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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KEB하나은행, 브레인시티 PF 양해각서 체결
    1조5천억 원 프로젝트 파이낸싱 금융 제공 “브레인시티 탄력 받나?” 평택시, 삼성전자 투자 유치 및 KTX 개통 등 개발사업 매력 급상승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0일 오후 KEB하나은행 명동 본점에서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 및 시행사 브레인시티개발㈜와 함께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의 1조5천억 원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금융 제공 주간사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은 평택시가 도일동 일원에 성균관대, 주거 및 산업단지 등 산·학·연이 어우러지는 첨단복합 미니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근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공장의 100조원 투자, KTX 지제역을 통한 서울 접근성 개선, 주한미군기지 이전, LG전자단지 투자 등의 대형 시장호재들로 인해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평택지역의 초대형 복합단지 개발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이번 프로젝트는 KEB하나은행의 민관 합동개발 사업 분야에서 축척된 금융 주선 노하우를 바탕으로 1조5천억 원 자금을 총액인수 하는 금융 조달안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사업 시행이 예상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지난 7~8년간 재산권 행사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최근 집중 조명되고 있는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단지에 인접한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에 KEB하나은행이 금융 주간사로 참여하게 되면서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평택시 관계자는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KEB하나은행이 PF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앞으로 투자심사 통과와 시의회 의결이 되면 PF 약정체결, 보상 등 남은 절차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브레인시티 개발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됐다”며 “장기적으로 많은 고용 및 부가이익 창출이 기대되는 국가적 프로젝트인 만큼 국내 IB부문을 선도하는 KEB하나은행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영종도 미단시티 개발사업, 송도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판교 알파돔시티 개발사업, 창원 마산해양신도시 개발사업, 베트남 북안카잉신도시 개발사업 등에 주선 및 참여 등 국내·외 주요 민·관 합동개발 사업 분야에서 PF 선두주자로 탁월한 역량을 보이고 있는 금융사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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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0
  • 평택시 10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보합세 유지”
    평균 매매가 3.3㎡당 665만원, 전세가 3.3㎡당 456만원 평택시 10월 넷째 주(전주 기준, 10.14~10.20)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3.3㎡당 1만원 상승한 665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1만원 상승한 3.3㎡당 456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칠괴동 2.78%(16만원↑), 군문동 1.09%(8만원↑), 서정동 0.73%(5만원↑), 장당동 0.58%(4만원↑), 고덕면 0.64%(4만원↑), 통복동 0.52%(3만원↑), 팽성읍 0.57%(3만원↑), 독곡동 0.77%(3만원↑), 포승읍 0.35%(2만원↑), 세교동 0.28%(2만원↑), 동삭동 0.17%(1만원↑) 각각 상승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전세가격은 청북면 3.57%(13만원↑), 서정동 2.75%(10만원↑), 이충동 0.69%(3만원↑), 고덕면 0.50%(2만원↑), 장당동 0.20%(1만원↑), 세교동 0.19%(1만원↑), 비전동 0.21%(1만원↑), 동삭동 0.22%(1만원↑) 각각 상승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10월 셋째 주(10.7~10.13)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9% 올랐으며, 경기도는 0.14%, 서울은 0.22% 올랐다. 도 지역은 강원도 0.37%,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0%,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6.01%,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59%, 광주시 0.44%, 대구시 0.04%, 부산시 0.07%, 대전시 0.10%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를 보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금주는 0.14% 상승했다. 파주시 0.72%, 과천시 0.53%, 의정부시 0.35%, 안산시 0.30%, 용인시 0.29%, 광명시 0.29%, 의왕시 0.25%, 평택시 0.24%, 광주시 0.24%, 안양시 0.23%, 여주시 0.19%, 하남시 0.17%, 이천시 0.17%, 수원시 0.15%, 포천시 0.11%, 부천시 0.09%, 김포시 0.08%, 남양주시 0.07%, 양주시 0.06%, 양평군 0.04%, 화성시 0.03%, 구리시 0.03%, 오산시 0.01% 등의 순으로 집값이 올랐으며 시흥시 -0.09%, 성남시 -0.05%, 고양시 -0.04%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그 외 가평군, 군포시, 동두천시, 안성시, 연천군은 모두 0.00% 보합이었다. ■ 10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4만원) ▶장안동(849만원) ▶용이동(812만원) ▶소사동(791만원) ▶군문동(741만원) ▶합정동(704만원) ▶세교동(693만원) ▶장당동(683만원) ▶서정동(682만원) ▶이충동(664만원) ▶비전동(642만원) ▶청북면(637만원) ▶고덕면(622만원) ▶칠원동(626만원) ▶안중읍(594만원) ▶동삭동(585만원) ▶칠괴동(590만원) ▶통복동(579만원) ▶포승읍(568만원) ▶가재동(570만원) ▶지산동(518만원) ▶팽성읍(523만원) ▶오성면(463만원) ▶독곡동(392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57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10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08만원) ▶용이동(560만원) ▶소사동(563만원) ▶군문동(539만원) ▶평택동(517만원) ▶세교동(517만원) ▶장당동(487만원) ▶비전동(477만원) ▶통복동(443만원) ▶가재동(442만원) ▶안중읍(438만원) ▶동삭동(437만원) ▶이충동(437만원) ▶칠원동(416만원) ▶합정동(396만원) ▶고덕면(398만원) ▶포승읍(394만원) ▶칠괴동(393만원) ▶청북면(377만원) ▶서정동(373만원) ▶지산동(370만원) ▶팽성읍(313만원) ▶오성면(279만원) ▶독곡동(274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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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0
