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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의회, 제176회 제1차 정례회 개회
    메르스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 감면안 상정 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 지원 추경예산 상정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176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평택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과 ▶2015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201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2014회계연도 일반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다룬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는 지난 5월 20일 발생한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지방세(시세)를 감면하여 납세부담을 덜어주는 「메르스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 감면안」과 소상공인 등 영세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추경예산(안)이 상정되었다. 또한, 정영아 산업건설위원장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안」과 「평택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조례안」 등 2건과, 김혜영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기부심사위원회 구성 및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안」 및 김수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평택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총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이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 될 예정이다. 한편, 정례회 개회식인 2일 제1차 본회의에서 포승2산단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균)는 지난 3월 19일부터 위원회를 구성·활동하여 왔으나 뚜렷한 분양대책과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사업 준공이 올해 12월로 연기됨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관심으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위의 활동기간을 당초 8월 31까지에서 12월 31일까지로 연장하기로 최종 결정 됐고, 지난 6월 23일 1차 운영위원회에서 상정된 메르스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채택되었다. 아울러 정영아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의회와 집행부간 공감하는 소통과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안하였고, 김혜영 의원은 ‘새로운 도시개발지역의 공영주차장 확보 방안과 이면도로 불법 주·정차방지 분리봉 설치 관련’ 대안을 제시하였다. 한편, 김인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5월 20일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래 메르스 종식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와 메르스로 인해 희생되신 분들과 그 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며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기기 위해 추경 예산안에 대하여 의원 여러분들께서 꼼꼼히 살펴 주시고, 시집행부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조속히 시민생활을 안정시키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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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1
  • [평택시·전국, 7월 1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 84명(10↑), 능동 118명(18↑)
    7일간 추가 확진자 발생하지 않아 “일상으로 복귀” 평택시는 지난달 23일 메르스 확진판정 후 7일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메르스 소강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돼 차츰 메르스 이전의 일상으로 복귀하고 있다. 7월 1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84명(전일대비 10명 증가), 능동감시자 118명(전일대비 18명 증가), 병원격리 2명, 검사진행(객담 채취)자 2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평택시는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28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2,950명(자가 1,306명, 능동 1,644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평택시 메르스 상황은 안정화되고 있기 때문에 시민여러분들이 예전의 일상으로 복귀하셔도 좋을 듯하다“며 ”서민들의 생활터전인 전통시장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2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특별 판매를 하고 있다. 시민여러분들께서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국 확진자, 4일 연속 신규 확진 발생하지 않아 182명, 퇴원자 97명(2↑)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 1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4일 연속 신규확진이 발생하지 않아 전일대비 변동이 없는 182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2명 늘어난 97명(53.3%)으로 증가하였다.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사망자는 33명(18.1%)으로 1명이 늘었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52명의 상태는 안정적 40명(76.9%), 불안정 12명(23.1%)이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 신규 퇴원자 2명, 전체 퇴원자 97명으로 늘어 총 2명이 6월 30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97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95번째(남, 76세), 136번째(남, 67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현재까지 퇴원자 총 97명 가운데 남성이 53명(54.6%), 여성이 44명(45.4%)이며, 연령별로는 40대 25명(25.8%), 50대 22명(22.7%), 60대 17명(17.5%), 30대 15명(15.5%), 70대 11명(11.3%), 20대 6명(6.2%), 10대 1명(1%) 순이다. ■ 전체 사망자 33명 “60대·70대 각각 10명으로 가장 많아” 새로운 사망자는 없었으며, 현재까지 전체 사망자는 3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33명의 성별은 남성이 22명(66.7%), 여성이 11명(33.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각각 10명(30.3%)으로 가장 많았고, 80대 7명(21.2%), 50대 5명(15.2%), 40대 1명(3%) 순이다. 사망자 총 33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0명(90.9%)이다. ■ 확진자 유형, “내원환자 82명, 방문객 64명, 의료진 36명” 신규 확진은 없다. 확진된 182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5.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5.2%),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6명(19.7%)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61%), 여성이 71명(39%)이며, 연령은 50대가 41명(22.5%)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8%), 70대 30명(16.5%), 40대 29명(15.9%), 30대 26명(14.3%) 등의 순이다. ■ 격리 총 2,451명(187↓), 격리 해제 총 13,554명(200↑) 7월 1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2,451명으로 전날보다 187명(-7.1%)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3,554명으로 하루 동안 200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2,451명) 중 자가격리자는 1,930명으로 168명(-8%) 줄었고, 병원 격리자는 19명(-3.5%) 증가한 521명으로 집계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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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1
  • 평택시, 민생안정 설명회 열어 “지역 안정화 대책 논의”
