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작업 도중 발생한 불꽃이 먼지 등에 착화된 것으로 추정

 

진위면 화재.JPG

 

지난 4일 오후 3시 5분경 평택시 진위면 소재 A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 뒤인 4시 4분경 진화됐다.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약 1,4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를 처음 목격하고 신고한 B씨는 “근처 공장에서 일을 하고 쉬던 중 회색 연기가 올라와 바로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장에서 작업 도중 발생한 불꽃이 내부에 있는 먼지 등에 착화되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화재 진압을 위해 인원 42명(소방 38, 경찰 4)과 장비 15대(펌프 5, 탱크 4, 구조 2, 구급 1, 기타 3)가 출동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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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진위면 공장 화재 “약 1,400여만 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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