  • 제178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현장 활동 실시
    현장 활동 통해 주민불편사항 청취 및 애로사항 체험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오명근, 간사 김혜영)는 제178회 임시회 기간 중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의 추진상황 점검과 시민의 의견을 듣고 주민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체험하며 현장에서 대안을 찾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일차는 ▲북부복지타운(노인대학) ▲북부영어교육센터 ▲평택 행복나눔 운동본부 ▲진위천 시민유원지 ▲무봉산 청소년 수련원을, 2일차는 ▲평택 파크골프장 ▲자원봉사센터 ▲남부노인복지관 ▲팽성읍사무소 신축 현장 ▲팽성 청소년문화의 집, 3일차는 ▲한국소리터 ▲평택호 모래톱 공원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개발현장 ▲설해대책 야적장 ▲서평택국민체육센터 ▲청북신도시 문화복지센터 건립 현장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사업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직접 파악하고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는 등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원들은 20일 북부복지타운을 방문해 노인대학과 아이러브맘카페의 프로그램 운영 현황 청취와 시설을 점검하였고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면담을 실시했다. 이어 지난 7월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층 발굴과 소액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출범한 평택행복나눔본부를 방문해 시민들의 복지 요구에 걸 맞는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복지사각 지대의 소외계층에게 신속한 생활안정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상반기에 이어 재점검에 나선 보훈회관,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등에서는 지적 사항과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해 관계부서와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한편, 자치행정위원들은 집행부에서 추진 중이거나 계획된 사업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시민을 위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집행부에게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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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0
  • 평택항, 2015년 3분기 “수출 232억불, 수입 253억불”
    전년 동기대비 수출 5% 감소, 수입 17% 감소해 평택직할세관(세관장 김용태)은 2015년 3분기 평택·당진항을 통한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5% 감소한 232억2천만불(‘14. 3분기 244억4천만불)이며, 수입 역시 17% 감소한 253억5천만불(’14. 3분기 306억2천만불)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세관에 따르면 주요 수출품목은 ‘자동차’ 102억1천만불(점유율 44%), ‘휴대폰’ 58억5천만불(점유율 25%), ‘전파송수신기 부분품’ 4억불(점유율 1.7%), ‘편광필름’ 3억4천만불(점유율 1.5%)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전파송수신기 부분품이 52%(‘14.3분기 2억6천만불) 큰 폭으로 증가하였고, 디스플레이 원재료인 편광필름도 6%(’14.3분기 3억2천만불) 증가한 반면에, 자동차 9%(‘14.3분기 111억7천만불), 휴대폰이 13%(’14.3분기 67억2천만불) 감소하여 전체 수출실적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지역별로는 중국(3.8%↑) 수출이 증가하여 변함없는 주요 수출국 지위를 유지하였고, 미국(5.3%↓), 중남미(5.1%↓), EU(6.2%↓), 동남아(5%↓) 등 주요 수출국은 모두 감소하였다. 주요 수입품목은 ‘자동차’ 71억불(점유율 28%), LNG 등 ‘석유가스류’ 54억5천만불(점유율 22%), 제철원료 및 철강제품 29억5천만불(점유율 12%), 전자집적회로 14억5천만불(점유율 6%) 순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는 국내 수입차 선호도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대비(‘14.3분기 55억7천만불) 27% 증가하여 최근 수년 동안 변함없는 수입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LNG 등 석유가스류가 43%(‘14.3분기 95억6천만불), 제철원료 및 철강제품 28%(’14.3분기 41억1천만불), 전자집적회로가 15%(‘14.3분기 17억불) 각각 감소하여 전체 수입규모 감소를 주도하였다. 이와 같이 전체 수입금액이 감소한 것과는 반대로, 수입건수는 35만6천 건으로 작년 31만4천 건보다 오히려 4만여 건이 증가하였는데, 이는 대형 에너지 벌크화물 수입이 감소한 대신 자동차 등 개별품목 수입이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파악되었다. 지역별로 보면 유럽 자동차 수입 증가로 EU 국가(23.8%↑)와 미국(9.5%↑)이 각각 증가한 반면에 중국(1.3%↓), 중동(45.1%↓), 동남아(26%↓) 등 주요 수입국가는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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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9
  • 평택시, ‘2015 G-JOB 엑스포 평택’ 개최
    메르스를 슬기롭게 극복한 평택시민 화합의 한마당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2015 G-JOB EXPO IN 평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에 개최된 ‘G-JOB 엑스포 평택’은 ▶정부의 최우선 과제인 고용 창출을 위한 취업·창업 박람회와 뷰티박람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희망나누기 행사가 개최됐으며, 메르스를 슬기롭게 극복한 평택시민 화합·축제의 한마당이 되는 의미 있는 행사다. ‘취업·창업 박람회’에는 80개 업체가 참여하여 구인·구직 현장면접을 실시하였고, 부대행사로 강성범의 취업특강이 진행됐으며, ‘뷰티 박람회’에는 70개 업체의 부스 운영과 미용대회, 뷰티 네일아트쇼가 진행됐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희망나누기’ 행사에서는 OBS 경인방송 주관으로 시민 한마음 노래자랑이 개최돼 시민 화합의 장이 됐으며, 20개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먹거리 장터부스에서는 지역의 농특산물과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들이 판매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각종 이벤트 행사와 체험존 운영도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취업·창업 박람회에 청년층, 중장년층 등의 구인·구직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해 구직자들의 반응이 좋았으며, 뷰티박람회 또한 특화된 분야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전하면서 “메르스로 많은 타격을 입었던 평택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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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6
