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음식물 조리 중에 가스화덕 불꽃이 주방 후드로 옮겨 붙어

 

식당 화재.JPG

▲ 화재가 발생한 음식점 내부 모습

 

지난 3월 29일 오후 6시 55분경 평택시 서정동 소재 A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주방 물품과 전선이 불에 타 약 194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음식점 관계자가 1층 식당 주방에서 음식물(탕수육)을 조리하던 중 갑자기 가스화덕에서 불꽃이 주방 후드로 올라가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송탄소방서 관계자는 “가스화덕에서 발생된 불꽃에 가스화덕 위에 위치한 배기후드 및 배기닥트 내부에 기름 찌꺼기가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10시 48분경 평택시 이충동 소재 쓰레기 분리배출장에서 담배꽁초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으나, 송탄소방서의 조기 진화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는 없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태그

전체댓글 0

  • 6128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 서정동 식당 조리 중 화재... 인명피해 없어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