    공재광 시장 “상처받은 시민들 한곳으로 통합해야”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30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메르스 관련 민생안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평택시바르게살기협의회, 평택시새마을회(남·녀지도자) 회장 73명이 참석해 그동안 메르스 비상대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지역 안정화 대책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우리시 메르스 상황이 안정적으로 변하고 있지만 이제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며 “메르스로 상처받은 시민들을 한곳으로 통합하고, 메르스로 인한 명예 회복과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이 자리에 계신 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장원 굿모닝병원 원장은 “초기에 치사율이 40%라는 메르스에 대한 공포가 심했기 때문에 대응에 혼선이 있었다”며 “이제는 메르스 환자가 경유하고 입원 했다는 사실에 낙인찍고, 막연히 두려하기보다는 메르스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인프라와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에 안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공 시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지금은 메르스로 인해 위기상황이지만 46만 시민 모두가 합심해 극복해 낸다면 앞으로 우리 평택이 멋지게 발전할 것으로 믿는다”며 “하반기에 메르스로 상처받은 시민들을 치유하고 하나로 화합할 수 있도록 고품격 ‘열린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각 단체 회장들은 “초기대응은 미흡했지만,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시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한 덕분에 안정화될 수 있었다”며, “우리 단체에서도 시민사회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별 모임도 활성화 시키고 시민 홍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뜻을 모았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23일과 24일에도 평택시 통·리장 연합회(회장, 총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간사) 88명을 대상으로 민생안정 설명회를 개최한바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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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30
  • 평택성모병원, 7월 6일부터 정상진료한다
    1일 개원 6일로 연기...철저한 준비 및 소독 위해 메르스 첫 진원지인 양진의료재단 평택성모병원이 7월 1일 개원할 예정이었지만, 철저한 준비를 위해 오는 7월 6일(월) 재개원한다. 평택성모병원 관계자는 “더욱 철저한 준비 및 소독을 하기 위해 재개원을 6일로 늦췄다”고 밝혔다. 평택성모병원 이기병 원장과 임직원 일동은 홈페이지 사과문을 통해 “평택성모병원을 찾으셨다가 메르스에 감염되신 환우 분들과 격리조치로 큰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메르스로 인해 유명을 달리 하신 분들과 그 유족 분들께 깊은 조의를 표한다”며 “저희 병원은 메르스 발생 이후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당국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지시에 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 평택성모병원 홈페이지 사과문 <홈페이지 캡쳐> 이어 이 원장은 “저와 저희 직원 모두는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한 번 병원 본래의 소명과 역할에 대해 되돌아보고 앞으로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강화된 원내 감염관리를 통해 기존의 미비점을 철저히 검토하여 감염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보건당국과 협력하여 메르스가 종식될 때까지 선별진료소의 설치 운영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 태어나겠다”고 밝혔다. 평택성모병원은 지난 5월 20일 첫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후 같은 달 29일부터 휴원에 들어갔으며, 격리되었던 병원 임직원과 의료진 277명은 지난 13일 모두 해제됐다. 한편, 평택성모병원은 연면적 20,913m²(7,536평) 지상9층, 지하 2층, 주차장 156면 규모이며 산부인과, 정형외과, 비뇨기과, 내과, 외과 등 12개과의 진료를 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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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30
  • [평택시·전국, 30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 74명(3↓), 능동 100명(4↑)
    6일간 추가 확진자 발생하지 않아 진정국면 접어들어 평택시는 지난 23일 시민 A씨가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은 후 6일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메르스 소강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으며, 시민들도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30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74명(전일대비 3명 감소), 능동감시자 100명(전일대비 4명 증가), 병원격리 2명, 검사진행(객담 채취)자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평택시는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28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2,949명(자가 1,305명, 능동 1,644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현재 평택시는 메르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어 메르스 소강국면에 접어들었다”며 ”평택시는 메르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국 확진자, 3일 연속 신규 확진 발생하지 않아 182명, 퇴원자 95명(2↑)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월 30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3일 연속 신규확진이 발생하지 않아 전일대비 변동이 없는 182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2명 늘어난 95명(52.2%)으로 증가하였다.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사망자는 38명(18.1%)으로 1명이 늘었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54명의 상태는 안정적 41명(75.9%), 불안정 13명(24.1%)이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 신규 퇴원자 2명, 전체 퇴원자 95명으로 늘어 총 2명이 6월 29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95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63번째(여, 68세), 103번째(남, 66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현재까지 퇴원자 총 95명 가운데 남성이 51명(53.7%), 여성이 44명(46.3%)이며, 연령별로는 40대 25명(26.3%), 50대 22명(23.2%), 30대 15명(15.8%), 60대 16명(16.8%), 70대 10명(10.5%), 20대 6명(6.3%), 10대 1명(1.1%) 순이다. ■ 전체 사망자 33명 “60대·70대 각각 10명으로 가장 많아” 기존에 확진된 환자 중 50번째(여, 81세, 고혈압/심장판막질환/뇌경색)로 확진된 환자가 6월 29일 사망하여 전체 사망자는 3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33명의 성별은 남성이 22명(68.7%), 여성이 11명(33.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각각 10명(30.3%)으로 가장 많았고, 80대 7명(21.2%), 50대 5명(15.2%), 40대 1명(3%) 순이다. 사망자 총 33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0명(90.9%)이다. ■ 확진자 유형, “내원환자 82명, 방문객 64명, 의료진 36명” 신규 확진은 없다. 확진된 182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5.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5.2%),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6명(19.7%)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61%), 여성이 71명(39%)이며, 연령은 50대가 41명(22.5%)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8%), 70대 30명(16.5%), 40대 29명(15.9%), 30대 26명(14.3%) 등의 순이다. ■ 격리 총 2,638명(44↓), 격리 해제 총 13,354명(218↑) 6월 30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2,638명으로 전날보다 44명(-1.6%)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3,354명으로 하루 동안 218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2,638명) 중 자가격리자는 2,098명으로 125명(-5.6%) 줄었고, 병원 격리자는 81명(17.6%) 증가한 540명으로 집계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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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30