  • 평택시의회, 8일간 일정으로 제178회 임시회 개회
    2015년도 주요사업 현장 32개소 현장활동 실시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78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평택시 시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1건의 조례안과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 모두 23건의 안건을 다루며,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2015년도 주요사업 현장 32개소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는 총 21건의 조례안 중 4건이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양경석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 유영삼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현옥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의회 의원공무국외여행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및 「평택시사무의민간위탁촉진및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 19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 될 예정이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양경석, 김기성, 유영삼, 김혜영 의원과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윤태, 최중안, 권영화, 김수우 의원이 선임되어 지난 제177회 임시회에서 삭감된 ‘진위·안성천(평택호)수계 수질개선 및 상생협력 방안 연구용역 분담금’ 예산이 집행부(평택시)로부터 재상정되어 제4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인식 의장은 “가을을 맞아 각종 문화, 예술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을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는 18일 개최되는 평택항 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의 미흡한 부분이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여 사업성과를 가시화 해 나가야 할 것이다. 시민들과 약속 된 사업들이 알차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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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6
  • 평택 포승2 일반산업단지 용지매매계약 체결
    ㈜유원물류 용지매매계약 체결로 분양 박차 준공 전 분양완료에 대한 기대감 날로 높아져 경기도 유일 항만인 평택항에 인접한 평택시 포승2 일반산업단지가 연내 준공을 앞두고 10월 15일(목) 평택도시공사 이연홍 사장, 포승산단㈜ 사장, ㈜유원물류 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도시공사 청백리실에서 BL2-3부지(9,923㎡)에 대한 분양계약을 체결하였다. 분양 계약이 체결된 포승2 일반산업단지는 서해안(제2서해안) 고속도로, 평택항 산업철도, 서해선 철도 신설 등으로 교통이 편리할 뿐 아니라 평택항을 통한 물류거점으로 활용성이 상당히 높은 지역이다. 또한 이곳은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 등으로 향후 발전가능성 높아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동안 평택도시공사와 포승산단㈜는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분양전담 TF팀 운영, 현장 내 분양사무실 운영, 각종 부동산 박람회 및 설명회 참석 등 다양한 판촉활동과 유관기관의 협조 끝에 분양을 체결하는 결실을 보게 되었으며, 전체 면적에 대한 분양율도 53.9%에 이르고 있다. 현재도 다양한 기업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어 준공 전 분양완료에 대한 기대감도 날로 높아지고 있는 중이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포승2 일반산업단지는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과 평택항 이용을 통해 시간은 물론 물류비용까지 절감이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기업경영에 최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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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6
  • 평택경찰서, 30대 태국인 우체국 현금강도 범인 신속 검거
    30대 태국인 불법 체류자…직원 위협 230만원 강탈 ▲ 범행 하루만에 신속하게 검거된 태국인 P씨(왼쪽) 경기도 평택경찰서는 15일 오전 8시 40분경 평택 우체국 지점에서 현금 230만원을 강탈한 후 달아난 20대 태국인 P씨(31)를 특수강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P씨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50분께 평택시 우체국 모 지점에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침입해 미리 준비한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해 230만여 원을 빼앗은 뒤 미리 준비한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경찰은 우체국 직원 2명이 헬멧 투명부분을 통해 얼굴을 알아보고 “P씨가 평소 태국으로 송금하기 위해 우체국을 방문한 적이 있다”는 진술을 확보, 우체국 내 CCTV 및 송금전표 등을 확인해 범행현장에서 약 2㎞ 떨어진 평택시 서탄면 소재 A산업 기숙사에서 P씨를 검거했다. 경찰조사 결과 P씨는 지인(태국 국적)에게 빌린 50cc 오토바이를 범행에 이용했으며, 범행 사실을 부인해오다가 오후에 들어서 “동료에게 빌린 200만원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P씨는 지난 2011년 10월 단기방문비자(C-3)로 입국한 뒤 2012년 1월 체류기간 만료 후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지내왔다. 경찰은 범행도구 수색 및 추가증거물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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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6
  • 공재광 평택시장 ‘2015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 수상
