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산업단지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제신도시 건설 기대”

10월 내 보상계획 공고 및 주민설명회 거쳐 2016년 상반기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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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청북면 신재생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신재생 및 Kdb Utoplex 일반산업단지』 2개의 산업단지에 대해 경기도로부터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개발을 눈앞에 두게 됐다.

 이에 따라 산업단지가 들어서는 평택시 청북면, 진위면은 물론 평택지역 전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재생 일반산업단지는 청북면 율북리 지역에 ▶산업시설용지 705,495㎡ ▶물류용지 176,750㎡ ▶연구시설 31,360㎡ ▶지원시설 53,081㎡ ▶공공시설 381,388㎡ 등 총 사업면적 1,348,074㎡(약40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전자부품, 의료정밀, 기타기계 및 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전기 장비, 창고 및 운송관련 서비스업, 연구개발업 등 7개 업종이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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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진위면 Kdb Utoplex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Kdb Utoplex 일반산업단지는 진위면 마산리 지역에 ▶산업시설용지 434,209㎡ ▶물류용지 96,512㎡ ▶지원시설 34,181㎡ ▶공공시설 261,468㎡ 등 총 사업면적 826,370㎡(약25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금속가공제품,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전기 장비, 기타기계 및 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 등 5개 업종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10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하였지만 글로벌 경제상황 악화 등의 사유로 사업이 지연되었다가, 금년 4월 재원조달계획과 보완서류를 제출하면서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승인 심의위원회』의 재심의를 거쳐 경기도로 부터 승인을 받아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된 것이다.

 향후 일정은 10월 내 지장물 조사와 보상계획이 공고되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늦어도 2016년 상반기에는 보상이 들어갈 전망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첨단업종유치 등으로 인근에 조성된 산업시설과 연계한 경제효과 향상은 물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로 인해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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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신재생, Kdb Utoplex 일반산업단지’ 본격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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