  • [평택시·전국, 29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 74명(3↓), 능동 100명(4↑)
    6일간 추가 확진자 발생하지 않아 진정국면 접어들어 평택시는 지난 23일 시민 A씨가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은 후 6일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메르스 소강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으며, 시민들도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30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74명(전일대비 3명 감소), 능동감시자 100명(전일대비 4명 증가), 병원격리 2명, 검사진행(객담 채취)자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평택시는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28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2,949명(자가 1,305명, 능동 1,644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현재 평택시는 메르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어 메르스 소강국면에 접어들었다”며 ”평택시는 메르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국 확진자, 3일 연속 신규 확진 발생하지 않아 182명, 퇴원자 95명(2↑)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월 30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3일 연속 신규확진이 발생하지 않아 전일대비 변동이 없는 182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2명 늘어난 95명(52.2%)으로 증가하였다.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사망자는 38명(18.1%)으로 1명이 늘었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54명의 상태는 안정적 41명(75.9%), 불안정 13명(24.1%)이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 신규 퇴원자 2명, 전체 퇴원자 95명으로 늘어 총 2명이 6월 29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95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63번째(여, 68세), 103번째(남, 66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현재까지 퇴원자 총 95명 가운데 남성이 51명(53.7%), 여성이 44명(46.3%)이며, 연령별로는 40대 25명(26.3%), 50대 22명(23.2%), 30대 15명(15.8%), 60대 16명(16.8%), 70대 10명(10.5%), 20대 6명(6.3%), 10대 1명(1.1%) 순이다. ■ 전체 사망자 33명 “60대·70대 각각 10명으로 가장 많아” 기존에 확진된 환자 중 50번째(여, 81세, 고혈압/심장판막질환/뇌경색)로 확진된 환자가 6월 29일 사망하여 전체 사망자는 3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33명의 성별은 남성이 22명(68.7%), 여성이 11명(33.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각각 10명(30.3%)으로 가장 많았고, 80대 7명(21.2%), 50대 5명(15.2%), 40대 1명(3%) 순이다. 사망자 총 33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0명(90.9%)이다. ■ 확진자 유형, “내원환자 82명, 방문객 64명, 의료진 36명” 신규 확진은 없다. 확진된 182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5.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5.2%),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6명(19.7%)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61%), 여성이 71명(39%)이며, 연령은 50대가 41명(22.5%)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8%), 70대 30명(16.5%), 40대 29명(15.9%), 30대 26명(14.3%) 등의 순이다. ■ 격리 총 2,638명(44↓), 격리 해제 총 13,354명(218↑) 6월 30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2,638명으로 전날보다 44명(-1.6%)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3,354명으로 하루 동안 218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2,638명) 중 자가격리자는 2,098명으로 125명(-5.6%) 줄었고, 병원 격리자는 81명(17.6%) 증가한 540명으로 집계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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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30
  • 새누리당 “메르스 피해 입은 평택 예산지원 적극 검토”
    국립의료원·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2016 예산 편성 지역 병원 여러 피해에 대해서 효과적인 대책 마련 ▲ 평택시에서 열린 새누리당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 <제공=새누리당>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유승민 원내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29일 오전 8시 30분 평택시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평택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메르스 사태로 힘든 평택시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예산 편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무성 대표는 “평택은 메르스가 처음시작 되었던 곳인 만큼 지역경제가 크게 흔들리고 있는데 메르스를 하루 빨리 이겨내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이 곳 평택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게 되었다. 평택의 경우 음식점, 외식업계, 이·미용 서비스업과 영화관매출이 무려 80%나 감소하고 전통시장 매출도 80%가량 줄면서 지역상권이 거의 초토화되고 있다”며 “메르스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정부와 자치단체에서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지역경제가 살아나려면 국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평택시와 같이 메르스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하나가 된 모습이야 말로 메르스 극복의 모범사례”라며 “어려울 때일수록 일상적으로 경제활동을 하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는 진심소통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 곳 평택시민들이 하나의 팀이 되어서 메르스를 이겨내고 있는 것처럼 우리 국민도 팀 코리아의 하나 된 모습으로 메르스를 하루 빨리 이겨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평택시와 상공회의소에서 여러 가지 건의사항이 있지만 국립의료원이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평택시와 평택시 경제인들의 건의사항을 이번 추경과 또 2016년 예선에 적극 반영하는 것을 진지하게 검토하겠다”며 “전 국민들께서 평택시가 하루 속히 정상으로 되돌아오고 평택의 경제도 다시 좋아지길 기대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평택성모병원이나 여러 피해를 입은 점에 대해서도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이 지역구인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새누리당은 메르스 사태로 인한 경제침체 확산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서 그동안 정부와 긴밀히 논의해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자금지원, 세금부담완화 등 여러 가지 대책들을 마련했다”며 “정부의 메르스 지원 대책이 신속히 이뤄져서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하루빨리 위로가 되고 회복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도록 새누리당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그동안 메르스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각종 행사 등도 취소나 연기조치 했는데, 메르스 상황이 진정국면으로 들어간 6월 15일부터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소규모행사를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며 “최근 메르스 상황이 진정국면으로 변화되면서 어느 정도 회복세를 보고 있으나 완전한 치유를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이 더 필요하다. 이에 시에서는 지역안정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일선 유관기관 단체장 간담회를 통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서 추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30분 한민구 국방부 장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 등 여야 국회의원 700여명은 제2연평해전 13주년을 맞아 평택시 해군 2함대 사령부 제2연평해전 전적비 앞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6-29