    평택농업 발전 및 농업인 위한 노력 평가 받아 공재광 평택시장이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2015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지역농업 발전의 주체인 지방자치단체와 농협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금년도에 전국 10개 지방자치단체장이 선발됐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해 7월 민선6기 평택시장으로 취임하면서 대외적으로는 쌀 관세화와 FTA 체결확대는 물론 대내적으로는 영농자재의 지속적인 가격상승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국민들의 안정적인 먹거리를 공급하는 농업인들을 위해 지난해 대비 자체예산 24.4%를 증액하는 등 평택농업 발전과 농업인을 위해 노력을 하였다는 평가다. 특히, 평택시는 전통적으로 쌀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으로 경기도의 약 15%, 전국의 약 1.5%를 생산하고 있어 쌀 관세화 및 지속적인 영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피해를 경감하고자 관내 4개 지역농협과 협력하여 못자리용 상토를 무상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맞춤형비료, 벼 병해충 방제, 무인헬기 공동방제, 키다리병 예방용 볍씨 자동온탕 소독기, 벼 공동육묘장, 슈퍼오닝 쌀 생산단지 장려금 지원 등을 지속 추진함은 물론 금년에는 처음으로 벼 보급종까지 지원함으로써 쌀 생산단계 부터 판로까지 일괄 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농업인들의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 10월 13일 벼베기 행사관계로 방문한 국무총리에게 배수개선사업 건의, 지난해 11월 6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를 직접 방문 건의, 금년 3월 11일에는 구제역 및 AI 방역상황 점검 차 방문한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게 재차 건의하는 등의 노력으로 배수개선 사업이 2015년도 신규시행지구로 지정되어 89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결실을 이루어내는 성과도 있었다. 이외에도 지난 5월 20일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평택시의 지역경제는 바닥까지 닿을 정도로 침체되었고, 메르스와 아무관계가 없음에도 농촌체험마을 예약 전면 취소, 농촌 일손 돕기 중단과 생산시기와 맞물린 블루베리, 체리, 토마토 등 평택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기피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농촌 일손 돕기 및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전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서한문 배포, 긴급 경영자금 10억 원 지원, 평택시 경쟁력제고기금 융자금 이자감면 및 상환연기 등의 선제적 조치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하게 됐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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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5
  • 평택시, 남부 복지타운 건립 관련 언론브리핑 개최
    총사업비 321억5천만원 투입...지하1층, 지상4층 건립 평택시(시장 공재광) 사회복지국(국장 이재남)에서는 10월 14일 100세 시대에 부응하고 여성참여 확대를 위한 ‘남부 복지타운 건립’ 업무와 관련해 언론 브리핑을 개최했다. 현재 남부노인복지관은 남부지역 노인여가시설로 85년에 신축, 98년 증축한 건물로 시설이 노후되고 공간의 협소하여 어르신들이 이용에 불편을 느끼고 있으며, 남부지역 여성의 참여공간이 없어 여성의 복지혜택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어르신들의 이용 불편 해소 및 남부지역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매년 증가하는 복지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평택5로 222일원에 총사업비 321억5천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10,957㎡(지하 1층,지상 4층)로 남부 복지타운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설별로는 ▶노인시설(4,231㎡)에 복지관, 노인대학, 노인회지회 사무실 ▶여성시설(2,775㎡)로 여성회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아이맘카페 ▶공통시설(3,951㎡)로 식당, 강당, 주차장 등을 설치하게 된다. 지난 7월 설계를 완료, 9월 24일 공사계약을 완료하였으며, 2015년 10월 착공하여 201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남부복지타운 노인복지관의 시설노후 및 공간협소 등으로 인한 어르신의 불편을 해소하고, 권역별 노인여가시설 및 여성시설 확충으로 균형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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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4
  • 일자리·뷰티 엑스포, 평택 경제 살리기에 앞장
    16일~17일 양일간 <2015 G-JOB EXPO IN 평택> 개최 일자리 박람회,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경제 살리기 행사 메르스 피해 극복을 위한 평택시 경제활성화 프로젝트의 하나로 <2015 G-JOB EXPO IN 평택>이 16~17일 양일간 평택시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개막한다. 경기도·평택시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OBS경인TV가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뷰티 박람회와 뷰티 콘테스트, 아트쇼,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일자리 박람회는 경기도를 비롯해 서울, 인천 소재 우수강소기업 100여개 업체 홍보관과 취업정보 안내 부스를 설치해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하는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평택시 등 인근 구인기업의 수요를 파악하고 구직자들에게는 취업 교육훈련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줄이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로 ‘뷰티산업 진흥 조례’를 제정한 경기도에 걸맞게 여성 중심 일자리인 뷰티서비스 관련 뷰티 박람회도 진행된다. ㈔경기뷰티네일진흥원, ㈔대한미용사회중앙회, 건국대학교 미용학과 등 뷰티 관련 협회와 교육기관이 참여해 여성 창업과 직업 교육훈련을 병행한 여성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와 함께 1,500여명이 참가하는 뷰티 콘테스트도 개최된다. 병원에스테틱, 헤어, 네일, 피부미용, 메이크업, 반영구 등 6개 종목이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입상자들에겐 도지사상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평택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 및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개막 첫날에는 개그맨 강성범의 취업·창업 특강, 한울소리의 대북 공연, 비보이 공연, 지역예술단체 공연 등의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이튿날에는 OBS 시민 한마음 노래자랑, 미시즈모델 선발대회, 네일&메이크업 트랜드 쇼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체험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동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새누리당·평택시4)은 “메르스 사태가 사실상 종식단계에 들어섰지만, 서민경제는 지금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평택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엑스포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는 전환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031-259-7200)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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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3
