세프 인증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10가지 요소인 ▶전담부서 신설 ▶아동친화 법체계 마련 ▶아동권리 홍보 교육 등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28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이는 전국 지자체 중에서 67번째, 경기도에서는 10번째로, 인증 기간은 2025년 12월 27일까지 4년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인증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기관 관계자와 시민·아동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반으로 꾸준히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아동이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어린이창의체험관을 건립 진행 중이며, 지난해 8월부터는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학대받는 아동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긴급출동 및 학대 예방 조사를 전담하고 있다. 또한 시 자체적으로 다자녀 양육지원 사업을 추진해 셋째아 이상 자녀 중 36개월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 가구당 월 1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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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31
  • 송탄소방서, ‘소방시설 차단행위’ 집중 단속에 나서
    소방사법팀, 복합건축물 대상 4월 4일~6월 30일까지 기획 단속 ▲ 송탄소방서 외경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황은식)는 관내 복합건축물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차단 및 폐쇄 등에 관한 기획 단속을 내달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3월 31일 밝혔다. 중점 단속 내용은 ▶소화 설비(수계 및 가스계) 밸브 차단 및 폐쇄 행위 ▶수신반 임의 조작 및 동력(소방펌프) 감시 제어반 등 불능 상태 행위 ▶피난·방화시설 폐쇄 및 훼손 행위 등이다. 소방설비 밸브를 차단하거나 폐쇄할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며, 수신반 임의 조작 및 동력 감시 제어반 불능 상태 방치 시 200만 원 이하 과태료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또한 피난·방화시설 폐쇄 및 훼손 행위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대상이다. 송탄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기획 단속에 소방사법팀이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며, 불법행위는 소방 관련법에 따라 처벌받기 때문에 복합건축물 관계자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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