  • [평택시, 29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 77명(13↑), 능동 98명(4↓)
    평택, 5일간 추가 확진자 없어 다시 소강국면으로 지난 5월 16일 평택성모병원에 입원 중인 아버지를 방문한 후 5월 26일 홍콩을 경유하여 중국 광저우로 출장을 갔고, 출장 중인 5월 29일에 메르스로 확진 판정을 받은 10번째(평택 시민) 확진 환자 A씨가 중국 현지에서 완치 판정을 받고 6월 26일 오전 퇴원해 같은 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평택시는 5월 29일~6월 6일 평택박애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가족인 B씨가 178번째 확진자로 판정 받은 후 5일간 추가 확진자가 없어 다시 메르스 소강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29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77명(전일대비 13명 증가), 능동감시자 98명(전일대비 4명 감소), 병원격리 2명, 검사진행(객담 채취)자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평택시는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28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2,943명(자가 1,299명, 능동 1,644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오늘은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이 진정기미를 보이면서 시민들은 바쁘게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또 농작물을 수확하는 농민의 얼굴에도 모처럼 생기가 넘쳐나고 있다”며 “현재 평택시 공직자로 편성된 방역반과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 봉사자들은 메르스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기대하며 현장에서 뜨거운 땀을 흘리고 있다. 평택시는 메르스가 완전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전국 확진자, 이틀 연속 신규 확진 발생하지 않아 182명, 퇴원자 93명(2↑)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월 29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이틀 연속 신규확진이 발생하지 않아 전일대비 변동이 없는 182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2명 늘어난 93명(51.1%)으로 증가하였다.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사망자는 32명(17.6%)으로 변동이 없었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57명의 상태는 안정적 43명(75.4%), 불안정 14명(24.6%)이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 신규 퇴원자 2명, 전체 퇴원자 93명으로 늘어 총 2명이 6월 28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93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141번째(남, 42세), 150번째(남, 44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현재까지 퇴원자 총 93명 가운데 남성이 50명(53.8%), 여성이 43명(46.2%)이며, 연령별로는 40대 25명(26.9%), 50대 22명(23.7%), 30대 15명(16.1%), 60대 14명(15.1%), 70대 10명(10.8%), 20대 6명(6.5%), 10대 1명(1.1%) 순이다. ■ 전체 사망자 32명 “60대·70대 각각 10명으로 가장 많아” 새로운 사망자는 없으며 유형별 분류는 어제와 동일하다. 사망자 32명의 성별은 남성이 22명(68.8%), 여성이 10명(31.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각각 10명(31.3%)으로 가장 많았고, 80대 6명(18.8%), 50대 5명(15.6%), 40대 1명(3.1%) 순이다. 사망자 총 32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29명(90.6%)이다. ■ 확진자 유형, “내원환자 82명, 방문객 64명, 의료진 36명” 신규 확진은 없다. 확진된 182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5.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5.2%),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6명(19.7%)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61%), 여성이 71명(39%)이며, 연령은 50대가 41명(22.5%)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8%), 70대 30명(16.5%), 40대 29명(15.9%), 30대 26명(14.3%) 등의 순이다. ■ 격리 총 2,682명(120↑), 격리 해제 총 13,136명(128↑) 6월 29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2,682명으로 전날보다 120명(4.7%) 늘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3,136명으로 하루 동안 128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2,682명) 중 자가격리자는 2,223명으로 160명(7.8%) 늘었고, 병원 격리자는 40명(-8.0%) 감소한 459명으로 집계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6-29
  • [평택시, 28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 64명(2↑), 능동 102명(19↓)
    평택굿모닝병원 ‘메르스 감염병관리기관’ 지정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집중 치료와 환자 격리를 통해 메르스 추가 환자 발생 및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감염 경로를 차단하기 위하여 지난 26일 평택굿모닝병원을 비롯해 메르스 감염병관리기관을 20개소를 추가 지정해 메르스 확산 저지에 나섰다. 28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64명(전일대비 2명 증가), 능동감시자 102명(전일대비 19명 감소), 병원격리 2명, 검사진행(객담 채취)자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평택시는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28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2,936명(자가 1,299명, 능동 1,637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환자들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들과 메르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농민 등 우리 모두에게 힘찬 응원이 필요한 때”라며 “평택시는 메르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실시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 확진자 182명, 퇴원자 91명(1↑)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월 28일(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전일대비 변동이 없는 182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1명 늘어난 91명(50%)으로 증가하였다.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사망자는 32명(17.6%)으로 1명이 늘었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59명(32.4%)으로 2명 줄었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 상태는 44명이 안정적이며, 15명이 불안정한 상태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 신규 퇴원자 1명, 전체 퇴원자 91명으로 늘어 총 1명이 6월 27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91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96번째(여, 42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현재까지 퇴원자 총 91명 가운데 남성이 48명(52.7%), 여성이 43명(47.3%)이며, 연령별로는 40대 23명(25.3%), 50대 22명(24.2%), 30대 15명(16.5%), 60대 14명(15.4%), 70대 10명(11%), 20대 6명(6.6%), 10대 1명(1.1%) 순이다. ■ 전체 사망자 31명 “60대·70대 각각 10명으로 가장 많아” 기존에 확진된 환자 중 104번째(남, 55세)로 확진된 환자가 6월 27일 사망하여 전체 사망자는 32명으로 집계되었다. 사망자 32명의 성별은 남성이 22명(68.8%), 여성이 10명(31.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각각 10명(31.3%)으로 가장 많았고, 80대 6명(18.8%), 50대 5명(15.6%), 40대 1명(3.1%) 순이다. 사망자 총 32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29명(90.6%)이다. ■ 확진자 유형, “내원환자 82명, 방문객 64명, 의료진 36명” 신규 확진은 없었다. 확진된 182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5.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5.2%),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6명(19.7%)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61%), 여성이 71명(39%)이며, 연령은 50대가 41명(22.5%)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8%), 70대 30명(16.5%), 40대 29명(15.9%), 30대 26명(14.3%) 등의 순이다. ■ 격리 총 2,562명(95↑), 격리 해제 총 13,008명(50↑) 6월 28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2,562명으로 전날보다 95명(3.9%) 늘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3,008명으로 하루 동안 50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2,562명) 중 자가격리자는 2,063명으로 104명(5.3%) 늘었고, 병원 격리자는 9명(-1.8%) 감소한 499명으로 집계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6-28