  • 평택 ‘신재생, Kdb Utoplex 일반산업단지’ 본격 개발
    “산업단지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제신도시 건설 기대” 10월 내 보상계획 공고 및 주민설명회 거쳐 2016년 상반기 보상 ▲ 평택시 청북면 신재생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신재생 및 Kdb Utoplex 일반산업단지』 2개의 산업단지에 대해 경기도로부터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개발을 눈앞에 두게 됐다. 이에 따라 산업단지가 들어서는 평택시 청북면, 진위면은 물론 평택지역 전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재생 일반산업단지는 청북면 율북리 지역에 ▶산업시설용지 705,495㎡ ▶물류용지 176,750㎡ ▶연구시설 31,360㎡ ▶지원시설 53,081㎡ ▶공공시설 381,388㎡ 등 총 사업면적 1,348,074㎡(약40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전자부품, 의료정밀, 기타기계 및 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전기 장비, 창고 및 운송관련 서비스업, 연구개발업 등 7개 업종이 입주한다. ▲ 평택시 진위면 Kdb Utoplex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Kdb Utoplex 일반산업단지는 진위면 마산리 지역에 ▶산업시설용지 434,209㎡ ▶물류용지 96,512㎡ ▶지원시설 34,181㎡ ▶공공시설 261,468㎡ 등 총 사업면적 826,370㎡(약25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금속가공제품,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전기 장비, 기타기계 및 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 등 5개 업종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10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하였지만 글로벌 경제상황 악화 등의 사유로 사업이 지연되었다가, 금년 4월 재원조달계획과 보완서류를 제출하면서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승인 심의위원회』의 재심의를 거쳐 경기도로 부터 승인을 받아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된 것이다. 향후 일정은 10월 내 지장물 조사와 보상계획이 공고되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늦어도 2016년 상반기에는 보상이 들어갈 전망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첨단업종유치 등으로 인근에 조성된 산업시설과 연계한 경제효과 향상은 물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로 인해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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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3
  • 평택시 10월 셋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보합세 유지”
    평균 매매가 3.3㎡당 664만원, 전세가 3.3㎡당 455만원 평택시 10월 셋째 주(전주 기준, 10.7~10.13)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3.3㎡당 1만원 상승한 664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은 지난주와 변동 없이 3.3㎡당 455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가재동 1.06%(6만원↑), 통복동 0.34%(2만원↑), 비전동 0.31%(2만원↑) 각각 상승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전세가격은 가재동 1.37%(6만원↑), 비전동 0.21%(1만원↑) 각각 상승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10월 둘째 주(9.30~10.6)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8% 올랐으며, 경기도는 0.16%, 서울은 0.19% 올랐다. 도 지역은 강원도 0.07%,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0%,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3%, 충청남도 0.03%, 충청북도 0.09%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29%, 광주시 0.30%, 대구시 0.44%, 부산시 0.10%, 대전시 0.02%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연천군 0.89%, 안산시 0.86%, 군포시 0.56%, 의정부시 0.39%, 양주시 0.34%, 고양시 0.32%, 의왕시 0.25%, 시흥시 0.24%, 안양시 0.20%, 광주시 0.17%, 김포시 0.12%, 성남시 0.11%, 부천시 0.11%, 남양주시 0.11%, 오산시 0.10%, 안성시 0.08%, 평택시 0.06%, 용인시 0.04%, 수원시 0.04%, 화성시 0.01% 등의 순으로 올랐다. 한편 과천시와 광명시는 각각 -0.44%, -0.13% 집값이 떨어졌다. 그 외 가평군, 구리시, 동두천시, 양평군, 여주시,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 하남시는 모두 0.00%로 집값에 움직임이 없었다. ■ 10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4만원) ▶장안동(849만원) ▶용이동(812만원) ▶소사동(791만원) ▶군문동(733만원) ▶합정동(704만원) ▶세교동(691만원) ▶장당동(679만원) ▶서정동(677만원) ▶이충동(664만원) ▶비전동(642만원) ▶청북면(637만원) ▶고덕면(618만원) ▶칠원동(626만원) ▶안중읍(594만원) ▶동삭동(584만원) ▶칠괴동(574만원) ▶통복동(576만원) ▶포승읍(566만원) ▶가재동(570만원) ▶지산동(518만원) ▶팽성읍(520만원) ▶오성면(463만원) ▶독곡동(389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57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10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08만원) ▶용이동(560만원) ▶소사동(563만원) ▶군문동(539만원) ▶평택동(517만원) ▶세교동(516만원) ▶장당동(486만원) ▶비전동(476만원) ▶통복동(443만원) ▶가재동(442만원) ▶안중읍(438만원) ▶동삭동(436만원) ▶이충동(434만원) ▶칠원동(416만원) ▶합정동(396만원) ▶고덕면(396만원) ▶포승읍(394만원) ▶칠괴동(393만원) ▶청북면(364만원) ▶서정동(363만원) ▶지산동(370만원) ▶팽성읍(313만원) ▶오성면(279만원) ▶독곡동(274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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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2
  • [평택시의회 릴레이 인터뷰] 이병배 시의원에게 듣는다
