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주방 배기구, 가스렌지, 주방 바닥 등 청소용역비 80% 지원

 

음식점 위생개선.jpg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는 기름을 주로 사용하는 일반음식점(중식당·치킨전문점) 위생 상태를 향상시키기 위해 주방위생 개선을 위한 청소용역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평택시에서 영업하고 있는 일반음식점인 중식당, 치킨전문점이며, 지원범위는 주방 배기구(후드·덕트), 가스렌지, 주방 바닥 등 청소용역비의 80%(최대 100만 원, 자부담 20%)를 지원한다.


주방위생 개선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오는 29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평택시청 식품정책과, 송탄·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위생이 취약한 중식당·치킨전문점의 주방 환풍시설 청소용역비 지원으로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며 소규모 영업자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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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일반음식점 주방위생 개선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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