  • [평택시, 27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 62명(2↑), 능동 121명(1↓)
    자가격리자 공무원 1:1 배치해 전담관리 중 평택시는 지난 23일 평택굿모닝병원 격리병실에서 6월 21일~23일 입원 중이던 A씨(남, 30세)가 178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다시 증가한 자가격리자에 대해 평택시 공무원을 1:1로 배치하여 전담관리 하는 등 메르스 확산 저지에 나서고 있다. 27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62명(전날 대비 2명 증가), 능동감시자 121명(전날 대비 1명 감소), 병원격리 2명(전날 대비 1명 감소), 검사진행(객담 채취) 4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평택시는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28명(전날 대비 1명 증가)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2,936명(자가 1,299명, 능동 1,637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경기도내 지자체, 사회단체들이 메르스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우리시의 농촌일손을 돕고 있고, 판로가 막힌 농산물들을 구매해주시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평택시는 민·관합동 방역실시 등 메르스가 종식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전국 확진자 182명(1↑), 퇴원자 90명(9↑)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월 27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182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9명 늘어난 90명(44.8%)으로 증가하였다.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사망자는 31명(17%)으로 변동이 없었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61명(33.5%)으로 8명 줄었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 상태는 48명이 안정적이며 13명이 불안정한 상태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신규 확진 182번째(여, 27세, 확진일 26일) 환자는 강동경희대병원에서 근무한 의료진(간호사)의 사례로,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 신규 퇴원자 7명, 전체 퇴원자 81명으로 늘어 총 9명이 6월 25일~6월 26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90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10번째(남, 44세), 21번째(여, 59세), 66번째(여, 42세), 73번째(여, 65세), 75번째(남, 62세), 92번째(남, 27세), 108번째(여, 32세),154번째(남, 52세), 158번째(남, 50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이들은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퇴원자 총 90명 가운데 남성이 48명(53.3%), 여성이 42명(46.7%)이며, 연령별로는 40대·50개 각각 22명(24.4%), 30대 15명(16.7%), 60대 14명(15.6%), 70대 10명(11.1%), 10대1 명(1.1%) 순이다. ■ 전체 사망자 31명 “60대·70대 각각 10명으로 가장 많아” 신규 사망자는 없었다. 사망자 31명의 성별은 남성이 21명(67.7%), 여성이 10명(32.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각각 10명(32.3%)으로 가장 많았고, 80대 6명(19.4%), 50대 4명(12.9%), 40대 1명(3.2%) 순이다. 사망자 총 31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29명(93.5%)이다. ■ 확진자 유형, “내원환자 82명, 방문객 64명” 가장 많아 확진된 182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5.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5.2%),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6명(19.7%)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61%), 여성이 71명(39%)이며, 연령은 50대가 41명(22.5%)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8%), 70대 30명(16.5%), 40대 29명(15.9%), 30대 26명(14.3%) 등의 순이다. ■ 격리 총 2,467명(464↓), 격리 해제 총 12,958명(755↑) 6월 27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2,467명으로 전날보다 464명(-15.8%)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2,958명으로 하루 동안 755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2,467명) 중 자가격리자는 1,959명으로 213명(-9.9%) 줄었고, 병원 격리자는 251명(-33%) 감소한 508명으로 집계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6-27
  • 보건복지부, 평택굿모닝병원 메르스 감염병관리기관 추가 지정
    기존 33개→53개로 확대 “필요시 추가지정 예정” ▲ 메르스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추가 지정된 평택굿모닝병원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집중 치료 및 환자 격리를 통해 메르스 추가 환자 발생 및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감염 경로를 차단하기 위하여 26일 평택굿모닝병원을 비롯해 메르스 감염병관리기관을 20개소를 추가 지정하였다. 이번에 메르스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총 20개로, 기존 33개에서 총 53개로 확대되었으며, 시·도 병원의 신청 또는 필요성이 있을 경우 추가지정 할 예정이다. 기존에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33개)은 주로 음압 병상 현황 및 의료 인력 등을 고려, 메르스 치료에 적합한 것으로, 지자체에서 신청한 기관을 중심으로 지정되었으며, 이번에 추가 지정된 의료기관(20개)은 메르스 발생 이후 지금까지 이미 환자를 치료·격리한 기관 중심으로 복지부 자체적으로 지정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이번에 추가 지정된 감염병관리기관들이 그동안 메르스 치료·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옴에 따라 투입한 인력·시설비용을 보전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며, 필요한 재원은 재정 당국과 추경 예산으로 편성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감염병관리기관은 평택굿모닝병원, 국군수도병원, 서울대병원, 건양대병원, 원광대병원, 충주의료원, 건국대병원, 아산충무병원, 강동성심병원, 명지병원, 고대구로병원, 삼성창원병원, 동탄성심병원 등 20개소이다. 한편, 평택굿모닝병원은 지난 19일 3차 국민안심병원 접수결과 평택박애병원과 함께 국민안심병원으로 추가 지정되어 ▶별도 공간 선별진료실 진료 ▶(폐렴의심환자) 1인 1실 원칙 ▶(발열 동반 폐렴의심환자) 메르스 유전자검사(PCR) 실시 등 감염관리강화를 통해 메르스 감염 걱정 없이 진료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6-26
  • 메르스로 판로 막힌 ‘평택 블루베리’ 국회에서 직거래장터 열려
    판로 막혀 어려움을 겪던 농가 오랜만에 웃음 찾아 경기도 평택이 지역구인 새누리당 원유철 정책위의장과 유의동 국회의원은 26일 국회에서 블루베리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올해 유난히 블루베리 농사가 풍작을 거뒀지만, 평택이 메르스 사태의 진앙지로 부각되면서 블루베리 판로가 막혀 많은 어려움을 겪던 농가들이 오랜만에 웃음을 찾았다. 이번 행사는 새누리당의 ‘메르스 피해지역 농산물 사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블루베리 판매행사 이외에 블루베리로 만든 떡과 케이크 시식회 및 품종 전시회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택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빠른 시간 내에 메르스를 완전히 퇴치할 수 있도록 힘을 내달라”며 블루베리를 대량 구매 했다. 행사를 주최한 원유철, 유의동 국회의원은 “농산물과 메르스가 관련이 없음에도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평택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고, 평택 블루베리 농가들이 메르스 사태를 이겨낼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갑윤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이군현·한선교·김태원·윤상현·이한성·김용남·류지영·문정림·박윤옥·배덕광·서용교·윤명희·이이재·이종배·최봉홍·홍지만·황인자 새누리당 의원, 임성호 국회 입법조사처장, 홍윤식 국무조정실 제1차장,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공재광 평택시장, 오경석 농협중앙회 경기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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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6