    “평택시 중요현안 해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지난 4·29 평택시의회 다선거구 재선거에서 3806(57.7%)표를 얻어 제7대 평택시의회에 입성한 이병배 의원은 선거운동 기간 중 정치색을 배제한 지역일꾼론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 의원은 당선 이후에도 대형 산업단지와 미군기지 이전, 삼성고덕산단 등 각종 대형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발로 위한 주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새벽부터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정당을 떠나 시정에 대해 옳은 소리를 자주하는 의원이기도 하다. 8일 이병배 의원을 만나 평택시의 주요 현안사항, 향후 의정활동 계획, 주민소통을 위한 현장 활동 등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 평택시의회, 이병배 시의원 인터뷰 - 의정활동을 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저는 보선기간에 시민 여러분들께 약속했듯이 주민들이 위임해주신 권한을 지역을 위해 올바르게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될 수 있으면 새벽부터 시민 여러분들과 소통하기 위해 부지런하게 의정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교동, 통복동, 송탄동은 소사벌·용죽지구·고덕국제신도시 등 다른 지역의 도시개발사업 추진으로 인해 인구 이탈 현상의 피해지가 될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세교동·통복동 지역의 슬럼화 문제를 보완해 줄 인프라 구축은 시급한 문제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조례 제정 같은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 대처해 나갈 예정이며, 이 부분은 주민 여러분들과 긴밀하게 소통해야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격식을 차린 시의원이 되기보다는 지역구는 물론 평택시 중요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아나갈 생각입니다. - 현재 지역경기가 침체되어 시민들이 어려워하고 있는데 사실 메르스 이전에 지난해 세월호 사태로 인해 지역경기가 좋지 않았고, 그 여파가 올해 초까지 지역상권의 주름을 깊게 했습니다. 올 초들어 세월호 여파를 이겨내고 지역상권이 정상화 되는 시점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메르스가 최초 발병해 지역상권 모두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평택지역에서 메르스가 완치되고 한참이 지났지만 아직도 지역상권은 크게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동료 의원들과 함께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7년 전반기에 삼성 평택 반도체단지가 가동이 됩니다.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은 평택시 전역의 경기 활성화를 불러올 것으로 보이며, 삼성 반도체단지와 함께 반도체단지 협력업체 유치 등 평택시 세수증대도 예상되기 때문에 시민 여러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간접자본 시설 투자 및 복지정책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다만 시민 여러분들께서 메르스 여파로 인해 지금까지도 힘들어 하고 있는 지역소상공인들을 위해 전통시장, 지역상권, 골목상권을 많이 애용해 주셔서 그 시름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평택시의회는 민선 6기 슬로건인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고, 평택시의 개발사업을 통한 이익들이 평택시민 모두에게 골고루 분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평택시의 대형개발사업들과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에 대한 견해는 먼저 삼성 반도체단지, 고덕신도시, 미군기지 이전사업, KTX역사 유치, LG 산단 유치 등 ‘신성장 경제신도시’를 위한 걸음은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대형개발 사업들은 평택시의 미래는 물론 시민여러분들이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피부에 체감하는 지역경기 부양은 힘들겠지만, 대형개발사업들이 속도가 붙을수록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으로 풍요한 도시가 될 것이고,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실업의 문제에 있어서도 평택시는 예외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27일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이 기획재정부의 공공투자관리센터의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심사를 최종 통과 했습니다. 이를 통해 1조 8천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6년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형 개발사업들과 더불어 관광인프라구축 등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는 물론 고용창출 효과도 대단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평택시 미래성장의 동력인 대형개발사업들과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합니다. - 지난 8월 2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된 장당하수처리장의 피해복구 현황은 어떠한지 당시 침수로 인해 평택시 추정 약 19억 원 정도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개인 견해지만 이번 침수 사고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고덕신도시 기반공사에 따른 하천 단면 축소로 인해 발생한 인재로 보입니다. 현재 1차 복구는 마쳤지만 정상적인 복구는 아직 미지수 입니다. 특히 이번 침수사고의 책임을 져야 할 LH가 적극 나서서 피해 복구를 해야 하지만 하청업체에 책임을 미루는 모습입니다. 앞으로 시민 삶의 질과 밀접한 장당 하수처리장의 복구가 지지부진하다면 시 집행부와 시의회는 LH에 대해 적극적으로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언제나 시민, 주민들의 일꾼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부지런한 의원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시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면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현장 활동을 통해 시민,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시민, 주민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제가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고 많은 조언을 당부 드립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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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8
  • 평택시민경제살리기비대위, “삼성이 평택, 평택이 삼성이다”
