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분양대책 및 피해 최소화 방안 논의 가져
평택시의회 포승2산단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균 의원, 간사 유영삼 의원)는 지난 23일 포승 2산단 현장사무실을 방문하여 포승2 산업단지와 관련해 용지 매각 추진상황 등 업무현황 청취 및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활동에는 김재균 위원장, 유영삼 간사, 김기성 의원, 이희태 의원, 김혜영 의원, 박환우 의원과 평택시 신성장전략국장, 평택도시공사사장, 포승2산단 사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현장 활동은 평택도시공사 사장으로부터 사업 손실 최소화를 위한 그간 진행사항, 분양 추진 실적, 분양성 개선을 위한 마케팅 방안에 대한 업무현황 청취 후 향후 분양대책 및 피해 최소화 방안에 대한 논의와 현장 시찰로 이어졌다.
특위 위원들은 T/F팀 구성 후 지금까지의 성과와 분양성 개선을 위한 지원시설용지 변경과 투자기업체의 협의 방법 등이 소극적이라고 지적하며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제시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재균 위원장은 “용지분양을 위한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우양 HC 재무상태 등을 면밀히 조사하여 대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