  • [평택시, 26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격리 60명(4↓), 능동감시 122명(108↑)
    능동감시자 14명에서 122명으로 “다시 불안감 커져” 평택시는 지난 23일 178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던 능동감시자가 14명에서 122명으로 108명 증가하면서 다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6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60명(전날 대비 4명 감소), 능동감시자 122명(전날 대비 108명 증가), 병원격리 3명(전날 대비 1명 감소), 검사진행(객담 채취) 5명(전날 대비 4명 증가)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평택시는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27명(전날 대비 1명 증가)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2,935명(자가 1,298명, 능동 1,637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평택시는 민·관 합동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5일부터는 본청, 출장소, 읍·면·동 공무원을 중심으로 ‘안심소독반’을 구성해 경로당, 마을회관, 버스정류장, 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세척과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며 “메르스가 종식될 때까지 평택시 공무원 모두는 최선을 다 할 것이고, 시민들께서도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국 확진자 181명(1↑), 퇴원자 81명(7↑)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월 26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181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7명 늘어난 81명(44.8%)으로 증가하여, 처음으로 퇴원자 수가 치료중인 환자 수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사망자는 31명(17.1%)으로 2명 늘었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69명(38.1%)으로 8명 줄었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 상태는 56명이 안정적이며 13명이 불안정한 상태다.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신규 확진 181번째(남, 26세) 환자는 135번째로 확진된 환자의 의료진(의사)으로서, 6월 11일~6월 15일 삼성서울병원에서 근무하였으며, 6월 17일부터 자가 격리하면서 모니터링 중에 확진된 사례이다. ■ 신규 퇴원자 7명, 전체 퇴원자 81명으로 늘어 총 7명이 6월 24일~6월 25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81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85번째(여, 66세), 106번째(여, 60세), 143번째(남, 31세), 145번째(남, 37세), 155번째(여, 42세), 160번째(남, 31세), 161번째(여, 79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이들은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퇴원자 총 81명 가운데 남성이 43명(53.1%), 여성이 38명(46.9%)이며, 연령별로는 40대 20명(24.7%), 50대 19명(23.5%), 30대 14명(17.3%), 60대 12명(14.8%), 70대 10명(12.3%) 등이다. ■ 전체 사망자 31명 “60대·70대 각각 10명으로 가장 많아” 기존에 확진된 환자 중 87번째(여, 79세, 당뇨/뇌경색)와 140번째(여, 80세, 방광암 말기)로 확진된 환자가 6월 25일~6월 26일 사망하여 전체 사망자는 31명으로 집계되었다. 사망자 31명의 성별은 남성이 21명(67.7%), 여성이 10명(32.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각각 10명(32.3%)으로 가장 많았고, 80대 6명(19.4%), 50대 4명(12.9%), 40대 1명(3.2%) 순이다. 사망자 총 31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29명(93.5%)이다. ■ 확진자 유형, 내원환자 82명으로 가장 많아 확진된 181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5.3%)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5.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5명(19.3%)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61.3%), 여성이 70명(38.7%)이며, 연령은 50대가 41명(22.7%)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9%), 70대 30명(16.6%), 40대 29명(16%), 30대 26명(14.4%) 등의 순이다. ■ 격리 총 2,931명(289↑), 격리 해제 총 12,203명(267↑) 6월 26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2,931명으로 전날보다 289명(10.9%) 늘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2,203명으로 하루 동안 267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2,931명) 중 자가격리자는 2,172명으로 294명(15.7%) 늘었고, 병원 격리자는 5명(-0.7%) 감소한 759명으로 집계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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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6
  • 30일부터 ‘평택~제천 고속도로’ 전 구간 이용 가능해진다
    평택항에서 충청 북부권, 강원 태백권 접근성 좋아져 동서방향 간선도로망인 ‘평택~제천 고속도로’ 마지막 구간인 동충주~제천 23.9km 구간이 오는 30일 오후 3시 개통되어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을 통해 평택-제천 고속도로 전 구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지난 2002년부터 2014년까지 평택에서 충주까지 103.3km를 단계적으로 개통하였고, 이번에 마지막으로 충주~제천 구간 23.9km를 개통함으로써 30일부터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을 통해 평택~제천 고속도로 전 구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충주~제천 구간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차량이동거리가 국도보다 19km 짧아지고 통행시간은 30분 단축된다. 이에 따라 물류비는 연간 1,226억 원 절감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연간 2만7천 톤 줄어 소나무 224만 그루의 식재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김일평 도로국장은 “이번 동충주-제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평택항에서 충청 북부권과 강원 태백권으로의 접근성이 좋아져 국토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강원도 삼척까지 본 노선과 연계하는 간선 도로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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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5
  • 평택시·시의회, 메르스 종식 위해 방역소독에 나선다
    총 22개반 117명 ‘공무원 안심 소독반’ 운영 지난 6월 7일부터 메르스 종식을 위해 민·관 합동 방역소독을 펼쳐 온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5일부터 추가로 ‘공무원 안심 소독반’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무원 안심 소독반’은 지역의 실정을 잘 아는 읍·면·동 직원 1명과 본청 직원 2명, 출장소 직원 2명으로 1개 반을 구성해 총 22개 반 117명이 메르스 퇴치를 위한 방역소독에 나선다. 이에 따라 25일부터 메르스 종료 시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관내 전지역 경로당, 마을회관, 버스정류장, 전철역, 터미널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세척과 분무소독을 병행한다. 또한 보건소, 읍·면·동, 자원봉사단체별로 자체 추진하고 있는 방역소독과 안심소독반의작업구간이 중복되지 않고 관내 전 지역 구석구석이 실질적으로 소독될 수 있도록 사전 조율을 통해 실시된다. 공재광 평택시장과 김인식 시의장은 지난 24일 관내 한광고등학교, 신한고등학교, 평택고등학교 기숙사를 소독했으며, 25일에는 서정리역, 서정리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구 시의원과 함께 방역활동을 펼친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24일 오후 10시께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됨에 따라 공무원 48명을 긴급 투입, 자가격리자에 대한 1:1 밀착 모니터링에 들어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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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5
  • ‘수서~평택 고속철도’ 세계 3번째 “50.3㎞ 율현터널” 뚫렸다!