    7일 성명서 통해 반도체 생산라인 건설 협조 약속 “2017년 상반기 가동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해 일할 터” 평택지역 건설장비업체 대표자와 일용직 업체 대표 등 120여명으로 구성된 ‘평택시민지역경제살리기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종호, 이하 비대위)’는 7일 성명서를 통해 “삼성이 평택이고, 평택이 삼성”이라며 “향후 집회는 자제하고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 건설에 적극 협조해 상생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대위는 지난 9월 7일 평택 삼성고덕산업단지 개발사업 발주처인 S전자 서울 서초사옥 앞에서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정집회를 갖고 지역업체 장비를 외면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비대위는 성명서를 통해 “먼저 46만 평택시민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부터 드리고 싶다. 46만 평택시민 모두가 고덕산단에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 건설을 기뻐했는데, 저희 비대위가 잦은 집회를 가져 시민 여러분들께 걱정을 끼쳐 드렸다”며 “앞으로는 집회를 통한 갈등보다는 ‘삼성이 평택이고, 평택이 삼성’이라는 생각으로, 2017년 상반기에 반도체 라인이 가동될 수 있도록 비대위 모든 회원들이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비대위는 “사실 지난 봄 평택시에서 메르스가 최초 발병하면서 지역경기가 어려워졌고, 이는 저희 건설장비업체와 일용직 근로자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특히 많은 건설장비업체는 직원들의 인건비를 걱정하느라 잠도 이루지 못할 정도였다”며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이 예정대로 2017년 상반기에 가동되어 평택시의 지역경기가 활성화 되고, 시민들의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앞으로 갈등은 뒤로하고 상생해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이종호 위원장은 “비대위 회원 모두가 많은 논의 끝에 삼성 고덕산단 건설사업에 대해 집회보다는 대화, 갈등보다는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로 했다”며 “비대위 역시 삼성전자의 평택고덕산단 입주를 환영하며, 삼성 고덕산단 건설사업에 참여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단지’는 총 부지 면적이 289만㎡(87.5만평, 축구장 약 400개 넓이)로, 현재 국내 최대 반도체 생산 단지인 기흥·화성 단지를 합한 면적(91만평)과 비슷한 규모다. 삼성전자는 이 부지에 역대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 1기를 건설하고, 2017년까지 1단계로 총 15조6천억 원의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이는 단일 반도체 생산라인 투자로는 사상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이번 투자로 41조원의 생산유발과 15만 명의 고용창출 등 경제파급 효과가 예상되며, 소재, 설비와 같은 전후방 산업의 발전을 통한 국가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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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7
  • 평택경찰서, 23억 가로챈 전화금융사기단 43명 검거
    유령법인 통장을 개설한 뒤 보이스피싱에 이용해 23억 편취, 환치기 수법으로 불법 해외 유출까지 평택경찰서(서장 김학중)는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을 대상으로 약 23억 원을 송금 받아 가로챈 전화금융사기단(보이스피싱) 고모(33)씨 등 43명을 사기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일당은 중국에 본거지를 두고 금감원·금융기관 등을 사칭하며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저금리 대출을 위한 보증보험료, 대환대출금등을 입금하라고 전화하는 등 지난 6~9월까지 피해자 104명으로부터 약 23억 원을 송금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대포통장 모집이 막히자, 범죄에 이용할 목적으로 유령법인 5개를 설립하여 계좌 25개를 개설한 혐의에 대하여 금융기관에 대한 업무방해 혐의와 전자금융거래법위반 혐의를 추가 적용하였고, 경찰은 피의자들을 검거하는 현장에서, 범죄 피해금 1억1,600만과 범죄에 이용된 대포통장 41개, 대포폰 15개를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국내총책 고모씨 등 11명을 구속하고, 송금책 조모씨 등 31명을 불구속 입건하였다”며 “현재 중국총책 성모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 관계자는 “전화금융사기 피해 발생시 112신고 또는 금융기관 콜센터를 통한 신속한 지급정지 등 신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타인에게 통장이나 카드를 넘기는 것은 물론 출처가 불분명한 돈이나 모르는 사람의 부탁으로 돈을 찾아 주는 것도 범죄가 될 수 있다.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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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7
  • 평택시 10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소폭 인상”
    평균 매매가 3.3㎡당 663만원, 전세가 3.3㎡당 455만원 평택시 10월 둘째 주(전주 기준, 9.30~10.6)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한 3.3㎡당 663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소폭 상승한 3.3㎡당 455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칠원동 3.98%(24만원↑), 장안동 1.43%(12만원↑), 안중읍 1.36%(8만원↑), 소사동 1.02%(8만원↑), 고덕면 0.81%(5만원↑), 세교동 0.58%(4만원↑), 팽성읍 0.58%(3만원↑), 장당동 0.29%(2만원↑), 지산동 0.19%(1만원↑), 통복동 0.17%(1만원↑), 이충동 0.15%(1만원↑) 각각 상승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전세가격은 장안동 4.16%(26만원↑), 소사동 4.45%(24만원↑), 칠원동 4%(16만원↑), 지산동 3.04%(11만원↑), 세교동 1.57%(8만원↑), 이충동 0.46%(2만원↑), 안중읍 0.45%(2만원↑), 장당동 0.20%(1만원↑) 각각 상승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9월 마지막 주(9.23~9.29)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9% 올랐으며, 경기도는 0.12%, 서울은 0.05% 올랐다. 도 지역은 강원도 0.00%,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0%,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21%, 충청남도 0.07%,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53%, 광주시 0.31%, 대구시 0.07%, 부산시 0.06%, 대전시 0.00%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0.12% 상승으로 지난주와 거의 비슷한 상승폭이다. 고양시 0.47%, 부천시 0.41%, 광명시 0.36%, 남양주시 0.29%, 구리시 0.20%, 군포시 0.18%, 수원시 0.17%, 광주시 0.17%, 과천시 0.12%, 이천시 0.10%, 동두천시 0.05%, 화성시 0.04%, 의정부시 0.04%, 안산시 0.04%, 시흥시 0.01% 등의 순으로 올랐다. 