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메르스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 감면안 상정
 
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 지원 추경예산 상정
 
 
1.jpg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7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176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평택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0건의 조례안과 2015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201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2014회계연도 일반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다룬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는 지난 520일 발생한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지방세(시세)를 감면하여 납세부담을 덜어주는 메르스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 감면안과 소상공인 등 영세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추경예산()이 상정되었다.
 
 또한, 정영아 산업건설위원장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안평택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조례안2건과, 김혜영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기부심사위원회 구성 및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안및 김수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평택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등 총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이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 될 예정이다.
 
2.JPG
 
 한편, 정례회 개회식인 2일 제1차 본회의에서 포승2산단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균)는 지난 319일부터 위원회를 구성·활동하여 왔으나 뚜렷한 분양대책과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사업 준공이 올해 12월로 연기됨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관심으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위의 활동기간을 당초 831까지에서 1231일까지로 연장하기로 최종 결정 됐고, 지난 6231차 운영위원회에서 상정된 메르스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채택되었다.
 
 아울러 정영아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의회와 집행부간 공감하는 소통과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안하였고, 김혜영 의원은 새로운 도시개발지역의 공영주차장 확보 방안과 이면도로 불법 주·정차방지 분리봉 설치 관련대안을 제시하였다.
 
 한편, 김인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520일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래 메르스 종식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와 메르스로 인해 희생되신 분들과 그 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위축된 지역경제를 살기기 위해 추경 예산안에 대하여 의원 여러분들께서 꼼꼼히 살펴 주시고, 시집행부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조속히 시민생활을 안정시키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42016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의회, 제176회 제1차 정례회 개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