    수도권고속철도 전체 구간의 83% 차지해 ‘3조 투입’ 동탄신도시와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중요 교통망 ▲ 기념사를 통해 건설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유일호 장관 총 길이 50.3㎞로, 국내에서 가장 길고 세계에서는 3번째로 긴 율현터널이 완전히 뚫렸다. 국토교통부(유일호 장관)는 24일 오전 11시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건설공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고속철도 전체 구간의 83%를 차지하는 율현터널의 관통행사를 터널 내부에서 가졌다. 수도권고속철도 건설은 3조 60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수서~평택 61.1㎞ 구간에 고속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X자형 고속철도 망을 완성하여 철도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서울 강남권, 경기 동남부권 시민들이 고속철도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착공에 들어갔다. 수도권고속철도는 동탄신도시와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중요 교통망으로 기능하는 것은 물론 국토의 진정한 반나절 생활권 실현을 완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유일호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고난도 건설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는 건설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수도권고속철도 건설’, ‘차질 없는 개통 공정 준수’에 대한 당부 메시지를 전했다. 대부분이 터널로 이뤄지는 수도권고속철도는 단층대의 분포와 싱크홀에 대한 사회적 우려 등으로 인해 안전 문제에 방점을 두고 첨단공법을 적용하였다. 아울러, 공사시행 과정에서 지속적인 정밀 안전진단을 병행하여 높은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공사기간만 3년 5개월이 걸린 율현터널이 관통됨으로써, 내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수도권고속철도 건설도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한편, 수서~평택 수도권고속철도 노선이 완공되면 수서에서 부산까지 1시간 59분, 목포까지는 1시간 49분이 소요돼 운행시간이 단축되고, 평택에서 강남까지 30분으로, 기존 시간보다 1시간이 단축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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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5
  • [평택시, 25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격리 64명, 능동감시 14명
    현재까지 자가격리 1,296명, 능동감시 1,637명 해제 지난 23일 8일 만에 메르스 확진자가 1명 발생해 지역사회에 또다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24일에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25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었으며, 자가격리자 64명, 능동감시자 14명(전날 대비 2명 감소), 병원격리 4명(전날 대비 2명 감소), 검사진행(객담 채취) 1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평택시는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26명(전날 대비 2명 증가)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2,933명(자가 1,296명, 능동 1,637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평택시는 메르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 실시 등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메르스 상황 및 현황을 시민들께 신속히 전파해 드리고 있다”며 “굿모닝병원에서 23일 양성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현재 수원 의료원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정확한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경기도 및 민간합동 역학조사단에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전국 확진자 180명(1↑), 퇴원자 74명(7↑)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월 25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180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7명 늘어난 74명(41.1%)으로 증가하였고, 사망자는 29명(16.1%)으로 2명 늘었으며, 치료중인 환자는 77명(42.8%)으로 8명 줄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 상태는 62명이 안정적이며 15명이 불안정한 상태다.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신규 확진 180번째(남, 55세) 환자는 143번째로 확진된 환자와 6월 8일~6월 12일 부산 좋은강안병원에서 같은 병실에 입원한 사례로, 6월 14일부터 좋은강안병원 코호트(1인실) 격리를 하면서 모니터링 중에 확진된 사례이다. ■ 신규 퇴원자 7명, 전체 퇴원자 74명으로 늘어 총 7명이 6월 23일~6월 24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74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15번째(남, 35세), 72번째(남, 56세), 78번째(여, 41세), 97번째(남, 46세), 114번째(남, 46세), 126번째(여, 70세), 153번째(여, 61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이들은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현재까지 퇴원자 총 74명 가운데 남성이 40명(54.1%), 여성이 34명(45.9%)이며, 연령별로는 40대 20명(27%), 50대 17명(23%), 30·60대 각각 11명(14.9%), 70대 9명(12.2%), 20대 5명(6.8%), 10대 1명(1.4%)이다. ■ 전체 사망자 29명 “60대가 10명으로 가장 많아” 기존 확진된 환자 중 45번째(남, 65세), 173번째(여, 70세) 확진자가 6월 24일 사망하여 전체 사망자는 29명으로 집계되었다. 사망자 29명의 성별은 남성이 21명(72.4%), 여성이 8명(27.6%)이며, 연령별로는 60대가 10명(34.5%)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9명(31%), 80대 5명(17.2%), 50대 4명(13.8%), 40대 1명(3.4%) 순이다. 사망자 총 29명 중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27명(93.1%)이다. ■ 확진자 유형, 내원환자 82명으로 가장 많아 확진된 180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5.6%)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5.6%),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4명(18.8%)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0명(61.1%), 여성이 70명(38.9%)이며, 연령은 50대가 39명(21.7%)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20%), 70대 31명(17.2%), 40대 30명(16.7%), 30대 26명(14.4%) 등의 순이다. ■ 격리 총 2,642명(461↑), 격리 해제 총 11,936명(726↑) 6월 25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2,642명으로 전날보다 461명(-17.5%)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1,936명으로 하루 동안 726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2,642명) 중 자가격리자는 1,878명으로 329명(-17.5%) 줄었고, 병원 격리자는 132명(-17.3%) 감소한 764명으로 집계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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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5
  • 메르스 피해 ‘평택 블루베리’ 직거래장터 국회에서 열려
    1톤에 달하는 평택 블루베리 국회로 공수될 예정 ▲ 지난해 평택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린 ‘평택 블루베리 품평회’ 국회가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농산물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 평택이 지역구인 새누리당 원유철 정책위의장과 유의동 국회의원은 26일 국회에서 경기 평택 블루베리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누리당의 ‘메르스 피해지역 농산물 사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24일 전남 보성 회천감자에 이어 2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블루베리, 슈퍼오닝 농산물, 로컬푸드 등 총 54종의 농산물이 판매될 예정이며, 블루베리를 이용한 케익 및 디저트 등 다양한 시식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새누리당 최고·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지에 나서는 한편, 행사의 주최인 원유철 정책위의장과 유의동 의원이 평택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홍보과 소비촉진에 의욕적으로 행사를 기획해 1톤에 달하는 블루베리가 국회로 공수될 예정이다. 원유철, 유의동 국회의원은 “농산물과 메르스가 관련이 없음에도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평택농산물 홍보 및 생산농가 소득증대를 통해 평택이 메르스를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블루베리는 과당, 섬유소, 마그네슘,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 도움을 주는 웰빙 과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여름은 생 블루베리를 먹을 수 있는 제철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6-24