반면 김포시 -0.25%, 양주시 -0.19%, 의왕시 -0.16%, 안양시 -0.09%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그 외 평택시, 가평군, 성남시, 안성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용인시, 파주시, 포천시, 하남시는 0.00% 보합이었다. ■ 10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4만원) ▶장안동(849만원) ▶용이동(812만원) ▶소사동(791만원) ▶군문동(733만원) ▶합정동(704만원) ▶세교동(691만원) ▶장당동(679만원) ▶서정동(677만원) ▶이충동(664만원) ▶비전동(640만원) ▶청북면(637만원) ▶고덕면(618만원) ▶칠원동(626만원) ▶안중읍(594만원) ▶동삭동(584만원) ▶칠괴동(574만원) ▶통복동(574만원) ▶포승읍(566만원) ▶가재동(564만원) ▶지산동(518만원) ▶팽성읍(520만원) ▶오성면(463만원) ▶독곡동(389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57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10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08만원) ▶용이동(560만원) ▶소사동(563만원) ▶군문동(539만원) ▶평택동(517만원) ▶세교동(516만원) ▶장당동(486만원) ▶비전동(475만원) ▶통복동(443만원) ▶가재동(436만원) ▶안중읍(438만원) ▶동삭동(436만원) ▶이충동(434만원) ▶칠원동(416만원) ▶합정동(396만원) ▶고덕면(396만원) ▶포승읍(394만원) ▶칠괴동(393만원) ▶청북면(364만원) ▶서정동(363만원) ▶지산동(370만원) ▶팽성읍(313만원) ▶오성면(279만원) ▶독곡동(274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0-06
  • 공재광 평택시장 ‘제6회 한국전문인대상’ 행정부문 대상 수상
    탄력적이고 효율적으로 조직 이끌어온 역량 높게 평가 공재광 평택시장은 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5 한국전문인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부문’에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전문기자협회(협회장 김창석)가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글로벌 경쟁 속에서 지속적인 행정 혁신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한 창조적 CEO에게 수여하는 시상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 삼성반도체 평택단지 기공식 공재광 시장은 민선6기 출범과 함께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평택을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발전시킨다는 시정목표를 세우고 시 발전을 선도할 동력인 국내 최대 규모의 삼성반도체 평택단지 조기 착공, 평택항 활성화, 평택호 관광단지 본격개발 등 첨단산업도시로의 발전을 촉진시켜 왔다. 아울러 40회 이상 기업체 현장방문과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77건의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했으며, 아울러 관내 쌍용자동차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티볼리” 전국 세일즈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취임 1년 만에 대규모 정책 사업들을 차근차근 순조롭게 진행해 오고 있는 공시장은 매니페스토본부가 공개한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받는 등 공약이행율에서도 큰 점수를 받았다. 특히, 향후 1~2년을 평택시 발전의 가장 중요한 시기라 생각하고, 시의 성장을 선도할 중요한 동력인 대규모 사업들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9일 ‘신성장전략국(3개과 13팀 41명)’을 신설하는 등 탄력적이고 효율적으로 조직을 이끌어온 역량을 높게 평가 받았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오늘 이렇게 권위 있는 큰 상은 평택시민께서 받아야 마땅한데 제가 받게 되서 송구스럽다. 이 상은 46만 평택시민과 1,700여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경제신도시 평택을 전국에서 가장 멋진 도시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0-02
  • 평택 농특산물 국회 특판 행사 성황리에 마쳐
    원유철, 유의동 국회의원 “평택 슈퍼오닝 특판행사”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유의동 원내대변인은 24일 국회 후생관 앞마당에서 “평택 슈퍼오닝 쌀·배 특판행사”를 개최했다. 평택 지역농협과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평택의 슈퍼오닝 농산물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행사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학용 의원, 류지영 의원, 유일호 국토해양부 장관 등이 참석했으며, 농협에서도 이성희 감사위원장, 오경석 경기지역본부장, 이원묵 평택시지부장과 홍선의, 이용범, 이재화, 신현성 지역조합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슈퍼오닝’은 평택시의 농특산물 통합 브랜드로, 슈퍼오닝 쌀은 2008~2010년 3년 연속 소비자단체 고품질 쌀 평가에서 우수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슈퍼오닝 배 역시 2009년 한국일보 지역특산물 분야 대상을 수상할 만큼 평택의 대표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원유철, 유의동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평택은 지난여름 메르스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메르스 사태 이후 개최된 블루베리 특판 행사에서 많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지역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평택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큰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9-24
  • 평택시의회, 포승2산단 특별위윈회 현장 활동 실시
    향후 분양대책 및 피해 최소화 방안 논의 가져 평택시의회 포승2산단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균 의원, 간사 유영삼 의원)는 지난 23일 포승 2산단 현장사무실을 방문하여 포승2 산업단지와 관련해 용지 매각 추진상황 등 업무현황 청취 및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활동에는 김재균 위원장, 유영삼 간사, 김기성 의원, 이희태 의원, 김혜영 의원, 박환우 의원과 평택시 신성장전략국장, 평택도시공사사장, 포승2산단 사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현장 활동은 평택도시공사 사장으로부터 사업 손실 최소화를 위한 그간 진행사항, 분양 추진 실적, 분양성 개선을 위한 마케팅 방안에 대한 업무현황 청취 후 향후 분양대책 및 피해 최소화 방안에 대한 논의와 현장 시찰로 이어졌다. 특위 위원들은 T/F팀 구성 후 지금까지의 성과와 분양성 개선을 위한 지원시설용지 변경과 투자기업체의 협의 방법 등이 소극적이라고 지적하며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제시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재균 위원장은 “용지분양을 위한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우양 HC 재무상태 등을 면밀히 조사하여 대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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