  • 평택시, 국회·경기도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메르스로 어려움 겪는 관내 농업인 위해 판로 개척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메르스로 인해 판로 확보 곤란 등 급격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을 위해 6월 25일~30일 국회와 경기도청에서 각각 ‘평택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슈퍼오닝 쌀, 배, 오이 등 57개 품목이 판매되는 이번 직거래 장터는 평택시 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고, 메르스로 인한 평택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과도한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자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도움으로 실시하게 됐다. 아울러,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단순한 판매뿐만 아니라,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식회와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국회는 6월 26(금)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국회 후생관 앞에서 열리며, 경기도청은 6일 25일(목)~6월 30일(화)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도청 신관 앞 운동장에서 열린다. 단, 주말에는 휴장한다. 특히 26일 국회의사당 앞에서는 공재광 평택시장, 원유철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이 함께 슈퍼오닝 홍보미(500g)를 직접 나눠 주며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평택시 관계자는 “경기도청 등 각 지자체에서 우리시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6월 23일 현재 9천여만 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케팅을 실시해 관내 농업인들의 메르스로 인한 어려움을 적극 해소 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6-24
  • [평택시, 24일 메르스 현황] 확진 1명, 자가격리 64명(45↑), 능동감시 16명(5↓)
    8일 만의 추가 확진자 발생 “자가격리자 증가해” 평택시는 23일 메르스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 16일 2명이 추가 확진을 받은 후 8일 만의 확진판정이다. 24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시민 1명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확진자는 총 34명이고, 자가격리자 64명(전날 대비 45명 증가), 능동감시자 16명(전날 대비 5명 감소), 병원격리 6명(전날 대비 2명 감소)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평택굿모닝병원에 9층 병동 코호트격리(동일한 질환자를 동일한 병실에 함께 격리하거나, 환자병동 전체를 격리하는 것)에 들어갔던 23명은 모두 해제됐으며 16명은 현재 검사(객담 채취) 중에 있다. 이로써 평택시는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24명(전날 대비 3명 증가)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2,925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관내 굿모닝병원 격리병실에 6월 21일~6월 23일 입원 중이던 A씨(남, 29)가 6월 23일 오후 10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대한 경기도 및 민간합동 역학조사관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접촉자는 총 54명이다. 평택시에서는 6월 23일 오후 10시부터 보건소 공무원을 자가격리 대상자에게 보내 자가격리 통지서와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겠다”며 “평택시에서는 메르스 사태가 진정국면으로 변화되고 있었으나, 오늘 안타깝게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민여러분들께서는 메르스 예방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국 확진자 179명(4↑), 퇴원자 67명(13↑)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4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난 179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67명(37.4%)으로 13명 늘었고, 사망자는 27명(15.1%)으로 변동이 없었다. 치료중인 환자는 85명(47.5%)으로 9명 줄었으며, 69명이 안정적이며 16명이 불안정한 상태다.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신규 확진자 4명 가운데 176번째 확진자는 76번째로 확진된 환자와 6월 6일 건국대학교병원 같은 병동에 입원한 사례이며, 177번째 확진자는 14번째로 확진된 환자와 5월 27일~5월 29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진료 후 입원 격리 중에 확진된 사례이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또한 178번째 확진자는 5월 29일~6월 6일 평택박애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가족이며, 179번째 확진자는 강릉의료원 간호사로서 96번째, 97번째, 132번째로 확진된 환자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178번째 179번째 확진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 신규 퇴원자 13명, 전체 퇴원자 67명으로 늘어 총 13명이 6월 22일~6월 23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67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46번째(남, 55세), 53번째(남, 51세), 65번째(여, 55세), 79번째(여, 24세), 93번째(여, 64세), 100번째(여, 32세), 102번째(여, 48세), 111번째(여, 43세), 121번째(남, 76세), 125번째(남, 56세), 131번째(남, 59세), 151번째(여, 38세), 159번째(남, 49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이들은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93번째로 확진되었던 환자(여, 64세)는 중국 국적으로 정부는 전날 외교부를 통해 퇴원 사실을 중국 측에 알렸다. 입원비 등 치료비용은 내국인과 같이 우리 정부가 전액 부담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퇴원자 총 67명 중 남성이 36명(53.7%), 여성이 31명(46.3%)이며, 연령별로는 40대 17명(25.4%), 50대 16명(23.9%), 30·60대 각각 10명(14.9%), 70대 8명(11.9%), 20대 5명(7.5%), 10대 1명(1.5%)이다. ■ 전체 사망자 27명 “60대가 9명으로 가장 많아” 신규 사망자는 없었다. 사망자 27명의 성별은 남성이 20명(74.1%), 여성이 7명(25.9%)이며, 연령별로는 60대가 9명(33.3%)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8명(29.6%), 80대 5명(18.5%), 50대 4명(14.8%), 40대 1명(3.7%) 순이다. 사망자 총 27명 중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25명(92.6%)이다. ■ 확진자 유형, 내원환자 81명으로 가장 많아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1명을 제외한 178명을 유형별로 분류하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1명(45.5%)으로 가장 많았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3명(35.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4명(19.0%)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09명(60.9%), 여성이 70명(39.1%)이며, 연령은 50대가 38명(21.2%)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20.1%), 70대 31명(17.3%), 40대 30명(16.8%), 30대 26명(14.5%) 등의 순이었다. ■ 격리 총 3,103명(298↑), 격리 해제 총 11,210명(1,387↑) 6월 24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3,103명으로 전날보다 298명(10.6%) 늘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1,210명으로 하루 동안 492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3,103명) 중 자가격리자는 2,207명으로 116명(5.5%) 늘었고, 병원 격리자는 182명(25.5%) 증가한 896명으로 집계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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